미국에서 킨더가튼(kindergarten)에 들어 간다는 것은 아이가 이제 정규 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킨더가튼 생활 1년 후 바로 초등학교 1학년이 되기 때문이다. 킨더가튼부터 개설된 공립학교에 진학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킨더가튼까지 사립학교를 보내고 1학년부터 공립학교를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짧게는 13년, 길게는 17년을 공부하는 미국 학제를 고려해보면 매우 중요한 출발이라고 말할 수 있다. 킨더가튼 입학을 위한 준비 사항을 점검해본다. 킨더가튼 입학은 아이에게 중요한 전환점이므로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부모가 자녀의 사회적, 정서적, 인지적, 신체적 발달을 지원하면 킨더가튼 생활에 손쉽게 적응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시기에 어린이는 놀이가 아닌 공부, 즉 자신을 학습자로 보는 인식이 시작된다. 태어나자마자 맞벌이 하는 부모가 아닌 외할머니 손에서 자란 한인 2세 데이비드는 한국어를 하는 베이비시터 손에서 자랐다. 이후 한국인이 운영하는 프리스쿨, 프리K까지 마치고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교사가 있는 킨더가튼으로 올라갔다가 한 달만에 한국어가 가능한 킨더가튼으로 옮겨서 초등 1학년을 준비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생이 영어를 사용하는 학교에 들어간다면 누구나 겪는 언어 공백을 겪는다고 설명한다. 그것이 프리킨더냐, 킨더가튼이냐, 이민 직후인 4학년이나 8학년이냐 시기가 다를 뿐 대략 한 달 간은 벙어리 생활을 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누구나 겪고 극복해야 하는 과정이다. 굳이 프리스쿨을 다니지 않아도 되는 아이들도 킨더가튼을 준비하는 목적으로 프리스쿨이나 프리K에 다니기도 한다. 물론 언어와 어휘 뿐만이 아니다. 그래서 좋은 킨더가튼 프로그램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사회적, 정서적 기술을 배우고 개발돼야 한다. 더욱이 이런 과정은 교실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가정에서도 이뤄져야 하는 과정이다. 그러면 어떤 학교를 다녀야 하나. 그래서 선배 엄마들의 정보와 인터넷에 있는 학부모 노하우가 유용하다. 아울러 공립 프로그램이나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을 배제하지 말고 사립 프로그램이 더 우수하다고 단정 지을 필요도 없다. 일부 프리스쿨과 킨더가튼 프로그램은 협력하여 진급이 쉽도록 돕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그래서 가능하다면 킨더가튼에 진학할 예정인 어린이들에게 프로그램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한다. ◇독서, 게임 등을 하며 훈련해야 학부모가 집에서 책을 함께 읽어주는 등의 방법으로 기본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책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스토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게 하고 책을 읽는 동안 질문하게 한다. 자녀에게 감정적이고 사회적인 경험일 뿐만 아니라 인지적 언어와 문해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된다. 가족끼리 보드게임이나 교육용 게임을 함께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주사위나 도미노 같은 게임을 통해 아주 간단한 덧셈, 뺄셈 문제를 통해 수치 개념을 배울 수도 있다. 교육용으로 제작된 재미있는 게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관련해 인터넷이나 아이패드에 마련된 응용 교육 게임도 많다. 이렇게 독서와 게임을 통해 훈련 해야 하지만 공부에 너무 많은 압력을 가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독서나 과학에 대한 지식을 진학해서 만나게 되는 교육 과정을 통해 배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무리하면, 오히려 스트레스와 학업적 요구가 건강한 학습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방해할 수 있다. ◇다른 아이들과의 교류해야 처음으로 겪게 되는 조직생활이기도 한 킨더가튼은 이전의 놀이 학교와는 다른 측면이 있다. 아이에게는 첫 사회생활이기도 하다. 코로나 팬데믹이 절정에 달했을 때 부모들이 자녀의 사회적, 정서적 기술과 행동에 대해 우려하는 정도가 크게 증가했다. 다시 말해서 친사회적 기술의 부족 문제를 걱정했던 것이다. 그나마 프리스쿨 경험조차 얻지 못한 자녀들이 다른 아이들과 얼마나 잘 지낼 수 있는지를 매우 우려했다. 이들 세대는 다른 아이들과 만나서 울고 웃고 부대끼는 종류의 사회적 경험이 너무 적었다. 아이들은 공간과 자료를 탐색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야 하므로 작고 사소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회적 기회를 가졌는지 따져봐야 한다. 카펫 위에 어디에 앉아야 하는지, 혹은 내가 원하는 책을 누군가 다른 아이가 가지고 있을 때와 같은 학교 환경을 경험해봐야 한다. 누군가 이야기를 읽어주는 것을 자신이 들었던 공간에 있어 본적이 없다면, 도서관 이야기 시간을 찾아서 그런 경험을 미리 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 놀이를 하는 것도 그렇다. 아이들끼리 스스로의 규칙을 만들고 어울리는 방법을 찾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야외 놀이는 매우 유익하다. 한국에서 이민온 40대와 50대들은 어려서 동네 골목에서 아이들끼리 모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나 '다방구'를 했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어린이는 가급적 이웃과 가족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환경에 노출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매우 동질적인 커뮤니티에서 사는 경향이 있지만 아이들이 자신과 다른 외모를 가진 사람들과 더 많이 접촉할수록, 학교와 세상을 대비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된다. ◇킨더가튼 준비 정리 1.기본 생활 습관 기르기: 킨터가튼에서 아이가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익혀야 한다. 기본적인 사항을 연습해야 한다. ▶손 씻기, 양치질, 화장실 사용법 익히기 ▶혼자서 옷 입고 벗기 ▶식사 예절 배우기 ▶정해진 시간에 잠자고 일어나는 습관 들이기 2.사회적 기술 향상시키기: 킨더가튼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이 많다. 원활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사회적 기술을 길러야 한다. ▶친구들과 인사하고 대화하는 연습하기 ▶차례를 기다리고 순서를 지키는 습관 기르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연습하기 ▶놀이 중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배우기 3.언어 및 인지 능력 키우기: 다양한 언어적, 인지적 활동이 이루어지므로 사전에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하루에 10~15분 정도 책 읽어주기 ▶색깔, 모양, 숫자, 글자 익히기 ▶간단한 지시를 듣고 따라 하는 연습하기 ▶주변 사물의 이름을 말하고 간단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연습하기 4.신체 발달 돕기: 신체 활동은 자녀의 성장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이 필요하다. ▶뛰기, 점프하기, 균형 잡기 등의 대근육 운동 ▶색칠하기, 종이 접기, 퍼즐 맞추기 등의 소근육 운동 ▶스스로 신발 신기, 가방 매기 등의 자기 관리 능력 키우기 5.킨더가튼 환경에 익숙해지기: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킨터가튼에 대해 미리 알려야 한다. ▶킨더가튼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이야기해 주기 ▶방문하여 교실과 교사를 소개하기 ▶긍정적인 기대감 심어주기 6.정서적 안정감 제공하기: 아이의 정서적 안정은 킨터가튼 적응에 큰 영향을 미친다. 부모가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킨더가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보이기 ▶아이가 걱정하는 부분을 공감하고 대화 나누기 ▶새로운 환경에서도 부모가 자신을 사랑하고 지지한다는 믿음 주기 장병희 기자학교 연습 킨더가튼 프로그램 킨더가튼 생활 킨더가튼 입학
2025.02.23. 18:00
가수 김창완이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나눈 대화의 한 토막. “노래, 작사 작곡, 연기, 방송 진행에다 글도 써서 책도 여러 권 내시고, 그림도 그리고 하시는데… 더 하고 싶으신 일이 있으신가요?” 진행자의 질문에 김창완은 쑥스러운 듯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렇게 답한다. “사라지는 연습….” “아, 그런 연습은 하지 말아주세요. 사라지지 말아주세요.” “아니, 사라지는 연습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음악이 사라지기 때문에 아름답듯 사람도….” 사라지는 연습! 공감이 가는 말이다. 김창완이 23년간 매일 아침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에서 갑자기 하차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한 발언이라서 더욱 진하게 울린다. 부당하게 잘렸다는 뒷말이 무성했었다. 마지막 방송 시간에 기타를 부둥켜 안고 눈물을 참지 못하고 어린아이처럼 흐느끼던 그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많은 이들을 울렸다고 한다. 사라지는 연습, 아름다운 마무리…. 나이 들어서도 하나라도 더 가지려고 몸부림치고, 악착스레 움켜쥐고, 챙기고 모으고 감추고 더 채우려 애쓰는 노욕(老慾)을 부리기보다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흔적 남기지 않고 슬그머니 없어지기… 그러기 위해서 버리고 지우고 잊어버리는 일이 필요하다는 생각… 덧셈은 이제 그만하고 뺄셈을 하자는 생각…. 아주 사라지는 것은 결국 죽는 일일 텐데, 누구나 아름다운 마무리를 바랄 것이다. 그래서,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명언도 있고,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을 노래하는 시(詩)도 있다.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은 절대 아니겠지만….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는 것이 잘 살고 잘 죽는 것인가란 질문에 간단하게 답할 수는 없다. 생물학적으로는 이러이러한 것이 좋은(?) 죽음이라고 비교적 분명하게 말할 수 있겠지만, 정신적인 면은 다르다. 좋은 죽음, 훌륭한 죽음…. 가장 널리 알려진 결론은, 잘 죽기 위해서는 잘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더 좋은 사람, 착한 사람, 멋진 인간이 되려고 애쓸 따름이다. 앞과 뒤가 같고 처음과 끝이 같은 삶, 부끄러움을 아는 삶… 그런 사람들이 제 대접을 받는 세상을 그리워하며 꿈꿀 뿐이다. 정말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 잘 죽는가? 솔직히 그건 잘 모르겠다. 세상이 꼭 그렇게 돌아가지는 않는 것 같다. 이것저것 따질 것 없이, 그저 내가 그런 좋은 인간이 못 되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되려고 애를 쓰는 것이다. 잘 죽고 싶어서, 공부를 멈출 수 없고, 신앙에도 기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답답한 것은 공부할수록 지식은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절실해지는 것이다. 많이 알고, 지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 꼭 좋은 사람은 아니고, 지식도 결국은 고약한 욕심의 하나라는 생각…. 돌고 돌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사라지는 연습, 잘 죽고 싶으면 잘 살아야 한다는 결론을 다시 새긴다. 많이 아는 것보다 잘 느끼는 것이 한층 더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한다. 글로 이해하기보다 마음으로 느끼고 싶은 것이다. 이제 조금 읽고 많이 보고 많이 듣고 싶다. 내가 생각하기에, 모든 예술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세상,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꿈의 표현이다. 슬기롭게 사라지는 연습을 위해선 우선 버리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 주위를 돌아보면 버려야 할 것이 너무 많다. 지나친 욕심, 터무니없는 허세, 알량한 자존심, 헛된 기대… 버리고 비우는 일은 내 삶의 부끄러운 얼룩을 지우는 일이기도 하고, 후손들을 위해 내가 더럽힌 것만이라도 내가 깨끗하게 치우고 가야겠다는 소박한 다짐이기도 하다. 장소현 / 시인·극작가문화산책 연습 가수 김창완 라디오 방송 연기 방송
2024.05.23. 19:25
대입에 나선 시니어 학생들에게 인터뷰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절차다. 실제 대입에서 인터뷰는 드물다. 특히 서부에 거주하며 UC에 지원했다면 인터뷰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과정이다. 하지만 대입 인터뷰 말고도 평생 여러 종류의 인터뷰를 앞둔 시니어 입장에서는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하는 절차다. 몇 가지 알아봤다. 전문가들은 시니어들이 대입 과정을 거치면서 인터뷰를 해야 할 기회가 있다고 준비해두라고 조언한다. 특히 대입을 위한 인터뷰는 지원자들이 학교를 대표하는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 입학 절차의 일부다. 학생들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며 학교에 대한 관심을 증명할 수 있다. 입학 인터뷰는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30~60분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인터뷰 과정은 대학마다 다를 수 있다. 대부분의 학교는 인터뷰 필수가 아닌 입학 지원서의 선택 부분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원자와 인터뷰를 할 사람도 다양하다. 학생 홍보대사부터 입학사정관, 졸업생까지 나설 수 있다. 인터뷰 목적에 상관없이 공통 분모는 학생이 자신의 지원서를 개인화하고 학교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다. 준비해야 하는 이유 대입 응시자는 이력서, 자기 소개서, 개인 에세이 등 대부분의 대학 지원 서류에 원하는 만큼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지도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인터뷰에는 수정 기회가 없기 때문에 준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인터뷰 준비에 시간을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왜냐하면 인터뷰는 일회성 과정이기 때문이다. 물론 입학사정관과 졸업생 인터뷰어는 일반적으로 인터뷰가 편안하게 느껴지도록 노력하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여전히 평가과정이므로 사려 깊은 관심과 연습이 필요하다. 대학 지원자들은 입학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학교에 알릴 수 있다는 사실을 활용해야 한다. 다른 지원 서류에는 강조되지 않은 취미, 관심사, 경험을 말할 기회가 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전통적인 준비 절차는 다른 대처와 크게 다르지 않다. ▶연습이 중요하다. 여러 번 연습하라 실제 인터뷰 시간이 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인터뷰 질문에 큰소리로 대답하면서 인터뷰 과정에 익숙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부모, 교사, 친구 또는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와 함께 앉아 모의 인터뷰를 할 수 있다면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제 상황에 적합한 마음가짐에 들어갈 수 있다. 가능하다면 학생들이 실제로 인터뷰할 형식으로 연습해야 한다. 예를 들어, 대면 연습은 학생이 대면 인터뷰를 준비하는데, 온라인 연습은 학생이 온라인 인터뷰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리서치를 스스로 해라 대학은 입학을 원하는 학생을 입학시키고자 한다. 지원자는 대학 입학 의지를 인터뷰 과정에서 입학 준비를 완료했다는 것으로 알릴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지원자는 인터뷰 전에 대학을 철저히 조사하여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대학의 특징 4~5가지를 파악해야 한다.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이나 스탠포드와 같은 일부 학교의 특정 인터뷰 절차에 대한 정보는 온라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자신만의 질문을 준비하라 좋은 인터뷰는 자연스러운 대화처럼 들린다. 면접관은 학생들에게 많은 질문을 하게 되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질문을 갖고 있어야 한다. 질문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관심을 더욱 보여 줄 수 있다. 사려 깊고 개방형 질문이 가장 효과적이다. 정리하면, 학교 웹사이트나 구글을 통해 쉽게 답변을 찾을 수 있는 간단하고 사실에 기반한 질문이 아닌 학교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준비하는 것이 비결이다. ▶진정성 있게 행동하라 인터뷰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독특함을 보여 줄 기회를 제공한다. 입학사정관은 실제로 지원자가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원자는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입학 사정관이 제시한 방식으로 응답하려고 하기보다는 지원자가 자신의 빛으로 빛나는 방식이 낫다. ▶ 복장에도 신경을 써라 인터뷰는 학생들이 의사소통 방식 뿐만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을 통해 학교에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잘 입은 채 입학 인터뷰에 임하는 것은 준비성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지원자에게도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전화 인터뷰와 영상 인터뷰 같이 지원자가 상대에게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더 좋은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인터뷰에서 제대로 된 복장을 입는 것은 인터뷰 성공을 위한 올바른 사고방식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 ▶인터뷰 후 감사 편지를 써라 대입 인터뷰는 학생들에게 눈에 띄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터뷰 후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면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될 수 있다. 이런 관행은 어느 정도 호감을 얻지는 못했지만 일반적으로 감사 편지를 받는 사람들이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인터뷰어에게 메모를 보내면 지원자는 대학에 대한 관심을 잘 보여 줄 수 있는 것이며 입학처에 매너가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도 있다. 일반적인 입학 인터뷰 질문 대학 입학 면접 시 학생들에게 주어질 수 있는 16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이미 지원서나 서플먼트 에세이에 썼던 질문들이다. 인터뷰는 그래서 반복한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대학측에서는 지원자의 실제 목소리를, 실제 생각을 듣고 싶어 하는 것이다. 특별히 어려운 질문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글로 쓴 것을 실제 말로 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대입만이 아닌 이후 사회생활에서 항상 주어질 질문이라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1.당신에 대해 말해주세요. Tell me about yourself. 2.왜 우리 대학에 관심이 있나요? Why are you interested in our college? 3.우리 캠퍼스 커뮤니티에 어떤 기여를 하시겠습니까? What will you contribute to our campus community? 4.당신의 인생에서 당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누구입니까? Who in your life has influenced you the most? 5.도전에 대해 말해주세요. Tell me about a challenge that you overcame. 6.당신의 가장 큰 약점은 무엇입니까? What is your biggest weakness? 7.어떤 학문 분야에 가장 관심이 있거나 가장 관심이 없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What academic area interests you the most (or the least) and why? 8.지금부터 10년 후 자신은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What do you see yourself doing 10 years from now? 9.여가 시간에는 무엇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나요? What do you do for fun in your free time? 10.졸업 후 5년간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What are your five-year goals after graduation? 11.어떤 지역사회, 사회 활동, 학교 활동 에 참여해 보셨나요? What community, social and, school activities, have you engaged in? 12.당신의 경력 목표는 무엇입니까? What are your career goals? 13.지원 시스템이 있나요? Do you have a support system? 14.피드백을 어떻게 처리하나요? How do you handle feedback? 15.어떤 수업을 들었나요? What classes have you taken? 16.가장 좋아하는 수업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What is your favorite class and why? 장병희 기자대입 인터뷰 준비 방법 인터뷰 연습 대학 지원자들 입학 인터뷰 졸업생 인터뷰어
2024.02.04. 18:41
성경 전도서에 보면 “태어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건강할 때가 있으면 아플 때가 있고, 재물을 얻을 때가 있으면 잃을 때가 있고, 만날 때가 있으면 헤어질 때가 있고, 좋을 때가 있으면 미워할 때가 있고, 사랑을 받을 때가 있으면 사랑을 받지 못할 때가 있고, 인정을 받을 때가 있으면 인정을 받지 못할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면 울 때가 있고, 기쁠 때가 있으면 슬플 때가 있고, 평안할 때가 있으면 근심할 때가 있고, 행복할 때가 있으면 불행할 때가 있고, 성공할 때가 있으면 실패할 때가 있다고 말하고 있죠. 우리는 즐거운 상황을 만나기도 하지만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럴 땐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생각할 수 있지만 나에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이기에 그것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그 상황을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문제의 열쇠가 되겠지요. 고대 로마의 시인이었던 호라티우스가 지은 시 가운데 죽음과 삶을 나타내는 두 개의 격언이 있지요. 그 하나가 메멘토 모리이고 다른 하나가 카르페 디엠이지요. 메멘토 모리는 자신이 언젠가 죽는 존재임을 잊지 말라는 의미로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진지하고 겸손하게 살라는 뜻이겠지요. 카르페 디엠은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라는 의미로 지금 접해있는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겠지요. 아무리 위대한 인간도 결국 한 줌 흙으로 돌아갈 것임을 잊지 말고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현재에 충실하며 오늘을 살라는 말이지요. 한해가 다 지나가고 있어요. 한 주 전 시카고에 폭설이 온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큰 눈은 내리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던 폭설은 그냥 이야기로 묻혀 버렸네요. 그런데 나는 폭설이 기대 되었어요. 폭설에 푹 묻히고 싶었어요. 나는 하늘이 하얗게 내려앉은 폭설에 깊이 빠져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를 그려보는 상상을 했어요. 생각도 잠기고, 시간도 잠기고, 미세한 움직임마저 잠겨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 상태를 기다렸다고나 할까요? 정오가 지나갈 무렵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고 이내 세상은 하얗게 물들고 나무 가지마다 눈꽃이 피었어요. 눈이 쌓일수록 마음 속은 거추장스런 모든 것을 제거해 버린 수묵 산수화처럼 흑백의 단순한 세상 속으로 나를 이끌고 갔지요. 데크 위에 설치한 카노피 위에 쌓인 눈을 털어 내듯 마음속 상념을 털어내었어요. 차가 끊기고 사람의 발길이 사라진 거리에는 바람이 실어다 주는 희끗한 눈발 외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죠. 눈으로 시작된 하루가 온 종일 눈으로 꽃을 피우고 눈으로 채워져 갔지요. 높은 나무 잔가지가 눈 무게에 견디다 못해 툭 툭 부러졌지요. 쌓인 눈 위로 마른 나뭇잎들이 바람에 미끄러지듯 빠르게 구르고 있어요. 이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는 나이가 되었나 봐요. 돌아보면 그 길 끝에서 힘들었던 시간들이 보이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넘어 문득 아픔의 시간들도 다가 오고 있어요. 늘 바쁘게 살았고 걷기보다는 뛰어야 할 시간이 더 많았던 한 해. 서로를 돌아보지 못한 분주함으로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주기 보다 내 생각을 고집하며 살아온 순간들이 많았어요.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야 함’이 마땅함에도 겸허한 마음으로 삶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시간들이 후회가 되네요. Fireplace에 불을 집히고 깊숙이 앉아있어요. 한 해를 돌아 보는 시간, 스치는 모든 일상이 내게는 스승이었고, 다정한 친구였고, 따뜻한 연인이었어요. 내게 다가왔던 모든 순간의 일들은 생각하고 다짐해야 할 삶의 화두였고, 헤쳐 나가야 할 하루의 과제였어요. 나무가 불 길을 내며 타오르는 모습을 물끄러미 보고 있어요. 우리 인생도 이처럼 훨훨 타오를 때가 있었지요. 누구도 말리지 못할 만큼 쉬지 않고 달려 갔던 시간이 있었지요. 불꽃이 시들어 가면서 나무는 마침내 재가 되어 가고 있어요. 이 작은 몸에 지나간 모든 일들을 채워놓을 수 없어 장작이 꺼져가듯 한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간. 슬프고도 행복한 추억들을 하나 하나 끄집어내 이별을 고하고 있어요. (시인, 화가) 신호철신호철의 시가 있는 풍경 이별 연습 이별 연습 마음속 상념 나무 잔가지
2022.12.29. 16:19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성대(67.사진)선수가 시니어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이 선수는 전반 38타, 후반 39타 총 77타(5오버파)로 시니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시니어부문 2년 연속 메달리스트를 차지해 의미가더 컸다. 이 선수는 “어릴 때 핸드볼도 하고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어서 골프도 잘하지만 35년을 쳐도 항상 연습을 해야 해서 한 달에 두 번은 꼭 드라이빙 레인지에 나간다”고 우승비결을 밝혔다. 골프 새내기들에게 해 줄 조언이 있냐는 질문에는 “필드에서 나 자신 앞에 있는 공을 칠 때 스윙 하나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골프를 오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구력을 쌓는 길”이라고 했다. 이 선수는 우승 트로피와 오레스트에서 제공하는 2000달러 상당의 안마의자를 상품으로 받았다. 김수연 기자개인전 우승자 인터뷰 연습 성적 성적 비결 시니어 메달리스트 시니어 선수
2022.05.20. 22:36
눈비 맞고 세찬 바람 불어와도 여섯 개 씨앗 흙 속에 묻은 기쁨, 대지의 자식들 그 씨앗 영그는 소리 듣는지 아흔여덟 해 풍상 아픔으로 건너온 긴 시간 찌든 때 진흙 묻은 해진 옷 순백처럼 빨아 접어 지난 설음 내려놓고 다시 그려보고 싶은 무지개 빗 햇살 강물은 속절없고 힘이 빠져 천진스런 아이 마음 빈자리에 그림자로 흙 떠날 발자국 소리 커지고, 주머니 없는 옷 입고 먼 길 떠날 채비 하고 있네. 그 순간은 오직 그분의 영역임을 아는지… 별이 빛나는 하늘 보며 수많은 밤 소중한 인연과 방황들 잃어버릴까 두려운 이별은 언젠가 망각을 배우며 살아가는 어디선가 샘솟는 눈물이 되네 그리움과 고행의 그 열흘 밤이. 이재숙 / 수필가·리버데일글마당 이별 연습 이별 연습 발자국 소리 풍상 아픔
2022.04.01. 17:25
뉴욕마라톤 대회가 50주년을 맞이했다. 작년이 50주년이었는데 코로나19로 취소되었다. 6만 명이 넘는 참가자를 3만 명으로 축소했다. 나는 새벽 4시에 집에서 출발했다. 맨해튼 메트오페라 하우스 근처에 파킹 하고 5번가 42가까지 걸어 버스를 타야 했다. 42가에 도착하니 버스를 기다리는 선수들 줄이 길게 늘어져 있다. 6시 15분 버스를 타고 스태튼아일랜드에 7시 30분 도착했다. 내가 기다려야 할 자리에 들어서서 간단한 아침을 먹고 12시까지 기다려야 하는 차례다. 친구 남편은 9시 출발이다. 9시 출발자는 2시간대에 완주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비행기다. 운 좋게 나도 9시 출발했다. 베자라노브리지 건너 브루클린 4번가에 들어섰다. 아무도 없다. 나 혼자 그 넓은 도로를 뛰고 있다. 5마일 정도를 혼자 달리다 보면 두 번째 3시간대에 완주하는 그룹이 달려온다. 그 사람들도 앞서 가버리고 나면 또 혼자서 달린다. 내 가슴에는 34548이라는 번호가 붙었다. 길가에 응원하는 사람들도 환호한다. 달리다 보면 여러 사람을 만난다. 아주 젊은 남자가 내 옆에서 같이 뛰자고 한다. 나는 깜짝 놀랐다. 그러나 그는 다리 수술을 받아 뛰지는 못하고 걷는 것이다. 나하고 속도가 비슷하다며 계속 같이 걷고 뛰었다. 나는 힘들어 말할 기운이 없는데 이 사람은 계속 말을 건다. 대답을 포기하고 그냥 뛰었다. 뉴욕마라톤을 15번 이상 완주하면 특별대우를 한다. 등에 몇 번 참가했고 특별한 사람을 위해서 뛰거나 자기가 도와주는 단체나 가족 친지를 위해서 달린다는 문구를 집어넣어 프린트해준다. 48번 달렸다는 사람을 보았고 42번, 37번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다. 달리지는 못해도 걷는 속도가 뛰는 사람보다 빠르다. 선수들을 위해서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많다. 딸랑이를 가져와 흔들고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거나 파이팅을 손바닥이 아프도록 손뼉을 친다. 그리고 바나나, 캔디, 초콜릿, 오렌지를 잘라서 그릇에 담아 내민다. 물을 받아 마시는 것보다 오렌지 한쪽 삼키는 것이 피로한 몸을 일으키는 효소 역할을 한다. 뉴요커들은 삶을 즐기는 묘미가 있다. 다른 마라톤 대회보다 뉴욕은 많은 사람이 길가에 나와 응원하고 자신이 선수인 양 즐기고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운다. 이번 대회는 외국 선수들이 많지 않다. 요란한 커스텀도 보이지 않고 묵묵히 자기가 연습한 역량을 내보이는 것 같다. 우리의 삶을 마라톤에 비유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처음부터 잘 뛴다고 끝까지 잘 뛰는 것도 아니고 천천히 뛴다고 늦게 마치는 것도 아니다. 연습에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내 몸이 뛸 수 있는 조건에 다다른다. 게으름 피우지 않고 일정량 꼬박꼬박 연습하다 보면 달릴 수 있고 5마일 짧은 거리를 달리다가 10마일, 14마일, 26마일을 달릴 수 있는 컨디션으로 만들어 간다. 아침 4시에 일어나 12시에 시작하는 경주에 직면해 보면 참고 참는 인내가 자리 잡아야 포기하지 않는다. 그래도 경주에 들어서면 가슴이 뛴다. 90가 센트럴파크에 들어서면 2.5마일 파크를 돈다. 파크에 들어서는 순간 다 끝났다 싶지만 2마일은 완전히 지치게 한다. 그래도 삼겹살, 갈비, 대구 매운탕으로 몸보신 시켜준 친구들의 고마움을 생각하면 지친 몸이 조금 느슨해진다. 알록달록한 낙엽들이 머리 위로 내려앉는다. 완주했다는 시계가 바로 앞에 있다. 6시간 25분을 밟는 순간 입이 딱 벌어졌다. 그리고 50주년 메달이 내 목을 휘감았다. 양주희 / 수필가삶의 뜨락에서 연습 인내 뉴욕마라톤 대회 외국 선수들 오렌지 한쪽
2021.11.18. 17:29
공을 칠 때 구체적인 의도가 없으면 기력만 낭비하고 플레이에 해를 끼칠 수 있다. 그래서 목표를 갖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 지향적인 활동이 아니면 마음이 흐트러져 좋은 스윙에서 쉽게 멀어지기 때문이다. 연습에는 몸 풀기, 기초훈련, 타깃훈련, 실전처럼 연습하기 등이 있다. 모든 연습은 쇼트게임 연습이라 하더라도 몸 풀기에서부터 시작한다. 몸 풀기 동작을 하면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연습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주요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공없이 연속으로 클럽을 움직이는 모의스윙, 10개 공으로 부분적인 스윙에서부터 풀 스윙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몸을 풀기 위한 첫 번째 스윙에서는 공을 티에 올려놓고 몸을 풀면 안정적인 볼 컨택트로 뇌에 기분 좋은 기대를 심어주게 된다. 골퍼라면 누구나 기초를 닦아야 한다. 초보자는 기초를 차근차근 배워나가야 하고, 중급 골퍼는 기초를 때때로 미세하게 조정해서 완벽한 스윙 형태가 허물어지는 일이 없게한다. 그리고 혼자서 연습하던 골프 코치 지도를 받던 기초 내용을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 자가 평가를 기억한다. 타깃 훈련으로는 타깃에 초점을 맟추면서 지정된 타깃을 향해 샷을 날리는 것이다. 샷을 할 때는 항상 이미지를 삼아 프리샷 루틴으로 실행해야 한다. 샷할 때마다 타깃을 바꾸면 더욱 실감이 날 것이다. 연습장 왼쪽, 가운데, 오른쪽 타깃을 번갈아가며 하고 필요하면 클럽을 바꾸고 타깃 연습을 하는 동안에는 스윙에 대한 생각을 버린다. 만약 타깃 훈련을 하는 동안 공이 잘 맞지 않는다면 타깃 훈련을 포기하고 기초훈련으로 돌아간다. 골프는 연습용 티에서 첫 번째 티까지 가는 길이 멀다는 말이 있다. 연습장에선 멋지게 공을 치는 골퍼라도 코스에 나가면 신통치 않은 경우가 많은 걸 보면 거기까지 가는 동안 스윙에 안 좋은 일이 생기는 모양이다. 또 다른 원인은 코스에서는 하나의 공으로 결정된다는 데 있다.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대부분 골퍼들은 클럽 하나로 여러개 공을 연속으로 때려서 성공률을 결정한다. 따라서 하나의 공으로 결정되는 실제처럼 연습을 실전처럼 하라는 뜻이다. 연습 세부 사항들로는 1회 연습을 45분 정도로 제한하고 휴식하며 계획을 세우고 따른다. 옆바람이 불 때는 연습하지 않는다. 샷이 안 풀리면 그 자리를 떠나던지, 다시 기초로 돌아간다. 연습을 바르게 하면 좋은 스윙을 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PGA Professional·샌드캐년CC 디렉터 (818)731-2378전익환 골프 교실 골프 연습 타깃 연습 연습장 왼쪽 연습 세부
2021.10.27.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