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뉴욕시 전역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대규모 팬 축제가 열린다. 27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FIFA 월드컵 2026 뉴욕·뉴저지 조직위원회는 “뉴욕시 5개 보로에서 무료 공식 월드컵 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월드컵 경기 입장권이 없는 주민과 관광객들도 월드컵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대형 스크린을 통한 경기 생중계 응원전과 라이브 공연, 음식 판매 부스, 가족 단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로별 주요 행사 장소도 공개됐다. 퀸즈(6월 11~27일)에서는 USTA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Flushing Meadows Corona Park, Flushing, NY 11368)에서 최대 1만 명 규모 메인 팬존이 조성되며, ▶맨해튼 록펠러센터(7월 6일~19일) ▶브루클린브리지파크(6월 13일~7월 19일) ▶브롱스 터미널 마켓 인근(6월 13~14일) ▶스태튼아일랜드 SIUH 커뮤니티파크(6월 29일~7월 2일)에서도 경기 시청 행사를 포함한 팬 축제가 열린다. 각 장소에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호컬 주지사는 “월드컵을 티켓 구매자만의 이벤트가 아니라 모든 뉴요커가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 것”이라며 “5개 보로에서 열리는 무료 팬 이벤트는 모든 지역사회 뉴요커들에게 경기의 열기를 전달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할 것”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호컬 주지사는 주 전역에서 대규모 경기 관람 파티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월드컵 기간 더 많은 술집과 식당이 외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치를 내렸다.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 주정부는 월드컵 기간 뉴욕·뉴저지 지역에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고 약 33억 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팬존 운영이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주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맘다니 시장은 “첫 월드컵 기억을 떠올려 보면, 의미 있는 추억은 팬 존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축구에 대한 순수한 사랑으로 하나 되었던 순간”이라며 “모든 보로에 무료 팬 행사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월드컵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월드컵 뉴욕 월드컵 경기 월드컵 기간 월드컵 분위기
2026.04.27. 18:51
세계 최대의 축구 축제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경기를 관람하기 위한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단기 렌트와 서블렛, 에어비앤비 가격이 급등한 데다 뉴저지 경기장까지 이동하는 교통비도 높은 가격으로 책정돼 축구팬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20일 한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북중미 월드컵 한정 프리미엄 서블렛’, ‘월드컵 기간 단기 렌트’ 등의 이름으로 단기 렌트 매물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다. 뉴저지 저지시티 뉴포트 지역 콘도의 한 3베드룸의 경우, 평소에는 1박 1450달러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했지만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에는 1박에 2200~2800달러, 준결승 및 결승 경기가 있는 날에는 1박에 3500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한 2베드룸 아파트 역시 ‘월드컵 렌탈’이라는 이름으로 단기 렌트를 내놓았다. 이곳의 경우 4~5월 1박 450달러 수준이던 요금이 6월에는 1박당 750달러, 7월에는 950달러까지 인상됐다. 뉴욕시에서는 월드컵 기간에도 에어비앤비 단기 렌트를 제한하기로 한 가운데, 뉴저지 지역 에어비앤비 요금도 크게 뛰었다. 5월 기준 1박에 400달러 수준인 에어비앤비 요금이 월드컵 기간에는 최소 700달러 이상으로 뛰고, 그마저도 매물이 거의 사라졌다. 월드컵 기간 펜스테이션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잇는 특별 열차요금이 왕복 150달러로 책정돼 바가지 요금 논란도 불거졌다. NJ트랜짓은 지난 17일 펜스테이션에서 경기장까지 운행되는 직통 열차 왕복 티켓 가격을 150달러, 셔틀버스 요금은 왕복 80달러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열차 요금의 경우 평소 요금(12.90달러)보다 11배 넘는 수준이다. NJ트랜짓 측은 월드컵 기간 추가 인력을 배치해야 하고, 시설 정비 등에도 비용이 드는 만큼 추가 비용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정치권과 축구 팬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척 슈머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FIFA에서 개최도시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며 지원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뉴저지주 의원들은 연방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발언도 했지만, 연방정부에선 이미 1000만 달러 이상을 뉴욕과 뉴저지주에 제공했다며 반박하고 있다. 한편 뉴욕시에서는 공중 화장실 부족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보고 관련 조례안을 발의했지만 시간이 충분할 지는 미지수다. 관련 조례안이 통과되면 시정부는 화장실 공급 계획을 6월 1일까지 마련해야 한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는 총 8경기로,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월드컵 교통비 월드컵 경기 월드컵 기간 북중미 월드컵
2026.04.20. 17:39
2026 북중미 월드컵을 6개월 앞두고 LA를 포함한 북미 전역이 벌써부터 월드컵 특수에 들썩이며 숙박 요금이 급등하고 있다. 월드컵 경기 일정 확정 이후 LA 인근 단기 임대 숙소 예약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 당일 숙박료는 평시 대비 최대 56%까지 치솟았다. 특히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 지역 호텔 요금도 400% 이상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LA 타임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내년 6월 12일 미국 대표팀의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날 LA 지역 에어비앤비 평균 예약 요금은 382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6년 6월 1일 LA지역 평균 예약 요금(245달러)보다 56%를 웃돈다. 특히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 인근의 숙박료 상승 폭이 두드러져, 평소 1박 수백 달러 수준이던 숙소들이 경기 전후로는 수천 달러로 껑충 뛰었다. 잉글우드에 숙소를 보유한 한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평소 이틀에 약 1000달러를 받던 집의 요금을 개막전 기간 1만 달러 이상으로 상향했다. 인근 호텔들이 빠르게 매진되면서 단기 임대 숙소가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했다. 가격 상승과 맞물려 예약률 역시 빠르게 차오르고 있다. 숙박 데이터 사이트 ‘인사이드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6월 12일 기준 잉글우드 지역 단기 임대 숙소 예약률은 70%를 넘어섰다. 이는 평소 같은 요일 대비 58% 높은 수준이다. 월드컵 기간 북미 전역에서 약 65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LA에서는 소파이 스타디움에서만 총 8경기가 열린다. 호텔들의 가격 인상 폭은 더 두드러진다. 디 애슬레틱은 개최 도시 16곳의 호텔 96곳을 분석한 결과, 개막전 전후로 1박의 평균 요금이 293달러에서 1013달러로 올라 약 328% 인상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LA 일대 호텔들의 평균 인상률은 211%나 됐다. 일부 베벌리힐스와 소파이 스타디움 인근 호텔은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전반에서 가격이 올랐지만 멕시코 도시들의 상승 폭이 특히 컸다. 멕시코시티의 평균 인상률은 무려 961%에 달했다. 일부 호텔은 평소 157달러이던 객실이 개막전 주간에는 3882달러까지 치솟았다. 한국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도 예외는 아니다. 과달라하라는 평균 405%, 몬테레이는 466% 올랐다. 한국은 6월 12일과 19일 과달라하라에서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멕시코를 차례로 상대한다. 이후 6월 25일 몬테레이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LA지역 한인 여행사 관계자들은 “이미 한국 대표팀이 치르는 6월 12일과 19일 경기에 맞춰 단체 여행 일정을 짜고 있다”며 “현지 호텔 가격이 평소보다 최대 8배까지 오르는 곳도 있어, 경기장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외곽 지역 숙소 확보를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숙박업계는 아직 대륙 간·유럽 플레이오프가 남아 있는 만큼, 내년 3월 본선 진출국이 모두 확정되면 숙박료가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강한길 기자에어비앤비 월드컵 월드컵 경기 월드컵 개막전 인사이드 에어비앤비
2025.12.25. 19:30
2026 FIFA 월드컵 개최로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33억 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26 FIFA 월드컵 뉴욕뉴저지 주최위원회는 21일 보고서를 발표하고 “2026년 7월 19일에 열리는 결승전을 포함해 8경기를 뉴저지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120만명이 넘는 팬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위원회 추산에 따르면, 뉴욕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 토너먼트는 지역 경제에 13억 달러 규모의 총 노동 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기를 직접 보러 오는 관람객을 포함, 지역을 방문하는 이들까지 포함해 지역 경제에 창출하는 가치는 추가로 1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알렉스 라스리뉴욕뉴저지 주최위원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대회는 뉴욕과 뉴저지에 지속적인 경제적, 사회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라며 “기록적인 관광 성과와 세계적인 인지도 향상, 지역 투자 및 일자리 창출에 이르기까지 뉴욕 지역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 세계 최고의 클럽 축구팀들이 경쟁하는 ‘2025 클럽 월드컵’은 지난 13일 마무리됐는데, 이 경기를 통해서도 내년에 뉴욕 일원에서 창출될 경제 효과를 미리 엿볼 수 있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FIFA 발표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서는 약 150만장의 티켓이 판매됐다. 식당이나 여행업계 등에 종사하는 한인 소상공인들도 내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타주에서도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동시에 여행 차원에서 뉴욕 일원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아질 수 있어서다. 블룸버그통신은 “내년 월드컵 대회에는 FIFA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104경기에 전 세계 약 600만명의 관중이 참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2026 월드컵 뉴욕뉴저지한인위원회’는 여행사와 협약을 맺고 티켓 공동구매를 추진했다. 여행사들은 내년 월드컵 기간 한인 축구 팬들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도 검토 중이다. 김은별 기자경제효과 월드컵 월드컵 뉴욕뉴저지 월드컵 개최 월드컵 경기
2025.07.21. 20:40
2026년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경기 일정이 4일 공개된 가운데, 애틀랜타 다운타운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는 준결승전 1 경기를 포함해 총 8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애틀랜타에서는 2026년 6월 15일, 18일, 21일, 24일, 27일 조별 예선 경기가 치러진다. 이후 7월 1일과 7일에 16강전 경기가 열리며, 7월 15일에 예정된 4강 준결승전도 벤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2026년 애틀랜타 월드컵 경기 티켓은 2025년 9월에 판매될 예정이며, 토너먼트 추첨은 2025년 12월에 진행된다. 2026년 월드컵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24년 만에 열리는 역대 두 번째 공동개최 월드컵으로, 개최국 미국, 멕시코, 캐나다 3개국의 총 16개 도시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최초의 3개국 공동 개최 월드컵이며, 처음으로 본선에 48개국이 진출하는 피파 월드컵이기도 하다. 월드컵 유치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유나이티드 2026'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으며, 한국어로는 '북중미 월드컵'이라는 명칭으로 주로 불리고 있다. 애틀랜타 축구 업계 관계자들은 4일 발표에 기쁜 심경을 나타냈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구단주인 아서 블랭크, 댄 코르소 애틀랜타 스포츠위원회 회장,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등이 애틀랜타에서 열리게 될 월드컵 경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특히 월드컵으로 하여금 애틀랜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월드컵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국 축구 연맹은 2026년까지 페이엇빌 인근으로 본부를 이전하고 최초의 국립 트레이닝센터를 지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애틀랜타 저널(AJC)에 따르면 애틀랜타 시정부 관계자는 2026년 월드컵을 위해 시에 세계 방송센터를 준비하고 싶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서는 입찰 과정에 참여해야 하지만, 아직 FIFA는 입찰 일정을 밝힌 바 없다. 아울러 2027년 열리는 여자 월드컵 개최에도 애틀랜타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월드컵 애틀랜타 월드컵 월드컵 경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2024.02.05. 14:25
2022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이 내일(24일)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전 8시(동부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 대표팀을 상대로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뉴욕 일원 축구팬들은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어떻게 볼 수 있을까. 먼저, 월드컵 경기 중계권을 가진 폭스(Fox)는 로컬 채널 5와 케이블 채널인 FS1, 또는 인터넷 사이트(FoxSports.com)를 통해 전 경기를 상영하고 있다. NBC 텔레문도(Telemundo)는 스페인어 생중계를 방영한다. 또 유료서비스인 유튜브 TV와 훌루라이브 TV에서도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한다. 구독자는 폭스, FS1, 텔레문도에서 제공하는 경기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생중계를 굳이 보지 않아도 된다면 무료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인 투비(Tubi) TV에서 지나간 경기를 볼 수 있다. 월드컵 전 경기가 업로드되지만, 광고가 있다. 한편, 뉴욕 코리아타운에서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조별리그 H조 3차전이 치러지는 내달 2일 오전 10시, 단체 거리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심종민 기자월드컵 대표팀 월드컵 경기 한국 대표팀 월드컵 한국
2022.11.22. 21:07
지난 20일 개막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애틀랜타 한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비록 미국에서 한국어 해설과 함께 실시간 경기를 보기는 힘들지만 한국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은 많다. 먼저 월드컵 중계권을 가진 폭스(FOX)는 월드컵 모든 경기를 중계한다. 경기는 폭스 채널, 폭스스포츠1(FS1), 폭스 스포츠 앱에서 볼 수 있다. 폭스 스포츠 앱은 스마트폰 외에도 스마트 텔레비전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다운로드는 무료지만, 특정 콘텐츠는 유료다. NBCUniversal 산하에 있는 스페인어 방송인 텔레문도(Telemundo)와유니베르소(Universo)도 월드컵 경기를 중계한다. 또 다른 자회사인 피콕(Peacock)은 월드컵 전 경기를 스페인어로 스트리밍한다. 아울러 스트리밍 서비스인 훌루+ 라이브 TV, 유튜브 TV, 투비(Tubi)에서도 월드컵 경기를 볼 수 있다. 더 큰 화면에서 다른 한인들과 함께 경기를 보고 싶다면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공동 응원전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단 대한민국이 속한 H조 세 경기에 대한 응원전이 계획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미국식 응원 열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근처 바에 가는 방법도 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둘루스에 '굿 워드 브루잉'(Good Ward Brewing)'은 축구 팬들이 많이 찾는 바로 알려져 월드컵 팬들과 함께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한국전 첫 경기는 우루과이와 하며, 동부시간으로 오는 24일 오전 8시에 예정되어 있다. 다음 경기는 가나전으로 28일 오전 8시에, 마지막 예선전은 12월 2일 포르투갈과 오전 10시에 한다. 공동 응원전 주소=5900 Brook Hollow Parkway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월드컵 월드컵 생중계 월드컵 경기 월드컵 중계권
2022.11.22. 15:58
남가주 축구 팬들이 간절히 기다린 카타르 월드컵 경기는 어떻게 볼까. 올해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겨울철인 11월에 열린다. 개최국인 카타르가 무더운 중동 국가라 월드컵 경기 일정은 한낮을 피해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진행된다. 따라서 현지와의 시차로 인해 대부분의 경기는 새벽에 중계된다. 월드컵 경기 중계권을 가진 폭스(Fox)는 로컬 채널 11과 케이블 채널인 FS1, 또는 인터넷 사이트인 폭스스포츠닷컴(FoxSports.com)을 통해 전 경기를 상영한다. NBC 텔레문도(Telemundo)는 스패니시 방송 중계권을 갖고 있다. 유튜브 TV와 훌루 라이브 TV에서도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한다. 구독자는 어카운트 정보를 입력하면 폭스, FS1, 텔레문도에서 제공하는 경기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볼 수 있다. 생중계를 굳이 보지 않아도 된다면 무료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인 투비(Tubi) TV에서 지나간 경기를 볼 수 있다. 월드컵 전 경기가 업로드되지만, 무료 광고가 있다. 한편 남가주 한인타운 곳곳에서는 11번째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팀의 16강을 기원하며 단체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첫 경기는 추수감사절인 24일(목) 오전 5시에 진행된다. 2014년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미국팀과 영국의 경기가 25일(금) 오전 11시에 예정돼 있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함께 보내는 가족들과 친구, 친지들이 주로 TV 앞에 모여 응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체 응원을 즐기려면 한인타운의 경우 코리아타운 플라자, 해마루 설렁탕, 레이시스 바(LAces Bar)를 찾아가면 된다. 이들 3곳 모두 우루과이전을 앞둔 24일 오전 4시 30분에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중계하고 응원한다. 코리아타운플라자의 경우 선착순 200명에게 티셔츠와 아침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마루는 한국이 경기에서 이기면 설렁탕이 공짜다. LA 프로축구팀 갤럭시도 일반 시민들과 함께 미국과 영국 경기를 팬들과 함께 보는 행사를 25일(금) 오전 11시 허모사비치(1 Pier Ave. Hermosa Beach)에 마련했다. LA축구클럽(LAFC)은 샌타모니카(1920 Colorado Ave. Suite C)에서 단체 관람을 준비했다. 이곳에서는 음식과 음료수, 선물 등도 준비했다. 장연화 기자미국 월드컵 월드컵 경기 카타르 월드컵 월드컵 본선
2022.11.21.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