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택시가 경찰에 정차 지시를 받는 이색 상황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웨이모의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하던 승객이 촬영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되고 있다. 영상에는 운전자가 없는 상태에서 차량이 경찰에 의해 정차되는 모습이 담겼다. 뒷좌석에 앉아 있던 승객은 당황한 듯 “이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죠?”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차량 시스템을 통해 원격 지원팀이 연결되며 상황 파악에 나섰다. “웨이모 지원팀입니다. 괜찮으신가요?”라는 음성이 차량 내부에 전달됐고, 승객은 경찰이 차량 이상을 의심해 정차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차량이 도로 중간에서 멈췄다가 다시 출발하는 일이 반복돼 약 5~7블록 동안 뒤따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사건의 최종 처리 과정은 공개하지 않은 채 종료됐으며,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웨이모 차량은 운전자 없이 운행되는 대신 원격 지원 시스템을 통해 승객과 경찰 등 관계자 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명 피해나 벌금 부과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속보팀운전자 경찰 웨이모 차량 자율주행 차량 원격 지원팀
2026.04.27. 11:12
최근 남가주 지역에서 계속된 집중호우로 웨이모(Waymo) 등 자율주행 택시와 배달 로봇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로보택시는 침수된 교차로에 진입한 뒤 멈춰 섰고, 배달 로봇은 물살 앞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부터 계속된 겨울폭풍 이후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는 로보택시와 배달 로봇의 ‘수난사’를 담은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집중호우로 저지대 도로가 침수되자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은 물살을 피해 이동했지만, 로보택시와 배달 로봇은 가던 길을 그대로 진행하려는 듯한 모습이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LA 도심 일부 도로가 침수됐다. 차량 운전자들은 침수 구역 진입을 피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웨이모 차량 2대는 성인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오른 멜로즈 애비뉴와 윌코스 애비뉴 교차로 한가운데로 아랑곳하지 않고 진입했다. 결국 해당 차량들은 비상등을 켠 채 침수된 교차로 중앙에 멈춰 섰다. 이 같은 모습은 윌셔 불러바드의 침수된 한 교차로에서도 반복됐다. 해당 차량은 정지된 상태에서 마치 구조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으로 비쳤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스타그램에 웃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Ije**(아이디)는 “차 안에 누구도 타지 않았기를 바란다”며 걱정하는 글도 올렸다. Dan**(아이디)은 “차량 침수로 5000달러 상당의 배터리가 망가졌을 것”이라며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지난 17일 뉴욕포스트는 LA 지역 집중호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웨이모 측에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신문은 “웨이모 측은 로보택시가 비, 안개, 모래폭풍 등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운행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며 미숙한 운영 방식을 우려했다. 이에 대해 웨이모 측은 KXAN 인터뷰에서 “운행 지역과 날씨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 필요할 경우 운행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타운 등 LA 곳곳을 누비는 배달 로봇도 겨울폭풍 기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모습이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한 영상에는 ‘코코(COCO)’ 배달 로봇이 할리우드의 한 침수 도로에 진입했다가 물에 빠진 뒷바퀴를 빼내려는 장면이 담겼다. 김형재 기자로봇 집중호우 웨이모 차량 차량 운전자들 차량 침수로
2026.02.19. 22:43
가주 지역 최대 규모의 노동조합이 최근 5세 아동이 연루된 사고를 계기로 자율주행차 업체 웨이모(사진)의 운행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웨이모 자율주행차 아동 부상 사고〈본지 1월 30일자 A-4면〉와 관련해 팀스터스 캘리포니아 공동의장 피터 핀과 빅터 미네로스는 1일 성명을 내고 “캘리포니아 공공요금위원회(CPUC)는 웨이모의 운행 면허를 무기한 정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주 샌타모니카의 한 학교 인근에서 웨이모 자율주행차에 5세 아동이 치여 부상을 입은 사건이다. 관련기사 결국 웨이모가 아이를 쳤다…연방 교통당국 조사 착수 팀스터스는 성명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안전성 문제를 지적하면서, 특히 학교 구역내에서의 운행에 대한 우려가 지역사회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웨이모 차량이 과거 소프트웨어 리콜과 별도의 도로교통안전국(NHTSA) 조사에도 불구하고 스쿨버스 정지 표지판을 무시한 사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 학교 관계자들이 학교 구역에서 자율주행 차량 운행 제한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팀스터스 캘리포니아 노조는 가주 전역에서 공공 부문 등을 포함해 25만 명의 노동자를 대표하고 있다. 김경준 기자웨이모 완료 웨이모 운행 운행 중단 웨이모 차량
2026.02.02. 20:14
LA 에코파크의 한 주택가에서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벗어나 주차된 차량 여러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지난 27일 폭스11에 따르면, 에코파크 1200블록 라일락 플레이스에서 파란색 웨이모 자율주행 밴이 좁은 주택가 도로를 빠른 속도로 주행하다가 길가에 주차된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한 대의 운전석 문이 크게 파손됐고, 또 다른 차량의 뒷범퍼도 심하게 손상됐다. 사고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에는 웨이모 차량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도로를 이탈해 언덕 위로 올라간 뒤 다시 도로로 복귀해 주차된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는 모습이 담겼다. 현장을 목격한 주민은 “차량이 시속 40마일가량까지 속도를 낸 것으로 보였고, 코너에서 다른 차량이 보이는 상황에서도 속도가 점점 빨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은 일방통행 도로로 과거에도 웨이모 차량과 관련된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웨이모 측은 “사고 당시 해당 차량은 자율주행 모드가 아닌 직원이 수동으로 운전하던 중 통제력을 잃은 것”이라며 “차량 내부에는 운전자 외 다른 탑승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직원이 차량 통제력을 잃은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한편 웨이모 차량은 무인 운행을 기반으로 설계됐지만, 소프트웨어 테스트나 직원 교육 등 일부 상황에서는 수동 운전이 이뤄지고 있다. 송윤서 기자웨이모 에코 웨이모 차량 에코 파크 자율주행 차량
2026.01.28. 20:3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 인근 주택가에서 자율주행차 업체 웨이모(Waymo)의 차량이 주차된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고는 지난 25일 오전 11시쯤, 다저스타디움 인근 한 좁은 내리막길에서 발생했다. 현장 영상에는 웨이모 차량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된 차량들을 잇따라 충돌하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를 목격한 인근 주민은 “영상에서 보듯 차량이 통제력을 잃고 내려오다 어머니의 차를 그대로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사고로 그의 가족 차량과 이웃의 차량이 파손됐다. 더 큰 참사로 이어질 뻔한 순간도 있었다. 사고 당시 피해 차량 인근에는 가족들이 서 있었으며, 차량이 그대로 돌진했다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웨이모 측은 해당 차량이 자율주행 모드가 아닌, 자율주행 차량 전문 요원이 직접 운전 중이던 상태였으며, 차량 안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스스로 차량에서 내려왔고, 이번 사고로 인한 중상자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해당 도로가 평소에도 협소하고, 다저스타디움 경기 날에는 교통량이 크게 늘어 사고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일방통행 도로인데다 경기 날이면 혼잡해진다”며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 더 문제”라고 말했다. 사고 여파로 차량이 파손된 주민은 보험 처리 절차가 끝날 때까지 차량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는 “보험이 처리되기 전까지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며 “일상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다저스타디움 웨이모 웨이모 차량 다저스타디움 인근 차량 인근
2026.01.27. 15:48
LA에서 자율주행 차량 웨이모(Waymo) 트렁크에 한 남성이 숨어 있던 사건이 발생해 무인택시 안전성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며 수천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ABC7에 따르면 지난 9일 LA 맥아더공원 인근에서 한 여성이 딸을 위해 웨이모 무인 차량을 호출했고, 도착한 차량에 탑승하려던 과정에서 트렁크 안에 한 낯선 남성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여성은 트렁크에 있던 남성에게 그곳에 있는 이유를 물었고, 남성은 상황을 파악하려 하고 있으나 차량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ABC7은 이 남성이 이전 승객이 하차 과정에서 트렁크를 닫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웨이모 측은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운행 지역 사회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는 용납될 수 없는 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당시 고객 지원팀이 현장 대응에 나섰으며, 승객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웨이모는 최근 스쿨버스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주행하거나, 승객을 태운 채 경찰이 통제 진행 중인 현장으로 진입하는 등 안전과 관련한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본지 12월 4일자 A-4면〉 관련기사 경찰 지시 무시하고 달린 ‘웨이모’…운전자 없어 티켓도 못 끊어 송윤서 기자온라인 웨이모 웨이모 트렁크 안전 논란 웨이모 차량
2025.12.14. 19:51
샌프란시스코 한 주택가에서 구글의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 웨이모 차량 3대가 도로 한가운데 멈춰 서는 사고가 6일 발생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차량 두 대가 서로 충돌한 뒤 정지하고, 맞은편에서 주행하던 다른 차량은 이를 감지해 멈춰 서면서 도로가 완전히 막혔다. 최근 웨이모 차량은 경찰 통제선을 넘어 주행하거나 스쿨버스 정지 신호를 무시하는 등 안전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ABC7 캡처]웨이모 마비 웨이모 차량 최근 웨이모 도로 마비
2025.12.08. 20:24
자율주행 택시 웨이모 차량이 최근 LA 다운타운에서 경찰의 교통 통제 구역을 무단으로 통과해 논란이 일고 있다. NBC4는 지난달 30일 다운타운에서 웨이모 로보택시가 LA경찰국(LAPD) 경관들의 지시에 불응하고 통제 구역을 그대로 주행했다고 2일 보도했다. 당시 LAPD는 LA시청 인근 1가와 스프링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흰색 픽업트럭 운전자를 검거하기 위해 여러 대의 경찰차로 차벽을 설치하고 교통을 통제하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픽업트럭 운전자는 차량에서 내려 바닥에 엎드린 상태였으며, 경찰은 리틀 도쿄 방향 도로를 막고 현장을 확보한 상황이었다. 이때 1가를 따라 진입한 웨이모 차량이 스프링 스트리트 방향으로 좌회전해 픽업트럭 바로 옆을 지나쳤다. 경찰이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라고 소리쳤지만 웨이모 차량은 반응하지 않았고, 결국 경찰 통제선을 벗어나 현장을 그대로 빠져나갔다. 웨이모 측은 논란과 관련해 “승객과 모든 도로 이용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과 같은 비정상적 상황을 학습해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의 운영 능력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웨이모 차량이 경찰 지시를 따르지 않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 샌프란시스코 인근 샌브루노에서도 웨이모 차량이 경찰의 음주 단속 현장 바로 앞에서 불법 좌회전을 시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차량 내 운전자가 없다는 이유로 티켓을 발부하지 못했다. 김경준 기자다운타운 웨이모 웨이모 차량 경찰 통제선 당시 경찰
2025.12.03. 20:10
구글 자회사인 웨이모가 24일 애틀랜타에서 자율주행 로보(무인)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애틀랜타에서 수십 대의 웨이모 로보택시는 캐피톨뷰 지역부터 애틀랜타 다운타운, 벅헤드까지 약 65스퀘어마일 지역에서 운행된다. 소비자는 우버앱을 통해 웨이모 로보택시를 예약, 이용할 수 있다. 웨이모와 우버는 서비스 지역과 운행 차량 대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로보택시 이용은 다른 우버 차량을 부르는 것과 동일하다. 먼저 앱에서 목적지를 입력하고, 우버X, 우버 컴포트 등 어떤 차를 부를 것인지 택한다. 이때 ‘우버 컴포트 일렉트릭’ 옵션을 선택하면 추가 비용 없이 웨이모 차량을 부를 수 있다. 소비자들은 우버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설정에서 ‘AV 옵션’을 넣으면 웨이모와 연결되는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웨이모 차량이 도착하면 탑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탑승자는 해당 차량을 수락하거나, 자율주행이 아닌 일반 차량으로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로보택시가 도착하면 차량 상단에 있는 돔에 뜨는 이니셜로 본인 차량인지 확인할 수 있다. 우버 앱을 통해 차량 잠금을 해제하고 승차하면 된다. 차 내부 화면에는 경로와 예상 도착 시각이 표시된 지도를 볼 수 있다. 만약 탑승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우버 앱과 웨이모 차량을 통해 24시간 연중무휴 고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로보택시 운전석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탑승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 우버와 가장 큰 차이점은 하차 후 팁 메시지가 표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웨이모 요금은 우버X, 우버 컴포트 또는 컴포트 일렉트릭 요금과 동일하다. 윤지아 기자웨이모 차량 애틀랜타 웨이모 테이처웨이모 대변인
2025.06.24. 14:51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사진)가 LA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 KTLA 보도에 따르면 웨이모는 18일부터 LA카운티 내 서비스 지역을 120스퀘어마일 이상으로 넓혔다. 새로 포함된 지역은 플라야 델 레이, 라데라 하이츠, 에코파크, 실버레이크, 선셋 불러바드 전 구간 등이다. 또 미드시티에서 웨스트체스터·잉글우드까지 라시에네가와 라브레아 대로를 따라 차량 운행이 가능해졌다. 웨이모 측은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 중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며 “수요와 신뢰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올해 들어 LA에서 두 번째 서비스 확대다. 웨이모 차량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운영하며, 전기 재규어 차량에 카메라·센서·라이다(Lidar) 등을 장착해 자율 주행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차량보다 에어백 전개 사고는 81%, 부상 사고는 78%, 경찰 신고 사고는 62%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웨이모는 주간 25만 건 이상의 유료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앱을 통해 누구나 호출 가능하다. 북가주에서도 서비스 지역이 확대된다. 새롭게 포함된 도시는 브리즈번,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산 브루노, 밀브레이, 벌링게임 등이다. 또, 실리콘밸리 지역 중 마운틴뷰, 팰러앨토, 멘로파크까지 운행된다. 한편, 지난 8일 LA 다운타운에서는 불체자 단속 반대 시위 중 웨이모 차량 여러 대가 방화.파손돼 일시적으로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강한길 기자 [email protected]웨이모 서비스 서비스 지역 지역 확대 웨이모 차량
2025.06.18. 18:54
재규어 전기차 사용...요금은 비슷 내년 초부터 애틀랜타에서 자율 주행하는 우버를 보게 될 전망이다. 우버 사는 자율 주행 자동차회사인 ‘웨이모’와 파트너십을 체결, 내년 초 애틀랜타와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웨이모는 이미 샌프란시스코, LA, 피닉스 등에서 자율 주행 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우버는 이날 “우버X(최대 4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우버의 일반적인 옵션), 우버 그린(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차량 옵션), 우버 컴포트(평이 높은 기사가 운전하는 조금 넓은 승용차 옵션), 우버 컴포트 일렉트릭을 요청하는 승객 중에서 웨이모와 매칭될 수 있다”고 밝혔다. 웨이모 차량이 도착하면 우버 앱을 통해 차량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으며, 내부 또는 우버 앱으로 고객 지원을 요청할 수도 있다. 우버로 쓰일 웨이모 차량은 재규어 사의 전기차 ‘I-PACE SUV’가 될 예정이다. 승차 비용은 우버의 기존 가격과 비슷하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웨이모는 이미 지난 4월 애틀랜타에 진출해 비공식 자율 주행 자동차 테스트를 여러 차례 진행해왔다. 지난 2018년에도 애틀랜타에서 웨이모 차량 테스트가 진행된 바 있다. 조지아에서는 2017년 당시 네이선 딜 주지사가 자율 주행 자동차가 공공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후 소규모 자율 주행 셔틀 서비스가 피치트리코너스, 트루이스트파크 인근 컴버랜드 지역 등에서 운행됐다.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올초 벨트라인에 계획된 경전철의 대안으로 자율 주행 포드를 제안하기도 할 만큼 조지아에서 자율 주행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안전에 대한 우려도 뒤따른다. 웨이모 한 대가 지난 6월 피닉스에서 기둥에 충돌했고, 지난 2월에는 차량 2대가 견인 중이던 픽업트럭에 부딪히는 안전사고가 알려졌다. 회사가 캘리포니아주 정부에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5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웨이모 차량이 차 앞으로 달려든 작은 개를 치어 죽이기도 했다. 피닉스 사고 후 웨이모 측은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리콜하고 해당 차량의 소프트웨어와 지도를 업데이트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웨이모 측은 자사 홈페이지에 차량 안전 기록에 대한 데이터를 보여주며 “인간이 운전하는 차량보다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알린다. 올초 전국자동차클럽(AAA)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운전자 대부분이 완전 자율 주행 차량에 대해 두려움 또는 불확실성을 느낀다고 답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내년 자율 주행 웨이모 차량 비공식 자율
2024.09.13.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