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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인뮤직' 성탄 음악회

클래식 음악 비영리 봉사단체 '러브인뮤직'은 지난 20일 토런스제일장로교회(담임 고창현 목사)에서 '2025 성탄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2007년 설립된 러브인뮤직은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무료 악기 레슨을 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러브인뮤직 제공]음악회 러브 성탄 음악회 이날 음악회 봉사단체 러브인뮤직

2025.12.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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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치동부평강교회 성탄 음악회

실비치 동부평강교회(담임목사 김삼도)가 오는 24일(수) 크리스마스 이브 음악회를 연다.   행사는 이날 오후 4시 실비치 레저월드 내 1번 클럽하우스(1880 Golden Rain Rd)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오 홀리 나이트’ ‘퍼스트 노엘’을 비롯한 귀에 익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감상하고 성악가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피아노는 안은순, 키보드는 임윤희씨가 각각 맡는다.   싱얼롱 시간도 마련된다. 100달러 상당의 선물을 가져오면 다른 참가자와 선물을 교환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교회 측은 저녁 식사도 제공한다.   김삼도 목사는 “한인은 물론 타인종 이웃의 참여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원이 100명으로 한정돼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선착순 70명에겐 100달러 상당 사진관 촬영 또는 녹음실 사용 쿠폰이 증정된다.   문의 및 예약은 전화(949-514-4346)로 하면 된다.실비치동부평강교회 음악회 실비치동부평강교회 성탄 담임목사 김삼도 크리스마스 캐럴

2025.12.18. 19:00

한국 가곡의 밤 겨울 무료 음악회

밸리 지역 주민을 위한 ‘한국 가곡의 밤 음악회’가 오늘(5일) 오후 7시 주하나교회(8131 Tampa Ave, Reseda)에서 열린다.     밸리유스오케스트라 단장인 재키 구 피아니스트 등이 주최하는 한국 가곡의 밤 음악회는 ‘겨울의 마음, 시간에 기대어 흐르는 노래’를 주제로 한인 정상급 음악가들이 모여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주최 측은 “사랑과 기다림, 고향과 그리움, 시간 속에 남아 있는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한국 유명 가곡을 준비했다”면서 “한인 관객도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로 겨울 정서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악회 무대에는 소프라노 송소현, 테너 심요셉, 바리톤 변동민·임서현, 피아니스트 재키 구, 해설 김점태‘가 오른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은 밸리 지역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한국 예술가곡 소개 무대로 관객은 연주자들과 함께 ’노래로 건네는 인사‘ 등 참여형 음악 공연을 접할 수 있다. 한국 가곡의 정수와 겨울의 서정을 다함께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 가곡의 밤 음악회는 무료로 한인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213)235-6599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음악회 한국 한국 예술가곡 한국 가곡 겨울 무료

2025.12.0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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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마 ‘크리스마스 가족의 밤’ 음악회

한인을 포함한 음악인으로 구성된 라크마(LAKMA, 단장 최승호·음악감독 윤임상)가 ‘크리스마스 가족의 밤’ 음악회(포스터)를 개최한다.     7일 오후 6시30분 LA한길교회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캐롤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인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음악회 1부는 코헹가 초등학교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할리우드 재즈 트리오 그룹 '더 제프 코렐라(The Jeff Colella Trio)'과 테너 최원현과 소프라노 김시연 협연, 월드미션대학교 출신 음악가(오위영, 최원현, 오정록)의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됐다.     2부는 올해 라크마 장학생으로 선정된 USC 피아노 전공 피아니스트 안정희, 뉴욕 맨해튼 음대 연주자 과정 바리톤 홍성찬, UCLA 박사 과정 플룻 연주자 에밀리 박의 협연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연말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음악을 들으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문의: (213)924-7563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크리스마스 음악회 크리스마스 가족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회 1부

2025.12.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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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데나장로교회] 제81회 성탄 음악회 '캔들라이트 앤 캐롤스' 개최

연말을 밝히는 남가주의 대표적인 성탄 음악 축제 '캔들라이트 앤 캐롤스(Candlelight & Carols)'가 올해로 81회를 맞아 오는 6일(토) 오후 7시 30분, '파사데나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음악재단 '프렌즈 오브 뮤직(Friends of Music)'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오랜 전통의 성탄 음악회로, 매년 세대를 넘어 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전해왔다.     웅장한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합창단, 핸드벨 콰이어가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고전 성탄곡부터 현대 캐럴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장엄한 선율과 맑은 합창이 어우러지며 성탄의 경건함과 축제의 기쁨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특히 관객이 오케스트라와 파이프오르간 반주에 맞춰 직접 캐럴을 함께 부르는 순서도 마련돼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는 특별한 교감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최진영 목사는 "이번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성탄의 참된 기쁨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 모든 분들이 사랑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50년 역사의 파사데나장로교회는 매년 이 음악회를 통해 신앙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성탄의 감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무료 음악회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물을 전한다. 공연 문의 및 주차 안내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379-2527 (Free Admission)   ▶웹사이트: www.weppc.org파사데나장로교회 캔들라이트 음악회 성탄 음악회 무료 음악회 이번 음악회

2025.12.0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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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연합감리교회, 자선 음악회

윌셔연합감리교회(담임 이영성 목사)가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자선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인도 수감자들의 영적 부흥을 돕기 위한 자료 출판 및 배포 사역을 지원하는 기금 마련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모금은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가 주관한다.   연주에는 오르가니스트 석기향, 첼리스트 나인희, 피아니스트 조명준 등 세 연주자가 참여해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10달러이며 추가 기부도 받을 계획이다. 기부금 전액은 해당 사역에 사용된다.     석기향 오르가니스트는 “좋은 취지의 연주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626)354-0799  송영채 기자게시판 음악회 안내 이번 음악회 기금 모금 기금 모음

2025.11.25. 18:10

엘림상담센터 자선 음악회 성료

한인 사회의 정신 건강과 웰빙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엘림상담센터의 '연례 후원 행사 및 자선 음악회' 지난 18일 라이프브릿지 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의 밤'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플루트 앙상블 '더 코네사 콜렉티브(The Connessa Collective)'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공연 중엔 엘림상담센터의 사역과 비전이 소개됐으며, 지역 사회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공유됐다.   센터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6000여 달러의 후원금을 모았다며 '엘림 커뮤니티 펀드(Elim Community Fund)'를 통해 저소득층 상담 서비스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음악회 자선 자선 음악회 정신 건강 라이프브릿지 교회

2025.10.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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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음악회 성황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음악회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음악회 음악회 직후 소프라노 김시연

2025.10.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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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로 미자립 목회자 자녀 후원

미자립 교회 목회자 자녀를 돕기 위해 오렌지카운티 한인 교계 단체들이 뭉쳤다.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회장 이선자)는 오는 11일(토) 오후 5시 부에나파크 교회(7037 Orangethorpe Ave, Buena Park)에서 ‘미자립 목회자 자녀 후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OC 기독교교회협의회, 장로협의회, 목사회, 여성목사회, 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이 음악회를 공동주관한다. 나성순복음교회, 부에나파크 교회, OC제자교회, OC한미시민권자협회, OC장로성가단 등은 특별 협찬을 맡았다.   이 회장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미자립 목회자 가정의 자녀들을 사랑으로 응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후원 음악회를 열기로 했다. 음악회를 통해 이들이 학업과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음악회엔 소프라노 김시연과 클라라 신, 테너 오위영, 최원현 등이 무대에 올라 귀에 익은 성가, 가곡 등을 들려준다. 여섯 줄 사랑 기타 앙상블(단장 케빈 김), OC장로성가단(단장 김용진),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은 찬조 출연한다.   이 회장은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나눔과 섬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많은 이가 관심을 갖고 음악회에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다. 공연 후엔 한식 뷔페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는 지난 2022년 6월 부에나파크의 갈보리교회에서 창립 예배를 갖고 출범했다. 지난해는 싱글맘 자녀 장학기금 모금 음악회를 통해 모은 5000달러를 남가주 싱글맘 자녀 10명에게 수여했다.   회원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풀러턴의 순복음제자교회(905 S. Euclid St, #109)에서 찬양, 기도 모임을 갖고 있다. 음악회와 회원 가입 문의는 전화(714-220-766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음악회 미자립 후원 음악회 미자립 목회자 음악회 입장료

2025.10.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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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하모닉, 불레즈 탄생 100주년 음악회

세계 최정상급 교향악단인 뉴욕필하모닉은 피에르 불레즈 전 음악감독 탄생 100주년을 맞아 맨해튼에 있는 데이비드게펜홀 우차이극장에서 추모 음악회를 개최한다.   불레즈는(1925~2016)는 1971년부터 1977년까지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한 작곡가·지휘자·혁신가·교육자로 이번 추모 음악회에서는 그의 생전에 절친한 친구였던 에사-페카 살로넨 파리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뉴욕 필하모닉의 불레즈 추모 음악회는 ▶음악 공연과 ▶불레즈를 생전 모습을 추모하는 토론회 ▶불레즈의 삶과 유산을 살펴보는 아카이브 전시 등으로 진행되는데,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1차 공연에서는 불레즈의 ‘Notations’ 중 세 곡이 연주된다.   1차 공연에서는 불레즈 원곡의 솔로 피아노 버전(불레즈의 전 제자였던 피에르 로랑 에마르가 솔리스트로 참여)과 살로넨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전곡 버전, 드뷔시의 여러 작품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2차 공연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데 살로넨은 불레즈의 작품 ‘브루노 마데르나를 추모하는 의식(Rituel in memoriam Bruno Maderna)’을 지휘하고, 이와 함께 LA 무용단(LA 댄스 프로젝트)이 무용 공연을 펼쳐 홀 전체를 넘치는 몰입감으로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추모 공연과 함께 데이비드게펜홀의 브루노월터 갤러리에서 9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불레즈 에토스(Boulez Ethos)’라는 타이틀로 아카이브 전시가 열리는데, 이 전시에는 불레즈와 가장 가까운 지인들이 쓴 에세이·사진·복사본 자료·불레즈의 작품 ‘레퐁스(Repons)’를 위해 제작된 오리지널 ‘소지텍 4X 머신’ 등이 전시된다.   뉴욕필하모닉 공연 티켓은 웹사이트(nyphil.org)에서 온라인으로, 또는 전화(212-875-5656)로 구매할 수 있다. 전화는 월~금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1시~오후 6시.   또 데이비드게펜홀 웰컴센터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데, 웰컴센터는 월~토요일은 오전 10시, 일요일에는 정오에 문을 열고 모두 오후 6시에 닫는다. 단 공연이 있는 날에는 공연 시간 30분 후까지 운영된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필하모닉 음악회 뉴욕필하모닉 공연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추모 음악회

2025.09.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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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 이화 음악회 열린다…27일 윌셔 연합 감리교회

이화여고와 배재고 동문회 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을 함께 선보인다.     배재고교 동문 합창단인 ‘배재코랄’과 이화여고 동문 합창단인 ‘남가주 이화여고 합창단’이 주관하는 2025 배재 이화 음악회(포스터)가 9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윌셔 연합 감리교회(4350 Wilshire Blvd., LA)에서 열린다.   ▶문의: (213)999-3696 송영채 기자음악회 배재 배재 이화 이화여고 동문 배재고교 동문

2025.09.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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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선교교회 40주년 기념 음악회

충현선교교회(담임목사 국윤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음악회를 개최한다.     충현선교교회는 40주년을 맞아 LA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10일 오후 2시30분 충현선교교회 본당(5005 Edenhurst Ave. LA)에서 열린다. 교회 측은 40년간 함께 성장한 지역사회에 전하는 감사와 섬김의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한다고 전했다.     음악회는 총 90여 명으로 구성된 충현선교교회연합찬양대와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무대에 오른다.     지휘는 UCLA에서 지휘를 전공한 이삼열 찬양위원장이 맡는다. 이 찬양위원장은 25년째 충현선교교회찬양대를 이끌어 왔다. 그는 오랜 경험과 음악적 깊이를 바탕으로 전공자들이 다수 포진한 교회 단원들과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합창단은 음악 전공자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오케스트라는 교인과 외부 연주자가 함께 참여해 자연스러운 호흡을 이룰 예정이다.   이삼열 찬양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교회 내부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 누구나 편한 마음으로 와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커뮤니티 행사”라며 “이를 계기로 교회의 문을 활짝 열고 지역 사회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818)549-9191게시판 음악회 기사 기념 음악회 이번 음악회 이삼열 찬양위원장

2025.08.06. 20:24

라크마 광복 80주년 음악회 성황

지난 2일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는 라크마(LAKM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합창단(단장 최승호·지휘 윤임상) 주최 ‘광복 80주년 음악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관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여러 커뮤니티와 함께 ‘자유, 연합,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합창단원들이 가곡 진달래꽃, 산유화, 가고파, 기악 환상곡을 부르고 있다.     [라크마 제공]게시판 음악회 광복 음악회 성료 광복 80주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08.0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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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정전 72주년 기념 음악회

 한국전쟁 음악회 한국전쟁 정전 기념 음악회

2025.07.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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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구성 '라크마', 광복 80주년 음악회

한인 등 다민족으로 구성된 라크마(LAKMA) 오케스트라·합창단이 내달 2일 디즈니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백낙금 작곡가가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다민족 음악회 다민족 구성 기념 음악회 백낙금 작곡가

2025.07.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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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음악회로 1만1000불 모금…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

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회장 줄리엣 이, 이하 OC지부)이 세계 곳곳의 굶주리는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를 통해 1만1480달러를 모금했다.   OC지부가 지난 17일 부에나파크의 갈보리선교교회에서 개최한 자선 음악회는 조이어스 아동합창단(Joyous Children‘s Choir)의 연례 콘서트를 겸해 열렸다.   8~14세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은 류정상씨의 지휘, 최선희씨의 반주에 맞춰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객석을 메운 관객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앤디 김군의 피아노, 동신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 순서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줄리엣 이 회장은 “이 음악회가 굶주림과 질병,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통받는 불쌍한 아이들을 돕고, 이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OC지부 회원을 포함한 모든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출연자들에게 재단 본부에서 준비한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globalchildren.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OC지부는 상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가입 신청은 전화(714-699-0436)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음악회 자선 자선 음악회 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 oc지부 회원

2025.05.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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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함께 듣는 명곡…26일 파사데나장로교회

해설과 함께 듣는 한국 가곡 음악회가 열린다.   파사데나장로교회(담임목사 최진영)가 오는 26일 오후 5시30분 ‘한국 가곡의 향연’ 음악회를 개최한다.   무료 공연이기 때문에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남가주를 대표하는 성악가 10명이 출연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김동진의 ‘내 마음’,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조두남의 ‘선구자’와 ‘뱃노래’, 김효근의 ‘첫사랑’, 이지수의 ‘아라리요’ 등 시대를 대표하는 한국 가곡들이 간략한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1930년대 초창기 가곡부터 2000년대 아트 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아, 첼리스트 김원선, 피아니스트 안정희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퓨전곡 ‘아리랑 비바체’를 연주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연주자들과 관객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리셉션도 마련돼, 음악을 매개로 한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최진영 담임목사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고국의 향취와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끼고, 한국 가곡이 전하는 시적 감성과 멜로디 속에서 깊은 감동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많은 교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213) 379-2527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게시판 음악회 한국 가곡들 초창기 가곡도 게시판 완료

2025.04.22. 19:05

크리스마스 음악회 ‘온누리에 평화를’

LA심포니(음악감독 주현상)와 LA코러스가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세리토스센터에서 열린다.     ‘온 누리에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파이니아 국제성악콩쿠르 우승자인 소프라노 제시카 센디게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테너 타드 윌란더가 출연한다.     1부는 바그너의 오페라 로헨그린의 ‘3막 전주곡’과 ‘결혼식 합창’으로 시작해 카탈리나 오페라 라왈리의 소프라노 아리아 ‘잘 있거라 고향 집이여’, 푸치니 투란도트의 유명한 테너 아리아 ‘공주는 잠을 못 이루고’가 이어진다. 오페라 나비부인의 ‘사랑의 이중창’과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레바토레의 ‘대장간의 합창’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로 1막을 마친다.   2부는 베토벤의 오라토리오 감란산의 예수의 ‘할렐루야’, 슈베르트 ‘아베마리아’, 구노의 오라토리오 장엄 미사의 ‘쌍투스’,  루터의 크리스마스곡 ‘앤젤스 캐롤’, 그리고 헨델의 ‘할렐루야’로 막을 내린다.   주현상 음악감독은 “LA심포니와 LA코러스, 국제적인 소프라노와 테너가 펼치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을 마련했다”며 “힘들었던 한 해를 음악으로 따뜻하게 마무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현상 음악감독이 이끄는 LA심포니는 2001년 창단된 후 2005년 디즈니콘서트홀에서 한인 최초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동안 소프라노 홍혜경, 신영옥, 바리톤 김동규, 피아니스트 백건우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초빙해 협연했다. 티켓은 25~809달러이며 세리토스센터 웹사이트(ccpa.cerritos.gov/)나 LA한인타운 반디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323)741-0103 이은영 기자크리스마스 음악회 크리스마스 음악회 이번 음악회 주현상 음악감독

2024.12.15. 18:00

2024 북텍사스 서울대 동문회, 송년회 및 작은 음악회로 함께 모여

 북텍사스 서울대 동문회(회장 이선애)가 2024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 및 작은 음악회’를 지난 7일(토) 오후 6시에 수라식당 대연회장에서 가졌다.   서울대 동문과 가족들 약 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풍성한 만찬과 함께하는 교제의 시간 뿐만 아니라 음대 출신 동문들과 그 자제의 연주가 있는 작은 음악회도 함께 열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40여 명이 모인 이날 송년회 및 작은 음악회의 사회는 김영훈 부회장이 맡았으며, 1시간 가량 진행된 음악회 후에는 저녁 만찬과 함께 각자 동문들 소개 및 회계보고와 내년 사업 계획이 짤막하게 이어졌다. 음악회에는 동문 정미선과 김상수씨가 피아노 듀엣으로, 동문 김성중씨는 ‘고향의 노래’ 가곡 연주로, 그리고 동문인 박경원씨의 자녀이자 알렌 고등학교 시니어에 재학 중인 조셉 박이 플룻 연주로 함께 했다. 조셉 박 연주자는 카네기 홀에서 데뷔한 이력이 있으며, 프랑수아 본의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해서 찬사를 받았다.   피아노 듀엣에서는 정미선 연주자가 프리모, 김상수 연주자가 세컨으로 함께 해 피아노 듀엣곡으로 편곡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의 황홀한 듀엣 연주를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공대를 졸업한 김성중씨가 ‘고향의 노래’ 가곡 연주를 멋드러지게 소화해냈다.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배경의 발레 음악으로, 연말 파티에 어울리도록 경쾌하면서도 따뜻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줬다. 연주회 후 다함께 기념사진이 있은 후에 뒤쪽 테이블에 마련된 뷔페와 함께 송년회 저녁만찬을 함께 즐겼다. 이 시간 동안에는 김영훈 부회장의 짤막한 회계보고와 내년 4월 이후에 서울대 동문, 동문 자녀, 및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될 장학금 등에 대한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고, 테이블마다 돌아가면서 동문들이 각자 자신을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송년회 및 작은 음악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동문들이 함께 모여 교제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지니 좋다”는 공통된 의견을 나눴다. 이 중에는 달라스에 살았지만 서울대 동문회가 있는 걸 이번에 처음으로 알고 참석하게 된 몇 몇 동문들도 있었다.   알렌에 사는 모씨는”이번에 서울대 동문회 모임을 처음 알게 되고 참석할 수 있었는데, 동문들을 만나니 옛생각도 나고 좋은 친구들과 교제할 기회와 네트워크를 얻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애 회장에 의하면, 북텍사스 서울대 동문회는 내년 봉사 사역의 일환으로 음식을 만들어 지역 사회에 나누는 봉사 활동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행사 등 또한 계획하고 있으며, 여성들이 주체가 되어 다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려 노력하고 있다.   한편, 북텍사스 서울대 동문회는 지난 40여 년간 교육 지원, 장학금 사업, 문화와 골프 활동, 그리고 직접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해왔으며, 팬데믹 이후 새로운 리더십 아래 달라스 한인들을 위한 음악회 행사를 개최하고자 준비해왔다.                                       〈캐서린 조 기자〉  북텍사스 음악회 북텍사스 서울대 서울대 동문과 피아노 듀엣곡

2024.12.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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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전통의 성탄 음악회 개최

149년 역사를 자랑하는 파사데나 장로교회(한인회중 담임 목사 최진영)가 오는 7일(토) 오후 7시 30분, 제80회 크리스마스 음악회 캔들라이트 앤 캐롤스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파사데나 장로교회 본당에서 진행되며, 입장은 무료다.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연말 전통’으로 자리 잡은 이번 음악회는 트리니티 콰이어를 포함한 다섯 개 합창단과 핸드벨 콰이어, 전문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교회의 웅장한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한다.   공연에서는 고전 성탄 음악부터 현대 작곡가들의 캐럴까지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관객들이 오케스트라와 파이프오르간의 반주에 맞춰 크리스마스 캐럴을 함께 부를 수 있는 참여형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트리니티 콰이어 지휘자이자 소프라노인 김종숙씨는 “이번 음악회가 참석자들에게 성탄의 참된 기쁨과 평화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전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파사데나 장로교회는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회중이 한 당회를 이루는 다문화 공동체로, 매년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성탄의 메시지를 나누고 있다.   ▶문의:(213) 200-3936/웹사이트(weppc.org)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게시판 음악회 크리스마스 음악회 이번 음악회 크리스마스 캐럴

2024.12.0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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