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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곡의 밤 겨울 무료 음악회

Los Angeles

2025.12.04 18:57 2025.12.0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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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7시 밸리 주하나교회
한국 가곡의 밤

한국 가곡의 밤

밸리 지역 주민을 위한 ‘한국 가곡의 밤 음악회’가 오늘(5일) 오후 7시 주하나교회(8131 Tampa Ave, Reseda)에서 열린다.  
 
밸리유스오케스트라 단장인 재키 구 피아니스트 등이 주최하는 한국 가곡의 밤 음악회는 ‘겨울의 마음, 시간에 기대어 흐르는 노래’를 주제로 한인 정상급 음악가들이 모여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주최 측은 “사랑과 기다림, 고향과 그리움, 시간 속에 남아 있는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한국 유명 가곡을 준비했다”면서 “한인 관객도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로 겨울 정서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악회 무대에는 소프라노 송소현, 테너 심요셉, 바리톤 변동민·임서현, 피아니스트 재키 구, 해설 김점태‘가 오른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은 밸리 지역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한국 예술가곡 소개 무대로 관객은 연주자들과 함께 ’노래로 건네는 인사‘ 등 참여형 음악 공연을 접할 수 있다. 한국 가곡의 정수와 겨울의 서정을 다함께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 가곡의 밤 음악회는 무료로 한인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213)235-6599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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