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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재단 설날 행사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이 지난 1월  26일 실리콘밸리 샬롬 교회에서 까르멘 몬따노 밀피타스 시장과 힙뉘엔 로칸나 연방하원의원 보좌관 등 미국 주류 정치인들과 정승덕 유엔피스코 샌프란시스코 회장 등을 초대한 가운데 2025년 설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는 기념식과 공연, 2부는 떡국을 비롯한 한국음식, 3부에서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부스로 진행됐다.     [한국어교육재단 제공]한국어교육재단 설날 한국어교육재단 설날 설날 행사 이날 행사

2025.02.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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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회 13일 미주한인의날 행사

시카고 한인회는 13일 오전 11시30분 나일스 소재 한 식당에서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2025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허재은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최은주 한인회장의 환영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미 중서부 한국학교협의회(회장 한지은)가 청소년을 위한 미주한인사를 배포했다. J 취재팀 Luke Shin시카고 한인회 시카고 한인회 한인회 부회장 이날 행사

2025.01.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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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부산대 동문회 송년 행사

남가주 부산대 동문회(회장 황철규)가 21일 헌팅턴비치 소재 힐튼 워터프론트 비치 리조트에서 100여 명의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송년 모임을 열고 한해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 선배들이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남가주 부산대 남가주 부산대 송년 행사 이날 행사

2024.12.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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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관음사 창건 50주년 행사

1974년 LA한인타운에 세워진 대한불교조계종 관음사가 지난 8일 창건 50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방문한 보선 대종사를 비롯해 각 사찰 주지스님들과 타운 불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관음선원 개원 축하 테이프 커팅 및 납골당 완성 축하를 겸한 자리로 마련됐다. 흥겨운 사물놀이 후 만찬을 나눈 참석자들은 더욱 발전하는 관음사를 위해 힘쓸 것을 기약했다.     [관음사 제공]la관음사 창건 la관음사 창건 이날 행사 창건 50주년

2024.09.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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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회 제76회 정부 수립 축하 행사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LA지부(우남회·회장 최학량)는 13일 강남회관에서 제76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사를 바로 알면 미래가 보인다’의 저자이자 전 재미국회동우회장 양재윤 박사(사진 아래 왼쪽에서 4번째)의 특강도 진행됐다. ▶문의: (310)404-5740   [우남회 제공]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건국절 행사 대한민국 건국절 건국절 축하 이날 행사

2024.08.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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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LA 화물운송사업자 감사 행사

에어프레미아가 LA지역 화물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LA 마리나델레이 메리엇호텔에서 화물운송 대리점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에어프레미아 김도길 화물본부장은 미주화물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에어프레미아 제공]화물운송사업자 에어 감사 행사 la 화물운송사업자 이날 행사

2024.05.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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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김 후보 기금모금 행사

LA 한인타운이 포함된 연방하원 34지구 결선에 진출한 데이비드 김 후보를 위한 한인사회 기금모금 행사가 15일 용수산에서 열렸다. 70여 명의 지지 한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는 그레이스 유 LA 10지구 시의원 후보, 존 이 가주 하원 54지구 후보도 참가해 총력전을 다짐했다. [데이비드 김 후원회 제공]데이비드 기금모금 후보 기금모금 한인사회 기금모금 이날 행사

2024.05.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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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위한 ‘사랑의 마당 축제’

  발달장애인을 위한 행사인 ‘제39회 사랑의 마당 축제’가 지난 4일 부에나파크주니어하이스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500여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모여 각종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인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김상진 기자발달장애인 사랑 이날 행사 각종 게임

2024.05.0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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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화제

세 명의 스님, 한 무리의 기자들, 그리고 내 짝을 찾는 20명의 싱글들이 한국의 한 불교 사원에 들어섰다.   싱글들은 사찰 법당 중앙의 회색 매트 위에 앉아 있었는데, 뒤쪽에서 몰려든 20여 명의 기자들이 작은 소동을 일으킬까 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짜증이 난 한 카메라맨은 다른 기자에게 “내 카메라에서 좀 비켜줄래요?”라고 소리쳤다.   약 1200만 명의 신도를 보유한 한국 최대 불교 종단인 조계종의 세 스님은 평온한 미소를 지으며 이를 지켜봤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사회통합’이라는 종교적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에 시작한 ‘나는 절로’의 세 번째 행사는 이렇게 시작됐다.   사회자는 참가자들에게 국가의 장래만큼이나 중요한 현안을 상기시켰다. 사회자는 ‘고령화 사회’라는 제목의 슬라이드쇼를 정면에 띄우며 화두를 던졌다.   “동네에 있던 탁아소가 어느 날 양로원으로 변한 것을 여러분 모두 한번쯤 보셨을 겁니다.”   슬라이드쇼는 지난 20년 동안 매년 신생아 수가 절반으로 줄었고 2050년이면 노인이 전체 인구의 약 40%를 차지해 국가의 복지 시스템에 부담을 주고 노동력 부족이 심화될 것이라는 내용이 골자였다. 사회자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분이 할 일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좋은 배우자를 찾는 것”이라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맞선 리얼리티 TV 시리즈 ‘나는 솔로’의 불교식 버전이다.   금욕주의 수행자들이 세속적인 연애에 도전한다는 특이한 불교 버전의 행사는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재단측은 이를 언론에 공개함으로 그 유명세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재단을 이끌고 있는 묘장 스님은 “우리는 가능한 한 이 행사를 널리 알리려고 한다”며 “언젠가는 전국의 모든 불교 사원에서 비슷한 행사들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자 10명, 여자 10명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이날 언론 취재가 있을 것이라는 사전 안내를 받긴 했지만 영화 세트장 수준의 카메라들이 따라다닐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 했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30세의 한 참가자는 “머릿속이 하얘지고 있다”면서 “카메라맨이 한 명 정도 올거라고 생각했다. 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돼서 기자단 앞에 선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의 배지에 적힌 이름 ‘성훈’은 나는 솔로 프로그램에서처럼 여러 가명 쪽지 중에서 뽑아낸 이름이다.   그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찰인 전등사에서 4월 주말에 열리는 행사에 참가를 신청한 남성 147명, 여성 190명 중 한 명이다.   묘장 스님은 “참가자들을 매우 신중하게 심사한다”라며 “일회성 만남을 원하는 사람들을 걸러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행사 참여는 모든 종교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됐다. 지원자는 고용 기록과 개인 에세이를 제출해야 했다. 진정성 있는 장기적 만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나이와 지역도 고려했다. 하지만 묘장 스님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한 가지 요소를 꼽았다. ‘갈망(yearning)’이다.   성훈 씨처럼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사람만이 합격할 수 있다. 성훈 씨는 대학 시절 마지막으로 진지한 연애를 한 이후 사랑을 찾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데이팅앱도 싫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는 그를 더욱 힘들게 했다.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데이트 레슨을 받으라는 조언까지 했다.   그는 “30대에 들어서면서 더 만남이 조심스러워졌다”며 “젊었을 때는 매력 하나만 있으면 만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연애 초반에 상대에 대한 작은 의심 하나에도 전전긍긍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싱글들은 자홍색 조끼와 통이 넓은 남색 바지로 구성된 불교 전통의상인 승복으로 갈아입었다. 그후 전문 사회자 심목민 씨가 그들을 주위로 모았다.   하늘색 정장을 차려입은 심 씨는 지금까지 비슷한 행사를 50차례 정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는 평균 자녀 수)을 안정적인 인구 유지에 필요한 2.1명에 근접하게 하려는 국가적 노력의 일환으로 지방 정부가 주최한 행사들이다.   치솟는 집값, 일과 삶의 균형, 전통적인 남녀 역할의 붕괴로 인해 한국에서는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   30세에서 34세 사이의 절반 이상이 미혼이며, 이미 세계 최저 수준인 한국의 출산율은 지난해 0.72명으로 더 떨어졌다.   심씨가 이날 선보인 게임은 초반의 흥미를 유발하고 가벼운 신체 접촉을 위해 고안된 게임이다. 심씨는 참가자들이 돌아가며 나머지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하도록 했다.   한 남성은 33세 여성 경찰관인 ‘지수’씨에게 “헤어스타일이 너무 예쁘다”면서 헤어 제품을 뭘 쓰는지 물었다. 지수씨는 미소를 지으며 수줍게 대답했다.   ‘팀 빙고’ 게임으로 넘어갈 무렵, 처음의 수줍음은 승리에 대한 전적인 의지로 바뀌었다. 점수를 얻을 때마다 싱글들은 소리를 지르며 서로 하이파이브를 했다.   심씨는 그들이 왜 여기 모였는지 끊임없이 상기시켰다.   “여러분은 내 절반의 짝을 찾기 위해 여기 모였습니다. 게임은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모든 일정은 남녀가 번갈아 가며 짧은 대화를 나누는 스피드 데이트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사원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위해 싱글들은 짝을 지어 흩어졌다. 게임 점수가 가장 높은 여성들이 먼저 데이트 상대 선택권을 가졌다.   5번째로 뽑힌 31세의 치과위생사 선재씨는 “피곤했지만 재미있었다”면서 “상대가  마음에 드는지는 이야기를 나눠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저녁 식사 후 그룹은 한 차례 더 게임을 하기 위해 모였다. 심 대표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싱글들에게 상대의 손을 잡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라고 지시했다.   “자, 마음을 비우고 서로 가까이 앉으세요.” 심씨의 말이 끝나자 커플들은 서로 무릎을 맞대고 귓속말을 나눴다.   성훈씨는 33세의 부동산 컨설턴트 유진씨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의 여동생도 불교 사찰에서 남편을 만났다.   저녁의 마지막 순서는 낭만적인 카페 나들이다. 커플들은 찻집으로 걸어갔다. 은은한 노란 조명 아래서 몇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눈 후, 커플들은 다음날 아침 산책에 함께할 데이트 상대를 선택했다.   주최자 중 한 명인 공지유씨는 “참가자들은 오늘 밤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을 저희에게 문자로 알려줄 것”이라며 “일치하는 사람이 있으면 두 사람이 짝을 이루어 함께 산책하게 된다”고 말했다.   작년 행사에서는 두 쌍의 커플이 성사됐다. 그 중 한 커플은 여전히 교제 중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서 3쌍이 맺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다음날 아침, 사찰 마당에서 만난 프로그램 기획자 공씨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는 “지난 밤 4쌍이 탄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누가 누구를 뽑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그룹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택받지 못한 참가자들은 다소 회의적인 의견도 내놓았다. 이런 행사들이 과연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지에 대한 의문이다.   “정말 해결해야 할 것은 생활비와 집값”이라는 참가자 채원씨의 말에 모여있던 몇몇 참가자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그녀는 “내 몸 하나 돌보는 것만으로도 바빠 가족을 꾸리기 망설이게 된다”며 “결혼을 하더라도 아기를 낳을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폐막식에서 사찰의 주지 여암 스님은 삶의 지혜를 담은 조언을 나눴다. 그는 “관계란 불타는 사랑이 아니라 조용히 쌓여가는 애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질문을 받기 시작하자 성훈씨가 손을 들었다. “이 공허함, 인생에서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는 느낌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   주지스님은 인생의 어떤 여정은 반드시 혼자서 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그것은 여러분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이 당신을 구해줄 수는 없기 때문이죠.”   원문은 LA타임스 4월22일자 캘리포니아섹션 1면 ‘Inspired by reality TV, Buddhist monks become matchmakers’ 제목의 기사입니다.   글=맥스 김 기자 · 사진=진 정 기자소개팅 화제 행사 참여 사찰 법당 이날 행사

2024.04.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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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기독교협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주관

남가주기독교협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주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 목사)가 주관한 ‘2024년 남가주 교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지난달 31일 오전 5시 30분 충현선교교회(담임 국윤권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단체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고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제공]남가주기독교 게시판 부활절 연합 연합 새벽예배 이날 행사

2024.04.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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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동부한인회 삼일절 행사

LA 동부한인회(회장 박재현)가 LA 지역 10여개 한인 단체들과 연합으로 주최한 제105주년 3·1 기념식이 지난 1일 동부 한인회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LA 동부한미노인회, 남가주 육군협회, 남가주 식품상연합회, 미주 호남향우회총연합회, 남가주 국가원로회의, 국가유공자회, 월남참전자 전우회, 한미경찰위원회, 미주 한국학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동부한인회 제공]la동부한인회 게시판 게시판 la동부한인회 이날 행사 육군협회 남가주

2024.03.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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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풀러턴한국학교 설날 문화체험

  남가주 풀러턴한국학교(교장 신춘상)는 지난 9일 설날을 맞이해 5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여 한국 전통 음식을 즐기고 명절놀이 문화를 경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준비한 떡을 먹은 후 세배하는 법을 배웠다. 또 청룡 연하장 만들기, 태극기 타투 붙이기, 떡국 만들기, 제기 만들기 등 한국 고유 전통 놀이 등을 즐기며 설날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남가주풀러턴한국학교 제공]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문화체험 게시판 설날 문화체험 이날 행사 학생 학부모

2024.02.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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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시의원, 주민과 설날 행사…한복 체험·전통놀이 등 즐겨

 존 리 LA 시의원(12지구) 사무실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노스리지 공원 차일드케어 센터(10058 Reseda Blvd, Northridge)에서 음력설 기념 설날 행사를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한복을 입어보는 체험을 하고 인생네컷 사진 찍기, 한국 전통놀이(제기차기, 투호, 딱지 접기) 등을 즐겼다. 또 학생들은 설날을 주제로 한 스토리 타임을 통해 설날의 유래를 배우고 청룡의 해를 기념하는 ‘용 만들기’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 LA 공공도서관, 농심USA, SPC삼립, 데일리 고메넛츠, 밸리한인학부모회(VKAPA·회장 써니 이), 이화 웨딩&한복, KWJ포토부스 등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la시의원실 게시판 la시의원실 설날 설날 행사 이날 행사

2024.02.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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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LA, 아동들에게 장난감 선물…한미청소년봉사팀 학생 참여

라티노장애인연합(UDLA·회장 루벤 헤르난데즈)은 지난 9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LA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KAYP(한미청소년봉사팀) 소속 학생 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 사무실의 에릭 문 보좌관, 이경원리더십센터의 제임스 김 대표 등도 나와 지원했다.     LAPD 올림픽경찰서의 해리 조 시니어 경관은 이날 직접 산 아이스크림을 행사장에서 아이들과 봉사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장난감 나누기 장난감 나누기 이날 행사 루벤 헤르난데즈

2023.12.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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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 '차없는 거리'…'시클라비아' 행사 열려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인 ‘시클라비아(CicLAvia)’가 내달 20일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27일 시클라비아(www.ciclavia.org)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바인 스트리트, 멜로즈 애비뉴, 웨스턴 애비뉴와 윌셔 불러바드 구간을 따라 총 5마일에 걸쳐 할리우드까지 이어진다. 〈지도 참조〉   행사 구간의 차량 통행은 전면 금지되고 시민들은 차 없는 도로를 조깅, 스케이트보드, 자전거 등으로 즐길 수 있다. 행사 구간에는 화장실, 무료 식수대, 문화 공간, 놀이기구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4곳의 허브(Hub)가 마련된다.     시클라비아 로멜 파스쿠알 디렉터는 “제47회 시클라비아는 할리우드 남쪽과 한인타운에서 개최된다”며 “한인타운은 LA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를 담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이날 차가 없는 거리를 걸어 다니며 풍부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클라비아는 LA 시정부와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2010년부터 열려 왔으며 현재 47차례의 행사를 통해 275여 마일에 이르는 구간을 180만 명 이상이 즐겼다.   다음 행사는 오는 9월 17일 노스할리우드, 10월 15일 사우스 L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내달 거리 행사 구간 이날 행사 다음 행사

2023.07.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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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빼고 미국 역사 가르칠 수 없다" 귀넷 AAPI 행사 성료

귀넷 카운티가 16일 로렌스빌 사법행정부 건물에서 정부 관계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AAPI(아시아·태평양계) 유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음악과 춤 공연에 앞서 로비에서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귀넷 소재 아시안 음식점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음식으로는 김밥과 튀김 만두가 소개됐으며, 한인들에게 생소한 필리핀 우베(자색 얌) 디저트도 있었다.     행사에 벤 쿠 커미셔너(2지역구), 매튜홀컴 커미셔너(4지역구), 샘 박 민주당 원내총무 등 귀넷 카운티 정치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또 부모가 어린 자녀와 방문해 귀넷의 다양한 아시안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기조연설은 안수현 케네소대학사회학 교수가 맡아AAPI 역사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K~12학년의 미국 역사 커리큘럼을 분석한 연구를 설명하며 "전국 18개 주에서는 아시아계 미국인의 역사를 미국역사 수업에 포함하지 않았다. 미국 역사는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를 빼고 가르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귀넷의 다양한 인구를 상징하는 라오스의 전통춤, 치터(한국의 가야금과 비슷한 현악기), 발리우드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윤지아 기자아태계 기념 아태계 기념 이날 행사 역사 커리큘럼

2023.05.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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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순직 경찰관 추모식 엄수

238명 순직 경찰관들의 이름이 일일이 호명되는 순간 유족들의 흐느끼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렸다. 3일 LA경찰국(LAPD) 본부 광장에서는 임무 수행 중 순직한 경찰관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LAPD는 1869년 창설된 이후 현재까지 238명의 경찰관이 순직했다. 이날 행사는 LAPD 한인 최고위직인 도미니크 최 수석 부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LAPD 의장대의 조총 발사와 함께 유가족들이 일제히 묵념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la경찰 순직 경찰관들 순직 la경찰 이날 행사

2023.05.0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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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한국학교 3·1절 행사

섬기는 한국학교(교장 안선홍)는 25일 제3회 삼일절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한국 독립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대한 독립 만세'를 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층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섬기는 한국학교는 5월 13일까지 섬기는 교회 교육관에서 봄학기 수업을 진행한다. 한국학교 행사 삼일절 행사 이날 행사 독립 만세

2023.02.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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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정상담소, 퀸즈보로장 주최 음력 설 행사

뉴욕가정상담소는 20일 도노반 리차드 퀸즈보로장이 주최한 음력설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뉴욕가정상담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공연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가정상담소]뉴욕가정상담소 퀸즈 음력설 행사 주최 음력 이날 행사

2023.01.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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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즐거운 설날 행사

음력 설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맨해튼 한인이민사박물관(MOKAH)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한인과 타민족 뉴요커 100여명이 모여들었다. 한인이민사박물관이 쇼미유어하트재단(SMYH)과 함께 개최한 ‘2023 음력 설 특별행사’ 참가자들이었다.     이날 행사는 제이 다우 PIX11 기자가 진행을 맡고, 아드리안 쿠비키 폴란드 뉴욕총영사 등이 참석하는 등 타민족들도 어울려 한국 고유의 설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김민선 한인이민사박물관 관장은 “어르신들뿐 아니라 젊은 한인들, 타민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 행사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다우 기자는 “한인들의 헤리티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이끌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한인 학생들의 한국무용 공연과 SMYH 앙상블의 한국 전통음악 연주, 제프 황 테너의 한국가곡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뉴저지에 거주하는 에이든 배티 학생이 아리랑을 색소폰으로 연주하자, 참가자들은 다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함께 세배하며 세뱃돈을 나누는 시간도 화기애애하게 진행됐고, 한국 전통음식과 전통놀이 체험 시간은 단연 인기였다.   헤더 원 초이SMYH 대표는 “한국 문화가 인기를 끄는 지금, 의미 있는 일을 더 많이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퀸즈 플러싱, 맨해튼 차이나타운 등에서도 음력 설 행사가 이어졌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설날 설 음력설 뉴욕 설날 행사 설날 문화 이날 행사

2023.01.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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