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LA총영사 관저에서는 한미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2025 한미 우정의 밤(Korea-U.S. Friendship Night)’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LA총영사관, 태평양세기연구소(PCI), 1960~1980년대 한국에 파견된 평화봉사단(Peace Corps) 출신 모임인 프렌즈 오브 코리아(Friends of Korea)가 공동 주최했다. 주최 측은 한국 발전과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활동, 인적교류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또한 미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프로젝트 브릿지’ 수료생들도 참석했다. 프로젝트 브릿지는 매년 서부와 동부에서 고등학생 8명을 선발한다. 김영완 총영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