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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한미 시니어센터, 내일 식품 무료 배포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센터)가 내일(17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무료 식품 배포 행사를 연다.   배포는 가든그로브의 센터(9884 Garden Grove Blvd)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배포 품목은 과일, 채소, 콩, 쌀 등이다.   문의는 센터 사무국(714-530-6705)으로 하면 된다.시니어센터 한미 한미 시니어센터 식품 무료 무료 식품

2025.06.15. 17:24

전통과 풍경이 걸개 그림으로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한국과 미국의 역사, 문화, 유산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예술 작품 ‘UNITY’를 지난 21일 문화원 외벽에 설치하고 대중에 공개했다.     UNITY는 영화 ‘기생충’ 속 그림을 그린 유명 작가 지비지(ZiBEZI)의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그의 작품은 LA의 도시 풍경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한국 문화를 독창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NITY는 한국의 전통적 특성을 강조하고 남가주 특유의 경관과 문화, 관광명소 등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또한, 작품은 한미 양국 간 상호 이해와 교류, 소통과 유대감을 심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작품에 대해 지비지는 “문화원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작품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협업하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UNITY’가 단순한 예술 작품이 아니라 한미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상징하는 이정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작품 속에서 양국을 상징하는 재미있는 아이콘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문화원 한미 문화원 한미 정상원 문화원장 문화원 외벽

2025.02.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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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한미 시민권자협회 3월 8일 회장 이취임식

OC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리처드 문, 이하 시민권자협회)가 오는 3월 8일(토)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한다.   시민권자협회는 지난 9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열어 올해 주요 사업 목표에 관해 논의했다. 회장 이, 취임식 장소는 추후 확정, 공개된다.   이날 이사회는 기존 시민권 관련 업무 외에 시티즌십 어워드를 제정해 커뮤니티에 모범이 되는 이에게 시상하고 ▶한인 시민권자를 위한 각종 복지 프로그램 안내 강화하는 한편 ▶시민권자협회 산하 청소년 단체 C2C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문의는 전화(714-742-4225)로 하면 된다.시민권자협회 한미 한미 시민권자협회 시민권자협회 산하 이하 시민권자협회

2025.01.16. 19:00

"한미 기업 연결에 한인사회 발전 달렸다

      미국과 한국의 중소 기업인들의 교류와 발전을 목표로 하는 '미한 기업인 친선포럼(AKBFF, 회장 박상근-이사장 실비아 패튼)이 대형 포럼 및 만찬을 개최하고, 워싱턴 지역 최대 한인 경제 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     22일 버지니아 폴스 처치 소재 매리엇 페어뷰 파크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단체 소속 회원들을 비롯 주미대사관 안세령 경제공사, 한국무역협회(KITA) 제현정 미주본부장 겸 워싱턴 지부장 등 한국 관료 및 인사들과 데이빗 켈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공사 부사장, 주디 코스텔로 몽고메리 카운티 특수 사업 국장 등 워싱턴 지역 무역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AKBFF의 상부단체 격인 '한미기업인 친선협회(KABFF) 민선식 회장 등 임원들이 한국에서 방문 참가했다.   AKBFF 박상근 회장은 "단체는 양국 차세대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가교 및 교류의 장이 돼 한미동맹과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우리가 도움 줄 수 있는 이들과 기업들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최대 어학교육 그룹으로 토익( TOEIC) 시험 등을 시행하는 YBM 사의 회장이기도 한 민선식 KABFF들의 주관단체 민선식 회장은 "중국경사가 심화되던 2018년 당시 미국과의 중소기업 교류 증대를 목적으로 창설된 한미기업인협회의 뜻과 목표가 워싱턴 AKBFF의 노력으로 구체화 돼 한미 기업들의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안세령 경제공사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들이 구체화되도록 대사관 및 KOTRA 등 정부기관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ITA 제현정 미주본부장은 "조지아, 알라바마, 텍사스 등 미국 전역에 자동차, 배터리, 태양광 등 첨단 분야와 관련된 한국 대기업 및 관계 업체들의 진출이 급속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 본부장은 "한국이 미국의 6대 교역국인 현 상황에서, 양국 기업들의 파트너쉽이 긴밀해지고, 정부정책 및 시행 법규 등 제반사항 등 환경이 개선되면 중소 기업들의 미국 진출이 보다 쉬워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한미 혁신 생태계의 지름길: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2회에 걸쳐 진행 됐다. 박제한 나우젠 회장이 진행자로 나선 첫번째 포럼에서 데이빗 켈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공사 부사장은 "카운티 내에 현재 68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이는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다"라고 밝혔다. 그는 "학군 좋고 한인 사회도 잘 발달된 이곳에 보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진출의 발판 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디 코스텔로 몽고메리 카운티 특수사업 국장은 "세계 3위 유전공학 분야 클러스트인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여러 면에서 최고의 바이오 스타트업 업체들을 위한 '실리콘 밸리'"라고 설명했다. "수많은 한국 인재들이 NIH 등 정부, 관련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혁신 기업의 창업을 위해 카운티 정부가 최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포럼에는 승경호 리얼티 원 그룹 슈나이더 팀 사장, 새미 김 회계변호사, 강병조 변호사가 나서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운영 지원'을 설명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사회 한미 한미기업인 친선협회 카운티 경제개발공사 경제공사 한국무역협회

2024.06.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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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2세 이상 대상 골든 체킹 계좌 출시

한미은행이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골든 체킹 계좌를 새로 출시했다.     한미 골든 체킹 계좌는 62세 이상 시니어들이 최저 잔고에 대한 부담을 줄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최저 100달러로 계좌를 열 수 있으며, 월 내역서 발행 주기 동안 최저 잔고를 250달러 이상으로 유지하거나 일 평균 잔고를 500달러 이상으로 유지하면 5달러인 월 수수료도 면제된다.   평균 잔고 1만 달러 이상을 유지하면 체크북, 캐시어스 체크, 송금(받을 때) 등 여러 수수료가 면제되는 혜택이 추가된다.   데빗카드 사용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종류의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캐시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적립되는 포인트는 데빗카드 순결제액 기준 2달러당 1포인트가 쌓인다.   골든 체킹 계좌를 한미은행의 다른 체킹이나 세이빙스 계좌에 연동시켜 초과인출 발생시 수수료 없이 연동된 계좌에서 부족한 금액만큼 이체되는 오버드래프트 보호 프로그램도 선택이 가능하다.   한미은행 예금 부문 책임자인 프레드 리 부행장은 “시니어 고객들이 저렴한 수수료로 편리하게 한미은행의  체킹 계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골든 체킹을 통해 보다 많은 시니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 [email protected]한미 체킹 체킹 계좌 한미은행 예금 골든 체킹

2024.05.28. 23:01

한미 2024년 정기 주총

  한미은행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콥이 22일 온라인으로 2024년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존 안(이사장), 크리스티 추, 해리 정, 글로리아 이, 제임스 마라스코, 데이비드 로젠블럼, 토마스 윌리엄스, 마이클 양, 유기돈 이사와 바니 이(오른쪽줄 앞에서 4번째) 행장을 포함한 10명의 이사진에 대한 신임, 외부 회계감사 법인 선정, 주요 경영진 컴펜세이션 등의 안건이 모두 승인됐다. 이 행장은 “2023년에는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비용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서 견조한 실적을 냈다”며 “올해에도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바니 이(오른쪽줄 앞에서 4번째) 행장이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미은행 제공]한미 정기 정기 주총 한미은행 지주사인 토마스 윌리엄스

2024.05.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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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한미 시니어 센터

가든그로브의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가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어 회화, 문법 강좌는 매주 월, 금요일 오전 9시30분~11시30분, 미술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1시30분에 각각 열린다.  이밖에 ▶컴퓨터 강좌(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11시) ▶라인 댄스(매주 목요일 오후 1시~2시) ▶힐링 가요 교실(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등이 진행 중이다. 시니어센터 합창단은 매주 금요일 정오~오후 2시에 연습한다.  매달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전 9시엔 벨튼 보청기 방문 상담이 진행된다. 매달 두 번째와 네 번째 화요일,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9시엔 무료 식품 배포 행사가 열린다. 사회복지, 이민, 메디컬 상담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미용과 이발 서비스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정오까지 각각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530-6705)로 하면 된다.시니어 한미 시니어센터 합창단 한미 시니어 금요일 정오

2024.04.10. 22:00

[한미 피아노] 한인 유일 야마하 공인 딜러 "웰컴 세일 개막"

늘 곁에 두고 연주할 수 있는 '반려 악기'가 인기다. 그중에서도 기본은 피아노다. 일찍이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가 '모든 악기 중에서 가장 완전한 악기'라고 말한 피아노는 오케스트라에서 사용하는 모든 악기의 음역을 해결할 수 있어 '작은 오케스트라'라고도 불린다.     미주 한인 유일의 야마하 공인 딜러인 '한미 피아노(HANMI PIANO)'도 "평생 함께할 건전한 취미가 있다면 예술을 향유하며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한미 피아노는 2024 봄맞이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LA 한인타운과 가든그로브에 위치한 한미 피아노 워크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무이자 할부, 노다운, 최대 10년 워런티, 5년 풀 트레이드-인, 무료 딜리버리, 무료 튜닝 등을 골자로 한다.     특별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야마하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그랜드 터치 건반을 채용해 정통 어쿠스틱 그랜드피아노의 터치감을 그대로 재현한 클라비노바(Clavinova), 우수한 터치감과 풍부하고 깊은 사운드를 자랑하는 아방그란드(AVANTGRAND), 자동 연주 피아노인 디스클라비어(Disklavier), GB/GC/CX 시리즈, B/U/YUS 시리즈 등이 포함돼 있다.     새 피아노 못지않은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중고 피아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한미 피아노는 업라이트 피아노 1690달러, 카와이 피아노 2490달러, 야마하 U1 2990달러, 그랜드 피아노를 6990달러부터 판매하며 스타인웨이 피아노도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한미 피아노는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오픈한다.     ▶문의: (213)483-8949(LA),                   (714)891-5551(OC)알뜰탑 피아노 한미 한미 피아노

2024.03.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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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12주년 기념행사

LA총영사관이 한미 FTA 발효 12주년을 맞아 특별 콘퍼런스를 지난 7일 풀러턴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LA총영사관이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 등 한인 무역 유관단체 및 연방중소기업청(SBA) 등과 협력해 FTA 발효 12년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와 한미 FTA 진단, 인공지능과 물류산업의 변화, 한미 FTA와 공급망의 지정학적 변화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LA총영사관 제공]기념행사 한미 변화 한미 지정학적 변화 진단 인공지능

2024.03.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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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발효 12주년 콘퍼런스 개최

한미 FTA 발효 12주년을 맞아 특별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LA총영사관은 지난 28일 총영사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내달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풀러턴 커뮤니티센터에서 한미 FTA 발효 12주년 기념 특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봉규 경제영사는 “FTA 발효 12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성공 사례 전파를 위해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 등 한인 무역 유관단체 및 미중소기업청(SBA) 등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가이 폭스 LA/롱비치항 국제선원센터 이사장 겸 남가주수출위원회 명예 회장을 비롯해 KACTS의 앤드루 박 회장, 최용순 관세위원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앤드루 박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위원회를 조직, 100여일간 준비해 왔다. 한인뿐만 아니라 미국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특히 미무역대표부의 빅터 반 특별 고문이 주요 발표자 중 한명으로 참가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공유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와 한미FTA 진단, 인공지능과 물류산업의 변화, 한미FTA와 공급망의 지정학적 변화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펼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웹사이트(tinyurl.com/5ewwwzp3)를 통해 내달 6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추가 정보는 이메일([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글·사진=박낙희 기자콘퍼런스 한미 FTA 한미FTA LA총영사관 한미 FTA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 KACTS

2024.02.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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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장애예술인 미술 교류…장예총·한미 특수교육 센터

한국과 미국의 장애예술인들이 지난 17~19일 어바인 파인아트센터에서 미술교류전을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이 후원했다.   교류전엔 ‘제33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들과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의 드림아트 미술대회 수상작들이 함께 전시됐다.   한국에선 김형수, 김경숙, 김태균, 김리나, 앤 김, 이명상, 박영실 작가가 참여했다. 미국의 참여 작가는 조슈아 권, 사라 킬리시, 앤드루 김, 시드니 박, 션 강, 피터 안, 크리스토퍼 데이, 로렌 박 작가 등이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장예총과 국제 교류전을 열었다. 로사 장 소장은 “이런 기회가 계속 확대돼 작가들이 그림을 통해 자아 성취를 이루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직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바인에서 전시 기획 활동을 하는 다이앤 김씨는 총괄 기획 큐레이터를 맡았다. 어바인 시 파라 칸 시장, 태미 김 부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등은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해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임상환 기자장애예술 한미 미술 교류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들 드림아트 미술대회

2023.10.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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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무역·세무 전문가 뭉쳤다

한미택스포럼이 한미 관세 및 무역 전문가들과 협력해 중소기업들의 한국과 미국간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한다.   한미택스포럼(KUTF·회장 저스틴 주)은 지난 10일 LA한인타운 용수산에서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회장 앤드류 박),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ICTC·이사장 김석오)와 무역 및 세무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는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중소기업들의 한미간 무역 및 비즈니스 활동 지원과 전문가간 상호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며, 3개 단체는 한미간 최신 관세, 세무회계, 통상, 이민 및 상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세미나, 워크숍 및 수출입 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 3개 단체는 한국과 미국에서 연 1회 이상 공동 세미나 또는 간담회,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이 폭스 전 남가주수출위원회 이사장, 스티븐 이 한국 조지메이슨대 명예총장, 피오 김 전 연방 검사, 조한욱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회장, 김중칠 가주식품상협회 회장 등 55명이 참석해 협약식 체결과 더불어 KACTS 창립 10주년 및 KUTF 창립 9주년도 축하했다.     저스틴 주 KUTF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서 한미 관세·무역·세무 전문가 동맹을 결성하게 됐다”며 “3개 단체가 힘을 모아서 한국과 미국에 진출하려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미 중소기업 한미 관세무역연구포럼 중소기업 비즈니스 비즈니스 활동

2023.10.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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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문화.예술 교류 확대할 것”

    지난 6월 미주한인이민 120주년 기념 아태문화축제 ‘아리랑 코리아’를 성황리에 마친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 임원들이 2024년 정기총회 및 제 16회 한미문화예술재단 USA 종합 예술경연대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이태미 이사장은 “역량있는 예술인들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을 미국에 알리고, 그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돕기 위해 매년 한국대회를 마련해 오고 있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미국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고품격 한국 문화 예술을 미국서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예술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미 문화 문화 예술 예술 교류 한미 문화

2023.09.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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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미 우정의 밤 행사

7일 LA총영사관저에서 한미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2023 한미 우정의 밤(Korea-U.S. Friendship Night)’ 행사가 열렸다. LA총영사관, 퍼시픽센추리인스티튜트(PCI), 한국에 파견된 평화봉사단(Peace Corps) 출신 모임인 프렌즈 오브 코리아(Friends of Korea)가 공동 주최한 이 날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 평화봉사단의 한국 발전과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활동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진 기자  한미 우정 한미 우정 한미관계 강화 한미동맹 70주년

2023.09.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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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70주년 축하해요”

      주미한국대사관(워싱턴한국문화원)과 DC 시장실(아시아태평양 주민국)은 오는 28일(수) 오후 6시 워싱턴DC 마틴 루터 킹 기념 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한미 동맹 70주년을 축하하는 ‘우정의 멜로디(Melodies of Friendship: Celebrating 70 Years of the U.S.-Korea Alliance)’합동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미 관계의 우호 증진과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음악 교류를 통한 양국 국민의 우정과 화합을 돈독히 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합동 공연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라미 월드뮤직 앙상블(Rami Seo’s World Music Ensemble)과 DC 일원에서 인기몰이 중인 고고(Go-go) 밴드 ‘시리우스 컴퍼니(Sirius Company)가 우정과 화합의 멜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서라미 월드뮤직 앙상블은 ‘한류의 열기(Korean Fever)’란 주제로 한국 민요 ‘아리랑’, ‘희망가’, 판소리 춘향전 중 ‘사랑가’ 등을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뮤직 앙상블은 지난 2007년 창단된 그룹이며 가야금 연주자를 중심으로 클래식, 대중음악, 재즈, 라틴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로 구성되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워싱턴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문의: washingtondc.korean-culture.org (문화원 홈페이지)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미 동맹 한미 동맹 한미 관계 워싱턴문화원 홈페이지

2023.06.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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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2023년 정기 주총

 한미 정기 정기 주총

2023.05.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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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양국 ‘사실상 엔데믹’ 선언…비상사태 오늘로 공식 종료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오늘(11일)로 공식 종료된다. 2020년 트럼프 전 행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3년 100여일 만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날로 마감하는 비상사태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 사실상의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수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코로나19 역시 다른 호흡기 질환과 같은 수준으로 치료받게 된다. 〈관계기사 4면〉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로 그동안 무료로 제공됐던 코로나19 무료 테스트와 백신 접종 서비스도 중단된다. 단,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경우 당분간 무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더는 코로나19 감염률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CDC는 그러나 폐수 검사나 병원 입원 데이터는 계속 모니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주 정부도 코로나19 사례를 공개할 의무가 없어짐에 따라 그동안 일 또는 주별로 발표한 관련 통계 집계도 중단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 이르면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대부분 해제한다. 따라서 한인들의 한국 입국 절차도 팬데믹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간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한국시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열고 7일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내용의 방역 완화 조치를 발표한다.   발표 내용 중에는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감염병 등급도 2급에서 4급으로 내리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병·의원과 약국, 감염 취약시설 등에 남아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즉, 지난 2020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3년 4개월 만에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사라지게 된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코로나 한미 한미 코로나 선언 비상선포 공중보건 비상사태

2023.05.10. 21:07

한미, 예금 전액 보장 계좌 출시…25만불 초과돼도 보증 혜택

한미은행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보증 한도액 이상의 예금 전액을 보장하는 예금 계좌를 출시했다.   은행 측은 최근 FDIC의 보장 한도인 25만 달러가 넘는 예금을 전액 보장하는 ICS(Insured Cash Sweep) 체킹 및 머니마켓 계좌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CS 계좌는 금융 서비스 네트워크 ‘인트라파이(IntraFi)’에 가입한 은행들 서로 고객 예금의 25만 달러 초과액을 교환해 FDIC 보험의 혜택을 확장하는 금융 상품이다. 다시 말해 예금자가 100만 달러를 한미은행에 예금하면 인트라파이 업체가 자사 네트워크에 있는 다른 은행 3곳에 25만 달러씩 예치하는 것이다.   CD(양도성예금증서)의 예금을 은행 및 저축 협회의 네트워크에 분할 배치하는 CDARS(Certificate of Deposit Account Registry Service)와 같은 원리를 체킹 또는 머니마켓 계좌의 예금에도 적용하는 것이다. 다만 이번 상품은 최소 계좌 예치금이 1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네트워크의 시스템상으론 예금이 분산되어 있지만 예금 사용 시에는 일반 예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의 개인 정보는 인트라파이 시스템에만 저장되며 타 은행 또는 기관에는 공유되지 않아 안전하다.     또한 고객 예금의 분산 예치 정보는 한미은행 온라인·모바일 뱅킹 또는 계좌 명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니 이 한미은행장은 “이번 FDIC의 보험 한도 걱정 없이 거래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의 한미은행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CS와 CDARS 계좌 관련 문의는 가까운 한미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미 예금 예금 계좌 예금 전액 보장 계좌

2023.04.19. 0:17

옥타LA, 한미 경제단체들과 MOU

 경제단체 한미 한미 경제단체들

2023.01.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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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위해 함께 노력하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이승해)는 지난 17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와 함께 송년 모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두 단체 회원, 6·25 참전유공자, 월남전참전유공자 등 9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권석대 OC한인회장, 양근수 월남참전자회 미 남가주지회장, LA총영사관 문정희 영사 등은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승해 회장은 “지난 13년 동안 한국과 미국의 동맹과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일했다. 앞으로도 두 단체가 한 마음이 돼 노력하자”고 말했다.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는 내년 2월 중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날 연임이 결정된 박굉정 회장은 “월남참전자회가 지역사회에 적극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한미 동맹 한미 동맹 남가주지회장 la총영사관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2022.12.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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