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멘트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공사비가 크게 오르며 분양가 역시 치솟고 있다.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이달 초까지 10년 동안 아파트 분양가는 연평균 약 8.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무려 16.09%가 뛰었고, 올해 들어서는 이달 초 기준 14.78% 상승해 유독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분양가 오름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건설 업계는 내년부터는 ‘제로에너지 건축’ 규제까지 더해져 분양가가 더욱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 예고하고 있다. 정부의 ‘제로에너지 로드맵’에 따르면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를 달성해야 분양에 나설 수 있다.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려면 창호, 보일러, 조명 등의 단열이나 기밀 성능을 강화하는 기법을 써야 하는데, 이를 위해 인력, 시스템, 공사기간이 추가로 요구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업계는 건축물 5등급 달성을 기준으로 공사비가 최대 35%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기에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동시에 지금이 제일 싸다는 마음으로 오히려 현재를 내 집 마련의 적기로 여기는 수요자들도 많아지고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단지가 있다.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에 분양 중인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강원도에 분양됐던 단지들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3억8천만원에서 4억2천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이는 올해 1월 강원도 강릉에 공급된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와 강원도 원주에 분양된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국평 84㎡가 각각 4억8천만원, 4억6천만원 대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약 4~5천만원 더 저렴한 가격이다. 이달 같은 원주시에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가와 비교했을 때도 메리트가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전용면적 84㎡는 4억7,850만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동일면적은 4억2,960만원으로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약 5천만원 가량 더 저렴한 셈이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경제적 부담을 더욱 낮춰주는 다양한 금융 혜택도 마련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 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과 향후 이자 납부에 대한 부담을 동시에 낮췄다.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입지적인 강점과 차별화 상품성까지 지니고 있다. 단지는 초혁신도시 생활권으로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 인프라와 혁신도시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세인트병원, 메가박스 등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세대 내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도 갖췄다. 단지 외부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특히 ‘교육’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 학부모 수요자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관설초·영서고 등의 교육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완료되면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경쟁력 이스트 원주 동문 강원도 원주시 원주 캐슬
2023.07.14. 16:50
자녀를 키우기 좋은 교육여건이 우수한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오는 6월 분양을 앞둔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올케어 교육특화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주택시장 주요 구매 계층인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기혼 세대는 거주지를 선택하는 필수 요건 중 ‘교육환경’을 최우선으로 꼽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같은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라도 도보 통학이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서 또 단지 내에 교육특화 서비스를 갖췄는지에 따라서 선호도가 극명하게 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돌봄은 물론 교육, 건강까지 아이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조성해 앞선 특권을 누릴 수 있도록 특화 커뮤니티를 도입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에서 교육특화 단지는 스테디셀러로 여겨질만큼 꾸준하게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교육은 물론 건강과 돌봄까지 올케어가 가능한 단지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앞선 교육, 문화 특권을 누릴 수 있는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에는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교육특화 아파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부분에 대한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올케어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되는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관설초, 단관초·중, 영서고 등 교육 시설이 인접해 있는 학세권 입지인 것은 물론 단지 내에 돌봄&유아 키즈센터인 째깍악어가 입점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 강남대치학원인 대치누리교육의 입점이 예정돼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자녀와 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 관리를 진행하는 후케어스를 운영하고 중장년 입주민을 위한 건강문화강좌를 통해 돌봄과 교육, 건강까지 모두 맞춤형으로 케어받을 수 있는 앞선 특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계획은 추후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협의해 진행할 수 있다.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조성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이다. 입지적인 장점도 우수하다.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와 가까워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먼저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원주천 산책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원주 혁신도시 내 버들만이공원, 삼보공원, 두물수변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탁월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원주역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2027년 예정) 개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속도를 내고 있어 개통 시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교육특화단지 이스트 올케어 교육특화단지 원주 동문 교육특화 아파트
2023.05.23. 18:28
이스트 LA 지역 10번 프리웨이 양방향이 31일 오전 모두 잠정 폐쇄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710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전환도로와 이스턴 애비뉴 출구 인근 10번 프리웨이 동쪽방면에서 차량 추격전이 벌어졌고 경찰이 총격을 가하면서 추격전이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 발생 당시 도주 차량을 추격한 경찰은 몬터레이 경찰 소속으로 알려졌다. 이 총격으로 부상자가 있는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LA 카운티 셰리프국도 이 사건을 조사하기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10번 프리웨이 양쪽 방향 모두 수마일에 걸쳐 주차장으로 변한 모습이다. 사건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프리웨이 이스트 프리웨이 양방향 프리웨이 동쪽방면 프리웨이 남쪽방면
2023.03.31. 11:47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2년 10월 기준으로 최근 6개월간 전국 군 지역 중 외지인 거래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충북 음성군으로 나타났다. 총 206건으로, 전체 610건 대비 33.7%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대해 부동산 업계에서는 음성군에 줄 잇는 산업단지 조성 호재 때문으로 분석한다. 조성 완료된 산업단지가 16곳에 달하며, 7곳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음성•인천 서구(수소)를 중심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으며, 기업 매출이 오르면 일자리가 늘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겨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수소는 반도체를 이어 미래를 먹여 살릴 핵심 업종으로, 기후 변화에 대비할 대체 에너지로 꼽히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수소 생산 시장은 약 1억톤 수준으로 1차 에너지 시장의 2% 수준인데, 2030년에는 4%, 2050년에는 10% 가까이 확대될 전망이다. 맥킨지도 2050년 세계수소시장 규모를 2조5000억 달러, 일자리 3000만개로 늘어날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이점을 앞세워 동문건설이 충북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음성 기업복합도시 수혜를 기대한다. 음성군 등이 참여해 대소면 성본리•부윤리, 금왕읍 유포리 일대 200만3579㎡규모로 개발하는 음성군 최대 규모의 산업용지이다. 경기도 하남에서 충북 청주시를 연결하는 중부고속도로 대소IC, 대소JC 등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있고, 평택 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에서는 5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수소 버스•충전소 부품시험평가센터가 들어선다. 향후 수소 버스는 물론 화물차 등 각종 상용차 부품의 성능 평가 시험과 안전성 인증 역할을 맡게 된다. 국내 제조사의 국제 기술력 향상은 물론 해외시험비용 절감도 기대되고 있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도청에서 더블유스코프코리아와 투자 협약을 맺었다. 더블유코프코리아는 음성 성본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3058㎡의 터에 600억원을 투자해 신규 사업인 양•음 이온교환막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26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동 배치와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구조 설계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687가구이며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전 가구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이며 3면 발코니 적용으로 서비스 면적 확대 및 드레스 룸, 슈퍼 와이드 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900만 원대이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 60%를 전액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최초 계약자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소유권 이전등기 이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음성 동문 디 이스트’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마련되어 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동문건설 이스트 충북 음성군 음성 동문 음성군 최대
2022.12.29. 15:00
LA카운티에 본점을 둔 은행 중 자산 규모로 두 번째로 큰 이스트웨스트뱅크에 한인 사브리나 케이(사진) 프리몬트 칼리지&데일 카네기 LA 대표가 이사로 합류했다. 중국계 은행인 이스트웨스트뱅크(올 1분기 기준 자산 규모 620억 달러)의 지주사인 이스트웨스트뱅콥은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 자료를 통해서 케이 대표가 지난달 26일 자로 지주사 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그는 2002년 이래 프리몬트 프라이빗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으며 VSS캐피털의 전략적 파트너이기도 하다. 그는 특히 2018년 퍼스트파운데이션뱅크에 통합됐던 한인은행 프리미어 비즈니스뱅크 창립에도 참여했다. 진성철 기자이스트 웨스트 웨스트 이사 케이 대표 한인은행 프리미어
2022.06.23.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