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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인력 5% 감축…1600명 중 80명 해고통지

IT 기업과 대기업 중심으로 감원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뱅크오브호프도 8일 인력의 5%를 정리해고 했다.   한인 금융권은 뱅크오브호프의 전체 직원 수가 1600명 정도로 그의 5%인 80명 정도가 8일 해고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해고 대상은 수요가 급감한 대출 관련 부서와 지원 부서 인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뱅크오브호프 측은 “향후 경기 전망에 따라 인력 감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한인 금융권은 올해 대출 수요 급감으로 인력 감축이 다른 은행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한 은행 관계자는 “경비 절감 방법으로 인력 감축과 지점 정리가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하지만, 경기가 나아졌을 때 인력 확보가 쉽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감원을 쉽게 쓸 수 있는 카드는 아닐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훈식 기자해고통지 뱅크 인력 감축 인력 확보 한인 금융권

2023.03.09. 21:15

“해고 내년까지 계속” 앤디 재시 아마존CEO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역대 최대 규모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가 인력 감축은 내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재시 CEO는 지난 17일 직원들에게 메모를 보내 “약 1년 반 동안 CEO 역할을 하면서 (이번 해고 결정은) 의심할 여지 없이 그동안 내린 가장 어려운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결정을 내리는 나뿐만 아니라 경영진은 (해고가) 단순히 자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야망, 책임 있는 직원들의 삶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고 썼다.   그러면서 “회사는 여전히 연간 운영 계획을 짜고 있으며 여전히 추가 감원의 필요성이 나오고 있다”며 “해고는 2023년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시 CEO는 “2023년 초 해고 대상 결정은 영향을 받게 되는 직원들과 조직에 공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일부 부문에 감축이 있겠지만 아직 정확하게 얼마나 많은 자리가 없어질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이번 주 직원들에게 해고 통보를 시작하는 것으로 인력 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갔다.   정확한 구조조정 대상 직원 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1만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아마존 역대 최대 규모다.아마존 내년 인력 구조조정 구조조정 작업 인력 감축

2022.11.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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