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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 중독자 치료 자격증 교육·세미나 개최

한인 홈리스 셸터 더나눔하우스(대표목사 박성원)가 알콜중독 등의 문제를 겪는 이들을 치유하기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전인화’ 과정을 홍보하기 위해 12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했다.   프로그램 교육차 뉴욕을 찾은 김도형 국제중독협회 한국사무총장도 함께했다.   김 총장은 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장, 새움교회 담임목사, 새움평생교육원장도 겸임하고 있다.   2016년 시작된 프로그램은 이번이 6차다.   과정은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전인화 6차 정기교육’, 19일 시작해 24일까지 이어지는 ‘AAPC(Alcohol Addiction Professional Counselor, 알코올중독 전문상담사)’ 자격증 취득, 21일 오전 10시~11시 30분 진행되는 ‘목회자·지도자 중독 세미나 4차’로 꾸렸다.   플러싱 베이사이드애비뉴 더나눔하우스 지하 1층 예배실에서 대부분의 과정이 이뤄진다.   김 총장에 따르면, AAPC 자격증은 한국 복지부 산하 직업능률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으로 1급, 2급이 있다.   김 총장은 “취득 후엔 NAADAC(National Association for Addiction Professionals, 중독전문협회) 중독상담사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지기 쉽다”며 “본래 해당 자격증을 발급받으려면 실습 시간 등 요건이 많은데, AAPC를 따면 대체될 수 있다”고 했다.   자격증 취득 과목으로는 약물학, 알코올중독학, 중독상담윤리학 등이 있다. 1급은 5과목을 통해 15학점을 이수해야 하고, 2급은 4과목으로 12학점을 기록해야 한다.   자격증 교육비는 200달러며, 응시료는 별도다.   박 목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거듭난 인성으로 동료 중독자들에게 재교육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을 키워내고 싶다”며 “사정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무료로 가르칠 것”이라고 했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전화(718-683-8884)로 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자격증 세미나 자격증 교육비 자격증 취득 중독상담사 자격증

2024.02.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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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직원 자격증 비용 내년부터 업주가 부담

가주에서 내년 1월부터 고용주가 직원들의 식품취급 자격증(푸드 핸들러 카드) 비용을 지불하게 되어 업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하지만 많은 한인 업주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주에서 음식을 취급하는 모든 직원은 식품취급 자격증(푸드 핸들러 카드) 취득이 요구된다.     종전까지는 교육과 시험 응시는 직원의 책임이었다.하지만 지난달 8일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가 관련 법안(SB 476) 서명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식품취급자 자격증 카드 취득 관련 모든 비용이 전적으로 고용주 부담이 된다.   2012년부터 가주에서 시행된 식품취급자 자격증 인증은 미국국립표준협회(ANSI) 공인 교육 제공자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 현재 가주 보건안전법은 근로자에게 고용일로부터 30일 이내 식품취급자 자격증 카드를 취득하고 고용되는 동안 유효한 카드를 유지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카드 유효기간은 3년으로 시험시간은 평균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응시료는 7.95달러다.   신규 법은 기존 식품취급자 자격증 취득 관련, 기본 내용은 같지만, 비용 부담이 직원에서 고용주 책임으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고용주 책임도 확대됐다.   추가되는 고용주의 책임은 ▶직원 교육 이수 시간 보장 ▶시험 응시료 지원 ▶인증 프로그램 완료에 필요한 기타 지원 등이다.   박수영 노동법 변호사는 “새 법은 직원이 시험 볼 때 업무로부터 면제가 요구된다. 고용주는 직원이 시험 보는 시간도 정규 근무 시급을 지급해야 한다”며 “이로 인해서 추가 인건비가 발생하며 법규를 어길 경우 가주 노동법에 따른 임금 미지급 분쟁에 직면할 수 있어서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규 법 시행일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한인 업주들 대부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카운티별로 식품취급자 자격증 규정이 조금씩 달라서 업주는 해당 카운티 시행 규정을 잘 살펴봐야 한다.   해나 한 ANSI 공인 위생감독관은 “식품취급자 자격증은 식당에서 일하는 허가서와 같다”며 “헬스 인스펙션에서 종업원이 자격증이 없으면 2점 감점돼 식당 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동법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고용주 준비사항은 ▶식품취급자 자격증 카드 시험 비용과 교육 시간 지불 명시 등 직원 핸드북 업데이트 ▶자격증 시험 관련 직원 근무 일정 조정, 인력 할당, 교육 및 시험 시간 동안 업무 면제 등 관련 매니저 교육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프로그램 파악 등이다.   박 변호사는 “현재 자격증 관련 지원서, 시간 기록 의무 등에 대한 회사 방침을 업데이트하고 종업원과 자격증 시험 응시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대화해야 한다”며 “매니저나 수퍼바이저들에게 바뀐 규정을 알려줘 법적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격증 업주 식품취급자 자격증 식품취급 자격증 한인 업주들

2023.11.05. 20:21

[노동법] 식품 취급자 자격증 요건

캘리포니아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준비하거나 서빙하는 모든 직원이 갖춰야 할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식품 취급자 자격증(푸드 핸들러 카드)이다.     지난 2012년부터 의무화된 이 자격증은 그동안 직원 스스로 공부하고 정부 기관에서 승인된 시험을 통해 취득해야 했다. 다시 말해, 직원 스스로 책임이 있었고 해당 직책의 취업 요건이 되어왔다. 예를 들어, 한 레스토랑에서 서빙을 맡은 직원은 고용 후 30일 안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유지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었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는 이러한 책임이 고용주에게 전가된다. 따라서 고용주는 직원이 식품 취급자 자격증을 위해 시험에 응시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그러한 시험 응시료뿐만 아니라, 시험을 준비하는 시간, 준비 기간 동안 받는 트레이닝 비용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추가로, 직원이 시험 준비나 시험에 응시하는 시간 동안 직원에게 일을 시켜서는 안 되며, 그러한 시간도 일하는 시간과 같은 시급으로 보상해주어야 한다.   안 그래도 힘든 경기와 원가 인상 등으로 레스토랑 업계는 어려운 상황인데 고용주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특히, 직원이 식품 취급자 자격증을 공부하고 트레이닝 받는 시간 및 시험 보는 시간을 일하는 시간으로 보상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 가뜩이나 일손이 모자라 모두 분주히 바쁜 시간에 새로 온 직원은 레스토랑 한구석 혹은 브레이크 룸에서 시험공부를 하는 풍경에 적응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공부 시간이나 시험 시간 등은 개인 편차가 있을 수 있는데 어떤 직원은 빨리 끝내고 실무를 하려고 노력하는 반면 어떤 직원은 느긋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공부를 하는지 계속 모니터를 하기도 어렵고, 가뜩이나 집중력이 떨어져 있는 스마트폰 세대들이 시끄러운 레스토랑에서 얼마나 빨리 시험을 끝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물론 다행히 식품 취급자 자격증 취득이 다른 자격증들에 비해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것은 아니다. 상식적인 것도 많고, 공부량이 많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책임을 고용주에게 떠안게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텐션이나 분쟁요소는 덤이다.     더욱이, 새로운 법에는 식품 취급자 자격증이 없다고 해서 고용을 거부하는 것은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여러 명이 지원했을 때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더 우선으로 뽑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특별히 금지된 바는 없다.   따라서 고용주는 현재 식품 취급자 자격증 관련된 회사 방침이나 지원서, 시간 기록 의무 등에 대한 방침을 업데이트 해야 하며, 매니저나 수퍼바이저들에게 새로운 법에 대해 알려주어 법적으로 문제 되는 일을 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문의:(310)284-3767 박수영 / Barnes &Thornburg, LLP·변호사노동법 자격증 취급자 식품 취급자 자격증 취득 시험 시간

2023.11.01. 18:15

주택 모기지 자격증으로 고소득 전문직 도전하세요

LA중앙일보 중앙문화센터에서 연방 주택 모기지 라이선스(MLO) 클래스가 열린다. 주택 모기지 라이선스(MLO)는 국내 거의 모든 주에서 통용되는 자격증으로 고소득 전문직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8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20년 동안 융자 및 부동산 강의를 해온 이영원(사진) 강사가 대면 강의와 OC, 타주 등에서도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Zoom) 강의를 동시에 진행한다.   2003년부터 융자, 부동산, 세법을 강의해 온 이영원 강사는 국세청(IRS) 세무회계사로 공인 감사를 대행하고 있고 가주와 뉴욕 부동산 브로커 라이선스, 융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강사는 “융자 라이선스는 나이에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는 평생 자격증으로 융자 상품을 사고파는 역할을 한다”며 “은행 등 금융권이나 에스크로, 타이틀, 부동산 회사 등에 취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면서 연방정부가 주택 모기지 라이선스(MLO)를 관리하기 시작했다. 부동산 라이선스가 4년마다 리뉴하지만, MLO는 1년마다 8시간 온라인 교육을 받고 리뉴얼 비용을 내야 한다.   주택 융자 라이선스 취득하려면 전국 모기지 라이선스 시스템(NMLS)이 주관하는 MLO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시험에 합격하고 20시간 세이프티 클래스 강의를 이수하고 등록하면 된다. 시험 문제는 총 125문제가 출제되고 그중 115문항에서 75% 이상을 맞아야 한다.   8주 강의 동안 모기지 연방법, 융자 상품 등 시험 준비 및 20시간 세이프티 클래스 등록 안내를 해주고 마지막 2번 수업에서 500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강사는 “시험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강의 녹음을 다시 듣거나 궁금한 것을 지도해준다”며 “라이선스를 받을 때까지 끝까지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수강료는 400달러, 교재비는 15달러다.   ▶문의:(213)368-2545 이은영 기자자격증 고소득 주택 모기지 고소득 전문직 서브프라임 모기지

2023.09.10. 18:00

[재정설계] CLTC 자격증

미국에서 ‘서티파이드(certified)'라는 뜻은 특정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 기술, 능력을 갖춘 개인을 나타내는 용어다. 이 용어는 해당 분야에서 공인된 교육, 교육과정, 시험 등을 통과한 개인에게 부여되며,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나타내는 역활을 한다.     Certified로 인증된 개인은 고객이나 대중의 해당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기에 그 의미는 크다.   지난 주말 내내 CLTC(Certification in Long Term Care) 교육을 이수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CLTC 자격증은 장기 요양보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을 인증하기 위한 자격증이다. 이는 장기요양 보험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며,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정보와 조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개인이 직면한 문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장기요양 간호(Long-Term Care, Extended Care)다. 지금 세계는 고령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고령화 인구 증가로 인해 만성 질환 및 노화로 인한 건강 문제, 장기요양이 필요한 사람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65세 이상 캘리포니아 주민 6명 중 1명은 알츠하이머병을 앓게 되며, 5명 중 1명은 치매에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40년까지는 지금의 2배로 그 발병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보도도 나온다.   노년에는 치매나 알츠하이머 이외 뇌졸중, 노화로 인한 관절 문제, 근육약화, 골다공증,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누군가로부터 꾸준한 의료관리와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교육과정 내내 흥미로운 사실 하나가 내 눈길을 끌었다. 그건 바로 코그니티브 디소넌스(cognitive dissonance), 한국말로는 인지 부조화라고 하는 것이다. 이는 심리학 용어로, 개인의 믿음, 태도, 행동이 서로 어긋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내부적 불일치와 불편한 감정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우리의 신념이 실제로 보이는 것들이나 우리가 행하는 것들과 일치하지 않을 때 생기는 것을 말한다.   장기간호 요양 서비스(LTC, Extended Care)에 대해서도 인지 부조화가 있다. 노화에 따른 건강 문제와 관련하여 예상치 못한 의료 및 간병 비용이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보험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매달 보험료를 내면서 실제로 그 가치를 느끼지 못하거나 보험금 지급 시점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보험을 들어야 하는지 꺼리게 된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인지 부조화가 나타나는 경우는 지금 현재 건강한 사람일수록 더 그렇다는 것이다. 본인은 늘 건강했고 앞으로도 건강할 것이기에 장기간호 서비스에 대한 준비는 절대적으로 필요치 않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교육내내 알게 된 현실은 이런 장기간호 서비스가 필요하게 되는 경우 가장 큰 타격과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자식들이라는 것이다. 자녀들이 부모의 장기간호를 전담하게 되면 갑작스럽게 변화된 역할과 책임 때문에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증가하고 감정적으로 큰 부담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또한 간병 및 돌봄 일을 맡으면서 그들의 일과 가정, 사회활동을 균형 있게 유지하기 어렵고 생활패턴의 변화도 생긴다고 한다.     무엇보다 제대로 된 장기간호 플랜이 없을 경우에는 자식들끼리 서로 미루거나 혹시나 금전적인 필요가 생길 경우에는 의견의 차이나 갈등, 다툼까지 생기게 된다고 한다. 이런 상황들이 생기면 결국에는 서로 다시는 보지 않는 극한 상황까지 간다는 것이다. 안타깝지만 현실이라는 것이다.   더는 코그니티브 디소넌스(cognitive dissonance), 인지 부조화처럼 혹시 모를 내 미래의 장기간호 서비스를 뒤로 미뤄두거나 제쳐두며 자녀들에게 전가할 수 없다.     이런 상황들을 지금부터라도 바로 인지하고 자녀들과 미리 소통하고 협력하고 상의해서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문의: (213)284-2616 클라우디아 송/Financial Advisor·아메리츠 에셋재정설계 자격증 전문가 장기간호 요양 장기요양 보험 인지 부조화

2023.08.30. 18:02

'케이팝 자격증' 과정 생긴다

미국내 대학 최초로 케이팝(K-Pop) 자격증 과정이 내년 가을학기부터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에 정식 커리큘럼으로 채택된다.   이 대학 글로벌 캠퍼스는 세계적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이미 오래된 K-Pop을 역사, 문화, 음악, 춤,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등 학문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고찰하는 자격증 과정을 2024~25학년도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한 학기 동안 공식적인 학점 이수과정으로 개설되는 이 프로그램의 디렉터인 오주연 교수(SDSU무용과)는 "K-Pop과 케이 드라마, 케이 무비 등에 매료된 미국의 많은 대학생이 주요 캠퍼스마다 동아리를 만들고 이를 즐기고 배우고 있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정작 이를 자신의 커리어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한 학기 동안 진행될 이 과정을 이수하면 각급 학교나 커뮤니티 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에서 K-Pop 댄스를 지도하거나 관련된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 교수는 이 과정을 공신력 있는 자격증 과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의 K-Pop 관련 기관과 대학들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대학의 K-Pop 자격증 과정 정식 개설을 앞두고 같은 캘스테이트 계열 대학인 프레즈노 주립대(CSU Fresno)에서 올 여름부터 'K-Pop 크리에이터 자격증' 과정을 개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오 교수는 "오는 7월10일 부터 23일까지 2주간 운영될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SDSU를 포함한 모든 캘스테이스 계열 주립대학에서 3학점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면서 "댄스의 기본기를 습득하고 관련 작품을 창작하는 법을 공부하게 될 이 과정은 K-Pop 아이돌, 현장 안무가, 뮤직 비디오 제작자, 프로듀서 등이 특별 강사로 나와 실무적인 내용을 전수한다"고 설명했다.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한 이 과정은 여름방학 기간 중 단 2주 만에 자신의 예체능 창작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얘기가 널리 퍼지며 벌써부터 대학입시를 앞둔 고교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교수는 "이 과정을 이수하면 K-Pop 크리에이터 자격증과 교수 추천서가 발급되며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K-Pop을 통해 창의적인 재능 및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접수방법: 5월 22일까지 자기소개서, 이력서, 3분 내외 창작 영상 제출   ▶제출링크: https://ps.fresnostate.edu/cs/summer-arts.html   ▶문의: [email protected] (SDSU 오주연교수) 서정원기자케이팝 자격증 자격증 과정 pop 자격증 학점 이수과정

2023.04.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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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 자격증 무료 과정…LACC 한국어 수강생 모집

LA시티 칼리지(LACC)가 ‘한국어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어 간병인 프로그램은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한인 대상 전문 간병인(IHSS Provider) 교육 봄학기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수강생은 LACC 본교(855 N. Vermont, LA)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수업을 받는다.   LACC 측은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을 간호사인 헬렌 장 박사가 한국어로 교육한다. 간병인 교육을 수료한 이들에겐 전문 간병인 수료증(LACC IHSS Provider Certificate)도 발급한다.   간병인 수료증을 취득하면 가정방문 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환자 가정에 방문해 기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이다. 경제적 보상도 뒤따른다.   수강자격은 신분이나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213)327-9192, 이메일([email protected])간병인 자격증 간병인 자격증 간병인 수료증 간병인 교육

2023.02.14. 13:55

LACC 간병인 자격증 한국어로 무료 수업

LA시티 칼리지(LACC)가 ‘한국어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LACC 측은 이번 봄학기 한국어 간병인 프로그램을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인 대상 전문 간병인(IHSS Provider) 교육 프로그램은 2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제공한다. 수강생은 LACC 본교(855 N. Vermont, LA)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수업을 받는다.   LACC 측은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어로 제공한다. 간병인 교육을 수료한 이들에겐 전문 간병인 수료증(Certificate)도 발급한다.   간병인 수료증을 취득하면 가정방문 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환자 가정에 방문해 기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이다. 경제적 보상도 뒤따른다.   수강자격은 신분이나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신청 문의는 전화(213-327-9192)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간병인 자격증 간병인 자격증 간병인 프로그램 간병인 수료증

2022.01.20. 19:08

버핏 아들 IL 경찰 자격증 부정 발급 스캔들

투자자 워렌 버핏의 아들이 부정 경찰 자격증 발급 스캔들에 휘말렸다.   시카고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 드케이터에 거주하는 워렌 버핏의 아들 하워드 버핏(66)은 지난 2018년까지 약 1년동안 매콘 카운티 쉐리프로 근무했다.     이 직책은 선거로 뽑지만 버핏은 임명됐었고 올해 초 같은 직책에 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곧 출마를 포기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일리노이 주의 형사법 개정으로 인해 카운티 쉐리프 출마 자격이 변동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리노이 감사국 보고서에 따르면 일리노이 경찰훈련 자격위원회(ILETSB)가 자격을 갖추지 못한 버핏에게 지난 2017년 9월 경찰 자격증을 발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리노이 주에서 경찰 자격증을 받기 위해서는 체력 검정과 560시간에 달하는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만약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면 다른 지역에서 유사한 프로그램을 마쳤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버핏은 이 같은 과정을 마치지 않았음에도 ILETSB에 의해 경찰 자격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 사실이 나온 뒤 ILETSB 사무총장은 사임했다.   자선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버핏은 1억4천만달러 이상을 경찰 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6년에는 1500만달러를 ILETSB에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버핏은 중부 일리노이에 1500에이커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애리조나 주에도 같은 크기의 농장이 있다. 또 남아프리카에도 9200에이커에 달하는 농장을 관리하고 있다.     하워드 버핏은 보유재산이 1천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 워렌 버핏의 2남 1녀 중 장남이다.     Nathan Park 기자자격증 스캔들 경찰 자격증 버핏 아들 일리노이 경찰훈련

2021.11.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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