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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에드 전기 지원금 신청 서둘러야

컴에드가 제공하는 전기요금 지원금이 곧 바닥날 것으로 보인다. 자격 조건을 갖춘 시카고 주민들은 서둘러 지원금을 신청해야 5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시카고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컴에드사는 지난 7일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전기비 지원금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총 1000만달러 규모로 제공되는 이번 지원금은 특히 지난달 평균 기온이 크게 올라가면서 전기 사용이 급등한 후 신청을 하는 주민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컴에드사는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 지원금에 현재까지 약 6만명이 지원을 했고 수일내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컴에드 전기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500달러가 돌아가며 비영리단체(501(c)3)에는 최대 1000달러까지 가능하다.     신청 자격 조건은 연방 빈곤선 300%(4인 가구 기준 9만6450달러) 미만의 소득을 벌면서 컴에드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다.     만약 이 지원금을 받게 되면 전기 요금 청구서에서 500달러가 크레딧 형태로 적용된다. 또 연체된 요금이 있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감액된다.     시카고 지역에 420만명의 고객들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컴에드는 지난달부터 전기 요금을 평균 월 10.60달러 올린 바 있다. 이는 전기를 생산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송배전 하는 과정에서 원가 인상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 6월 시카고 평균 기온은 화씨 84.1도로 평년에 비해 3.7도가 높았다. 이로 인해 에어컨 가동이 증가하면서 전기 요금도 따라 올라갔다.    한편 컴에드의 전기요금 지원금은 자체 웹사이트(comed.com/relief)ㅠ 또는 구세군, NHS(Neighborhood Housing Service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athan Park 기자지원금 전기 전기요금 지원금 전기비 지원금 전기 지원금

2025.07.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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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에드, 전기요금 지원금 1000만불 푼다

6월부터 전기 요금을 인상한 컴에드사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컴에드는 전기 수요가 급격하게 늘었다며 이번달부터 적용되는 전기 요금을 10% 정도 인상한 바 있다. 매달 100달러를 전기 요금으로 납부하는 가정의 경우 평균 110달러를 납부해야 할 정도다.     이번 요금 인상은 다음달 배달되는 전기 요금 고지서에서부터 적용된다.     컴에드는 인상된 요금으로 인해 제 때 전기요금을 내기 어려운 시카고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제공한다. 총 1000만달러를 준비해 일반 가정과 비영리단체에 나눠준다는 것이다.     이번 지원금은 가구당 500달러까지 전달된다. 지원금 신청 등을 돕는 비영리단체에는 최대 1000달러가 돌아간다.     지원금 신청 자격은 연방 빈곤선 미만의 소득을 벌면서 컴에드 요금을 연체한 경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7월 7일부터 신청이 가능한 컴에드 웹사이트(comed.cpm/relie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컴에드는 이번달부터 요금을 인상한 것에 대해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에서 많은 전기를 필요로 하면서 수요가 급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다 일리노이 주와 같이 화력발전소의 운영을 중단했거나 중단 예정이지만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요와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의 사용을 장려하고 오래된 인프라 개선이 늦어지고 있는 것도 전기 요금 인상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Nathan Park 기자전기요금 지원금 전기요금 지원금 지원금 신청 이번 지원금

2025.06.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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