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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제설 구역' 주차 위반 딱지 폭탄

   폭설 후 주차 단속 대폭 강화... 전년 대비 3배 급증  노면전차 경로 방해 시 과태료 500달러 부과  오렌지색 표지판 설치 구역 24시간 내 이동 필수   지난주 토론토를 강타한 25cm의 기록적인 폭설 이후, 제설 작업을 방해하는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시 당국이 유례없는 '단속 폭탄'을 투하했다. 2026년 1월 22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토론토 경찰은 눈폭풍이 지나간 후 단 4일 동안 '제설 노선(Snow Route)' 주차 위반으로 총 10,551건의 딱지를 발부했다. 이는 지난해 2월 더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을 당시 2주간 발부된 3,627건보다 약 3배나 많은 수치로, 불법 주차에 대한 시의 무관용 원칙이 현실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노면전차 방해 시 벌금 500달러... 강력한 금전적 징벌 도입   이처럼 단속 건수가 급증한 배경에는 지난해 제설 작업 중 발생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있다. 당시 도로변에 방치된 차량들로 인해 약 1,000대의 노면전차(Streetcar)가 멈춰 섰고, 화가 난 승객들이 직접 차를 밀어내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에 토론토 시의회는 지난 11월, 주요 폭설 선언 시 노면전차 궤도를 막는 차량에 대한 벌금을 기존 200달러에서 500달러로 대폭 인상했다. 일반 제설 노선 주차 위반 벌금인 100달러와 비교하면 5배나 높은 금액이다. 다만, 올해 견인된 차량은 21대로 지난해(74대)보다는 줄어들었는데, 이는 시가 노면전차 경로의 설벽(Windrow)을 우선적으로 제거하며 사전에 통행로를 확보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폭설 선언 해제돼도 안심 금물... '오렌지색 표지판' 주의보   현재 공식적인 '주요 폭설 상태' 선언은 해제되었으나, 운전자들은 여전히 도로 상황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시 당국은 긴급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특정 구간에 임시로 오렌지색 '주차 금지(No Parking)' 표지판을 설치하고 대대적인 잔설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표지판이 세워진 구역은 설치 후 24시간 이내에 반드시 차를 옮겨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즉각적인 단속 대상이 된다. 특히 병원 인근, 고속도로 진입로, 학교 주변 등 눈을 쌓아둘 공간이 부족한 지역이 집중 관리 대상이다.   반복되는 겨울철 주차 대란과 시민 의식의 과제   토론토의 고질적인 겨울철 주차 문제는 단순히 벌금을 올리는 것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좁은 도로 폭과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눈이 쌓이면 차들이 평소보다 도로 안쪽으로 주차하게 되고, 이것이 다시 제설차의 접근을 막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시의 강력한 단속과 더불어, 폭설 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지정된 실내 주차장 이용을 유도하는 등의 보완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운전자들 역시 자신의 편의를 위한 주차가 응급 차량의 통행을 막아 타인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토론토 제설 주차 위반 주차 단속 불법 주차 제설구역주차위반 노면전차방해 주차과태료인상

2026.01.23.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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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제설 관련 주민 민원 전화 신고 폭증

최근 시카고 지역에 폭설이 여러 차례 내린 가운데 거리에 쌓인 눈 때문에 시청에 민원을 제기하는 주민들이 크게 증가했다.     11월과 12월 시카고의 적설량은 최근 50년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11월 29일 8.4인치, 12월 10일 7.2인치를 포함해 13일 기준 총 17인치 이상이 내렸다. 이로 인해 도로 곳곳에 미처 치워지지 않은 눈이 많고 특히 인도와 골목길 등은 도보로 이동하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주민들이 시청 민원 제기 센터 311로 전화해 불만을 제기하는 사례가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 집계 결과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눈과 관련된 민원 전화는 모두 1만1500건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시청 전체 민원 전화 1만2000건과 비교하면 거의 대부분의 민원이 제설과 관련된 셈이다.     또 관련 기록이 처음 시작된 지난 2019년 제설 관련 민원 전화와 비교하면 두번째로 많은 기간에 비해 네 배 이상 많은 민원 전화가 시청으로 걸려왔다.     주민 민원은 지역적으로도 차이를 보였는데 시 북쪽 지역의 경우 집 앞 도로나 자전거 전용 라인에 눈이 치워지지 않았다는 전화가 많았던 반면 시 북서쪽이나 남서쪽에서는 도로 위에 자신의 주차 공간임을 표시하는 딥(dibs)을 치워달라는 요구가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딥이란 의자나 고깔 등으로 눈을 치운 집 앞 도로에 표시를 해 자신의 주차 공간임을 나타내는 것을 뜻한다.     한편 시카고 조례에 따르면 집 도로에 쌓인 눈은 주택 소유주가 치워야 한다. 하지만 주민들은 집 앞 도로에 눈이 많이 쌓였거나 얼었을 경우 시청에 민원 제기를 할 수 있다.     Nathan Park 기자시카고 제설 민원 전화 주민 민원 시카고 제설

2025.12.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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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제설 4만5천톤 '역대 최고'

 토론토시가 지난주 폭설로 쌓인 눈 4만5천톤을 제거하면서 역대 최고 제설량을 경신했다.   27일(목), 토론토 교통부 바바라 그레이 장관은 "지난 17일에 내렸던 폭설로 인해 시내 곳곳에 쌓인 눈 4만5천톤을 치웠다"고 발표했다.   이는 트럭으로 약 1만4천여 대 분량이며 길이로는 약 700km에 달해 토론토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제설작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당국은 다음 주부터 주요도로와 골목, 학교 안전구역 등에서 4만톤 가량을 눈을 추가로 제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평균 영하 15도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눈이 얼음처럼 단단해져 얼음을 깨기 위한 중장비 조달해야하기 때문에 작업 진행이 지연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시에서 밝힌 것처럼 역대 최고량의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나 아직까지도 자전거도로 및 인도에는 제설이 제대로 되지 않은 곳이 많아 시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성지혁 기자토론토시 제설 토론토시 제설 역대 최고량 토론토 역사상

2022.01.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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