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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늘며 집값 상승 견인…주택시장 본격 반등

▶NAR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올해 전국 주택시장이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NAR는 내년에 기존주택 판매가 14% 증가, 신축주택 판매도 5% 늘어나면서 4%의 주택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NAR는 “2026년이야말로 판매 증가가 실제로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이 하락할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다. 고용시장이 견조한 만큼,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구매 의사가 늘어난다는 이유다.     또한 금리가 큰 폭은 아니지만, 점진적으로 낮아지기 시작하면 주택 구매 여건이 확실히 나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올해 평균 모기지 금리는 약 6%로 예상했다. 특히 팬데믹 시기의 3%대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금리가 조금만 내려가도 묶여 있던 수요가 한꺼번에 풀릴 수 있다며 잠재 수요층이 높다고 덧붙였다.   ▶레드핀   부동산 중개 플랫폼 레드핀은 올해 전국 주택시장이 단기 조정이나 경기침체가 아닌, 장기간에 걸친 완만한 정상화 과정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체는 올해 ‘주택시장 초기화’ 시대가 온다며, 향후 수년에 걸친 점진적 거래 회복과 가격 안정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소득 증가율이 주택가격 상승률을 오래 상회하는 구조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재현될 것으로 봤다.   레드핀은 올해 모기지 금리가 연평균 6% 수준으로 내려앉으며 주택 구매 여건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가격 측면에서는 전국 중간 주택 가격이 지난해 대비 1% 상승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구매 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봤는데, 임금 상승률이 집값 상승률을 앞지르면서 실질 구매력이 회복된다는 설명이다. 기존주택 판매는 3% 증가해 연율 420만 건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리얼터닷컴   부동산 매체 리얼터닷컴은 2026년 주택시장은 여전히 높은 모기지 금리가 이어지지만, 가계 소득 증가와 완만한 물가상승률 덕분에 주택 구매 여건이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얼터닷컴의 경제연구팀은 최신 주택시장 전망에서 올해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평균 6.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매체는 올해 전국 주택 가격이 2.2% 상승하지만, 예상 물가 상승률과 가계 소득 증가율보다 낮아 실질적인 주택 구매 여력은 개선될 것으로 봤다. 경기 완화 속에서도 가계 소득이 3.6% 이상 증가, 물가상승률은 3%대에 머무른다는 예측이다.   주택 판매량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총거래 수는 1.7% 늘어난 413만 건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2013~2019년 연평균 528만 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신규주택 건설은 3.1% 증가, 기존주택 매물 재고는 8.9% 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질로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는 2026년 주택시장이 한층 안정된 국면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집값은 내년 한 해 1.2% 완만하게 상승, 모기지 금리는 6%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고 완만한 하향 조정을 거쳐 안정적인 범위에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일부 개선된 구매 여건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그동안 시장에 진입하지 못했던 구매자 일부가 다시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존주택 거래량은 올해 426만 건으로 늘어나, 지난해보다 4.3%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몇 년간 만성적인 공급 부족과 높은 금리로 인해 억눌린 수요가 올해부터 서서히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있다고 풀이했다.   반면 신축 단독주택 건설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떨어져 최근 몇 년 중 가장 부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봤다. 질로는 이미 완공됐거나 공사 중인 신규주택 재고가 상당한 건설업체들이 새로운 착공을 자제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훈식 기자주택시장 상승 주택가격 상승률 주택시장 초기화 집값 상승률

2026.0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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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정상화’ 시작?…금리 내려가고 임금이 집값 추월

"내년은 거대한 주택시장 리셋이 본격화하는 시점이 될 것이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레드핀이 내년부터 급격한 가격 조정이나 경기침체가 아닌 몇 년에 걸친 완만한 거래 증가와 가격 정상화 과정을 거쳐 주택 구매 여력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레드핀은 특히 주택시장 침체기 이후 처음으로 소득 상승률이 집값 상승률을 추월하고 이 추세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모기지 금리 6% 초반대     레드핀은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내년 한 해 평균 6.3%를 기록해 올해 평균 6.6%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는 노동시장이 약화하면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해 보다 중립적인 통화정책으로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 반영됐다. 다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남아 있고 경기침체 가능성이 낮아 시장이 이미 예상한 수준 이상의 추가 인하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집값 1% 상승에 그칠 것     레드핀은 내년 중위 주택 판매가격이 올해와 비교해 1% 상승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높은 금리와 가격, 약한 경제 상황이 수요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금 상승률이 주택가격 상승률을 뛰어넘는 추세가 지속하면서 주택 구매에 따른 부담은 완화할 전망이다. 금리가 올해보다 낮아지고 가격 상승폭이 미미해 월별 주거 비용 증가 속도 역시 임금보다 느려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수많은 잠재 구매자에게 여전히 주택 구매는 벅찬 수준일 것이라고 레드핀은 지적했다.     ▶주택 거래량 3% 증가     내년 기존주택 매매는 전년 대비 3% 증가해 연 420만 건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봄철의 모기지 금리가 약 6.8%였던 점과 비교하면 내년 금리하락 효과가 봄 시장을 더 활발하게 만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거래 증가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구매 여력 개선 폭이 크지 않고 노동시장 둔화와 AI로 인한 화이트칼라 일자리 감소 우려 등이 구매 심리를 제약할 것으로 보인다.     ▶물가 상승률 수준 렌트비 상승     레드핀은 내년 전국 렌트비가 올해 연말 대비 2~3% 상승해 물가상승률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2022년의 대규모 아파트 건설 붐이 꺾이며 신규 공급이 감소했고 높은 다운페이먼트와 모기지 비용 부담으로 큰 상황에서 구매 대신 렌트 선택이 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다만 남부 플로리다와 남가주 일부 지역은 이민 단속으로 렌트 수요 증가가 억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집값이 가구 형태 변화 촉발     Z세대와 밀레니엄 세대의 주택 소유율이 정체되며 가구 구성은 핵가족 중심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부모와 성인이 된 자녀가 함께 살거나 친구끼리 공동구매 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주택 비용은 가족 규모를 작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면서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세대 거주를 염두에 둔 주택 리모델링이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홈 서비스 마켓플레이스인 텀택이 지난달 전문가 100명을 조사한 결과, 내년에 가장 인기 있을 디자인 트렌드로 뒤채(ADU) 등이 꼽혔다.     ▶정치권, 주택 공급 확대 추진   많은 유권자, 특히 젊은 층이 주거비 인하를 최우선 과제로 꼽으면서 정치권 전반이 주택문제 해결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레드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택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주택 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여야 모두 공급 확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택 건설 촉진을 주장하는 임비 운동이 세력을 키우며 임비 법안과 대중교통 인접 지역 주택 확대법 등 관련 입법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뒤채와 증축 규제 완화 등의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일부 정치인은 '50년 만기 모기지' 같은 비현실적 대책을 내놓을 수도 있다. 레드핀은 "주택을 더 저렴하게 만드는 진짜 해법은 시간뿐"이라고 강조했다.     ▶모기지 재융자·리모델링 증가     레드핀은 내년 모기지 재융자 규모가 30% 이상 증가해 67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기지 보유자의 20%가 6% 이상 금리를 부담하고 있어 낮은 금리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집값 상승으로 주택 자산이 크게 늘면서 많은 주택 소유자가 주택담보 신용한도(HELOC)나 현금 인출 재융자를 활용해 리모델링 비용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이사보다 현재 집을 고쳐 쓰는 것이 더 경제적인 선택으로 여겨지면서 리모델링 수요는 더 커질 전망이다.     ▶같은 도시 안에서 기후 이주     허리케인과 산불 등 기후 요인이 이주의 주요 이유가 되겠지만 장거리 이동보다는 같은 도시 내에서 위험도가 낮은 지역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강화될 것이라고 레드핀은 내다봤다.     LA에서는 말리부와 퍼시픽 팰리세이즈 등 산불 취약 지역을 떠나 샌타모니카와 롱비치 같은 비교적 평지인 해안가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포착되고 있다.     ▶지역 MLS 권한 강화 통합 가속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업계 규정을 마련하는 역할에서 물러나고 각 지역 다중매물서비스(MLS)가 자체 규칙을 만들도록 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지역 MLS의 권한 강화는 소규모 MLS의 대규모 네트워크 합류를 촉진해 대형 지역 MLS로의 통합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흐름은 규정을 더 명확하게 하고 혁신과 정확한 데이터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AI '부동산 매칭 서비스' 역할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예산과 원하는 생활 기준에 맞는 도시와 동네, 주택을 추천해 이사 결정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도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검색 방식도 지역 중심에서 구매자의 선호도를 기준으로 하는 대화형 검색으로 바뀌게 된다.     고급 주택 시장에서는 AI가 공기 정화 시스템과 집안 전체 정수 시스템, 명상실 같은 웰니스 특화 기능을 갖춘 주택을 찾아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유회 객원기자주택시장 정상화 주택시장 침체기 주택시장 리셋 주택가격 상승률

2025.12.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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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팔리자 셀러들 매물 철회…8년 만에 최고치

주택 시장에서 매물 철회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 9월 매물 철회는 8만5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역대 8월 기준으로는 8년 내 최고치다.   셀러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매물 정체 현상이 심화했기 때문이다. 레드핀은 9월 신규 주택과 기존 주택 매물의 70%가 시장에 60일 이상 머물렀다고 밝혔다. 거래가 지연되면 가격 협상에서 불리해진다.     결국 셀러들이 낮은 가격을 받아들이기보다 매물을 거두는 사례가 늘고 있다.   주택가격 상승률도 둔화하고 있다.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9월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하는 데 그쳤는데 이는 8월 상승폭인 1.4%에서 더 둔화한 수치다.   레드핀의 아사드 칸 선임이코노미스트는 "매물 철회 빈도 증가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공급을 더 빠듯하게 만든다"며 "수만 명의 주택 소유주가 낮은 오퍼를 받느니 매물을 거둬들이면 실제로 구매 가능한 집의 공급이 줄면서 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일부 셀러들은 가격을 낮추기도 한다. 질로에 따르면 일반적인 가격 인하 폭은 약 1만 달러지만, 요즘은 가격을 여러 번 내리는 매물도 증가하는 추세다. 10월 기준 누적 가격 인하액은 2만5000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질로의 데이터 역사상 가장 큰 폭의 가격 인하다.   주택시장은 이제 비수기인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 철회한 매물 가운데 20% 정도는 다시 시장에 나오는데 대부분 봄 성수기까지 기다리는 경향이 있다.   주택가격은 여전히 5년 전보다 약 50% 올랐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집을 산 셀러는 손실을 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레드핀에 따르면 9월에 철회된 매물 중 약 15%는 손실 매각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이다.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주택 시장의 매물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15% 증가했다. 하지만 계절적 요인과 소비자 심리 악화로 매물 공급은 앞으로 다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최고치 주택 매물 철회가 주택 매물 주택가격 상승률

2025.12.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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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 양극화, 고급주택 상승률 저가주택의 5배

펜데믹 이후 현재까지 워싱턴 지역 주택가격의 양극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분석기관 ‘퍼스트 아메리칸 데이터 앤 애널리틱스’가 전국 30개 주요 부동산 시장을 대상으로 주택가격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 저가주택 가격은 20204년 1월부터 2025년 1월 사이 1.1% 상승했으나 고가주택은 다섯배가 넘는 5.7% 상승했다.   중위권 가격 주택은 3.9% 상승했다.     이같은 현상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2024년 12월에는 전국 100만달러 이상 매매 주택 가격 상승률은 35%에 달했다.   워싱턴지역은 특히 495 벨트웨이를 기준으로 주택 가격 상승률이 큰 차이를 보였다.   워싱턴DC  북서부 지역을 정점으로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베데스다와 체비체이스 등 수도권 메릴랜드 지역과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랭리, 맥클린, 그레이트 폴스 등 고가 주택 밀집 지역일수록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벨트웨이를 벗어나면 방사형 모양으로 주택 가격 상승률 편차를 보였다.   라우던 카운티 등 외곽지역이지만 상승률이 높은 곳은 IT 기업 입주와 메트로 실버라인 전철 등 또다른 요인이 작용한다.   전국 조사에서 일부 지역은 가격이 하락하고 있었다.   20곳은 가격이 상승했으나 8곳은 하락, 2곳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1년새 주택 가격 상승률은 3.3%였으며, 워싱턴 지역은 3.7%였다.   세인트루이스(4.6%), 캐임브릿지(4.6%), 애너하임(4.4%), 미니애폴리스(4.3%), 라스베이거스(4.3%)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으나, 오클랜드, 템파, LA, 샌디에고, 올랜도 등은 하락했다.   전국적으로 2020년2월 펜데믹을 기점으로 할 경우 54.8% 상승했다.   워싱턴 지역은 53% 올랐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주택가격 고급주택 주택가격 상승률 상승률 저가주택 주택가격 양극화

2025.02.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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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집값 상승률 전국 1위

한인 7000여명이 거주하는 애너하임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50개 대도시 중 가장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지난 27일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레드핀의 자료를 인용해 국내 50개 대도시 중 지난해 중간값 대비 올해 월별 중간 주택 가격이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도시 순위를 공개했다. 〈표 참조〉   높은 모기지 금리가 주택 구매를 억제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전국 대부분 메트로 지역의 주택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남가주 애너하임은 12.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매체는 애너하임은 최근 몇 년간 주택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해 왔다고 설명했다. LA와 가까운 위치로 인해 LA의 높은 주택 가격을 피해 이동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도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됐다.   애너하임에서는 주택 개발업체들이 주로 중상위 소득층을 위한 주택을 건설하면서 저소득층이 접근 가능한 주택 부족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애너하임 시의회는 저소득층 주택 배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북가주 샌호세도 순위권에 들었다. 샌호세는 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9번째로 높았다. 다만 상승 폭은 8.5%로 애너하임처럼 두 자릿수대로 오르진 않았다.   2위와 3위는 북동부 지역의 뉴저지 뉴어크(11.3%)와 뉴브런즈윅(10.8%), 4위는 뉴욕 나소 카운티(9.9%)가 차지하는 등 뉴욕시 인근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원격 근무가 확산하고 뉴욕시의 높은 생활비가 부담되면서, 통근이 가능한 저렴한 교외 지역으로 이동하는 구매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로드아일랜드의 프로비던스는 9.8%의 집값 상승률로 5위, 플로리다의 웨스트팜비치는 시카고와 비슷하게 8.6% 올라서 각각 6위와 7위에 랭크됐다.   디트로이트(8.5%·8위)와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8.3%·10위)도 큰 폭의 집값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승세에 대해 올해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6~7% 수준으로 유지되었음에도, 부유한 구매자들의 주택 구매 수요가 제한된 주택 공급을 초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판매 속도가 느려진 가운데서도 주택 가격을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집값 상승 현상은 특히 부유층이 다수 거주하는 대도시에서 특히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애너하임 상승률 주택가격 상승률 집값 상승률 애너하임 지역

2024.12.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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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신뢰 낙관 속 소폭 하락…집값 가파른 상승

소비자들은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하면서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단기적으로 비관적인 전망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4.7(1985년=100 기준)을 기록해 전달의 104.8보다 소폭 낮아졌다.   현재 사업·노동시장 상황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반영한 ‘현재 상황 지수’는 지난달의 147.6보다 높은 151을 기록했으나 사업·노동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단기 전망을 반영한 ‘기대지수’는 73.8로 전달의 76.3보다 낮아졌다.   최근 몇 달간 소비자 신뢰는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나 여전히 높은 물가와 고금리가 소비자들의 구매력에 부담을 주고 있는 데다 노동시장의 점진적인 냉각은 단기적으로 낙관론을 제한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유권자들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다시 가속화하거나 경기침체의 위험이 크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지만 11월에 치러지는 대통령선거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5일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3월 소비자심리지수도 유권자들이 향후 경제 방향을 좌우할 수 있는 대통령선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다.   콘퍼런스보드의 데이나 피터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이 이전보다 국내 정치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소비자신뢰는 지난 6개월간 소득이나 연령과 관계없이 뚜렷한 상승이나 하락 추세 없이 횡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연초 인플레이션 지표의 재상승에도 당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향후 12개월 평균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유지했으며 현재 일자리가 충분하다고 답한 소비자도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노동시장에 대해서도 여전히 낙관적이었다.   하지만 향후 6개월 전망과 관련해서는 전반적으로 사업 여건이나 소득, 노동시장에 대해 부정적이었으며,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인 답변이 다소 줄었다.   한편 주택가격 상승률이 2022년 이후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발표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가격지수에 따르면 1월 전국 주택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6%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해 12월의 5.6%보다 큰 폭이었다.   주요 20개 도시 주택가격도 전년 동월 대비 6.6% 상승, 전달의 상승 폭 6.2%보다 컸으며, 이중 샌디에이고가 11.2%로 가장 많이 올랐고 LA도 8.6%나 상승했다.   브라이언 루크 S&P 다우존스 인덱스 수석은 “1월 상승 폭은 2022년 이후 가장 가파른 것”이라며 “주택 소유자들은 지난해 어느 도시에 있든, (주택가격이) 비싼 도시에 있든, 저렴한 도시에 있는지에 상관없이 대부분 건전한 상승을 보였을 것”이라고 말했다.소비자신뢰 집값 주택가격 상승률 물가 상승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

2024.03.27. 20:18

[경제 안테나] 지금 살 것인가, 기다릴 것인가

경제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보니 많은 밀레니얼 세대가 주택 구매 여부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지금 구매하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좀 더 기다려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자로 현재 주택 시장에 가장 관심이 높은 세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아예 주택 구매를 포기하기도 한다. 주택 구매 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 대신 외식이나 쇼핑, 여행 등 인생을 즐기는데 더 많은 돈을 쓴다. 그렇다고 이들을 ‘낭비족’이라고 비난만 할 수는 없다. 그동안 주택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남가주 단독주택의 경우 첫 주택구매자가 구매할 만한 것도 100만 달러에 육박한다. 이 가격대의 주택을 구매, 유지하려면 연 20만 달러 가까이는 벌어야 가능하다. 이것도 모기지와 재산세 정도만 계산한 것이다. 주택 보험료와 유지비 등까지 고려하면 지출 부담은 더 커진다.   반면 열심히 주택 구매 자금을 모아온 밀레니얼들도 높은 이자율 탓에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자율 하락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아직 시기는 불분명하지만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기준금리가 내려도 연방정부의 재정 적자가 심각한 상황에서 모기지 이자율의 급격한 하락은 기대하기 어렵다. 다만 이자율의 하락이 주택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은 높다.     역사적으로 보면 부동산 가격은 단기간 등락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오름세를 보였다. 따라서 개인에게 주택 구매는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다.     그동안의 자료를 보면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십 년간 주택 가격은 연평균 3.4%가 올랐지만, 인플레이션은 2.72%를 기록했다. 이는 앞으로도 주택 가격 상승률이 인플레이션을 앞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택 가격의 상승은 신축 건수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결과다. 이러한 주택 부족 상황은 잠재 고객을 묶어두는 이른바 ‘잠금효과(locked-in effect)’를 더 확대했다.     현재 주택 소유주의 80%는 이자율 5% 미만의 모기지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이 주택을 판다는 것은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포기를 의미한다. 이 때문에 주택 소유주들은 판매를 꺼리고 있다. 이런 상황이 매물 감소를 초래하고, 매물 부족은 가격에 대한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모기지는 좋은 자산 축적의 한 방법이다.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 자산 가치도 오르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 증시 호황으로 투자 수익을 올린 밀레니얼 가운데 주택 구매를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들에게 모기지 이자율 하락 가능성은 주목할만한 변화다. 이자율이 하락하면 재융자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접근 방식에는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이자율이 예상한 만큼 하락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본인의 수입이 모기지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고정 이자율이 유리하다.         반면, 당장 주택 구매 계획이 없다면 저축을 늘리고, 크레딧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잘 알다시피 크레딧이 좋으면 더 좋은 조건과 유리한 이자율로 주택 구매가 가능하다.   주택을 소유하는 것은 확고한 의지가 필요한 일이다. 구매 시 큰돈이 필요하고 이후에도 모기지, 재산세, 유지비용 등 장기간 재정적 부담이 따르기 때문이다.  또한 부동산은 다른 자산에 비해 유동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확신이 서지 않으면 구매를 미루는 게 낫다.   주택 구매는 본인의 재정 상황과 주택 소유로 얻게 될 혜택, 그리고 재융자 가능성 등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시장 상황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손성원 / 로욜라 매리마운트대 교수·SS이코노믹스 대표경제 안테나 주택가격 상승률 주택 구매 남가주 단독주택

2024.02.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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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치솟은 북버지니아 주택가격 지역 미래발전동력 고갈시킨다

     북버지니아를 포함한 워싱턴 지역이 모기지 금리 상승과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리스팅 재고 워낙 부족해 주택가격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높은 주택가격이 이 지역의 미래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버지니아 주정부 산하 버지니아주택위원회가 의회에 제출한 자료에는 이같은 문제의 심각성이 잘 드러나 있다. 버지니아 대학 웰던 쿠퍼 센터와 버지니아부동산중개인연합회 등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북버지니아 지역의 경우 지난 2000년부터 2019년 사이 대서양 연안 지역 중 주택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연방센서스국의 5개년 연속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 자료에 의하면 페어팩스 카운티와 알링턴 카운티의 싱글하우스 중간주택가격은 매사츄세츠주의 대표적인 부유층 휴양지인 마사스 바인야드와 난터켓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앤드류 크라크 버지니아 주택건설업연합회 부회장은 "결국 수요와 공급 불일치가 이같은 주택가격 상승을 견인했다"면서 "주택가격이 상승세에 맞춰 임금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결국 주택을 살 수 있는 주민이 갈수록 줄어들어 지역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라이언 프라이스 버지니아부동산중개인연합회 선임연구원은 "펜데믹으로 인해 이자율이 급락하고 주택 건설이 침체되면서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면서 "2020년과 2021년 주택가격 상승률은 이전 5년인 2015-2019년의 두배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택재고의 절반 이상은 일주일 이내, 1/4은 사흘 내에 판매될 정도로 심각한 재고부족현상이 이어졌다. 이로 인해 많은 바이어들이 지쳐서 이탈했으나 그럼에도 주택가격은 여전히 견고히 유지되고 있다. 워낙 재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북버지니아 지역 주택 소유율이 2021년을 기점으로 전국 평균을 하회하기 시작하면서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런가운데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소득증가율과 주택가격 상승률 사이의 간극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지난 2017년5월부터 2022년5월 사이 버지니아의 중간주택가격은 28만6천달러에서 40만1천달러로 40% 이상 상승했다.   이로 인해 2017년 매월 모기지 페이먼트는 1300달러에서 2022년 2238달러로 증가했다. 5년 사이에 모기지 부담액이 두배 가까이 올릴 수 있으려면 이에 상응하는 소득증가율이 수반돼야 하지만,이 시기 소득증가율은 8%를 밑돌았다.   버지니아의 중간주택을 구입하고 모기지를 납부하고도 최소한의 인간적인 생활이 가능하려면 연소득 9만6천달러 이상이 필요하다. 북버지니아 지역은 기준 소득이 12만달러 이상으로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워싱턴 지역 인구가 정체 혹은 감소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높은 주거비용을 꼽고 있다. 주택구입이 어려운 주민들이 주거비용 등 생활비가 적게 드는 곳으로 이주가 늘어나는 반면, 유입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프라이스 선임연구원은 "결국 이같은 현상은 역작용을 일으켜 주택시장의 역풍을 주도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제채널 CNBC의 기업하기 좋은 주 조사에서 버지니아는 2개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가 올해 3위로 내려앉았다. 이 조사 평가요소 중 주택시장 건전성과 구입가능성 항목에서 버지니아는 20위를 차지했다. 등급으로는  C+에 불과했다. 높은 주택가격은 우수한 인력유입을 가로막으며, 기업이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예상하고 투자를 꺼리면서 고용활력이 떨어지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잃게 된다. 상당수의 전문가들은 향후 20년동안 버지니아 인구증가률은 7% 미만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미래발전동력 북버지니아 북버지니아 지역 싱글하우스 중간주택가격 주택가격 상승률

2022.07.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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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모기지 금리 인상과 주택가격

최근 모기지 이자율의 급격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은 여전히 오르고 있다.     지금 알아야 할 부동산에 관한 예측을 과거의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비교하면서 금리 인상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현재 모기기 금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프레디맥에서 발표한 그래프를 살펴보면, 30년 고정금리는 1월에 3.11%로 시작해서 3월 말에는 3.67%이고 현재는 5.25%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오르고 있는 모기지 금리에 대해 프레디맥 수석경제학자 렌 키에프는 “모기지 금리는 2022년 계속 인상되고 완만하게 오를 것이다”며 “모기지 금리가 연준의 금리를 따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많은 잠재적인 부동산 고객들이 금리가 오르자 주택가격 하락 여부, 현재 주택가격 인상 거품, 하락 시기에 대해 생각한다. 반면 떨어지지 않을 거 같아 서둘러 집을 사야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지난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모기지 금리 인상이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얼마 전 프레디맥에서 발표한 ‘주택가격 상승률 영향’이라는 차트는 지난 30년 동안 특정 연도에 약 8~19개월의 기간을 두고 금리가 1% 이상 올랐을 때 주택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준다.     차트에 따르면 30년 전 1993년 10월에서 1994년 12월까지, 14개월 동안 금리가 2.38%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은 3% 이상 인상됐다.     그 이후에도 최근까지 금리가 1% 이상 올랐을 때 주택 가격은 낮게는 2% 많게는 11%까지 인상된 내용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금리 인상이 주택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 같은 기간 동안 판매된 주택 판매량은 어떨까. 이 기간에 판매된 주택 수는 대부분 감소했고 그 감소율은 평균 5% 정도였다.     그러므로 주택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주택 가격은 오히려 인상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지난 역사적 배경으로 현재의 부동산 시장에 접목해 예측해 보면 이자율은 평균 1.27% 인상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주택가격도 평균 9% 이상 인상되나 주택판매율은 2% 정도 감소했다.     따라서 정리하면 역사적으로 금리 인상은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주택 판매율에도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 왜 이런 현상이 있었을까? 전문가들은 적은 매물이 원인이라고 했다. 그리고 현재도 역시 훨씬 더 낮은 매물 량과 자재비의 상승, 그리고  높은 구매자 수요로 미래에 주택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본다.     향후 부족한 매물로 인한 부동산시장의 정체기는 올 수 있겠지만, 주택가격이 대폭 하락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부동산 구매는 최고의 투자라는 사실만 기억하면 되겠다.   ▶문의: (657)222-7331 애니 윤 / 뉴스타부동산 플러턴 에이전트부동산 가이드 주택가격 모기 주택가격 하락 주택가격 상승률 주택가격도 평균

2022.05.04. 16:52

10월에도 집값 19.5% 올랐다…상승률은 16개월 만에 첫 둔화

집값이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지만, 1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 속도가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CNBC방송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9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9.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20%에 육박하는 급등이지만 지난 8월 상승률(19.8%)보다는 소폭 둔화했다.   전년 동월 대비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월보다 낮아진 것은 팬데믹 사태 초기인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1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7.8%, 2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9.1%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역시 8월(10개 도시 지수 18.6%, 20개 도시 지수 19.6%)보다는 상승세가 조금 꺾인 결과다.   S&P 다우존스지수의 크레이그 라자라는 “9월 집값 데이터를 묘사할 단 한 개의 단어를 고른다면 ‘감속’이라는 단어를 꼽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 상승률이 약간 떨어진 것은 학기가 시작돼 이사 수요가 줄어들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라간 여파로 분석된다. 지난 8월 2.78%까지 내려갔던 30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9월에 3.15%로 상승했다.   겨울철에 집을 매물로 내놓는 매도인들이 늘어나 주택시장에 숨통을 틔울 전망이지만, 수요도 여전히 강해 당분간 집값이 크게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CNBC는 분석했다.    상승률 집값 주택가격 상승률 집값 데이터 주택담보대출 금리

2021.11.30. 19:47

애틀랜타 집값 상승률 '전국 중간 수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20곳 메트로 지역에서 중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9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9.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20%에 육박하는 급등이지만 지난 8월 상승률(19.8%)보다는 소폭 둔화했다.   전년 동월 대비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월보다 낮아진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10개 주요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7.8%, 20개 주요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9.1%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역시 8월(10개 도시 지수 18.6%, 20개 도시 지수 19.6%)보다는 상승세가 조금 꺾인 결과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경우 전년대비 21.2%의 상승률을 기록, 전국 평균 상승률을 넘어섰다. 애틀랜타와 비슷한 상승률의 대도시 지역은 샬롯(22.4%), 덴버(21.2%) 등이다.   상승률 상위권 지역을 보면 피닉스가 33.1%로 가장 높았고, 탬파 27.7%, 마이애미 25.2% 등으로 나타났다.       S&P 다우존스지수의 크레이그 라자라는 "9월 집값 데이터를 묘사할 단 한 개의 단어를 고른다면 '감속'이라는 단어를 꼽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 상승률이 약간 떨어진 것은 학기가 시작돼 이사 수요가 줄어들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라간 여파로 분석된다. 지난 8월 2.78%까지 내려갔던 30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9월에 3.15%로 상승했다.   겨울철에 집을 매물로 내놓는 매도인들이 늘어나 주택시장에 숨통을 틔울 전망이지만, 수요도 여전히 강해 당분간 집값이 크게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경제방송 CNBC는 분석했다.     김지민 기자       애틀랜타 상승률 애틀랜타 집값 주택가격 상승률 상승률 상위권

2021.11.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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