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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뉴욕협의회, 6·25 참전용사 초청 보훈행사

 뉴욕협의회 참전용사 참전용사 초청

2025.06.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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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평화 지켜준 참전용사들에게 감사”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와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김덕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가 13일 워싱턴DC 인근 르네상스 알링턴 캐피탈 뷰 호텔 메인룸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오후 열린 행사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가족, 전사자와 실종자의 가족, 새에덴교회 박형욱 목사와 김종대 장로, 버지니아 한인회 김덕만회장과 정종웅 사무총장,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 김인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장, 6.25참전 유공자회 회원, 최태은 미주한미동맹 회장, 그리고 한.류사회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은행사에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건강상 이유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 인사를 통해 “6.25전쟁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모시고 보은행사를 매년 할 수 있게 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라며 “당시 참혹한 전쟁의 비극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을 지켜주셨고, 참전용사들은 동방의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주셨다”며 “우리는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인으로는 유일한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도 영상 축사에서 “6.25전쟁 참전 용사들의 희생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기중 총영사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보낸 축하 메시지를 대독했다. 기념식에 이어진 문화행사에서는 JUB한국문화예술원(원장 변재은)의 대북 난파연주와 사물놀이, 그리고 한국에서 특별 초청된 박지원 무용수의 소고춤 공연이 있었는데, 참석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새에덴교회는 올해로 열하홉번 째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이어가며 한미동맹을 돈독하게 다지고 있다. 한편, 김덕만 버지니아 한인회장은 “이번 행사에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한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미 간의 우호가 증진되고, 한반도 진정한 평화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참전용사 자유 25전쟁 참전용사 참전용사 초청 한인회 김덕만회장

2025.06.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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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초청 송년 모임 내달 10일 LA새한교회서

6·25 참전유공자회, 월남전 참전자회, 육군동지회 등으로 구성된 재향군인연합회가 오는 12월 10일(일) LA 새한교회에서 송년 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모임은 ‘진짜 사나이’ 송년회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한미 참전유공자와 미국 40사단 현역 장병들을 초청해 감사와 화합의 시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문의:(310)938-8785 육군협회 최만규참전용사 게시판 참전용사 초청 송년 모임 참전유공자회 월남전

2024.11.27. 18:43

뉴욕평통, 6.25 참전용사 초청 보훈행사

 참전용사 보훈행사 참전용사 초청

2024.05.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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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72주년' 참전용사 초청 행사…라구나우즈한인회 25일

라구나우즈한인회(이하 한인회, 회장 박용진)가 오는 25일 ‘6·25 참전용사 72년’ 행사를 연다.   한인회 측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라구나힐스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림학춘, 24442 Moulton Pkwy)에서 시작할 행사에 라구나우즈빌리지 등지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 감사를 표한다.   박용진 회장은 “6·25 이후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될 수 있었던 건 공산주의와 싸워 이긴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의 결과”라며 “그 분들을 잊지 않기 위한 행사를 열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라구나우즈에 20여 명의 참전용사가 있다. 안타깝게도 지난 5개월 사이 조순승, 고영철, 김선하씨가 소천했는데 남은 참전 용사가 늘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행사 참가비는 10달러다. 참전용사와 그 가족은 무료다.   한인회는 행사 후원금을 받고 있다. 수표 수령인을 KAA(한인회)로 적어 김명수(Myongsoo Kim) 재무 앞으로 우송(243-B Calle Aragon, Laguna Woods, CA, 92637)하면 된다.참전용사 초청 참전용사 초청 한국전 참전용사들 행사 후원금

2022.06.20. 17:09

참전용사 초청 6·25 기념식…24일 총영사관저서

한국전쟁 당시 전우를 그리워하는 고령의 참전용사들을 초청하는 ‘72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이 LA서 열린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24일 오전 11시 LA총영사관저에서 한국전쟁 기념식을 대면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참전용사회 회원, 6·25참전유공자회, UN참전국 외교단, 남가주 정치인, 한인재향군인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으로 참전한 필리핀, 태국, 뉴질랜드, 벨기에, 멕시코 등 외교단도 참석한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70년 동안 태극기를 보관하다 최근 LA총영사관에 기증해 화제가 된 제임스 란츠(90) 참전용사도 참석한다.     란츠는 18세인 1950년 9월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일본과 인천을 거쳐 원산에 도착한 그는 6·25 전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기록되는 장진호전투(1950년 11월 25일~12월 22일)에 투입됐다.     그는 1951년 봄 대구에서 20~30명 정도 규모의 한국 해병과 2주 동안 지내면서 한 해병과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그는 “우리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한국 해병이 선물을 주고 싶다며 가방에서 태극기를 꺼냈다”며 “지난 71년 동안 참전을 기억하는 기념품으로 간직했다. 지금은 그가 부디 살아있기를 바랄 뿐이다”고 밝혔다.   LA총영사관 측은 “올해 기념식 때 재외동포 및 미군 참전용사분들께 국무총리 감사 메달과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수하며 그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총영사관저 참전용사 참전용사 초청 한국전쟁 기념식 참전용사회 회원

2022.06.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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