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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0주년 캠코랄 자선 연주회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혼성합창단 캠코랄(Korean American Master Chorale)이 내달 14일(토) 오후 7시 오렌지 시의 채프먼 대학교 뮤즈코 콘서트 홀(415 North Glassell St)에서 자선 연주회를 연다.   ‘퍼펙투스: 창세기 1장 31절’을 주제로 제17회 정기 연주회를 겸해 열릴 이 날 공연엔 40여 명의 남녀 단원이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캠코랄 체임버 오케스트라도 출연한다.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캠코랄 측은 공연 수익으로 한국의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정 예술감독과 오정근 지휘자가 이끄는 캠코랄은 지난 2005년 출범했다. 창단 이후 정기 연주회 외에 교회 초청 찬양 콘서트, 봉사단체와 불우이웃, 양로원 등 방문 연주회를 통해 여러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단원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9시30분 부에나파크의 부에나파크 교회(7037 Orangethorpe Ave)에 모여 연습하고 있다.   ▶문의:(626)905-6099연주회 창단 자선 연주회 정기 연주회 방문 연주회

2025.05.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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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35주년 새 도약 모색…샬롬합창단 단원 배가 운동

오렌지카운티 한인 사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합창단 중의 하나인 샬롬합창단(단장 조영원, 지휘 김현정)이 창단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그 첫 번째 행보는 단원 배가 운동이다. 목표는 현재 약 20명인 단원을 40명까지 늘리는 것이다.   조영원 단장은 “합창단 역사가 깊어지다 보니 고령 회원 중엔 연습과 공연 참가가 힘에 부치는 이들도 있다. 세월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지만,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조 단장은 “단원이 늘면 소리에도 힘이 붙고 표현력도 좋아진다. 즐겁게 노래하면서 함께 건강을 챙기고 친목을 다질 이는 누구나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샬롬합창단은 한인 단체들의 여러 행사에 출연하는 한편, 양로병원 방문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 활동도 펴고 있다. 오는 11~12월 중엔 지난해 열지 못한 정기 연주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 단장은 최근 새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임원은 리사 권 부단장, 송성신 재무, 오영애 봉사부장, 김애림 서기 등이다.   샬롬합창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 모여 연습한다. 올해 1월 1일부터는 전임자인 강미영씨의 뒤를 이은 김현정씨가 지휘를 맡고 있다.   조 단장은 “특별한 자격 조건은 없다. 노래를 사랑하는 이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 가입 문의는 조영원 단장(714-351-4499)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창단 도약 도약 모색 합창단 역사 조영원 단장

2025.03.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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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앤미라클 창단 3주년...어린이 예술단체로 성장

어린이 예술단체인 드림앤미라클(총감독 김영정)이 지난 1일로 창단 3주년을 맞았다. 단체 측은 이날 창단을 축하하고 학생들이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그리기, 애국가 부르기 등의 행사도 가졌다.   드림앤미라클은 지난 2022년 소년소녀 합창단으로 시작해 현재는 오케스트라, 난타, 사물놀이, 부채춤, 케이팝 댄스, 오카리나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단체로 성장했다. 단원은 K~12학년까지 60여명에 달하며, 현재까지 6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코리안 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 등 애틀랜타 주요 행사에 참여해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단체 관계자는 "단순히 단원들의 실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음악과 예술을 통해 정서를 함양한다"며 "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및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오는 4월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드림앤미라클은 비영리단체로 등록돼 있어 대통령 봉사상 수여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매 학기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단원을 선발하고 있다. ▶문의=404-884-5809드림앤미라클 창단 드림앤미라클 창단 소년소녀 합창단 창단 3주년

2025.03.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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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캘러너스 ‘창단 3주년’…달리기 등 기념행사 가져

오렌지카운티 북부와 LA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한인 마라톤 클럽 소캘러너스(회장 윌리엄 박)가 창단 3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했다.   지난 2020년 8월 15일 출범한 소캘러너스는 13일 브레아의 카본캐년 공원에서 회원과 외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3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새벽 달리기로 기념 행사를 시작한 소캘러너스는 회원들로 구성된 난타팀과 라인 댄스팀의 공연을 포함, 평소 운동을 하며 경험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소캘러너스 의료부는 회원을 위해 혈압, 혈당 검사도 했다.   초대 회장을 지낸 김광옥 고문은 “3년 전,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일 때 마스크를 쓰고 거리 두기를 하며 달리던 시절이 떠오른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클럽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윌리엄 박 회장은 “계속해서 서로 격려하고 보듬어 주면서 회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혜선 코치는 올 하반기 마라톤 참석 일정과 시카고, 베를린 마라톤 등 원정 대회 참가 관련 설명을 했다.   소캘러너스는 내달 24일 베를린 마라톤, 10월 8일 시카고 마라톤, 10월 15일 롱비치 마라톤, 11월 18일 빅베어 마라톤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롱비치 마라톤엔 57명의 회원이 등록했다.   소캘러너스는 풀러턴과 월넛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5시30분에 각각 모임을 갖는다. 풀러턴의 연습 장소는 화요일 랄프 클라크 리저널 공원, 목요일 힐크레스트 공원이다. 월넛에선 이틀 모두 스노 크리크 공원에서 모인다.   주말엔 토, 일요일 오전 5시30분에 마라톤 훈련을 한다. 토요일엔 애너하임 요바 리저널 공원, 일요일엔 풀러턴 크레이그 리저널 공원에서 훈련한다.   회원 가입을 포함한 자세한 문의는 윌리엄 박 회장(714-321-9242) 또는 김해경 홍보부장(909-957-2636)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창단 기념행사 시카고 마라톤 베를린 마라톤 롱비치 마라톤

2023.08.18.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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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프로축구팀 창단한다

샌디에이고를 연고지로 삼는 새로운 프로 스포츠 팀이 창단된다.   미 프로축구리그인 '메이저리그 사커(MLS)' 사무국과 샌디에이고시는 지난 18일 이 리그의 30번째 프렌차이즈 팀을 샌디에이고에 창단하기로 했다고 공식발표했다.     2025년부터 MLS에 공식 합류하게 될 이 팀의 이름과 문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오픈한 미션밸리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MLS는 현재 15개 팀이 소속된 동부와 14개 팀으로 구성된 서부 등 두 개의 콘퍼런스로 나눠 운영되고 있는데 샌디에이고 연고팀이 서부 콘퍼런스로 합류할 경우, 각 콘퍼런스가 15개 팀으로 균형을 유지하게 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샌디에이고 연고팀에는 이집트의 억만장자인 모하메드 만스루와 카지노 리조트로 유명한 로컬의 원주민인 '시쿠안' 부족 등이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프로축구팀 창단 서부 콘퍼런스 샌디에이고 연고팀 메이저리그 사커

2023.05.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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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캘러너스 창단 2주년, 14일 랄프 공원서 자축

달리기 동호회 소캘러너스 클럽(회장 김혜선)이 오는 14일(일) 부에나파크의 랄프 B. 클라크 공원(이하 랄프 공원, 8800 Rosecrans Ave)에서 창단 2주년 축하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선 5K 달리기와 걷기, 자축 행사에 이어 바비큐 조찬이 이어진다.     지난 2020년 8월 15일 출범한 소캘러너스 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전 6~8시 랄프 공원에서 연습하고 있다. 회원들은 주중엔 월넛, 풀러턴, 요바린다 등지에서 소그룹 새벽 운동을 하고 있다.   문의는 김혜선 회장(714-615-2875)에게 하면 된다.   창단 기념 기념 행사 이날 행사 클라크 공원

2022.08.11. 11:47

창단 3년 해피러너스, 남가주 최대 규모 성장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마라톤 동호회 해피러너스(회장 윤장균)가 창단 3년여 만에 남가주 지역 최대 규모 한인 마라톤 클럽으로 성장했다.   지난 2018년 2월 창단 당시 해피러너스 회원은 약 50명에 불과했지만, 현재 등록 회원 수는 280명이 넘는다.   불과 3년여 만에 그것도 코로나19 팬데믹을 뚫고 이뤄낸 성과다. 윤장균 회장은 “모든 모임이 중단된 기간 중에도 줌 미팅으로 마라톤 교실을 운영하면서 맥을 이었다. 팬데믹이 좀 누그러진 뒤부터 회원 수 증가에 가속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해피러너스 회원들은 전문적인 훈련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윤 회장, 송두석 부회장 등 25명의 운영위원과 11명의 코치진은 해피러너스 회원들이 체계적으로 마라톤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윤 회장은 “스포츠를 전공한 유성은 수석 코치, 백광혁 컨디셔닝 코치를 영입해 건강 관리와 마라톤 훈련에 전문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유 수석 코치는 모든 신입 회원에게 2~3주 동안 올바른 자세를 가르쳐 준다. 백 코치는 달리기에 필요한 코어 근육 단련을 도와 부상을 방지하며 기록 향상을 돕는다.   해피러너스는 회원 증가에 발맞춰 새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마일당 주파 시간을 9분대~14분대로 세분, 회원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페이스 그룹에 속해 담당 코치와 함께 달릴 수 있도록 한 것. 이 외에 달리기 팀, 걷기와 뛰기를 반복하는 걷기 팀도 함께 운영한다.   해피러너스는 마라토너라면 누구나 참가하고 싶어하는 보스턴 대회 출전 자격을 갖춘 회원을 부부 9쌍을 포함, 42명이나 보유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들어 해피러너스 회원들은 헌팅턴비치, 롱비치, 빅베어 마라톤 등에 참가했다.   지난달 열린 빅베어 마라톤에선 참가자 23명 중 11명이 보스턴 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앤지 정 코치는 3시간 20분 48초로 자신이 속한 연령 그룹 2위에 오르며 남가주 한인 여성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주연 재무는 3시간 40분 25초로 보스턴 마라톤 참가 자격을 따내며 자신의 최고 기록도 갱신했다.   해피러너스는 매주 일요일 이른 아침에 세리토스의 돈 크나베 공원에 모여 훈련한다. 수영, 사이클, 등산, 골프 등 다양한 소모임을 운영,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도 돕는다. 내년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레일 러닝 훈련(코치 김건)을 선보이고 회원이 달리기와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라톤 여행’도 신설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내년 당면 목표는 회원 수 300명을 넘기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방법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남가주 창단 마라톤 훈련 빅베어 마라톤 남가주 지역

2021.12.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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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FC, 창단 첫 MLS 컵 우승

 창단 우승

2021.12.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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