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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태권도센터 '제20회 엘리트 챔피언십'

  USA태권도센터(관장 재키 백)의 '제20회 엘리트 태권도 챔피언십'이 지난 7일 오션사이드 피어 야외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100세가 된 한국전 참전용사 엘머 로이스 윌리엄스 미 해군 예비역 대령이 송판 격파 시범을 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윌리엄스 예비역 대령과  백황기 USA 태권도 대표 관장(오른쪽).   [USA 태권도 센터 제공]태권도센터 챔피언십 엘리트 챔피언십 엘리트 태권도 윌리엄스 예비역

2025.06.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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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현장사진 앨범보기

▶35회 동창회 골프 사진 앨범보기 (남가주사진협회 제공)     한인사회 최고 전통, 최대 규모의 골프대회인 ‘제35회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이 5일 리버사이드 지역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26개 동문회팀, 104명의 선수가 참가해 모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대회 시작 전 참가 선수들이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김상진 기자  골프 챔피언십 동창회 챔피언십 중앙일보 동창회 참가 선수들

2025.06.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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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TA 주최, 콜로라도주 태권도 챔피언십 성료

     미 전국대회에 진출하기 위한 관문인 2025 USA TKD 콜로라도주 챔피언십이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모뉴먼트 팔머 릿지 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COSTA(Colorado State Taekwondo Associate/ 회장 션 정)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콜로라도에서 종목별 가장 권위있는 태권도 주 챔피언을 뽑는 대회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주내 약 3백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었다. 오전 8시 레크레이션 데모 팀의 퍼모먼스를 시작으로, 연령별, 벨트 컬러별로 격파, 전통품새, 겨루기, 공인품새 개인 및 페어, 팀별 경기가 시간대별로 진행되었다. 오로라 US 태권도의 사범이자 이번 대회장인 션 정 사범은 “스테이트 챔피언십 대회의 심판은 노스 캐롤라이나 본부에서 직접 파견을 나오기 때문에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대회 중의 하나이다.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해 온 만큼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다. 또한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콜로라도 소재 20여개의 태권도 아카데미 소속 3백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한편,  출전 선수 중 JK 유나이티드 태권도 소속 4단, 데이빗 환 김 군(18)은 이날 공인품새 개인 금메달, 페어 금메달, 팀별에서 은메달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출전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주 챔피언십 콜로라도주 챔피언십 태권도 챔피언십 costa 주최

2025.03.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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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태권도 위상, 용인대 총장배 챔피언십 대회서 빛났다”

 2025 용인대학교 총장배 국제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15일(금)과 16일(토) 양일간 하야트 리전시 DFW국제공항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1번째가 되는 이번 대회에는 달라스를 비롯해 미 전역에서 총 1,366명이 출전해 종목별 왕좌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과 가족, 대회 관계자 등 수천여 명이 하야트 리전시 DFW국제공항 호텔 컨벤션 센터를 가득 메웠다. 특히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의 퍼포먼스에 관객들이 열광하며 태권도가 여전히 한류문화 전파의 선봉에 서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참가 선수들의 출신 지역은 달라스, 미들랜드, 어스틴, 휴스톤 등 텍사스를 비롯해 시카고, 노스캐롤라이나, 애틀랜타, 콜로라도, 포틀랜드 워싱턴, 캔자스, 아리조나, 오하이오, 미시시피, 마이애미 플로리다, 보이지 아이다호, 오클라호마, 미주리, 알칸사, 캘리포니아 산호세 등 다양했다. 선수들은 품새, 격파, 겨루기 둥 세 종목의 개인전과 18개 팀이 참가한 시범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팀 시범에서는 달라스의 팀 킴스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Team Kim’s White Tiger Taekwondo)가 차지했고, 2위는 산호세에서 출전한 월드클래스 태권도(World Class Taekwondo), 3위는 달라스의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White Tiger Taekwondo)가 차지했다. 1위 팀에게는 승리 깃발과 금메달, 상금 1,500 달러가 수여됐다. 2위 팀에게는 승리 깃발과 은메달, 상금 1,000 달러가 수여됐고, 3위 팀에게는 승리 깃발과 동메달, 상금 600 달러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가 주최하고 용인대 출신 김재형 관장이 운영하는 달라스의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가 주관했다.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의 5개 도장 관계자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번 대회를 직접 참관한 한진수 용인대 총장 및 교수진은 미국에서의 용인대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미주 용인대 동문회가 더욱 단합할 수 있는 동기와 자부심을 심어줬다고 평가했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한인회장은 개막식에서 올해 6월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달라스를 대표해 겨루기와 품세에 출전하는 두 명의 선수들에게 대표선수 증서를 전달했다. 용인대에서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진수 총장을 비롯해 김종길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및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 권혁철 용인대학교 지도 교수 및 용인대 시범단 감독, 손나래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지도교수 등이 참관했다. 정순기 미주 월드클래스 태권도 파운데이션 고문, 이희섭 국기원 텍사스 지부장, 김진영 무덕관 회장, 김명찬 2025 용인대 총장기 대회 심판 위원장, 이은익 리스 태권도(Lee’s US Taekwondo) 관장 등, 미국에 태권도의 기반을 다지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태권도 원로들이 대회를 참관했다. 용인대 태권도가 미국에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한 양승규 관장을 비롯해 미주 용인대 동문회 우광원 전 동문회장, 심재천 전 동문회장, 윤상범 현 동문회장, 그리고 미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주 용인대 동문들이 이번 대회에 함께 했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을 비롯해 황철현 달라스 한인회 이사장, 박부연 달라스 체육회 고문 등이 달라스 한인사회를 대표해 참관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 준비를 진두지휘한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 김재형 관장과 안옥조 용인대 총장기 대회 조직위원장이 소개돼 큰 박수를 받았다. 미주 용인대 동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정헌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 사범을 비롯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데 협력한 동문들에게 한진수 총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개막식에서 한진수 용인대 총장은 “제11회 용인대 총장배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가 아름다운 도시 달라스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13개국에서 1억 명 넘는 사람들이 즐기는 글로벌 스포츠인 태권도는 한국의 가장 중요한 문화유산 중 하나”라며 “세계 정상급 스포츠 교육 기관인 용인대는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용인대 총장배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1번째가 됐다”고 전했다. 한진수 총장은 “미주 용인대 동문회장인 윤상범 관장, 김재형 관장, 안옥조 관장 등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상범 동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태권도 정신을 이어갈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이며 미국 내 태권도인들이 함께 모여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형 관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대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용인대와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가 협력해 만들어낸 결과”라며 “참가 선수들이 국제적 친선을 도모하고 태권도 정신을 촉진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는 최근 루이스빌에 4호 도장과 5호 도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명실상부 텍사스 태권도계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는 관원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 선수를 전문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ilovewhitetiger.com)를 참고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챔피언십 달라스 용인대학교 총장배 용인대 태권도 태권도 챔피언십

2025.02.21.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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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맨고 UCA 치어리딩 내셔널 챔피언십 우승

어바인의 벡맨 고등학교 치어리딩팀이 지난 7~9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UCA 내셔널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벡맨고는 전국 최대 규모인 이 대회에서 라지 바서티 디비전1 논 텀블링 부문 1위에 올랐다. 벡맨고는 이 대회에 앞서 열린 가주학교스포츠연맹(CIF) 남가주 대회와 가주 대회에서도 개교 이래 최초로 우승했다. 내셔널 챔피언 트로피를 받은 벡맨고 치어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학부모 제공]치어리딩 챔피언십 치어리딩 내셔널

2025.02.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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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고교 풋볼 챔피언십 8경기 열린다

시카고 지역 10개 고교를 포함 모두 16개 일리노이 주 고교 풋볼팀이 스테이트 챔피언십(IHSA)을 놓고 격돌한다.     챔피언십에 오른 16개의 고교들은 29일, 30일 양일간 일리노이 노멀에 위치한 일리노이 스테이트 대학(ISU) 경기장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일리노이 고등학교들은 학교 규모에 따라 총 8개의 디비전(1A~8A)으로 나뉘어 8개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작은 규모에 속하는 1A부터 4A 디비전 결승전은 29일, 그리고 큰 규모에 속하는 5A부터 8A 디비전 결승전은 30일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가장 큰 규모이자 최대 관심사인 8A 디비전 결승전은 30일 오후 7시 시카고 북 서버브 로욜라 아카데미와 시카고 서 서버브 엠허스트의 요크 커뮤니티 고등학교의 대결로 열린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11승 2패를 기록했는데 로욜라 아카데미는 5번의 IHSA 우승이 있는 반면, 요크 고등학교는 학교 역사상 첫번째 우승이자 지난 해 준결승전서 로욜라 아카데미에 패한 설욕전에 나선다.     이 외에도 7A에서는 바타비아 고등학교 대 시카고 마운트 카멜 고등학교, 6A는 제네바 고등학교 대 이스트 세인트 루이스 고등학교, 5A는 라그레인지 파크의 나자레스 아카데미 대 졸리엣 가톨릭 아카데미, 4A는 시카고 드폴 칼리지 프렙 대 마운트 자이언, 3A는 롬바드의 몬티니 가톨릭 대 몬티첼로 고등학교, 2A는 팔로스 하이츠의 시카고 크리스쳔 대 마로아 포사이드 고등학교, 1A는 레나 윈슬로우 대 알토프 가톨릭 고등학교가 각각 챔피언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Kevin Rho 기자일리노이 챔피언십 일리노이 고등학교들 일리노이 스테이트 고교 풋볼팀

2024.11.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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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배드민턴협회 새로 챔피언십 대회 해단식 가져

재미대한 OC배드민턴협회(회장 주디 박)는 지난 7일 가든그로브의 중식당 북경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새로 배드민턴 챔피언십 대회’ 해단식을 가졌다. OC배드민턴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LA배드민턴협회(회장 데이비드 강)와 함께 지난달 24일 포모나에서 새로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 역대 최대 규모인 450명이 출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OC배드민턴협회 제공]배드민턴협회 챔피언십 챔피언십 대회

2024.09.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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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한인 소피아 리, 'US 키즈' 챔피언십 1위

둘루스에 거주하는 한인 소피아 리(사진·12) 양이 지난 1~3일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에서 열린 US 키즈 골프 월드 챔피언십 2024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피아 양은 여자 12세 부문에 참가해 1라운드에서 69타, 2라운드에서 70타, 3라운드에서 64타, 총 13언더로 1위를 거머쥐었다. 2위 9언더와는 4타 차다. 셋째 날의 64타는 시합 중 가장 낮은 점수였다.   소피아 양은 골프 3년 차로, 현재 리버스 아카데미 8학년으로 재학 중이다.골프 챔피언십 월드 챔피언십 둘루스 한인 챔피언십 2024

2024.08.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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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유 챔피언십 우승…체스 내셔널 주니어 부문서

북가주에 거주하는 ‘체스 천재’ 한인 학생이 미국에서 열린 내셔널 챔피언십에서 주니어 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체스베이스닷컴은 25일 세인트루이스 체스클럽에서 열린 미국 시니어 및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크리스토퍼 유(17)군이 시종일관 경기를 완벽하게 장악해 우승했다고 소개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유군은 최종 라운드 전에 진행한 8경기에서 6점을 따내며 선두를 달렸으며 최종 라운드에서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진행해 승리했다.   유군은 이번 대회에서 총 1만2000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으며, 이와 별도로 대학진학 장학금으로 1만 달러를 받았다.     엄마의 권유로 1학년 때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체스를 시작한 유군은 체스에 집중하기 위해 2학년부터 홈스쿨을 하며 전 세계에서 열리는 체스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2019년 최연소 ‘인터내셔널 마스터(IM)’를 달성했으며 2021년 12월 세계체스연맹(FIDE)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상위 1%에 속해야만 얻을 수 있는 ‘그랜드 마스터(GM)’ 자격을 얻었다. 〈본지 4월 3일자 A-26면〉 관련기사 “상대 전략 읽는 게 재미있죠” 체스 천재 크리스토퍼 유 최준호 기자 [email protected]크리스토퍼 챔피언십 주니어 챔피언십 체스 주니어 내셔널 챔피언십

2024.07.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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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375만불 LPGA대회, LA서 열린다

지난달 개최된 박세리 챔피언십에 이어 LPGA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다시 한번 LA에서 펼쳐진다.   JM이글 LA 챔피언십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윌셔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제니 신을 비롯한 한인 LPGA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큰 액수의 총상금 규모가 화제다.     8일 한인 골프 장비샵 올림픽골프 LA지점에서 JM이글 LA 챔피언십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제레미 프리드먼 대회 미디어 디렉터와 이번 대회 참가자인 제니 신 선수가 참석했다.     프리드먼 디렉터는 “완벽한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라며 “대회가 개최되는 윌셔컨트리클럽도 최상급 골프장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144명에게 최고급 호텔을 무료 숙소로 제공해 컨디션 관리도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375만 달러다. 예정된 300만 달러에서 75만 달러가 증액됐다. 이는 올해 LPGA 정규 시즌 중 5대 메이저 대회와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제외하면 가장 큰 액수이다. 또한, 이번 증액으로 2024년 LPGA 정규 시즌 총상금 역시 1억2000만 달러로 올랐다. 앞서 지난해 처음 개최된 JM이글 LA 챔피언십은 작년에도 300만 달러 규모의 총상금을 내세워 화제가 된 바 있다.     총상금 증액에 대해 프리드먼 디렉터는 “대회 호스트인 월터 왕 JM이글 대표와 셜리 왕 부부가 대회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JM이글은 여성 골프뿐만 아니라 여성 스포츠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제니 신 선수도 이번 총상금 증액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그는 “선수로서는 좋은 소식이고 여자 골퍼들에게 좋은 기회”이라며 “이는 10년 전 여자 골프 상황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각오를 묻는 본지 질문에 제니 신 선수는 “윌셔컨트리클럽은 그린 읽는 게 어려운 곳이지만 그린 환경이 비슷한 (박세리 챔피언십이 열린) 팔로스버디스골프클럽에서 그린 읽는 연습이 됐다”며 “편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즌 각오를 묻는 질문에는 “작년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싶고 목표들을 차근차근 이뤄나가고 싶다”며 “좋은 기억들을 많이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대회 주최 측은 한국인 선수뿐만 아니라 한인 선수들의 응원도 당부했다. 프리드먼 디렉터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골프 대회는 선수들 개개인의 이야기가 공유되는 장”이라며 “한국인이나 재미교포를 비롯한 많은 선수를 향한 골프 팬들의 관심이 곧 LPGA 투어의 관심 제고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관전을 위한 갤러리 티켓 구매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올림픽골프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8일부터 판매가 시작돼 대회 진행기간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올림픽골프 현장 구매 시, 25달러짜리 일일 티켓에 대한 온라인 수수료가 없다. 올림픽골프 데이비드 노 대표는 “한국에서 온 선수뿐만 아니라 남가주에서 자란 선수들을 응원할 기회라서 위탁 판매를 하기로 했다”며 “올림픽골프 LA지점은 물론 풀러턴 지점과 롤랜드하이츠 지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글·사진 =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챔피언십 총상금 박세리 챔피언십 총상금 증액 la 챔피언십

2024.04.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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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답 다음에 또 답이 있어…길고 크게 봐야…LPGA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오늘 개막

“커가는 골퍼 후배들에게 큰 박수 보내주세요.”     지난 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맨발 트러블샷으로 일약 국민 영웅으로 부상했던 박세리(박세리 희망재단 이사장) 올림픽 여자골프 한국 대표팀 감독이 대회 개최를 위해 LA를 찾았다.     그는 오늘(21일)부터 자신의 이름을 단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FIR HILLS SERI PAK Championship)’을 남가주 대표 프라이빗 골프클럽 중 하나인 팔로스 버디스 골프 클럽에서 4일 동안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LPGA 투어 공식 대회로 상위 30명 중 2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한국선수 김효주, 신지애, 이정은6, 최혜진, 유해란, 전인지 등이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으며 넬리 코다 선수도 합류한다.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는 퍼 힐스(의장 구본웅)이며 총 상금 200만 달러가 내걸렸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여자 선수로는 이름을 내건 세 번째 대회로 기록된다.       박세리 선수를 선망하며 골프를 시작한 소위 '세리 키즈(kids)' 세대가 대거 참가하는 대회라 그에게도 의미가 남 다르다.     “미래의 희망인 2세대 후배들이 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대회가 되면 좋겠어요. 성장하는 많은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뽐내주길 바랄 뿐입니다.”     98년 7월 국제구제금융(IMF) 국가 부도위기 시대에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줬다는 기억을 떠올리며 당시 US 여자오픈 대회가 열린 위스컨신 블랙울프런 클럽의 18번 홀 두 번째 맨발 물속 스윙을 다시한다면 똑같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담담한 답이 돌아왔다.     “생각은 안해봤어요. 그렇지만 당시 샷의 성공 여부보다는 도전해야겠다는 생각 밖에는 없었어요. 경험이 중요한 시기였기 때문에 의미가 있었던 것이죠. 아마 그 샷이 성공하지 못했어도 저는 여기 여전히 앉아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만 그 장면으로 희망과 용기를 얻고 다시 힘을 내신 분들이 많았다고하니 감사할 따름이죠.”       박 감독은 한인사회 골프 꿈나무들에게도 조언을 잊지 않았다.     “골프는 답 다음에 또다른 답이 있어요. 부모님들이 욕심을 내기 시작해 어린 선수들이 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의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더 길고 크게 보시면 좋겠어요.”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늘부터 한국 JTBC 골프가 모든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박세리 챔피언십 박세리 희망재단 박세리 선수 힐스 박세리

2024.03.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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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대, '빅 텐' 농구 챔피언십 우승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대학(UIUC) 농구팀이 3년 만에 '빅 텐'(Big Ten) 컨퍼런스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렸다.     UIUC는 지난 17일 열린 매디슨 위스콘신 대학과의 '빅 텐' 챔피언십 경기서 93대 87로 승리했다.     UIUC 가드 테렌스 쉐논 주니어와 포워드 마커스 도마스크가 각각 34득점과 26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도마스크는 26득점 외 8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지난 주말 '빅 텐' 토너먼트 3경기서 총 102득점을 올린 쉐논 주니어는 '빅 텐' 역대 토너먼트 최다 득점 기록서 단 1점이 모자랐지만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지난 2021년 '빅 텐' 우승을 차지했던 UIUC는 이로써 지난 5시즌동안 '빅 텐'서 가장 승률이 높은 팀이 됐다.     한편 미국 대학스포츠협회(NCAA)는 지난 17일 남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 '3월의 광란'(March Madness) 대진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랭킹 13위 UIUC는 동부 지구 3번시드에 배치돼 1라운드서 14번 시드 모어헤드 스테이트 대학과 맞붙게 됐다.     UIUC 외 일리노이 주서는 시카고 북 서버브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 대학이 동부 지구 9번 시드로 플로리다 애틀란틱을 1라운드서 상대한다.     중서부서는 아이오와 스테이트 대학(동부지구 2번), 미시간 스테이트 대학(서부지구 9번), 위스콘신 대학(남부지구 5번), 마켓 대학(서부지구 2번), 퍼듀 대학(중서부지구 1번) 등으로 올해 마치 매드니스에 출전한다.     각 지구 1번 시드는 중서부 퍼듀대를 비롯 동부 코네티컷 대학, 서부 채플힐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남부 휴스턴 대학이 각각 선정됐다.   Kevin Rho 기자일리노이대 챔피언십 챔피언십 경기 스테이트 대학 위스콘신 대학

2024.03.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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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보험그룹 계열사 IUA ‘서클 오브 챔피언십 클럽’ 선정

미국 내 한인 최대 보험에이전시 솔로몬보험그룹(대표 하용화) 계열사 IUA(International Underwriting Agency Inc)는 USLI(United State Liability Insurance Company)가 선정한 ‘2023 서클 오브 챔피언십 클럽’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클 오브 챔피언십 클럽’은 2023년 성장률을 기반으로 전국 42개 보험 에이전시만 선정되는 특별한 표창이다. USLI는 워런 버핏이 소유한 버크셔해서웨이그룹 일원이기도 하다. USLI 측은 “두 회사간 비즈니스 관계가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 함께 성장할 기회에 대해 기대한다”고 전했다.   IUA는 전국 700여개 보험에이전시에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고, 지난 4년간 기록적인 매출과 성장세를 보였다. 솔로몬보험그룹 역시 지난해 최고 매출을 기록, 미국 100대 브로커 진입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솔로몬보험그룹 챔피언십 솔로몬보험그룹 계열사 서클 오브 버크셔해서웨이그룹 일원이기도

2024.02.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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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무대 장식한 한인 2세

“한인의 스토리를 담는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마블의 첫 아시아계 수퍼히어로 이야기를 담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주인공 샹치의 스턴트 역할로 이름을 알린 한인 배우 브랜든 호람 이(25.사진)가 지난달에 개최된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다.   이씨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의 대회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LoL 게임의 사용자가 처음 게임 캐릭터를 사용하고 시도하는 과정을 담아낸 무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오디션을 통해 공연 기회를 얻었으며 지난 6월 LA의 워너브라더스 세트장에서 촬영한 뒤 11월 한국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e스포츠 최대 규모의 대회이자 다수 우승 경력이 있는 한국에서 한인으로서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샹치의 스턴트맨으로 활약한 바 있다.     미네소타 멘카토에서 태어난 이씨는 “아버지가 미네소타에서 태권도 도장을 하셔서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를 배웠다”며 “샹치 캐스팅 당시 태권도 실력을 갖춘 스턴트맨을 뽑고 있어 운 좋게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니던 미네소타대학을 중퇴하고 2018년 LA로 이주한 그는 팬데믹 기간 스턴트맨으로서 경력이 없어 힘든 시간을 보낸 적도 있다.     “지난 2020년 4월 호주에서 촬영하는 영화에 참여했는데 팬데믹으로 제작이 잠시 중단됐다. 하지만 경력이 없다 보니 촬영을 다시 시작할 때 더는 나를 부르지 않더라”며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스턴트에 대한 경험도 쌓고 영화 산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씨의 영화에 대한 열정은 남달랐다. 이씨는 스턴트맨으로 경력을 다졌지만, 이제는 배우의 길을 걷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캐릭터를 창조하고 창의적인 면을 내보일 수 있는 배우로서 성장하고 싶다”며 “할리우드에 더 많은 한인 이민자 스토리를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의 역할보다는 스토리 라인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청자들에 메시지를 전하고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씨는 “현재 연기 연습을 위해 유튜브 채널에 코미디 영상을 직접 감독, 연기해 올린다. 내년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챔피언십 퍼포먼스 한인 배우 월드 챔피언십 한인 이민자

2023.12.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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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 토비 현, 키즈 베이킹 챔피언십 우승

베이킹 실력자인 아이들이 최고의 제빵사가 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키즈베이킹 챔피언십’에서 한인 학생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텍사스주 댈러스 세인트 마크학교에 7학년으로 재학 중인 토비 현(12)군은 지난달 12일 방영된 추수감사절 특집 ‘스위트기빙’ 에피소드의 푸드 네트워크 대회에서 4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했다. 현군은 이날 추수감사절을 주제로 버터크림 보드, 컵케이크, 초콜릿을 바른 프레첼 등 달콤한 간식을 선보였다.   그는 “대회 때 긴장도 많이 해 힘들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베이킹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대상으로 1만 달러의 상금을 수상했다.     한편 현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키즈베이킹 챔피언십 시즌 11에서 11명의 제빵사와 경쟁했지만 아쉽게 2라운드에서 패배한 바 있다.           현군의 베이킹에 대한 애정은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다. 그는 “세 살 때부터 엄마가 요리할 때 옆에서 자주 도와줬다. 7살 때부터 혼자 직접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며 “현재는 직접 만든 쿠키를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군은 지난 2020년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쿠키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는 “학생으로서 학업이 우선이다보니 쿠키를 자주 굽진 못하지만, 일주일에 2~3번 베이킹을 하려고 한다”며 “가장 자신 있는 쿠키는 마차 쿠키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인 아빠와 중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현군은 베이킹할 때 한국 전통의 맛에서도 많은 영감을 얻으며 새로운 시도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현군은 “한국 디저트는 깨, 옥수수, 감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다채로운 맛을 내며 디저트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킨다”며 “한국인으로서 한국의 맛을 알리기 위해 종종 친구들을 초대해 참깨 케이크, 빙수 등 한국 디저트를 소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현군이 베이킹을 시작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부모님의 지지였다. 그는 “내가 베이킹을 할 때마다 부모님이 함께 재료 준비 및 뒷정리를 도와주셨기 때문에 베이킹에 대한 열정을 더 키울 수 있었다”며 “적극 지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베이킹뿐만 아니라 로보틱, 스포츠에도 열정을 보였다. 현군은 “로보틱, 엔지니어 등 스템(STEM)쪽에도 관심이 있다”며 “내가 정말 하고 싶어 하고 잘하는 것을 찾기 위해 많은 도전을 하고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챔피언십 베이킹 키즈베이킹 챔피언십 키즈 베이킹 베이킹 대회

2023.12.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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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팬암 카뎃 & 주니어 챔피언십 대회

      지난 25일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 도밍고에서 열린 2023 팬암 카뎃 & 주니어 챔피언십 대회 겨루기(156cm이하, 37kg~51kg) 부문에서 데이빗 길(길재용, VA 게인스빌 거주, 로널드 레이건중 7)군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길 군은 북미와 중남미 및 캐러비안을 포함한 42개국의 국가대표들이 경쟁하는 팬암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길 군은 또한 6월23~25일 뉴욕 미주체전 중등부 품새와 겨루기 선수로 선발돼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길 군은 미 국가대표 코치 데니스 김(김민성) 관장에게 수련중이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챔피언십 주니어 주니어 챔피언십 챔피언십 대회 국가대표 코치

2023.04.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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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메이저대회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전인지(28)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전 선수가 우승을 확정지은 후 활짝 웃고 있다.     [LPGA 트위터]메이저대회 챔피언십 전인지 메이저대회 챔피언십 우승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2022.06.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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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테니스팀, 알타 B8레벨 시티 챔피언십 획득

  한인들로 구성된 테니스 동호회 '볼케이노(캡틴 이승재)'남성 팀이 애틀랜타 아마추어 테니스대회 알타(ALTA, Atlanta Lawn Tennis Association) B8레벨 시티 챔피언십을 획득했다.   알타 B8레벨에 참여했던 볼케이노 테니스 동호회 남성팀은 지난 21일 디캡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 인해 볼케이노 남성팀은 B5레벨로 승격하게 된다.     이승재 캡틴은 "실력으로는 우리보다 실력이 훌륭한 팀들이 많다"라면서도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초보자들로 구성된 팀원들이 많은데 이렇게 빠른 시간 내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목표는 A레벨까지 가는 것"이라며 "B5레벨로 승격한 만큼 생존해서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가장 오래됐다고 알려진 볼케이노 테니스 동호회는 2007년에 설립돼 팀원이 현재 회원이 9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들 중 남성 2팀, 여성 2팀으로 나눠 알타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다음은 이번에 우승한 볼케이노 남자 B8 시티 챔피언팀 명단이다.     △캡틴=이승재, △코캡틴=곽바르샤, △팀원=강충한, 김인철, 김진혁, 배광열, 신시옥, 양진호, 오영택, 원조셉, 윤마이클, 이기학, 이상태, 이우영, 이제희, 이풍열, 이훈   ▶문의=404-717-9037   박재우 기자테니스팀 챔피언십 한인 테니스팀 b8레벨 시티 애틀랜타 한인사회

2022.06.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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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HSBC챔피언십 제패…전인지·이민지, 나란히 ‘2위’

고진영(27·사진)이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역사를 새로 쓰며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     〈관계 기사 10면〉   고진영은 6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에 오른 전인지(28), 이민지(호주·이상 15언더파 273타)를 2타 차로 따돌린 고진영은 이번 시즌 첫 출전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면서 통산 13승 고지에 올랐다.전인지는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고, 이민지는 데일리 베스트인 9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챔피언십 고진영 고진영 hsbc챔피언십 월드 챔피언십 4라운드 합계

2022.03.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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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 시카고 레드스타스, NWSL 챔피언십 진출

미 프로여자축구(NWSL) 시카고 레드스타스가 두 시즌 연속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정규 시즌 4위로 플레이오프 6강전에 진출한 레드스타스는 지난 14일 열린 정규시즌 1위 포틀랜드 톤스와의 4강전서 케이티 존슨과 세라 월드모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코로나19로 취소됐던 2020시즌에 앞서 열린 2019시즌 플레이오프서도 레드스타스는 톤스와 4강전서 승리,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레드스타스는 오는 20일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워싱턴DC 스피릿을 상대로 2006년 팀 창단된 이후 첫 NWSL 우승을 노린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레드스타 챔피언십 챔피언십 진출 2019시즌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6강전

2021.11.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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