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해리포터' 타다 다친 70대 여성 725만불 받는다

손자와 함께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인기 놀이기구인 ‘해리포터’를 타다가 다친 70대 여성이 725만 달러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022년 9월 애리조나주에 사는 파멜라 모리슨(74)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서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놀이기구를 탔다가 척추를 다치는 피해를 입었다.   연방법원 가주 중부지법에서 사흘간 진행된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모리슨이 다친 것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측이 놀이기구에서 하차할 때 직원이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평결했다. 평결은 지난 14일에 이루어졌다.   원고 측은 “(해리포터 놀이기구는) 공중에 매달린 좌석에 탑승하고 있다가 무빙워크(움직이는 바닥)에 내려야 한다”며 “모리슨은 탑승 시 안전벨트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하차 요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직원들이 ‘무빙워크’를 멈추지 않아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고 주장했다.   이 사고로 모리슨은 척추 골절 및 고관절 근육이 파열되는 피해를 입었다.   반면, 유니버설 스튜디오 측은 모리슨이 손자의 상태를 살피느라 발밑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반박했지만, 배심원단은 테마파크 측이 위험한 환경을 만들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배심원단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측에 경제적 손해 25만 달러, 정신적 피해 보상 200만 달러, 향후 발생할 정신적 피해 보상 500만 달러 등 총 725만 달러를 모리슨에게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강한길 기자해리포터 유니버설 손자랑 해리포터 유니버설 스튜디오 해리포터 놀이기구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척추 배상 할리우드 725만 달러

2025.02.25. 20:06

썸네일

[바로잡습니다] '척추 지압받다 전신마비' 제하의 기사

중앙일보는 지난 2022년 7월18일자 ‘척추 지압 받다 전신마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해당 사고와 관련 없는 한 척추지압사는 외신에 “매우 드문 경우이지만 이같은 부상은 발생할 수 있다”며 “불행할 경우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다가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해당 기사와 관련해 캘리포니아 척추교정 전문의 협회(California Chiropractic Association)와 미국 척추교정 전문의 협회(American Chiropractic Association)측은 “오역으로 사실의 일부분만 제공하는 편협한 기사”라고 알려왔습니다.   사실 확인 결과 해당 보도는 양 협회에서 알려온 바와 같이 영어 원문 기사의 일부분만 번역한 것은 맞습니다. 또 해당 발언의 전체 원문을 번역하면 본지 보도 내용과 다르게 해석될 소지가 있습니다. 이에 원문 전체를 아래와 같이 번역해 바로잡습니다.   카이로프랙터인 스티브 래닉키 박사에 따르면 젠슨의 상태는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다. 래닉키 박사는 “목에 있는 혈관이 찢어지는 경우 종종 두통, 목 통증의 증상을 유발하며 이럴 경우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진료실을 찾게된다”면서 “일단 환자들이 의사나 척추전문의에게 가면 불행히도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래닉키 박사는 “때로 미용실에 가서 머리감는 세면대에 장시간 목을 뒤로 젖히고 있는 경우 목의 혈관이 찢어진 상태라면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바로잡습니다 전신마비 척추 전신마비 제하 척추 지압 척추교정 전문

2022.07.22. 21:44

[조이척추신경병원] 몸의 기둥…'척추'가 튼튼해야 건강 바로 선다!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이다. 허리가 아프면 걷거나 뛰기 힘들 뿐만 아니라 앉아 있어도 서 있어도 고통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하루 8시간 이상 의자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항상 척추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나아가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졌던 척추질환은 이제 청소년 직장인 등 나이의 고하를 불문하고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고질병의 하나가 되었다.   모든 연령층에게 그러하지만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나쁜 자세는 매우 치명적이다. 골격이 약해지고 키가 크지 않으며 등이 굽는 등 체형이 불균형해지고 결국 척추질환까지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는 곧 근력과 체력 저하로 이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성적 저하를 초래하기 십상이며 결국 자신감을 상실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또한 척추질환으로 인해 나쁜 자세가 지속되면 호흡기 심혈관계 근골격계의 빠른 노화를 초래하기도 하며 만성피로 손발 저림 긴장성 두통 등의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척추의 건강이 곧 몸의 건강인 것이다.   '조이척추신경병원'의 조이 김 원장은 "통증이 경미한 경우에는 꾸준한 자세 교정과 물리치료 그리고 운동 요법 등을 병행하여 충분히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 단지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진단과 치료를 미루어서는 안 된다"라고 조언한다.     또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요통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보다는 1~2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의자에 앉을 때에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와 등을 등받이에 기대어 체중을 분산시켜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병의 원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에 힘쓰는 것이 건강한 허리를 위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이척추신경병원은 촬영과 동시에 판독을 할 수 있어 진단 시간을 단축하며 정확하고 세밀한 판단을 할 수 있게 하는 최신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디스크 내부를 무중력 상태로 만들어 추간판 병변 부위에 감압 환경을 조성 근육과 신경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밀려난 디스크를 통증 없이 원상태로 복구시키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최첨단 무중력 감압 치료기 'DRX-9000'을 구비하고 있다.   조이척추신경병원은 척추 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비수술 치료 가능 여부에 대한 상담도 무료로 해주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메디케어가 있으신 분들은 메디케어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문의: (714)449-9700                    1401 S. Brookhurst Rd. #103                         Fullerton CA 92833조이척추신경병원 척추 기둥 척추 수술 비수술 치료 무중력 상태

2022.03.28. 17:52

썸네일

[건강 칼럼] 척추 수술 시기 놓치면 ‘낭패’

척추 수술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이 많다. ‘척추 수술은 위험하다’, ‘해봤자 나아지는 게 하나도 없다’,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등등.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경우임에도 이러한 막연한 두려움과 잘못된 인식으로 척추 수술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수술은 물론 쉽게 결정할 사안은 아니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병을 키우고, 신경 손상이 발생하고, 평생 통증을 안고 살아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처음부터 모든 척추가 한꺼번에 손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요추만해도 사람에 따라 5개가 있는데 보통 네 번째, 다섯번 째 부분부터 손상이 가기 시작한다. 척추는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일부분의 손상을 방치해버리면 도미노처럼 다른 부위 척추에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만약 초기에 일부분의 문제가 발견된다면 병변 부분만 수술로 해결하면 된다. 이때는 소규모의 수술로, 수술도 수월하고 회복도 비교적 빠를 것이다. 하지만 적지 않은 환자들이 수술 공포심에 몇 년을 버티다 다시 병원을 찾는데, 그때는 이미 심하게 악화한 후이다. 게다가 척추 질환은 노화로 인한 병인 만큼,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더 들수록 회복력은 떨어진다. 일부는 또 다른 질환 때문에 수술 자체가 어려워지기도 한다. 즉, 척추 수술에도 적절한 시기가 있는 것이다.     척추 수술은 단순히 통증이 있다고 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특정 척추 질환의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여러 가지 상황을 객관적으로 고려해 수술해야 하는 조건이 있어야 한다.     특히 고령층 환자들은 광범위하게 진행된 퇴행성 척추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중 척추관협착증, 디스크 탈출증, 척추 전방위 전위증 등 부분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질환을 심하게 동반한 경우, 그에 대한 수술이 필요한 것이다. 여기저기 이미 다 퇴행성 변화로 손상이 된 경우에는 일부분만을 수술로 치료한다고 하더라도 환자가 큰 효과를 얻지 못했다고 느낄 수 있다. 이 경우 아무리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척추 수술을 해도 낫지 않더라’ 라는 일종의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때문에, 수술 전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며, 경험 많고 실력 있는 여러 의사로부터 세컨드 오피니언을 받아 보는 것도 추천한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수술 기구들도 고도화면서 의술이 발달하고 수술 시간도 크게 단축됐다. 감염과 합병증 등 위험 부담이 훨씬 더 낮아졌다는 뜻이다. 따라서 막연한 공포감과 선입견에 시간을 지체하기보다는 더 늦기 전에 숙련된 전문의를 찾고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문의: (323)913-4356  이선호 / 신경외과 전문의 할리우드 차병원건강 칼럼 척추 수술 척추 수술 척추관협착증 디스크 척추 질환

2022.03.15. 19:14

차병원, 3년 연속 척추 수술 우수 병원

할리우드 차병원이 3년 연속 척추 수술 분야 미국 100대 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병원 측은 병원 서비스 및 평가 정보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헬스그레이드’의 척추 수술 분야에서 미국 100대 우수 병원에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헬스그레이드는 매년 전국의 약 4500여개 종합 병원의 치료 성과 및 데이터를 분석해서 발표하고 있다. 할리우드 차병원 측은 목과 척추 수술, 척추 유합술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병원에 선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는 조사 대상 병원 중 상위 1%만 얻었고 LA지역에서는 할리우드 차병원이 유일하게 순위권에 포함됐다.     마르셀 로 할리우드 차병원 최고경영자(CEO)는 우수한 척수 수술 전문의들이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는 ‘미세침습 수술’로 입원 기간을 단축해서 환자의 만족도를 대폭 향상했다고 전했다.   로 CEO는 “우수한 의료서비스, 최첨단 의료 기술, 많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헌신, 노력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커뮤니티 건강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우수한 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차병원 척추 할리우드 차병원 척추 수술 병원 측은

2022.03.08. 19:32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