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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CEO 총격 살해 용의자 체포

미국 최대 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UHC) 최고경영자(CEO)를 총격 살해한 용의자가 9일 체포됐다.   9일 제시카 티시 뉴욕시 경찰국장은 “지난 4일 브라이언 톰슨(50) UHC CEO를 총격 살해하는 데 사용된 총을 소지한 루이지 니콜라스 만조네(26·사진)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경찰은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의 한 맥도날드에서 용의자를 목격했다는 맥도날드 직원의 제보를 받고 출동해 용의자를 체포했다. 그는 범행에 사용된 총과 소음기, 4개의 가짜 신분증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     메릴랜드주에서 나고 자란 용의자는 볼티모어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인 길먼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 후 펜실베이니아대학교(유펜)에서 컴퓨터과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뉴욕시경(NYPD)은 “용의자를 다시 뉴욕으로 송환해 기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용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는 3D프린터로 제작, 등록되지 않은 유령 총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미국 기업에 대한 악의를 품고 있다는 내용을 적은 자필 문서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입수한 문서에는 특히 미국의 건강보험 산업구조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뉴욕포스트(NYPOST)는 “만조네가 2013년 할머니, 2017년 할아버지를 잃는 경험을 하며 보험산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며 “고교 재학 시절에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일한 경험도 있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보험사 용의자 총격 살해 최대 보험사 맥도날드 직원

2024.12.09. 20:11

'피트니스 총격 살해' 한인 용의자, 28일 법정 출두, 범행동기 수사중

대낮에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하고 있던 한인 남성을 총격 살해한 하태희(43·영어명 스티브)씨가 28일(수) 법정에 출두한다. 하씨는 지난 20일 버지니아주 레스턴에 있는 유명 피트니스인 골드짐에서 최형준(31)씨를 총으로 쏜 뒤 도주했다. 〈본지 8월 22일자 A-1면〉     하씨는 도주한 지 8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지만, 경찰은 여전히 그의 범행동기와 피해자 최씨와의 관계 등을 수사 중이다. 사건 다음날인 21일 하씨는 2급 살인 및 중범죄 총기 사용 혐의로 기소됐다.    워싱턴DC 지역 매체 ‘WUSA9’는 사건이 발생한 오후 1시경 당시 골드짐은 운동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고 22일 보도했다. 한 목격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씨가 풀업을 하고 있던 최씨에게 갑자기 다가가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피해자를 겨냥해 그를 정조준한 자세(targeted stance)로 최소 6발 이상 발사했다. 용의자가 현장에서 나간 후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최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그는 결국 숨졌다.     매트 클리포드 골드짐 CEO는 21일 성명을 통해 ”피해자와 용의자 모두 입장 시 회원 바코드를 스캔하는 보안 절차를 준수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용의자를 신속하게 체포한 법 집행기관에 감사하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대낮 피트니스 센터서 한인이 한인 총격 살인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하태희 총격 총격 살해 법정 출두 매트 클리포드골드짐

2024.08.22. 21:53

한인업소 입주 쇼핑몰 총격 발생 1명 사망…글렌데일 지역, 용의자 도주

한인업소가 위치한 글렌데일 쇼핑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글렌데일 경찰은 지난 14일 오전 8시45분쯤 노스 퍼시픽 애비뉴 800번지 소재 한 쇼핑몰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용의자는 이미 도주했고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뒤였다.     KTLA에 따르면 피해자는 50대 아르메니아인으로 두 어린 자녀의 아버지로 밝혀졌다. 그는 지역에서 유명한 음악 프로모터였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피해자를 살해할 목적을 갖고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쇼핑몰에는 중식당 흥래각과 제과점 파리바게뜨 한인 업소 2곳이 입점해 있다. 이들 업소의 직원들은 사건이 출근 전에 발생해 현장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글렌데일 경찰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건과 관련해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없다”며 “도주한 용의자 체포를 위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준호 기자 [email protected]파리바게뜨 총격 총격 살해 총격 사건 쇼핑 플라자

2024.08.18. 20:47

70대 한인, 딸 총격 살해 후 극단 선택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한인 남성이 딸을 총격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 경찰국은 지난 3일 오후 2시 20분쯤 홈스테드 로드와 브룩스톤 드라이브에 있는 채플뷰 아파트에서 총격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관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두 남녀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딩국은 이튿날인 4일 사망한 남성을 70세 최한호씨, 여성을 최씨의 딸인 31세 최혜진씨라고 신원을 밝혔다.     채플힐 경찰국 대변인 알렉스 카라스퀼로는 이 사건에 대해 ‘살해 후 자살(murder-suicide) 사건’이라고 밝히면서 “최씨가 딸에게 총격을 가한 뒤 스스로 총을 겨누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씨 부녀는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작성된 경찰 리포트에는 다른 가족으로 보이는 제임스 준호 최(27)씨도 연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해당 아파트에서 차로 30분가량 떨어진 더럼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10일 본지는 사건에 관해 문의하고자 경찰국에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한편, 채플힐은 주립 명문대인 노스캐롤라이나대(UNC) 본교가 있는 도시다. 채플힐교회 박인환 담임목사는 해당 사건에 대해 “한인 인구가 그다지 많지 않은 곳이라 충격적이었다”며 “이 지역에서 미국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한인 시니어들의 고립 문제가 이어져 오긴 했으나 해당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가족멤버 한인 총격 살해 한인 남성 한인 시니어들

2024.06.10. 20:46

양용씨에 발포한 경관은 총격 전력자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한인 남성 양용씨를 총격 살해〈본지 5월 3일자 A-1면〉한 경관의 신원이 밝혀진 가운데, 해당 경관은 불과 3년 전에도 정신질환자에 총격을 가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LA경찰국(LAPD)이 지난 9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양용씨를 총격 사살한 경관은 올림픽 경찰서 소속 안드레스 로페즈(Andres Lopez·시리얼 넘버 43137·사진) 경관이다. 이날 당국은 도미니크 최 국장이 지난 2일 경찰 총격으로 숨진 양용씨 사건에 연루된 경관의 이름을 공개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채용된 로페즈 경관은 올해 7년 차로, 현재 2급 경관(Police Officer II)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페즈 경관은 3년 전인 지난 2021년 3월 23일에도 정신질환이 있던 용의자에게 총을 발포해 검찰 수사를 받은 적이 있다.     LAPD가 당시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올림픽 경찰서 정문 밖에서 시민을 돕고 있던 한 경관은 한 흑인 남성이 총으로 보이는 물건을 갖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지원을 요청했다.     순찰차를 타고 경찰서에 도착한 로페즈 경관은 용의자에게 총을 내려놓을 것을 명령했다.     그때 용의자는 손가락으로 본인의 머리를 가리키며 “그들은 내 머리에 있다. 그들이 내 머리를 다치게 하려 한다”고 말했다.     당시 다른 경관은 “그것(총)이 네 손에 있으면 우리가 도와줄 수 없다”고 말했지만, 용의자는 “나를 쏴라”고 말했다.     곧이어 이 용의자는 경관들을 향해 총구를 겨눴고 그 순간 로페즈 경관은 총을 발포했다.     용의자는 하반신에 총상을 입고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목숨은 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나키에아 브라운(35)으로 신원이 밝혀진 이 용의자가 갖고 있던 총은 ‘모조 총기’로 밝혀졌다. 특히 용의자는 사건 이전에도 정신질환 문제로 LAPD의 정신평가부서(Mental Evaluation Unit) 및 다른 외부 기관과 수차례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사건을 수사한 LA카운티 검찰은 지난해 10월 보고서를 통해 로페즈가 자신 및 타인을 방어하기 위한 정당방위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의 발표와 별개로 로페즈 경관은 그 뒤로 강등 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총격 사건 당시 서전트 바로 아래 계급인 3급 경관(Police Officer III)이었지만 지난 9일 발표된 바에 따르면 현재는 2급 경관으로 근무 중이다.     당시 총격 사건이 LAPD 내부적인 행정 조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     LAPD에서 강등 조치는 위법 행위, 실적 부진, 부서 정책 혹은 절차 위반, 승진 요건 미충족 등 다양한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는 이에 대해 11일 올림픽 경찰서 에런 폰세 경찰서장에게 문의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전력자 경관 로페즈 경관 경찰 총격 총격 살해

2024.05.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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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3명 총격 살해 후 극단 선택…그라나다 힐스 80대 남성

그라나다 힐스의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이 자신의 아내와 성인 자녀 두 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자신도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사건은 지난 27일 오후 7시쯤 그라나다 힐스의 레르도 애비뉴 11600 블록의 한 주택에서 일어났다. LA경찰국(LAPD)은 80대인 용의자가 아내와 40대인 두 명의 성인 자녀를 총으로 쏴 살해한 후, 집 안의 다른 장소에서 자신도 범행에 사용된 총기를 이용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신고한 증인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당국은 증인과 용의자, 피해자 등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사건이 벌어진 주택 인근 레르도 애비뉴 일대는 밤새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당국은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경은 기자그라나다 가족 그라나다 힐스 극단 선택 총격 살해

2024.01.28. 20:06

형제 찾아가 총격 살해, 자신은 경찰에 사살

남가주에 거주하는 남성이 유타 주에 살고 있는 형제를 찾아가 총으로 살해하고 자신은 현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당시 장면은 링 도어벨 비디오에 모두 녹화됐다. 유타 주 현지 경찰은 올해 66세인 제프리 로버츠가 형제인 스콧을 총으로 살해했다고 밝혔다. 로버츠는 롱비치에서 숨진 스콧이 살고 있는 노스 오그던까지 자동차를 타고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당일 로버츠는 스콧 집의 초인종을 눌렀고 스콧이 문을 열고 나오자 잠깐 대화를 나눈 뒤 바로 총격을 가했다. 스콧의 아내도 사건 당시 집에 있었으며 역시 총격을 받았으나 목숨은 건지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웃들은 갑자기 총소리가 들려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출동한 경찰이 사건 현장에 도착하자 로버츠는 바로 이들을 향해 사격을 가했고 경관들도 대응 사격에 나서는 과정에 로버츠가 사살됐다. 로버츠는 도로 조명탄을 사용해 집에 불을 지르려 한 것으로 이후에 파악됐다. 로버츠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형제 총격 총격 살해 현지 경찰 제프리 로버츠

2023.05.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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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복면 3인조 스쿨버스 올라타 14세 학생에 총격 살해 시도

복면을 한 청소년 3명이 갑자기 스쿨버스에 뛰어들어 좌석에 혼자 남아 있던 14세 소년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메릴랜드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서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 당시 용의자 3명 가운데 1명은 앉아 있는 소년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3번이나 당겼으나 천만다행으로 모두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버스 안에서 3발의 실탄을 발견했다. 이날 사건은 프린스 조지 카운티 대안 중학교의 모든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들은 총이 불발되자 14세 소년에게 집단으로 폭행한 뒤 달아났다. 범행 모습은 버스 안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에 모두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현재 녹화 영상 등을 통해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지역방송국인 WJLA는 학교 측에 사건 당시 버스에서 녹화된 동영상을 요청했으나 학교 측에서 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피해 학생의 부상 정도에 대해서도 알려진 내용이 없다.  김병일 기자스쿨버스 청소년 청소년 복면 총격 살해 청소년 3명

2023.05.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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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서 래퍼 총격 사망…'해프 온스' 밤길 참변 당해

LA한인타운에서 잉글우드 출신의 래퍼 ‘해프 온스(사진)’가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4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7가와 뉴햄프셔 애비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피해자는 라타우리샤 오브라이언(32)으로 해프 온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래퍼로 밝혀졌다.   경찰은 오브라이언이 친구와 길을 걷던 도중 차량 1대가 멈추더니 총격을 가하고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전했다.   당시 오브라이언과 통화 중이던 임신한 아내는 전화 너머로 들려온 총소리를 듣고 현장에 달려나갔지만, 남편은 숨진 뒤였다.     오브라이언은 슬하에 8살 딸과 2살, 9개월 된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30대 초반에 어두운 색의 옷을 입고 있었으며 짙은 색의 SUV를 타고 남쪽 방면으로 도주했다.     LAPD는 이 사건과 관련,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213-382-9470)를 당부했다.       한편 해프 온스는 최근 몇 주동안 LA지역에서 래퍼를 겨냥한 총격 사건의 3번째 희생자다.     지난달 12일에는 사우스 LA서 힙합 아티스트인 래퍼 ‘피앤비 락’이 레스토랑에서 총격 살해 당했고, 24일에는 래퍼 ‘키 리치스’가 캄튼에서 총격을 맞고 사망했다.  김예진 기자한인타운 래퍼 래퍼 총격 온스 밤길 총격 살해

2022.10.0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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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래퍼 피앤비 록 총격 살해 관련 2명 체포

    이달 초 식당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한 래퍼 피앤비 록(PnB Rock)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2명이 체포됐다.     LA경찰국은 28일, 이달초 사우스 LA 소재 로스코 치킨앤와플스 레스토랑에서 식사 도중 총격을 받고 사망한 래퍼 피앤비 록 사건과 관련해 17세 소년과 그의 양어머니인 올해 32세의 션텔 트론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측은 또 소년의 아버지인 프레디 리 트론을 수비하고 있다면서 그가 무장한 상태여서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17세 용의자는 론데일의 사우스베이 지역에서 체포됐으며 살인 혐의로 수감됐다고 경찰 측은 밝혔다.   또 양어머니인 션텔 트론은 가디나에서 체포됐고 살인을 도운 혐의가 적용됐다.   래퍼 피앤비 록은 지난 12일 로스코 치킨앤와플스 식당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당시 용의자는 이 식당에서 여자친구와 식사를 하던 피앤비 록에게 접근해 총을 발사한 뒤 그가 소지하고 있던 물품을 챙겼으며 래퍼의 여자친구에게도 물품을 요구한 뒤 대기하고 있던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피앤비 록은 사건 발생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일부 팬들은 숨진 피앤비 록의 여자친구가 소셜미디어의 하나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들이 있는 장소와 음식 사진을 보고 용의자가 현장을 찾았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경찰은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래퍼 총격 총격 살해 경찰 측은 용의자 2명

2022.09.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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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견 금지 명령 아버지 교회서 세 딸 총격 살해

새크라멘토 지역 한 교회에서 30대 남성이 자녀들을 총으로 쏴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참극이 벌어졌다.이 과정에서 교회 소속의 감독관도 총에 맞아 숨졌다.   새크라멘토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 새크라멘토 지역 한 교회에서 데이비드 모라 로하스(39)가 딸 사마라(9), 사만다(10), 사미아(13)를 AR-15 반자동소총으로 쏴 살해했다. 이 과정에서 교회 소속의 감독관 나다니엘 공(59)씨도 총에 맞아 숨졌다.   새크라멘토카운티 셰리프국 스콧 존스 공보관은 “로하스는 법원으로부터 자녀 접견 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며 “로하스가 어떻게 무기를 소지했는지 등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말했다. 장열 기자아버지 접견 아버지 교회 접견 금지 총격 살해

2022.03.0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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