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의 ‘JM이글 LA 챔피언십 2026’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지난 9일 LA 한인타운에서 대회를 알리는 홍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USC 출신이자 LA를 대표하는 선수인 가브리엘라 러펠스(Gabriela Ruffels)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러펠스는 “LA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지역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USC와 UCLA 출신 선수들을 비롯해 LA 연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지역 밀착형 대회로서의 성격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약 15명의 남가주 출신 선수들이 참가해 로컬 팬들에게는 ‘홈타운 대회’로서의 의미도 크다. LPGA 미디어 디렉터 제레미 프리드먼은 “LA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인 커뮤니티가 있는 도시 중 하나”라며 “한인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총상금 375만 달러 규모의 이번 대회에는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김효주를 비롯해 릴리아 부(Lilia Vu), 브룩 헨더슨(Brooke Henderson)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선수들의 우승 여부에 한인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는 엘 카바예로 컨트리 클럽(El Caballero Country Club)에서 열리며,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사회 기여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최 측은 LA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피해 주민과 소방관 가족, 군인 및 응급 구조 요원들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JM이글 LA 챔피언십은 세계 정상급 경기와 함께 LA 한인사회와 지역 커뮤니티가 함께 만드는 대표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사진=박경은 기자LPGA 투어 출신 선수들 홈타운 대회 대회 개막
2026.04.13. 17:40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인 미 프로풋볼(NFL) 챔피언십인 제 60회 수퍼보울(Super Bowl)에 시카고 베어스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시카고 지역 기업들과 출신 선수들이 출전, 또 다른 관심을 모은다. 100년 전통의 시카고 기반 페라라 캔디 컴퍼니(Ferrara Candy Company)가 이번 수퍼보울 광고를 통해 신제품 ‘Nerds Juicy Gummy Clusters’를 처음 선보인다. 광고에는 브라보 TV의 앤디 코헨이 등장해 젤리 형태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제품을 소개한다. 또 다른 광고는 시카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하이다이브(Highdive)가 제작한 레이즈(Lay's) ‘Last Harvest’ 캠페인으로, 은퇴하는 농부가 가족 농장의 열쇠를 딸에게 물려주는 훈훈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수퍼보울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지난 수 개월 간에 걸쳐 광고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즈 광고는 1쿼터, 너즈 광고는 하프타임 직전에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수퍼보울 무대에는 시카고 지역 출신 선수들도 양팀 소속으로 출전한다. 시애틀 시혹스 세이프티 줄리안 러브는 시카고 서 서버브 라그렌지 소재 나자렛 아카데미 출신으로 고교 시절 감독과의 인연을 회상하며 “그 덕분에 지금도 이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라인배커 로버트 스필레인 역시 시카고 서부 오크파크 출신으로 펜윅 고교에서 풋볼을 시작, 수퍼보울 무대까지 올랐다. 제 60회 수퍼보울은 오는 8일 오후 5시30분 열리며 NBC가 생중계 한다. #수퍼보울 #시카고 Kevin Rho 기자수퍼보울 시카고 시카고 지역 출신 선수들 수퍼보울 시청자들
2026.02.06.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