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서부 지역의 마리나 고속도로에서 새벽 시간 픽업트럭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현장에서는 운전자가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31일 오전 3시경 컬버블러바드 인근 마리나 익스프레스웨이에서 발생했다. 차량은 노란색 충격 완화용 배럴 여러 개를 들이받은 뒤 도로를 벗어나며 멈췄고, 곧이어 화염에 휩싸였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차량 화재와 함께 인근 나무로 번진 불길을 진압했지만, 운전자는 이미 현장에 없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와 경찰관들이 주변 도로와 하천 건너편 수풀 지대를 수색했으나, 부상자나 운전자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당국은 운전자가 사고 직후 달아났는지, 혹은 부상을 입고 주변에 쓰러진 상태인지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면서 손상 정도가 심해, 추가 조사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AI 생성 기사픽업트럭 미스터리 픽업트럭 화재 차량 화재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
2025.11.01. 7:00
샌버너디노 카운티에서 한 보안관 대리가 총에 맞아 숨진 직후, 용의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다 120마일(약 193km) 속도로 질주하는 고속 추격전이 벌어졌다. 사건은 지난 월요일 오후 랜초쿠카몽가 지역에서 발생했다. 당시 보안관 대리는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용의자가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직후 용의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로 도주했다. 추격에 나선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용의자가 시속 120마일을 넘나드는 속도로 도심을 질주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추격 과정에서 오토바이 뒤를 따르던 순찰 오토바이 경찰이 가까이 접근하자, 용의자는 총을 꺼내드는 듯한 동작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추격은 업랜드 인근 210번 프리웨이에서 끝났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현장을 목격한 비번 중이던 마약수사 요원이 차량으로 ‘합법적 개입(legal intervention)’을 시도하며 용의자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고, 이 충돌로 용의자가 도로에 넘어졌다. 용의자는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복되는 대로 살인 혐의로 정식 기소할 예정이다. 샌버너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번 사건은 조직 전체에 큰 충격을 안겼다”며 “순직한 대리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추격전 총격 총격 살해 고속 추격전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
2025.11.01. 7:00
이른 아침, 어윈데일 인근 210번 프리웨이 서행 구간에서 대형 트럭 2대가 충돌해 맥주 캔과 케그 수천 개가 도로에 흩어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화요일 오전 3시 직전, 버논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충돌 직후 서행 전 차선이 전면 통제됐으며, 수습이 진행되면서 오른쪽 두 개 차선으로 정리됐다. 현장 영상에는 수많은 맥주 캔이 도로에 흩어져 있고, 구조대가 금속 케그를 굴려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고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CHP는 차선이 오전 6시 30분쯤 재개통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오전 10시가 넘어서야 통행이 재개됐다. AI 생성 기사트럭 충돌 충돌 직후 대형 트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
2025.09.30. 13:47
지난달 30일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 교육을 마친 신입 경관 101명이 선서식을 하고 있다. 이들은 개빈 뉴섬 주지사가 최근 발표한 치안 강화 정책에 따라 가주 전역에 배치돼 치안 단속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미국에서 가장 큰 주 경찰기관인 CHP는 현재 6550명 이상의 경찰관들이 근무하고 있다.신입경관 선서식 신입경관 선서식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 치안 단속
2023.06.30.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