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LA 할리우드 차병원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형외과 전문의 윌리엄 롱(맨 왼쪽) 박사가 나서 로봇을 이용한 무릎 및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의 최신 기술과 혜택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롱 박사는 LA 최초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시작(2008년)했으며, 수술 경력만 1000건 이상의 전문가다. 김상진 기자컨퍼런스 한인 컨퍼런스 개최 한인 커뮤니티 한인 대상
2025.06.29. 20:14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는 수많은 한인 가정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컨퍼런스를 연다. ‘한인 발달장애 가정을 위한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7월 9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LA 소재 ‘캘리포니아 엔다우먼트 센터(The California Endowment Center, 1000 Alameda St)’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발달장애를 키우는 부모들 간의 연결과 공감, 그리고 전문가와의 실질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미래를 함께 준비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연사로는 천근아 박사(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지니 김 박사(샌티아고 캐년 칼리지 총장), 윤여광 박사(KASEC 프로그램 디렉터), 이시연 박사(캘스테이트 LA 교수)가 나선다. KASEC 측은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한인 가정이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여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조기 등록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아침 식사 및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최신 자료와 기념 선물도 증정한다. 좌석이 제한돼 참석을 미리 예약해야 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 [email protected], (562)926-2040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발달장애 컨퍼런스 발달장애 컨퍼런스 발달장애인 맞춤 한인 발달장애
2025.06.11. 19:53
한미연합회 LA 지부(KAC-LA)가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페퍼다인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리는 2025 전국 대학생 리더십 컨퍼런스(NCLC)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NCLC는 미국 내 한인 대학생들을 위한 가장 오래된 연례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한인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5일간의 일정을 통해 리더십 개발, 커리어 성장,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세미나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 법률, 비즈니스, 예술, 기술,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의 멘토링 기회도 갖게 된다. 동시에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유산에 대한 탐구, 커뮤니티 현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한다. KAC 측은 전국에서 모인 또래 참가자들과의 유대 형성 및 네트워크 구축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대학 재학생, 최근 졸업생이며 참가비는 1인당 500달러다. 신청 마감은 5월 30일(금)이며 신청은 온라인(kacla.org/national-college-leadership-conference-nclc)으로 할 수 있다. ▶ 문의: 전화 (213) 365-5999 [email protected]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한미연합회 컨퍼런스 한미연합회 리더십 대학생 리더십 연례 리더십
2025.04.09. 19:43
미국 컨퍼런스 보수 컨퍼런스 황금기 시작
2024.12.22. 18:42
한인정신건강협의회(KAWA)가 내달 8일 제7회 한인 정신건강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행복 레시피’를 주제로, 긍정심리학 전문가 박난숙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박 박사는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일상 속에서 행복을 증진하고 가족 및 타인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키노트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시작해 워크숍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행복 레시피’를 배울 수 있다. 영어권 참가자를 위한 동시 통역과 영어 워크숍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등록은 KAWA 웹사이트(kawahelp.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949)664-1100/이메일([email protected])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컨퍼런스 게시판 행복 레시피 컨퍼런스 내달 이번 컨퍼런스
2024.11.26. 20:3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용태·이하 LA평통)가 2024 하반기 주니어평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 역사와 한반도 이슈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니어평통은 청소년 정체성 함양과 한반도 역사 교육을 목표로 활동한다. 현재 한인 등 청소년 80명이 주니어평통에 소속돼 한인사회 봉사활동, 애국애족 정신 함양, 한반도 평화통일 홍보대사 역할을 맡고 있다. 김정혜 교육분과위원장은 “주니어평통은 명실상부 LA평통을 대표하는 청소년 단체”라며 “한인 청소년이라면 한국의 역사, 한반도 통일, 한국 문화 등을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모국에 관심을 갖고 우리가 누구인지 정체성도 함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니어평통 콘퍼런스는 매년 두 차례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콘퍼런스 주제는 한반도 정세와 한미관계다. 이를 위해 LA총영사관 한은실 영사가 기조강연에 나선다. 박엘렌 교육분과부위원장은 “국제관계 및 공공정책 전문가인 한은실 영사는 청소년을 위한 한반도 남북관계, 한국과 미국 동맹 관계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콘퍼런스에서는 내년 봄 개최 예정인 통일골든벨 퀴즈대회 안내 및 관련 내용 배우기 시간도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한반도 평화 등을 주제로 소그룹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줄리아 정 교육분과 총무는 “요즘 대학은 입학심사 때 지원자의 민족정체성과 뿌리교육을 중시한다”면서 “주니어평통 한 학생은 하버드대 면접에서 ‘삼일절’을 아느냐고 질문받았다. 한인 청소년이라면 우리의 역사와 뿌리를 아는 일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재국 평통부회장과 신영구 상임고문은 “주니어평통 활동을 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20시간 봉사활동도 인정된다. 한인 청소년들이 우리 민족의 역사와 뿌리도 배우며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LA평통 주니어 콘퍼런스는 16일 오후 5시30분 LA한국교육원에서 열린다. 참석 희망자는 사전등록(213-384-6919, [email protected])만 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컨퍼런스 게시판 한반도 평화 한반도 역사 역사 한반도
2024.11.06. 17:59
다음세대 자녀들을 위해 고민하는 교사 및 부모, 사역자들을 위한 G3(God, Gospel, Generation) 컨퍼런스가 오는 25일(금), 26일(토) 버지니아 헌던 소재 열린문 장로교회(담임 김요셉 목사, ODPC)에서 열린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알려주세요 Let Your Children Know and Trust God(시편 78:6)’를 주제로 행사를 준비하는 박혁 목사(다음세대목회팀장)는 “이시대 자녀들이 속한 환경에서 받는 고민과 문제들을 부모와 교사, 사역자들과 나누는 유익한 강의가 준비될 것”이라며 “시편 78편 말씀에 기초한 강의를 통해 다음 세대들이 여호와의 말씀과 행하신 일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노승환 목사(뉴저지 찬양교회 담임)가 주 강사로 나서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독교적 성경적 자녀 양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더불어 이진아 전도사가 ‘다음세대 정체성 위기:성경적 성교육으로 회복’, 조희창 목사(미주 낮은 울타리 본부-다음세대 사역 전문가)가 ‘미디어 중독’, 권미경 박사가 ‘아동 청소년기의 불안과 우울’, 강유진(공립학교 교사) 치료사가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사회성 언어의 발달과 대화법’을 강연 할 예정이다. 등록기간은 오는 6일까지, 등록비는 20달러이다. 등록링크: https://odpc.church/payment/ 문의: [email protected](정진호 목사)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다음세대 컨퍼런스 다음세대 자녀들 다음세대 정체성 다음세대 사역
2024.10.09. 7:46
LA카운티 정신건강국(LACDMH)이 한국계 미국인 리더들을 위한 정신 건강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정신건강국 본사(510 S. Vermont Ave.) 9층 테라스 회의실에서 열린다. 기관 단체장, 목회자, 봉사기관 관계자 등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최영화 LACDMH 프로모터는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국계 커뮤니티의 인식 제고와 주민들의 웰빙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정신건강국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퍼바이저들이 관련 서비스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정신 건강 콘퍼런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정신건강국 컨퍼런스 정신건강국 컨퍼런스 콘퍼런스 개최 정신건강 프로그램
2024.08.20. 18:43
새들백교회 산하 소그룹 네트워크(Small Group Network·SGN)에서 주최한 미주 한인 교회 및 한국 교회 목회자 대상 액셀러레이터 콘퍼런스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새들백 교회의 랜초 캐피스트라노 수련원에서 열렸다. 새들백교회에서 한인 및 한국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소그룹 콘퍼런스는 이번이 처음으로, 총 24명이 참가했으며 케빈 리 목사가 강의를 맡았다. [새들백교회 제공]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컨퍼런스 게시판 새들백 교회 한인 목회자 한국교회 트렌드
2024.07.17. 19:04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컨퍼런스 컨퍼런스 개최
2024.06.30. 18:09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은 22~24일 워싱턴 D.C. 의회에서 ‘2024 코리아 평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대회는 22일 전야제로 ‘킥오프’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23일 연방의사당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 지역구 연방의원실 방문 면담, 한반도 평화 갈라의 밤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24일 오전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한다. KAPAC 측은 “이번 코리아 컨퍼런스는 미 의회의 한반도 평화법안을 지지하고 남북미 교류협력을 통한 영구적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한인들의 목소리를 공표하기 위해 연방의원, 한국계 정치인, 동포사회 리더 등 300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평화 행사”라고 설명했다. 윤지아 기자컨퍼런스 코리아 코리아 피스 이번 코리아 한반도 평화법안
2024.05.21. 13:59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청소년센터와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이지혜)가 이달 20일 ‘노인 학대에 대응하는, 건강한 가정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제7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연다. 교협에 따르면,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포트워싱턴 95시뷰불러바드 Suit204에서 열리며, ▶교협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CTS뉴욕방송국의 협력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김준현 교협 청소년센터 사무총장에게 전화(212-464-7812)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컨퍼런스 목회자 목회자 컨퍼런스 청소년센터 사무총장 소장 이지혜
2024.05.13. 20:11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LA지부(KOWIN LA·회장 유화진)가 지난 4일 개최한 'AI 시대 여성의 셀프 리더십'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20대부터 시니어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한인 여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KOWIN LA 유화진 회장은 "콘퍼런스 시작부터 끝까지 한 분도 자리를 이탈하지 않았고 벌써 다음 콘퍼런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WIN LA 제공]컨퍼런스 성황 ai 컨퍼런스 콘퍼런스 시작 이번 콘퍼런스
2024.05.12. 15:53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손용호)가 지난 20~21일 애틀랜타 다운타운 옴니호텔에서 한인 과학기술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스텝업(Science and Technology Entrepreneurship Partners’ Upscale Program) 컨퍼런스가 열렸다. 스텝업컨퍼런스는 한인들의 벤처 창업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20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건강 분야 기술에 초점을 맞춰 창업 성공 사례 발표, 스타트업 펀드레이징 노하우, 지적재산권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양경호 애틀랜타 스텝업 위원장은 "애틀랜타에서 스타트업 기술자가 5명이라도 모일 수 있다면,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것"이라며 스타트업 씨앗을 뿌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위원장은 이어서 "초창기에는 과학기술자들이 스타트업을 왜 하느냐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 모두에게 창업하라고 하지 않지만,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권장한다. 스텝업은 도움주는 네크워크를 형성하는 아웃리치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윤영섭 에모리 의대 교수, 조슈 리 위즈 메디컬 CEO, 백승욱 루닛 의장 등이 각자의 분야에서 창업한 경험을 공유하며 한인 차세대들에게 조언했다. 의료 인공지능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루닛의 백승욱 의장은 20일 강연에서 "강하게 믿는 것이 있으면 용감하게 실행에 옮기는 것이 좋다"며 용기를 가지고 창업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 백 의장은 지난 10년간 과학기술 스타트업 시장이 많이 달라졌다며 "예전에는 스타트업 커뮤니티가 작았다면, 이제는 투자 규모도 커졌다. 한인 스타트업에 한국 기업만 투자하지 않는다"며 앞으로의 10년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바이오 멤브레인 전문기업 움틀을 창업한 박성률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독특한 가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시킨 자신의 경험을 설명했다. 그는 창업을 생각하는 애틀랜타 젊은이들에게 "'열정페이'로 시작하지 말고 충분한 초기 투자를 받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창업자가 3명이라면 3명분의 3년 치 급여는 받고 시작해야 한눈팔지 않고 집중할 수 있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했다. 윤지아 기자스타트업 컨퍼런스 한인 스타트업 과학기술 스타트업 스타트업 기술자
2024.04.22. 15:04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손용호)는 내달 20~21일 애틀랜타 옴니호텔에서 과학기술업계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제5회 '스텝업'(Science and Technology Entrepreneurship Partners’ Upscale Program) 행사를 개최한다. 스텝업컨퍼런스는 미국 내 한인들의 벤처 창업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시작됐으며, 바이오, 헬스케어, 차세대 통신,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의 초기·예비 창업가, 교수, 벤처캐피탈 투자자, 변호사 등이 모여 스타트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헬스(건강) 분야의 기술에 초점을 맞춰 해당 분야 창업 성공 사례 발표, 스타트업 펀드레이징 노하우, 스타트업 피칭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또 한국 정부의 재미한인 창업 지원, 법률 및 지적재산권 등의 내용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현재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조기등록 마감은 4월 4일까지, 최종 등록 마감은 11일까지다. 주최 측은 인원수를 100명으로 제한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조기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은 가능한 한 빨리등록하시라"고 당부했다. 등록=stepup.ksea.org 문의[email protected] 윤지아 기자컨퍼런스 애틀랜타 재미한인 창업 창업 컨퍼런스 애틀랜타 옴니호텔
2024.03.29. 14:3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용태)는 지난 10일 LA한국교육원에서 주니어평통&청소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LA평통은 한반도 통일에 관한 인식과 올바른 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한인 청소년들의 애국정신과 정체성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했다. 또한 주니어평통 명예위원을 위촉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평통 제공]컨퍼런스 게시판 청소년 컨퍼런스 한인 청소년 이날 la평통
2024.02.14. 19:14
이지성 작가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5일(한국시간) 열리는 ‘북한 인권, 하와이 컨퍼런스 2023’(2023 North Korean Human Rights Hawaii Conference)에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에서 열리는 북한 인권 관련 행사 중 규모가 가장 큰 행사로, 대한민국과 미국 양국을 대표하는 북한 인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북한 인권에 대한 논의를 펼치는 장이다. ‘북한 인권, 하와이 컨퍼런스 2023’은 ▲ 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글로벌전략위원회(위원장 김명혜), ▲ 동서문화교류센터(East-West Center), ▲ 주호놀룰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 태평양포럼 ▲ 아시아다이얼로그 ▲ 한미동맹재단-USA (KUSAF-USA) ▲ 원코리아네트워크(OKN)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신화 외교부 북한 인권 국제 협력 대사,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 특사, 수잔 바레스 럼(Suzanne Vares-Lum) 동서문화교류센터 회장, 그렉 스칼라튜(Greg Scarlatoiu) 미국 북한 인권 위원회(HRNK) 사무총장, 랄프 A. 코사(Ralph A. Cossa) WSD-Handa 평화 연구 의장, 스티븐 노퍼(Stephen Noerper) 아시아 다이어로그 회장, 모스 H. 탄(Morse H. Tan) 글로벌 형사 사법 대사 등이 참여해 북한 인권과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 등에 대해 논한다. 이 외에도 미국 내 싱크탱크와 인권 단체 관계자들 200여 명과 미국 대학생 150여 명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지성 작가는 이번 행사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서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 특강을 진행하고, 전문가들과 비공개로 ‘북한 인권과 미국의 안보 전략’을 주제로 논의한다. 주최 측은 이지성 작가의 북한 인권 현장 경험과 북한 인권 안보 전략의 전문성을 높이 사 이번 컨퍼펀스의 메인인 5일 행사 전체 시간의 3분의 1에 달하는 시간을 배정했다. 이지성 작가는 4,300여 명에 달하는 탈북민을 구출한 이른 바 ‘수퍼맨 목사’와 함께 6년간 중국 및 동남아 현장에서 활동했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강의에서 북한 인권이 인류의 양심을 지키는 문제라는 사실을 밝히고 미국과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 유럽, 이스라엘 등 자유 세계 전체의 평화를 지키는 열쇠라는 사실을 역설할 계획이다. 이지성 작가는 수퍼맨 목사를 지원하고 탈북민 로드를 정비하며 직접 맞닥뜨린 현실을 담아내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를 출간한 바 있다.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는 북한 인권 서적 최초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이 책의 내용을 주제로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이스라엘 히브리대, 텔아비브대, 하이파대의 초청을 받을 정도로 국내외에서 큰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이지성 작가는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 외에도 ‘꿈꾸는 다락방’부터 ‘에이트’, ‘미래의 부’,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 자기계발과 인문학, 교육 등의 분야에서 서른 권 넘는 책을 펴내 5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당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차유람 씨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사회공헌에도 적극 참여해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등의 낙후 지역에 100여 개의 병원과 학교를 건립하는 ‘드림 프로젝트’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지난 5년 동안에는 탈북민 구출과 탈북로드 정비에 힘썼으며, 국내에 탈북인의 현실을 알리고 동참 후원자를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북한 컨퍼런스 인권 하와이 인권 전문가들 인권 위원회
2023.12.04. 20:08
뉴욕한인회가 2023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맨해튼의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지호 셰프와 김한송 셰프, 김씨 마켓 라이언 김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먼저 미국에서 떠오르는 별로 인정받은 스타 셰프 김지호 씨는 “성인이 된 후 미국에 왔고, 이민자로 살아남기 위해 남다른 시선을 가지려고 했다”며,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환경에서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시야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지호 셰프는 모마 박물관 ‘더 모던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를 거쳐 현재는 미쉐린 1스타 ‘주막반점’과‘또바(DDOBAR)’를 운영 중이다. 맨해튼에 위치한 한식 도시락 전문점 ‘핸썸라이스’ 오너 셰프인 김한송 셰프는 “한식이 세계적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한식의 발전을 위해서는 창의성과 다양성, 유연성 등을 요리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셰프는 전국조리사협회 총주방장에 이어 최연소 심사위원 타이틀까지 획득한 최초의 한국인 셰프이며, 현재 다양한 잡지에 음식 칼럼을 연재 중이다. 마지막으로 김씨 마켓 라이언 김 대표는 “이루고 싶은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도 이룰 수 있다”며 “당장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일이더라도, 열심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니 열정이 이끄는 대로 가능한 한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김씨마켓은 라이언 김 대표가 2019년 뉴욕에 설립한 고급 한식 재료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약 600여 종의 식재료를 아토믹스, 꽃(COTE), 제주 누들바 등 미쉐린 스타를 받은 한식당에 납품한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앞으로 뉴욕한인회가 나서서 차세대들이 정기적으로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회장은 한인사회에 차세대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한인회를 조직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 컨퍼런스 뉴욕한인회 차세대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차세대 리더십
2023.12.01. 21:20
뉴욕한인회가 2023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5시 맨해튼 뉴욕한인회관(149 West 24th Street, 6th Floor, New York, NY 10011)에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지호 셰프와 김한송 셰프, 김씨마켓 라이언 김 대표가 ‘나는 어떻게 성공했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미국에서 떠오르는 별로 인정받은 스타 셰프 김지호 씨는 공장에서 쿠키 굽는 것으로 시작으로 뉴욕에서 각광 받는 동양인 셰프로 자리매김했다. 맨해튼에 위치한 한식 도시락 전문점 ‘핸썸라이스’ 오너 셰프인 김한송 셰프는 전국조리사협회 총주방장에 이어 최연소 심사위원 타이틀까지 획득한 최초의 한국인 셰프다. 김씨마켓은 라이언 김 대표가 2019년 뉴욕에 설립한 고급 한식 재료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약 600여 종의 식재료를 아토믹스, 꽃(COTE), 제주 누들바 등 미셰린 스타를 받은 한식당에 납품한다. 앞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한인사회에 차세대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한인회를 조직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고,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차세대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문의는 전화(212-255-6969)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 컨퍼런스 뉴욕한인회 차세대 차세대 리더십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2023.11.28. 21:15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LA총영사관과 UC어바인 한국학연구소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15분까지 UC어바인 휴머니티 게이트웨이 1030호(611 Humanities Quad, Irvine)에서 '한인 이주 120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최 측은 한인 이민 120년 의미를 되짚고 한인 정체성과 미국사회와 한인사회 관계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콘퍼런스는 ▶1부 미주 한인들의 스토리 ▶2부 연극.영화 속 미주 한인 ▶3부 미주 한인 이민역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발언은 줄리아 조 작가와 줄리아 이 UCI 아시안아메리칸연구소 교수가 맡는다. 패널 참가자는 초기 미주 한인 이민, 1992년 LA폭동 등 한인 이민사 주요 사건도 짚어볼 예정이다. 또한 한인 문학을 조명하고 연극과 영화 속에 비친 한인의 모습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콘퍼런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웹사이트(bit.ly/120th)로 예약만 하면 된다. 주최 측은 점심도 제공한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컨퍼런스 한인 이민사 컨퍼런스 개최 한인사회 관계
2023.11.28.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