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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벽화 또 훼손

  LA 다운타운의 코비 브라이언트(전 레이커스 선수)와 그의 딸 지지 추모 벽화가 복원(왼쪽)된 지 일주일도 안 돼 또다시 훼손됐다. 이 벽화는 2020년 헬기 사고로 숨진 부녀를 기리기 위해 아티스트 루이 슬로우 모션이 그린 작품이다. 지난 4월 첫 훼손 후 레이커스 루카 돈치치가 5000달러를 기부해 5월 말 복원됐지만, 수일 만에 다시 스프레이로 얼굴 부분이 심하게 망가졌다. 범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재복원 여부도 불투명하다.  김상진 기자브라이언트 코비 코비 브라이언트 레이커스 선수 레이커스 루카

2025.06.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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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벽화 훼손

29일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지아나를 기리는 ‘맘바스 포에버(Mambas Forever)’ 벽화가 검은색과 흰색 스프레이로 훼손됐다. 이 벽화는 2020년 헬리콥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부녀를 추모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지역 사회의 상징적인 추모 장소로 여겨져 왔다. 훼손 소식이 알려지자, 벽화의 원작자인 루이 팔시노 작가는 복원 작업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에 LA 레이커스의 스타 루카 돈치치는 작가에게 5000달러를 기부하여 복원 비용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돈치치는 “코비는 LA 그 자체입니다. 그와 지아나는 이 도시와 레이커스, 그리고 저에게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훼손 전후의 모습. 김상진 기자브라이언트 코비 코비 브라이언트 훼손 전후 훼손 소식

2025.04.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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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벽화 훼손...LA 팬들 충격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고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지아나를 추모하는 벽화가 최근 심각하게 훼손돼 팬들과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문제의 벽화는 2020년 1월 코비와 지아나, 그리고 일곱 명이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한 직후, 아티스트 루이 "슬로우" 모션(Louie “Sloe” Motion)이 제작한 것이다.   화요일 오전 촬영된 영상에는 벽화 위에 대형 그래피티가 무차별적으로 덧칠돼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원래 벽화에는 코비가 웃고 있는 지아나의 이마에 키스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담겨 있었다.   벽화가 정확히 언제 훼손됐는지, 누가 저지른 일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 이후 해당 벽화를 복원하기 위한 고펀드미(GoFundMe) 캠페인이 개설돼 기부가 진행 중이다. 벽화는 코비 팬들에게 있어 성지와도 같은 장소로,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고 추모를 이어가던 상징적 공간이었다. AI 생성 기사브라이언트 코비 코비 브라이언트 벽화 훼손 코비 팬들

2025.04.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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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동상 제막

2020년 1월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숨진 코비 브라이언트 동상 제막식이 8일 클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렸다. LA레이커스 측은 코비 브라이언트 등번호 8번과 24번, 함께 숨진 딸 지아나 등번호 2번을 합쳐서 ‘2024년 2월 28일’에 맞춰 동상을 공개했다. 이로써 웨인 그레츠키와 매직 존슨, 카림 압둘자바, 제리 웨스트, 엘진 베일러, 샤킬 오닐에 이은 7번째로 레이커스의 위대한 선수 동상이 크립토닷컴 아레나 구장 앞에 세워지게 됐다. [로이터]브라이언트 코비 코비 브라이언트 선수 동상 클립토닷컴 아레나

2024.02.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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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 코비 딸과 포옹 감동의 순간 선사

    유명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LA 지역 공연이 소파이(SoFi) 스터디움에서 3일부터 시작된 가운에 첫 공연에서 헬기사고로 고인이 된 프로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의 딸 비앙카 브라이언트와 감동적인 순간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코비의 아내 바넷사 브라이언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면 수만 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위프트가 올해 여섯 살이 된 비앙카를 포옹하고 있다.   스위프트는 그의 인기곡 '22'를 부르던 도중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를 비앙카에게 씌워줬다.     스위프트는 매 공연 도중 한 명의 팬을 선정해 '22' 모자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전통처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이른 저녁에는 코비의 아내 바넷사가 '스위프티(Swiftie)'라는 문구가 적히고 스위프트와 코비가 함께 2015년 당시 스테이플스 센터 무대에 오른 사진이 새겨진 청자켓을 입고 나타나 스위프트와의 특별한 인연을 되새겼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LA 지역 공연은 일요일(6일)을 제외하고 내주 수요일까지 매일 열린다.  김병일 기자스위프트 코비 스위프트 코비 테일러 스위프트 가운데 스위프트

2023.08.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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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손도장’ 영구 보존

 손도장 코비 영구 보존

2023.03.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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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나 불 난 집 안에서 마리화나 400그루 발견돼

    코비나 지역에서 12일 오전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집 안에서 약 400그루의 마리화나가 재배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소방국은 이날 오전 9시30분경 1만9000블록 로렌시타 드라이브에 있는 구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주택 지붕을 뚫고 거대한 불꽃이 뿜어져 나오는 화재를 방어적인 형태로 진화작업을 펼쳐 약 한 시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빈집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불이 난 집 안에는 400그루의 마리화나가 재배되고 있었다고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확인했다.     이와 관련한 체포는 즉각 발표되지 않았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김병일 기자마리화나 코비 화재 원인 주택 지붕 이날 화재

2022.12.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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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가족에 LA카운티 3100만 불 배상 평결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코비 브라이언트의 가족이 사고 현장 사진이 무단 유출됐다며 카운티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LA카운티가 3100만 불을 배상하라는 평결이 내려졌다.    배심원들은 24일 LA연방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카운티 소방공무원들이 2020년 1월 26일 헬기 사고 현장의 사진을 찍어 무책임하게 유출해 브라이언트와 체스터 가족에 피해를 유발했다고 판단하고 총 3100만 불을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당시 사고로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등 총 9명이 사망했으며 사고 현장 사진이 유포되자 그의 부인인 바네사와 또 다른 사망 피해자의 남편인 크리스 체스터가 카운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la카운티 코비 코비 가족 배상 평결 브라이언트 가족

2022.08.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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