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가 미션비에호에 첫 독립형 주유소를 건립한다. 패치닷컴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5번 프리웨이 인근 라파즈 로드와 오소 파크웨이의 옛 '베드, 배스 & 비욘드' 매장 건물 부지(25732 El Paseo)에 주유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 주유소는 코스트코 매장에 딸린 기존 주유소와 달리, 처음으로 매장 없이 독립 운영된다. 미션비에호 시 당국에 따르면 주유소는 최대 40대의 개스 펌프(주유기)를 갖추게 된다. 공사엔 부지 내 매장 건물 철거도 포함된다. 로버트 쉭 미션비에호 시 대변인은 올가을 주유소 건립이 시작돼 내년 봄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코스트코가 미션비에호에 첫 독립형 주유소를 짓게 돼 흥분된다"며 새 주유소가 미션비에호와 인근 지역 주민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이란 기대를 드러냈다. 독립형 주유소는 기존 주요소와 마찬가지로 코스트코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코스트코 주유소 코스트코 주유소 코스트코 매장 코스트코 회원
2025.06.16. 20:00
영상 쇼핑전쟁 코스트코 코스트코 매장 포켓몬 카드
2025.01.24. 11:03
코스트코의 운동화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다. 코스트코의 자체 브랜드 커클랜드 시그니처가 출시한 컴포트 워커 스니커즈(사진)가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편안함을 갖춰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스니커즈는 코스트코 매장에서 한 켤레에 최저 19.97달러,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32.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코스트코에 따르면, 두꺼운 미드솔과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쿠션닝과 쾌적함을 극대화했으며, 미끄럼 방지 기능과 뒤꿈치 반사 스트라이프로 안전성을 더했다. 특히, 물과 얼룩에 강한 특수 가공 처리로 오랫동안 깔끔하게 신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SNS 레딧을 중심으로 가성비와 편안함을 극찬하는 이용자들의 후기가 쏟아지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특히, 화이트칼라 모델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의 고객 평점도 5점 만점에 4.4점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코스트코 운동화 코스트코 운동화 코스트코 매장 화이트칼라 모델
2024.09.04. 0:17
코스트코가 휴대용 보조배터리 56만7000개를 리콜했다. 20일 업체에 따르면, 충전 중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으로 보조배터리 ‘마이차저 파워업 올인원’(사진)을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의 모델 번호는 AO10FK-A, AO10FK-B, AO10FK-C이며 2022년 1월~ 2023년 11월까지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에서 40달러에 판매됐다. 최근, 이 제품 사용과 관련해 과열로 인한 주택 화재 2건을 포함한 총 5건의 관련 사고가 보고됐다. 또한, 제품에서 연기가 나거나 스파크가 발생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도 115건에 달했다. 코스트코는 해당 제품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마이차저’에 연락(888-251-2026)해 교환하라고 권했다. 정하은 기자리콜 코스트코 휴대용 코스트코 휴대용 휴대용 보조배터리 코스트코 매장
2024.06.23. 19:00
한인들도 많이 찾는 코스트코에서 소매치기 사건이 빈발하는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들 공개수배에 들어갔다. LA카운티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오후 4시 8분쯤 웨스트레이크 빌리지 린에로캐년 로드에 위치한 코스트코에서 한 여성이 지갑을 소매치기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코스트코 매장 내 보안 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쇼핑 후 주차장으로 향하던 피해 여성을 남성 용의자가 뒤따라가 가방에서 지갑을 낚아채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은 남성 용의자를 돕던 여성 공범이 2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용의자들은 사건 직후 어두운 색 인피니티 SUV 차를 타고 현장을 도주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후 용의자들은 월마트에서 도난당한 카드를 사용하려고 했던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들과 해당 차량을 공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818-878-1808, 800-222-8477)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11월에도 해당 코스트코 매장에서 여성 고객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해당 매장을 찾은 여성 고객은 계산을 하려던 순간 자신의 가방에서 지갑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용의자들은 인근 타겟 매장에서 피해자의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소매치기단 코스트코 코스트코 소매치기단 코스트코 매장 해당 코스트코
2024.01.12. 22:34
세계 최대 규모의 코스트코가 가주 프레즈노에 들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KTLA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가주에 위치한 프레즈노시 계획개발부는 피파(FIFA) 축구장 3개를 합친 크기보다 큰 24만1342스퀘어피트 규모의 코스트코 매장과 주유소(32개 주유 펌프)와 자동 세차장 등의 신축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로써 개발 프로젝트가 큰 진전을 보게 됐다. 다만, 프레즈노 시의회의 승인 등 거쳐야할 절차가 꽤 남았다고 덧붙였다. 세계에서 가장 큰 코스트코의 개발 예정지는 리버사이드 골프코스 인근에 위치한 22에이커 공터다. 정하은 기자캘리포니아 코스트코 코스트코 건설 캘리포니아 세계 코스트코 매장
2023.07.30. 18:36
미국 최대 창고형 소매업체인 코스트코(Costco)의 첫 매장이 문을 연 것은 지금부터 40년 전인 1983년 9월 워싱턴주 시애틀에서였다. 당시 창업주인 제프리 브로트맨은 41세, 짐 시네갈은 47세였다. 이에 앞서 1976년 샌디에이고 지역에선 프라이스클럽(Price Club)이라는 업체가 문을 열었다. 이 업체는 주로 소규모 소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의약품 등을 판매했다. 이들 두 업체는 1997년 합병을 했으며 1999년 회사명을 코스트코로 결정했다. 이후 성장을 거듭해 소매업체로는 세계 5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코스트코는 올해 2월 현재 전 세계 84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548개를 비롯해 캐나다 107개, 멕시코 40개 등 북부지역에 집중돼 있지만 한국과 일본, 타이완 등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등에서도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소매업체로 성장한 것이다. 코스트코 매장은 평균 14만 스퀘어피트 크기에 취급 품목은 4000여개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 코스트코는 출범 이후 연평균 고객 증가율이 6%를 기록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또 고객의 10일 후 재방문 비율도 상당히 높다. 2000년대 초반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주유소 운영 등 서비스 영역도 확대했다. 지난해 전 세계 코스트코 회원은 1억1800만명에 달하고 매출은 2260억 달러를 넘어섰다. 취급 품목도 12만5000개에 이른다. 코스트코의 경영철학은 가능한 최저 가격 판매 전략이다.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이윤 상한선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일반 제품은 이윤이 최고 14%가 넘지 않도록 하고 있고, 자체 브랜드인 커크랜드 제품도 15%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공급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는 제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최저가 전략과 관련 잘 알려진 일화 한가지가 있다. 세계 최대 음료 업체인 코카콜라와의 마찰이었다. 지난 2009년 11월, 코스트코는 코가콜라 제품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코카콜라 측이 공급 가격 인하를 거부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마찰은 오래가지 않았다. 한 달 만에 판매가 재개된 것. 음료업계의 최강자인 코카콜라가 코스트코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코스트코가 이런 최저 가격 전략을 고수할 수 있는 것은 막대한 멤버십 가입비다. 연 60달러와 120달러 두 종류인 멤버십 수입은 전체 수익의 80%가량이나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관대한 반품 규정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임금 등 직원 혜택 또한 다른 대형 소매업체들에 비해 뛰어나다. 이런 직원들에 대한 투자는 고객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스트코의 또 다른 특징 가운데 하는 ‘출구 인사(exit greeters)’다. 출구에서 직원이 고객의 영수증 내용과 구매 물품을 확인하는 것이다. 코스트코는 오픈 당시 시작했던 이 절차를 현재까지 고수하고 있다. 고객이 구매한 제품이 제대로 계산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이 업무를 하는 직원들은 특별히 교육까지 받는다고 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번거러울 수도 있지만 이 역시 고객 서비스로 하나로 볼 수 있다. 김기천 / LA 카운티 중소기업자문관기고 코스트코 서비스 코스트코 매장 세계 코스트코 서비스 영역
2023.03.17. 19:52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와 샘스클럽에서 회비를 내지 않고 쇼핑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트코 회원권을 보유한 지인에게 충전식 카드인 ‘코스트코 숍 카드(Costco Shop Card)’의 구매를 부탁하면 된다. 카드는 밸런스 0달러인 상태로 집으로 배달되고, 코스트코 매장에서 원하는 금액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코스트코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카드는 구매 품목에 제한이 없고 주유결제도 가능하다. 단 매장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업체는 ‘코스트코 숍 카드’가 학교를 다니는 자녀에게 식료품비와 개스비를 해결하게 해 주는 제한된 데빗카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월마트 소유의 샘스클럽은 9월 11일까지 클럽 회비(45달러)를 먼저 내고 가입하면 72시간 내로 인스턴트 세이빙을 통해 샘스클럽 회원 계좌로 낸 회비를 돌려준다. 다만, 회원 가입일로부터 60일 안에 45달러 이상 쇼핑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술 ▶우유 ▶담배 ▶개솔린 소비 시에는 인스턴트 세이빙 혜택이 적용되지 않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샘스클럽은 백투스쿨 특별 세일도 실시한다. 첫 해 회원권(55달러)을 14.99달러에 살 수 있고 회원 가입 후 10달러 상당의 전자 상품권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결국 4.99달러로 회원이 되는 셈이다. 두 회원권 모두 18세 이상의 새 고객에게만 해당되고 일 년 후 멤버십이 자동 갱신된다. 김수연 기자김수연 기자의 스마트 쇼핑 코스트코 회비 코스트코 회원권 코스트코 매장 코스트코 웹사이트
2022.08.24. 22:27
최근 일자리보다 일할 사람이 모자라 기업들이 심각한 구인난을 겪으면서 임금이 상승하는 가운데 유통업체 코스트코의 한 직원이 자신의 급여를 자랑한 영상(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내털리’라는 한 틱톡 이용자는 지난주 올린 짧은 동영상에서 자신이 코스트코에서 일하면서 시간당 29.5달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 조회 수가 1750만 건에 이르렀다. 내털리는 코스트코 매장에서 동료 직원과 함께 턱으로 리듬을 타는 영상에 자막으로 “영수증에 웃는 얼굴을 그리는 것만으로 29.5달러를 벌 때”라고 썼다. 코스트코는 고객이 쇼핑을 마치고 매장을 나갈 때 카트와 영수증을 대조하는데 직원들이 때때로 영수증에 웃는 얼굴을 그려주기도 한다. 많은 틱톡 이용자가 내털리의 급여에 불만을 표시했다고 폭스비즈니스는 전했다. 한 이용자는 댓글에서 “일부 간호사들이 받는 것보다 많은 것 같은데 거짓말 같다”고 말했다. 다른 이용자는 “난 여기서 생명을 구하고 있는데 당신은 종이에 웃는 얼굴을 그린다. 그리고 우리가 받는 돈은 같다.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불평했다. 또 다른 이도 “난 생명을 살리는데 왜 그보다 적은 돈을 받나”고 반문했다. 코스트코나 그 회사 직원들에게 화를 낼 일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 댓글을 남긴 한 이용자는 “코스트코를 비난하지 말고 시스템을 탓할 일”이라고 말했다. 코스트코가 직원들에게 후한 급여를 제공하는 것을 칭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느 이용자는 “유통업계에서 코스트코는 최고의 일자리라고 한다”고 말했다. 코스트코 직원들이 일할 때 행복해 보이며 정말 친절하다는 댓글도 달렸다. 코스트코는 지난 10월 최저 급여를 시간당 17달러로 올렸으며, 스타벅스도 최저 임금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구글도 올해 전 세계 모든 직원에게 추가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이날 밝혔다.코스트코 단순직 코스트코 직원들 코스트코 단순직 코스트코 매장
2021.12.09. 20:02
최근 미국에서 일자리보다 일할 사람이 모자라 기업들이 심각한 구인난을 겪으면서 임금이 상승하는 가운데 유통업체 코스트코의 한 직원이 자신의 급여를 자랑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내털리'라는 한 틱톡 이용자는 지난주 올린 짧은 동영상에서 자신이 코스트코에서 일하면서 시간당 29.5달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 조회 수가 1750만 건에 이르렀다. 내털리는 코스트코 매장에서 동료 직원과 함께 턱으로 리듬을 타는 영상에 자막으로 "영수증에 웃는 얼굴을 그리는 것만으로 29.5달러를 벌 때"라고 썼다. 코스트코는 고객이 쇼핑을 마치고 매장을 나갈 때 카트와 영수증을 대조하는데 미국에서는 직원들이 때때로 영수증에 웃는 얼굴을 그려주기도 한다. 많은 틱톡 이용자가 내털리의 급여에 불만을 표시했다고 폭스비즈니스는 전했다. 한 이용자는 댓글에서 "일부 간호사들이 받는 것보다 많은 것 같은데 거짓말 같다"고 말했다. 다른 이용자는 "난 여기서 생명을 구하고 있는데 당신은 종이에 웃는 얼굴을 그린다. 그리고 우리가 받는 돈은 같다.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불평했다. 또 다른 이도 "난 생명을 살리는데 왜 그보다 적은 돈을 받나"고 반문했다. 코스트코나 그 회사 직원들에게 화를 낼 일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 댓글을 남긴 한 이용자는 "코스트코를 비난하지 말고 시스템을 탓할 일"이라고 말했다. 코스트코가 직원들에게 후한 급여를 제공하는 것을 칭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느 이용자는 "유통업계에서 코스트코는 최고의 일자리라고 한다"고 말했다. 코스트코 직원들이 일할 때 행복해 보이며 정말 친절하다는 댓글도 달렸다. 코스트코는 지난 10월 최저 급여를 시간당 17달러로 올렸으며, 스타벅스도 최저 임금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구글도 올해 전 세계 모든 직원에게 추가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이날 밝혔다. 구글 대변인은 회사가 코로나19 기간에 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턴을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 1600 달러의 현금을 나눠줄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앞서 이날 연방 노동부가 내놓은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미국 내 구인공고는 약 1100만건으로 9월보다 43만1000여건 늘어 실업자 1명당 구인공고 비율이 1.7건에 이르렀다. 이에 비해 지난달 새롭게 일자리를 찾은 사람은 650만명에 그쳐 기업들의 구인난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분기 정규직 노동자의 주급 중간값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분기보다 6.9% 높아졌으며, 이중 하위 10%에 속한 정규직의 주급 중간값은 9.2%나 상승했다. 코스트코 구인난 코스트코 직원들 코스트코 매장 회사 직원들
2021.12.09.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