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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년 역사 막 내렸다…LA 명물 식당 결국 폐점

콜스 프렌치 딥이 118년 역사를 뒤로하고 결국 문을 닫았다.   다운타운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전통 식당으로 사랑받아 온 이곳은 지난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했다. 폐점을 앞두고 주말 동안 마지막 영업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렸다.   콜스 프렌치 딥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소로, 특히 프렌치 딥 샌드위치로 유명하다. 폐점 소식이 알려지자 마지막 식사를 위해 고객들이 하루 종일 줄을 서며 아쉬움을 달랐다.   업주 측은 팬데믹 이후 누적된 재정적 손실과 엔터테인먼트 업계 파업,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더 이상 운영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밝혔다.   당초 이 식당은 지난해 8월 폐점을 계획했으나, 새로운 인수자를 찾기 위해 운영을 연장해왔다. 업주들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인수자를 찾고자 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수십 년간 단골로 방문해온 고객들의 아쉬움은 컸다. 한 고객은 “친구들과 브런치를 즐기며 오랜 시간을 보냈던 장소라 더욱 그립다”고 말했고, 또 다른 고객은 “40년 넘게 가족과 함께 찾았던 곳으로, 샌드위치의 맛은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과거 이 식당을 운영했던 가족의 일원은 “누구든 이곳에 오면 가족처럼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전통이었다”며 “그 따뜻한 분위기가 이 식당의 가장 큰 매력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영업일에도 매장 분위기는 비교적 밝았지만, 많은 고객들은 “언젠가 다시 문을 열기를 바란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AI 생성 기사역사 명물 전통 식당 폐점 소식 콜스 프렌치

2026.03.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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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년 '콜스 프렌치 딥' 문닫는다…8월 3일 마지막 영업후 폐업

117년 전통을 자랑하는 LA 대표 노포 식당 ‘콜스 프렌치 딥’이 문을 닫는다.     지난 7일 KTLA 보도에 따르면, 콜스 프렌치 딥이 내달 3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식당 측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범죄 증가, 임대료 인상, 노동 및 원자재 비용 상승 등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폐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LA시에서 가장 오래된 바(bar)이기도 한 콜스는 지난 1908년 해리 콜이 ‘레드카 바’라는 이름으로 다운타운에 처음 문을 열었다. 프렌치딥 샌드위치는 잇몸이 약한 손님을 위해 빵을 고기 국물에 적셔 먹을 수 있게 한 것이 탄생 배경으로 알려져 있다.   콜스는 프렌치 딥 샌드위치 원조 자리를 두고 LA 지역 또 다른 노포 ‘필립페 더 오리지널’과 원조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콜스 폐업 소식에 LA시 유명 노포 식당 ‘랭거스 델리카트슨’은 이례적으로 공식 성명을 내놨다. 놈 랭거 랭거스 델리 대표는 “콜스는 한 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시대의 변화를 견뎌온, LA의 상징적인 존재"라며 “LA는 단순히 한 사업체를 잃은 것이 아닌, 도시의 영혼 한 조각을 잃었다”고  깊은 유감을 표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팬데믹, 범죄 증가, 운영비 상승, 복잡해지는 관료주의 등으로 많은 식당이 어려움을 겪어왔고, 랭거스도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콜스 프렌치 딥 측은 “폐업 전까지 훌륭한 음료와 자랑스러운 프렌치 딥 샌드위치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며 “마지막까지 많은 손님이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인타운 인근에서 70년 넘게 명맥을 이어온 그리스 식당 겸 마켓인 파파 크리스토 그릭 레스토랑(Papa Cristo’s Greek Restaurant)도 지난 5월 문을 닫았다.   김경준 기자프렌치 영업후 콜스 프렌치 콜스 폐업 마지막 영업후

2025.07.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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