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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과 간담회…월남전참전자회 남서부지회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기태, 이하 남서부지회) 임원들이 섀런 쿼크-실바 가주 67지구 하원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쿼크-실바 의원은 지난달 28일 라팔마에 있는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애너하임힐스 집섬 캐년에 조성하려는 공동묘지와 재향군인묘역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관해 브리핑했다.   쿼크-실바 의원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에게 ‘영웅 표창장’을 수여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OC묘지관리국은 내년 9월 이전에 공동묘지 건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동묘지 부지는 약 126에이커다.   공동묘지 바로 옆 150에이커는 묘 1만1000기가 들어설 재향군인묘역 부지다. 이 묘역은 가주 재향군인국이 관리하게 된다. 착공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간담회 쿼크 실바 의원 재향군인묘역 프로젝트 공동묘지 부지

2025.03.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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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실바 22일 ‘주민과 대화’…세리토스 퍼포밍 아트센터서

섀런 쿼크-실바 가주 67지구 하원의원이 오는 22일(토) 오전 10시 세리토스 퍼포밍 아트센터(18000 Park Plaza Dr)에서 ‘주민과 대화’ 행사를 연다.   쿼크-실바 의원은 이날 지역구 이슈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가주 의회에서 진행 중인 현안들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714-521-6713)로 하면 된다. 쿼크 실바 대화 행사 실바 의원 세리토스 퍼포밍

2025.02.19. 19:00

“쿼크-실바 가주하원 6선 돕자”

섀런 쿼크-실바 가주 하원의원(67지구)의 통산 6선을 돕기 위해 한인들이 뭉쳤다.   지난달 29일 라하브라의 아리랑문화예술협회(회장 양현숙) 사무실에서 열린 쿼크-실바 의원의 선거 기금 모금 행사엔 20여 명의 한인이 참석해 쿼크-실바 의원에게 기부하고 6선 달성에 성공하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엔 김가등 OC한미시니어센터 회장, 김기태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장, 심경오 OC해병대전우회 이사장, 양현숙 아리랑문화예술협회장, 조한검 OC백인회장, 박동우 쿼크-실바 의원 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친한파 쿼크-실바 의원의 6선을 돕자”고 입을 모았다.   풀러턴 시장을 지낸 남편 헤수스 실바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쿼크-실바 의원은 한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애너하임힐스에서 진행 중인 재향군인 묘지 건립 상황을 설명했다. 또 오렌지카운티 공동 묘지 일부에 조성될 베트남전 참전 동맹국 군인 묘역을 소개했다.   쿼크-실바(민주) 의원은 내달 5일 열릴 결선에서 엘리자베스 컬버(공화) 후보와 맞붙는다.쿼크 실바 친한파 쿼크 실바 의원 oc백인회장 박동우

2024.10.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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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에 감사패…월남전참전자회 남서부지회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이하 남서부지회, 회장 김기태) 임원들은 지난달 29일 라하브라의 아리랑문화예술협회(회장 양현숙) 사무실에서 섀런 쿼크-실바 가주 67지구 하원의원을 만나 감사패를 증정하고 대화를 나눴다.   남서부지회 측은 쿼크-실바 의원이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에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기념비가 건립되도록 지원하고 OC한인회관 리모델링을 위해 10만 달러,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의 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100만 달러의 가주 예산이 배정되도록 도운 것, 가주 한복의 날, 한글날, 태권도의 날, 김치의 날 등의 제정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내달 5일 선거에서 통산 6선에 도전하는 쿼크-실바 의원의 지역구인 67지구엔 오렌지와 LA 카운티의 한인 밀집 거주 도시가 다수 속한다.   오렌지카운티 도시 중엔 부에나파크, 사이프리스, 라팔마와 풀러턴,애너하임 일부 등이, LA카운티 도시 중엔 세리토스, 아티샤, 하와이언가든이 67지구에 포함된다.감사패 쿼크 실바 의원 오렌지카운티 도시 la카운티 도시

2024.10.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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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기금 모금…오는 29일 라하브라서

오는 11월 5일 선거에서 통산 6선에 도전하는 섀런 쿼크-실바(사진) 가주 67지구 하원의원이 오는 29일 오후 4~6시 라하브라의 아리랑문화예술협회(회장 양현숙, 1251 S. Beach Blvd, #D)에서 선거 기금 모금 행사를 갖는다.   박동우 쿼크-실바 의원 보좌관은 “쿼크-실바 의원은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에 100만 달러, OC한인회에 10만 달러의 가주 예산이 지원되도록 도왔고 가주의회가 한글날, 태권도의 날, 한복의 날 등을 제정하도록 앞장서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한인사회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많은 한인 리더가 참석하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석 예약 및 문의는 전화(714-858-0474)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쿼크 실바 박동우 쿼크 선거 기금 실바 의원

2024.09.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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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고교·대학생 인턴 모집

섀런 쿼크-실바 가주 67지구 하원의원이 고등학생,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인턴은 쿼크-실바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업무, 입법 활동 보조, 커뮤니티 아웃리치 활동, 지역구의 비영리단체 지원, 각종 이벤트와 프로젝트 준비 및 참가,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무보수로 참여하게 된다.   지원서는 온라인(a67.asmdc.org/district-office-internships)에서 작성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714-521-6713)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대학생 쿼크 고교 대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실바 의원

2024.09.12. 20:00

[박종진의 과학 이야기] 쿼크

우리 눈에 보이는 물질을 아주 작게 쪼개면 분자의 상태가 될 것이고 분자는 원자의 모임으로 이루어졌다. 원자는 중앙에 원자핵이 있고 그 주위를 전자가 공전한다. 마치 우리가 속한 태양계를 축소해 놓은 듯한 모양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중심에 있는 원자핵 속에는 양성자와 중성자가 들어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양성자의 수에 따라서 다른 원소가 된다. 수소는 양성자가 하나이고, 헬륨은 양성자가 둘이며, 철은 26개, 마지막으로 제일 무거운 우라늄 핵에는 양성자가 무려 92개나 들어있다. 질량을 따지면 핵 속의 양성자와 중성자는 거의 같은 무게지만, 주위를 공전하는 전자보다 약 2천 배 정도 무겁다.   그런데 미국의 물리학자 머리 겔만은 1964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원자핵 속의 양성자와 중성자도 더 작은 단위로 쪼개질 수 있으며 그것에 '쿼크'라는 이름까지 붙였다. 쿼크란 이름은 아일랜드의 대문호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피네간의 경야〉에서 나오는 갈매기의 울음소리를 인용했다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술 같은 액체를 계량하는 단위인 쿼트를 변형했다고도 하는데 어쨌든 소설 속에서 '세 번 쿼크'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우연인지 모르지만, 자연계에 존재하는 쿼크 역시 하나씩 존재할 수는 없고 항상 세 개가 모여야 한다.     4년 후 쿼크가 실험실에서 발견되자 머리 겔만은 노벨상을 받았다. 그렇게 해서 물질의 기본 단위는 원자가 아니라 쿼크라는 입자가 되었고 바야흐로 우리는 입자물리학 시대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가장 기본 단위인 줄 알았던 양성자와 중성자는 한 개 이상의 쿼크라는 더 작은 단위로 구성된다. 쿼크는 모두 여섯 가지 종류가 있는데 위 쿼크, 아래 쿼크, 맵시 쿼크, 기묘 쿼크, 꼭대기 쿼크, 바닥 쿼크 등 재미난 이름이 붙여졌다. 그 여섯 가지 쿼크 중 위 쿼크와 아래 쿼크가 이리저리 3개씩 모여서 이 세상을 이루는 모든 물질을 만든다.     양성자는 두 개의 위 쿼크와 한 개의 아래 쿼크로 되어 있고, 중성자는 한 개의 위 쿼크와 두 개의 아래 쿼크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니 쿼크가 모여서 양성자와 중성자가 되어 원자핵을 이루고 핵과 전자가 결합하여 원소가 되었다. 아까 말한 대로 핵 속의 양성자 수에 따라 우리 우주에는 92가지의 기본 원소가 존재한다.     쉬운 예를 들자면, 원자핵 속에 양성자가 하나 있으면 수소(H) 원자다. 양성자가 8개면 산소(O) 원자다. 그렇게 만들어진 수소 원자 두 개와 산소 원자 하나가 결합하면 물 분자(H₂O)가 된다. 마찬가지로 이 우주의 모든 물질은 우주를 이루는 92개의 기본 원소로 되어 있고, 각각의 원소는 원자핵 속의 쿼크의 조합인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간단한 것이 삼라만상의 비밀이다.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의 철학자 엠페도클레스는 세상 모든 물질은 물, 불, 공기, 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다. 엠페도클레스는 인류 최초로 빛도 속도가 있다고 생각한 사람인데 그가 말한 소위 물질의 4원소설이 발전하여 그로부터 한 세기 후 데모크리토스는 원자설을 주창했다. 그는 물질을 계속 잘게 쪼개면 결국 더 나눌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데 이것을 원자라고 했다. 그러나 원자도 쿼크라는 입자로 구성되어있다는 것까지 현대 과학이 밝혔다. (작가)   박종진박종진의 과학 이야기 쿼크 쿼크 꼭대기 바닥 쿼크 맵시 쿼크

2024.08.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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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내달 8일 총기 폭력 예방 집회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이 내달 8일(토) 오전 10시 부에나파크 시청(6650 Beach Blvd) 앞에서 총기 폭력 예방 집회를 개최한다.   쿼크-실바 의원은 최근 총기가 아동, 10대, 젊은 성인 사망의 주 원인으로 떠올랐다며 집회에서 가주 의회의 총기 안전 관련 노력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쿼크-실바 의원 측은 가능하면 오렌지색 의상을 착용하고 집회에 참석할 것을 부탁했다.   참가 문의는 박동우 수석보좌관(714-858-0474)에게 하면 된다.쿼크 실바 실바 의원 박동우 수석보좌관 최근 총기가

2024.05.28. 20:00

쿼크-실바 ‘주민과 대화’ 행사…한인 단체장 여럿 참여

올해 통산 6선에 도전하는 섀런 쿼크-실바(민주) 가주 67지구 하원의원이 지난 3일 풀러턴 다운타운에서 주민과 산책하며 대화하는 ‘워크&토크’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엔 김가등 OC한미시니어센터 회장, OC백인회 조한검 회장, 최용덕 OC K-타운 번영회장, 양현숙 아리랑문화예술협회장 등 여러 한인 단체장, 코너 트라웃 부에나파크 시의원 등이 참가했다.쿼크 실바 대화 행사 실바 주민 토크 행사

2024.02.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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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실바 ‘주민과 대화’ 행사…3일 풀러턴 다운타운 플라자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67지구)이 오는 3일(토) 오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풀러턴 다운타운 플라자(125 E. Wilshire Ave)에서 지역구 주민과 함께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는 ‘워크&토크’ 행사를 갖는다.   쿼크-실바 의원 측은 풀러턴과 인근 지역 한인들과 한인단체 관계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67지구엔 풀러턴, 부에나파크, 사이프리스, 라팔마, 애너하임 서부 등 OC 도시와 아티샤, 세리토스, 하와이안가든 등 LA카운티 도시가 속한다.   참가 예약은 웹사이트(asmdc.org/ht-events) 또는 전화(714-521-6713)로 하면 된다.쿼크 실바 실바 주민 대화 행사 지역구 주민

2024.01.31. 21:00

쿼크-실바 기금 모금 행사 성황…한인·정치인 등 다수 참석

올해 6선에 도전하는 섀런 쿼크-실바 가주 67지구 하원의원이 지난 18일 아티샤의 훌리오 피자에서 가진 선거기금 모금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박동우 쿼크-실바 의원 수석 보좌관은 “그 동안 한인 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한 쿼크-실바 의원을 위해 다수의 한인과 정치인이 참석했다”라고 말했다.   박 보좌관에 따르면 쿼크-실바 의원은 아리랑의 날, 태권도의 날, 한글날 제정안과 김영옥 대령 고속도로 명명안의 가주 의회 통과를 주도했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린 공로로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또 최석호 전 가주하원의원과 도산 안창호의 날, 유관순의 날, 김치의 날, 한복의 날 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 외에도 한미박물관 건립에 400만 달러, OC한인회관 건립에 10만 달러의 가주 예산을 끌어왔고, 부에나파크의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에 100만 달러를 유치했다.쿼크 실바 선거기금 모금 실바 기금 행사 성황

2024.01.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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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실바 ‘주민과 대화’…내일 아티샤 공원서 개최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67지구·사진)이 내일(6일) 오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아티샤 공원(18750 Clarkdale Ave)에서 지역구 주민과 함께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는 ‘워크&토크’ 행사를 갖는다.   67지구엔 풀러턴, 부에나파크, 사이프리스, 라팔마, 애너하임 서부 등 OC 도시와 아티샤, 세리토스, 하와이안가든 등 LA카운티 도시가 속한다.   문의는 전화(714-521-6713)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쿼크 실바 실바 주민 지역구 주민 la카운티 도시

2024.01.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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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선거 기금 모금

 쿼크 실바 선거 기금

2023.10.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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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하원의원 섀런 쿼크-실바 오픈하우스 성황

섀런 쿼크-실바 가주 67지구 하원의원이 지난 19일 개최한 라팔마 지역구 사무실(4 Centerpointe Dr, #120) 오픈하우스 행사가 각계각층 인사와 주민 수백 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김가등 OC한미시니어센터 회장, OC한미지도자협의회 폴 최 회장, 켄 노 부회장, 류민호 부회장, 셀린 이 이사, 찰스 김 이사 등 한인들도 행사에 참석했다.   박동우 지역구 수석보좌관은 쿼크-실바 의원과 기념 촬영을 하기 위해 줄을 선 방문객을 두고 “쿼크-실바 의원이 내년에 6선에 도전할 정도로 관록이 쌓였고, 지역구에서 많은 일을 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쿼크-실바 의원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사무실을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714-521-6713)로 하면 된다.오픈하우스 쿼크 오픈하우스 성황 오픈하우스 행사 실바 의원

2023.10.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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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실바 기금 모금 행사…16일 부에나파크 록&브루

섀런 쿼크-실바 가주 67지구 하원의원이 오는 16일(월) 오후 5~7시 부에나파크의 록&브루 레스토랑(7777 Beach Blvd)에서 기금 모금 행사를 갖는다.   쿼크-실바 의원은 내년 선거에서 가주하원의원 통산 6선에 도전한다. 티켓 가격은 100달러다. 학생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문의는 박동우 수석 보좌관에게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쿼크 실바 실바 기금 기금 모금 실바 의원

2023.10.03. 22:00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내달 19일 오픈 하우스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이 내달 19일(목) 오후 4~6시 라팔마에 새로 마련한 지역구 사무실(4 Centerpointe Dr, #120) 오픈 하우스 행사를 연다.   문의는 전화(714-521-6713)로 하면 된다.하우스 쿼크 오픈 하우스 지역구 사무실

2023.09.27. 7:00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평화의 사도 메달' 받아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이 김영완 LA총영사로부터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았다.   김영완 LA총영사는 지난 12일 쿼크-실바 의원을 관저로 초청, 메달을 수여했다.   한국 정부는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와 예우를 표하기 위해 1975년부터 전 세계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쿼크-실바 의원의 부친 고 로렌스 하워드 주니어는 미 육군 224 보병연대 소속 병사로서 한국전에 참전했다. 그는 상병 시절인 1953년 4월 부상을 입고 일본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제대했다.   쿼크-실바 의원은 초선 의원이던 2012년부터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건립위에 덕 채피, 브루스 위태커, 제니퍼 피츠제럴드 등 역대 풀러턴 시장을 소개했다.   특히 쿼크-실바 의원의 남편인 헤수스 실바 당시 풀러턴 시장은 2019년 건립위와 2차 업무협약을 맺고 힐크레스트 공원에 기념비를 세우도록 허가했다.   쿼크-실바 의원은 “메달을 받은 것은 큰 영광”이라며 총영사관 측에 감사를 표했다. 또 “내 마음 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기념비의 설립과 지속적인 보존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쿼크 실바 사도 메달 한국전 참전용사 실바 의원

2023.05.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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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한인 후보와 경쟁에도 한인 잘 돌볼 것”

섀런 쿼크-실바 의원은 한인사회와 인연이 깊다. 남가주 내 한인 인구집중률이 가장 높은 풀러턴에서 2004년부터 시의원, 시장으로 일했고 2012년부터는 가주 하원에서 일해왔다. 그동안 선거에서 2명의 한인 후보와 세 번의 경쟁을 벌여 한인들은 그를 지지하기도 했지만, 때론 상대 한인 후보에게 표를 줬다. 아버지가 한국전 참전용사다. ‘미국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에서 선거, 한인 사회, 향후 행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역구에 가장 큰 관심과 이슈는 무엇인가.     “홈리스, 주택, 정신 건강 문제다. 주거 공간이 부족하고 기존의 가격은 너무 높아졌다. 핵심은 시니어나 사회 초년생들이 살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는 것이다. 많은 기업이 저소득층을 위한 공간을 만들도록 시정부와 손잡고 지속적인 설득을 하고 있다. 정신 건강은 약물 중독 문제와 밀접하며 나이와 상관없이 큰 문제다.”     -20년 동안 선출직으로 OC 한인사회를 지켜봤다. 어떤 기억들이 있나.     “한인들은 라틴계 커뮤니티와 유사하게 가족을 중시하고, 열심히 일하며, 커뮤니티에 많은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데 힘쓰고 있다. 동시에 문화적으로 매우 풍부하다. 태권도의 날, 한글의 날, 김치의 날, 한복의 날 등을 주의회에서 추진했으며, 2018년 한국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가보고 싶다.”   -영 김 의원과 두번 경쟁하고 유수연 교육위원과 지난해 경쟁했다. 중앙일보와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유 후보를 지지했었다. 한인사회와 가깝게 일해온 입장에서 조금 서운하거나 배신감도 없지 않았는지.       “여성의 정치 진출은 항상 환영할 일이다. 두 후보 모두 존경받고 있으며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다. 소수계 커뮤니티에서 유권자가 자신과 같은 언어, 문화를 가진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선거에서는 후보가 강조하는 가치와 정책들을 더 깊게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특히 총기 규제, 저소득층 주거공간, 시니어 보건 정책 등 일상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것들을 지켜보고 판단해주면 좋겠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청년들은 가끔 ‘민주당을 택할 것인가, 한인 후보를 택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하기도 한다.   “일상생활에 중요한 것들을 봐야 한다. 예를 들어 관내 초등학생들은 총기 난사 시 대피 요령을 배운다. 만약 정치권과 어른들이 총기 규제를 잘했다면 이런 일들이 있겠나. 교육과 가족을 중시한다면 이런 문제의 해결책을 정확히 제시하고 최선의 노력을 해온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다. 민주, 공화, 한인, 라티노 구분을 넘어서 정책 내용과 활동 기록을 냉정하게 보고 결정하시면 좋겠다.”     -가주 공화당 의원들과 함께 한국 관련 기념일을 많이 제정하고 알렸다. 어떤 의미인가.     “한인사회를 잘 알고 있는 박동우 수석 보좌관이 한인들을 대변해 좋은 아이디어를 내준 것이 핵심이다. 120년을 넘긴 이민 역사를 통해 한국의 것들이 많이 알려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며 뿌듯한 것이다. 최석호 의원과도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의미를 더했다. 나 자신이 한인이 아니어도 지역 한인 주민들을 잘 돌볼 것이다.”   -‘미국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가 추진될 때 초창기부터 지원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런 훌륭한 기념비에는 적지 않은 돈이 든다. 한인사회가 큰일을 해냈으며 풀러턴 시에서도 큰 지원을 해줘서 가능했다. 미국의 참전 영웅들을 한인들이 기억하고 감사를 표시하는 것은 우리 모두를 숙연하게 만든다. 서부를 여행하는 많은 분이 방문하는 곳이 됐다. 개인적으로는 사랑하는 아버지가 한국전에 참전했기 때문에 나에게도 눈시울이 붉어지는 곳이다.”   -상원 또는 연방 진출 이야기도 나온다. 다음 행보는.   “내년에 다시 67지구에 다시 출마한다. 이제까지 해온 많은 일을 지속하고 더 많은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지역구 주민들과 한인사회를 도울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할 따름이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배신감 쿼크 한인 후보 한인 사회 선거 한인

2023.05.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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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25일 ‘주민과 만남’ 행사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67지구)이 오는 25일(토) 오전 10시 아티샤의 앨버트 O. 리틀 커뮤니티 센터(18750 Clarkdale Ave)에서 ‘주민과 만남’ 행사를 갖는다.   쿼크-실바 의원은 가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이슈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문의는 박동우 보좌관(714-858-0474)에게 하면 된다.쿼크 실바 주민 의견 실바 의원 박동우 보좌관

2023.02.14. 15:40

“5선 쿼크-실바 취임 축하해요” 선서식에 한인들도 참석

섀런 쿼크-실바 가주 67지구 하원의원이 지난 17일 부에나파크의 사적지인 위태커 제인스 하우스 내 로즈 가든에서 데이비드 카터 연방 판사 주재로 취임 선서를 마쳤다.   이날 행사엔 루 코레아 연방하원의원, 자시 뉴먼 가주상원의원, 코티 페트리-노리스 가주하원의원과 부에나파크, 풀러턴, 라팔마, 사이프리스, 세리토스, 애너하임 등지 시의원과 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OC충청향우회 폴 최 회장과 오승태 차기 회장, 이재현 재미대한태권도협회장,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센터 알렉산더 김 이사, 미 재향군인회 한인 829지부 토니 박 사령관, 로버트 강 회원 등 한인들도 쿼크-실바 의원의 통산 5번째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 전까지 65지구였던 쿼크-실바 의원의 지역구는 선거구 조정에 따라 67지구로 변경됐다. 67지구엔 OC의 풀러턴, 부에나파크, 사이프리스, 라팔마, 애너하임과 LA카운티의 세리토스, 아티샤, 하와이언가든 등이 속한다.쿼크 실바 실바 취임 취임 선서 이날 취임

2022.12.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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