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 고등학교에서 8일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학생 1명이 중태에 빠지고 학교가 폐쇄됐다. N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포트리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경찰관은 한 남학생이 여러 차례 칼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용의자인 동료 학생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칼에 찔린 학생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 학생은 중태에 빠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성년자인 용의자와 피해 학생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사건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사건 발생 이후 학교에는 폐쇄령이 내려졌으며, 학교로 진입하는 도로 역시 폐쇄됐다. 학교 측은 이날 수업을 모두 취소했고, 학부모들에게 “더 이상 위험한 상황은 아니며, 경찰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칼부림 포트 칼부림 사건 피해 학생 학교 측은
2025.04.08. 21:39
미전국 50개 대도시(인구 순)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지출하는 10가지 청구서(10 most common household bills)의 월 평균 지출액을 조사한 결과, 달라스는 2,370달러로 20번째, 포트 워스는 2,249달러로 26번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청구서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 ‘독소’(doxo)는 최근 ‘2024 미국에서 가장 큰 50개 도시 가계 지출 독소 인사이츠 보고서’(50 Largest U.S. Cities Household Spend doxoINSIGHTS Report 2024)를 발표했다. 독소는 미국내 50개 대도시 가정에서 가장 일반적인 지출하는 10가지 청구서(모기지/주택 대출상환금, 렌트비/임대료, 자동차 대출상환금, 공과금/유틸리티, 차량보험료, 건강보험료, 케이블&인터넷 사용료, 생명보험료, 셀폰 사용료, 알람/보안 요금) 지출 현황을 파악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달라스의 월 평균 청구서 비용은 2,370달러로 전국 평균(월 2,126달러)보다 11%가 더 많았으며 50개 대도시 가운데 20번째로 많았다. 달라스의 가구당 청구서 내역을 보면, 모기지 2,140달러, 렌트비 1,357달러, 자동차 대출상환금 573달러, 유틸리티 332달러, 자동차 보험료 203달러, 건강보험료 45달러, 케이블&인터넷 사용료 104달러, 생명보험료 81달러, 셀폰 사용료 95달러, 알람/보안 요금 68달러 등이었다. 이같은 월 청구서 비용이 가구당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9%에 달했다. 포트 워스의 월 평균 청구서 비용은 2,249달러로 전국 평균(월 2,126달러)보다 6%가 더 많았고 50개 대도시 중에서는 26번째로 많았다. 포트 워스의 가구당 청구서 내역을 보면, 모기지 1,674달러, 렌트비 1,329달러, 자동차 대출상환금 563달러, 유틸리티 289달러, 자동차 보험료 241달러, 건강보험료 106달러, 케이블&인터넷 사용료 105달러, 생명보험료 112달러, 셀폰 사용료 98달러, 알람/보안 요금 85달러 등이었다. 이같은 월 청구서 비용은 가구당 소득의 37%를 차지했다. 이번 50대 대도시 순위에는 달라스와 포트 워스 외에도 텍사스 주내 도시 4곳이 포함됐는데, 이중 오스틴은 월 평균 청구서 비용이 2,612달러로 텍사스 도시중 가장 많았으며 전국 순위도 13위로 제일 높았다. 휴스턴은 2,232달러로 전국 28위, 샌 안토니오는 2,161달러로 32위, 엘 파소는 1,784달러로 47위에 각각 랭크됐다. 전국 50개 대도시에 포함되지 않은 텍사스 주내 중소도시 가운데 오스틴 보다도 월 청구서 비용이 많은 곳은 17개 도시에 달했다. 가장 많은 도시는 앨런으로 3,637달러였고 이어 험블($3,537), 리차드슨($3,022), 뉴 브라운펠스($2,990), 프리스코($2,939), 플루거빌($2,916), 어빙($2,878), 라운드 락($2,862), 미조리 시티($2,827), 켈러($2,818), 펄랜드($2,816), 사이프러스($2,779), 슈가 랜드($2,770), 리치몬드($2,758), 스프링($2,756), 플레이노($2,693), 케이티($2,643)의 순이었다. 한편, 50개 대도시 가운데 월 청구서 비용이 가장 많은 곳은 샌 호세로 3,695달러에 달했으며 뉴욕이 3,639달러로 2위, 보스턴이 3,410달러로 3위, 샌프란시스코가 3,359달러로 4위, 샌디에고가 3,324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6~10위는 로스앤젤레스($3,113), 시애틀($3,049), 워싱턴DC($2,991), 마이애미($2,867), 오레곤주 포틀랜드($2,758)의 순이었다. 이밖에 덴버는 11위($2,743), 애틀란타 12위($2,678), 라스베가스 16위($2,407), 시카고 22위($2,334), 피츠버그 34위($2,099), 필라델피아 37위($2,060), 클리블랜드 49위($1,735), 디트로이트는 50위($1,640)였다. 손혜성 기자달라스 포트 대도시 순위 청구서 비용 가구당 청구서
2024.12.11. 7:25
‘빅토리아 이’ 사건과 관련해 김의환 주뉴욕총영사가 뉴저지주 포트리 마크 소콜리치 시장에 만남을 청하고, 비영리단체 AAPI뉴저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12일 김의환 총영사는 팰리세이즈파크 뉴저지한인회관서 앰버 리드 AAPI 회장 등 관계자를 만나 재발 방지책 활동에 나서는 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포트리 소콜리치 시장에게 사건 관련 관심을 당부했다. 시장과의 만남은 김 총영사의 요청에 따라 폴 윤(민주) 시의원 주선으로 이뤄진 것으로, 주저하던 시장이 결국 응했다는 설명이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에 따르면, 시장은 1차 랠리와 달리 2차 랠리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등 후속대응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 총영사는 본지에 “모든 이민자 커뮤니티의 문제로 이 사건을 다뤄야 한다”며 “재발을 막겠다는 포트리 시 차원의 워딩을 요구하기 위해 만나기로 했다. 우리 동포들이 다 유권자들 아닌가. 가볍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고, 나는 한국 정부를 대변해 온 사람이니, 우리 동포들의 권익을 보호해달라는 요청을 하는 차원이다. 한국이었다면 경찰서장도 책임을 지지 않는가. 여기선 특정할 수 없지만, 책임있는 자들에 대한 공정한 처리를 요청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맷 플래킨 뉴저지주 검찰총장을 만나고 싶은데 그건 사법체계 주권의 문제니 어렵다”며 “포트리 시장이나 시의원이 정치인이니 그들이 뭔가를 하고 있다는 액션으로 내 방문이 해석될까 우려도 되지만, 방문함으로써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공청회를 열든 동포사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액션이 필요하다는 걸 전한 것”이라고 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총영사 포트
2024.09.12. 20:52
뉴저지한인회(회장 아드리안 이, 왼쪽 세 번째)가 7일 팰리세이즈파크 사무실에서 뉴저지주 기반 한인 단체들과 함께 지난달 28일 발생한 빅토리아 이씨 피격 사건 관련 경찰 보디캠 영상 공개 등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뉴저지한인회] 글·사진=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한인회 포트 한인 피격 규명 촉구
2024.08.07. 19:17
“구멍들 보이죠? 잔해도요. 총격을 가한 경관이 사건 직후 제 분에 못 이겨 부순 거예요. 실수란 걸 안 거죠.” (데이빗 스미스, 이웃) 지난달 28일 포트리 피나클 아파트서 발생한 한인 여성 빅토리아 이(26) 씨 피격 사건 가해 경관이 실수를 인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본지 8월 6일자 A-3면〉 7일 사건 현장에는 금주 들어 새로 깔아둔 카페트와 경관에 의해 파괴된 문 및 엘리베이터 맞은편 벽의 구멍 두 개가 눈에 띄었다. 같은 층 주민 데이빗 스미스(75)는 “사건 당일 경관들은 호주머니에 칼을 넣어둔 이씨에게 총격을 가했다. 어깨나 다른 곳을 조준할 순 없었을지 궁금하다. 총격을 하자마자 자신이 잘못했다는 걸 알았는지 욕도 하고 직후 엘리베이터 인근 벽을 다 부수고 갔다”고 했다. 같은 층에 거주하는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이씨 가족이 두문불출했고, 주변과의 교류는 적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다투는 소리가 잦았으며, 앞집과의 불화도 있었다고 전했다. 사건 당일에도 다투는 소리가 이어져 주민들이 귀를 세우고 있었다는 주장이다. 카렌(가명)은 “정신질환을 앓는 여성이 사망한 무서운 사건”이라며 “복도에 있는 이씨를 보았다”고 했고, 40대 제프리는 “당일 맥 큐 경관이 사건 직후 오후 2시께 주민들의 문을 두드리며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당부했고, 다음날 뉴저지주 경찰에서 사건을 조사해 갔다”고 전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경관이 들이닥친 후 총격이 발생하자마자 신고 당사자인 오빠는 다른 경관에 의해 분리됐고, 총을 맞은 이씨는 치료를 위해 상의가 벗겨진 채 수건으로 덮여 복도에 눕혀졌다. 응급차가 오는 데까지 10여분가량 이씨는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글·사진=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포트 한인 한인 피격 경관 실수
2024.08.07. 19:16
뉴저지주 포트리의 허드슨 매너가 런치 뷔페를 새롭게 선보인다. 허드슨 매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29달러 99센트, 주말에는 34달러 99센트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럭셔리한 한식 퓨전 메뉴를 제공한다. 허드슨 매너는 “뷔페는 1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후식까지 모두 포함돼 있어 손님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이라며 “넉넉한 주차공간도 완비돼 있어 가족과 친지 모임이나 손님 접대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허드슨 매너는 옛 ‘풍림’ 식당 자리, 포트리 우리은행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허드슨 매너 런치 뷔페는 예약필수로, 예약 없이 방문할 때는 입장을 못하거나 대기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201-851-5000)로 할 수 있다. 글·사진=박종원 기자허드슨 포트 허드슨 매너 런치 뷔페 뷔페 시작
2024.07.25. 18:08
뉴저지한인회 포트 김밥 전달
2023.10.11. 16:58
뉴저지주 포트리에 사는 한인이 뺑소니 혐의로 체포됐다. 버겐카운티 검찰은 16일 “지난 13일 새벽 4시30분쯤 북부 뉴저지 테터보로 공항 근처 인더스트리얼애비뉴에서 차를 몰고 가다 우체국에 출근하던 패터슨 거주 75세 남성을 차로 치고 달아난 포트리 거주 태 이(70) 씨를 체포해 뺑소니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자신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타고 가다 길 옆을 걸어가던 피해자를 쳤으나, 이를 알고도 현장을 떠나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사고 현장에 출동한 무나키 경찰서 경관들은 현장에서 하반신을 크게 다친 피해자를 발견하고 해켄색병원으로 이송한 뒤 인근 업소의 감시카메라 등을 뒤져 용의자 차량을 추적했다. 그러나 사고를 일으킨 이 씨는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와 자신이 해당 사건을 지켜 본 목격자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겠다고 밝혔으나 경찰은 곧바로 감시카메라 등에 찍힌 이 씨의 SUV 차량 등과 대조해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의 추궁에 뺑소니 사실을 자백한 이 씨는 곧바로 체포된 뒤 ▶행인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사고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failing to report an accident) 등으로 기소됐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뺑소니 포트 뺑소니 혐의 한인 뺑소니 뉴저지주 포트리에
2023.09.18. 19:33
벤투라 카운티 해안가에서 30일 오후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연구소(USGS)는 이날 오후 1시 24분경 와이니미 항구(Port Hueneme)에서 남남동쪽으로 9마일 정도 떨어진 바닷가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진앙은 약 7마일 깊이로 파악됐다. 이날 지진과 관련한 피해 보고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지진은 옥스나드, 카마리요, 포인트 무구 등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지진 포트 오후 규모 벤투라 카운티 포인트 무구
2023.05.30. 15:00
세계에서 와인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는 어디일까. 프랑스? 답은 미국이다. 지난해 국제와인기구(OIV)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2021년 33.1mhl(밀리언헥토리터, 1mhl=1억 리터)를 소비해 프랑스(25.2mhl)보다 많았다. 1인당 소비로 따지면 달라진다. 1인당 와인을 가장 많이 마신 나라는 포르투갈이다. 국민 1명당 51.9리터의 와인을 마셨다고 한다. 포르투갈은 포트(Port) 와인으로 더 많이 알려진 포르투(Porto) 와인을 생산한다. 달고 높은 도수(18~20도)가 특징인 포트 와인의 탄생 배경에는 백년전쟁이 있다. 백년 전쟁의 패배로 영국은 수백 년 간 보유했던 프랑스 내 영토를 잃게 됐다. 그중에는 와인 산지로 유명한 보르도가 있었다. 와인을 가져올 대체지가 필요했던 영국이 눈을 돌린 곳은 포르투갈의 도시 포르투였다. 그러나 포르투에서 실은 와인들은 영국에서 뚜껑을 연 순간 식초가 되어 있었다. 저온 보관 기술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찾아낸 해법은 주정강화였다. 도수 높은 브랜드를 섞어 변질을 막을 수 있었다. 덕분에 다른 와인과 차별화되는 특징을 갖게 됐다. 최근 중국의 시장과 노동력을 잃을 경우 경제에 닥칠 영향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적잖다. 그러나 포트 와인의 탄생처럼 역사는 결핍에서 도전과 혁신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세계에 중국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유성운 / 한국 문화부 기자역지사지(歷知思志) 포트 와인 포트 와인 지난해 국제와인기구 1인당 와인
2023.01.25. 16:24
3성 장군 '할 무어' 이름 따 영화 '위 워 솔저스'로 유명 조지아의 대표적인 군 기지인 ‘포트 베닝’의 '포트 무어'로 바뀌었다. 기지의 새 이름은 '할 무어'(Hal Moore) 장군의 이름을 딴 것이다. 데이브, 세실, 스티브 등 무어 가족 자녀들은 자신의 부모 이름을 따 ‘포트 무어’로 바꾼 데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들은 애틀랜타 저널(AJC)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고 미국 정부가 전쟁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과 그 가족들의 희생 정신을 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트 베닝은 남부연합군 장군 헨리 베닝의 이름을 따 명명한 것이었는데, 2020년 연방 의회가 남부연합이나 인종차별 전력이 있는 군 부대 이름을 바꾸기로 했고, 국방부가 지난 달 '포트 무어'로 최종 결정했다. 아들 스티브 무어는 인터뷰에서 “베닝이라는 이름이 단지 우리 부모의 이름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추구했던 가치에 따라 바뀌는 것” 이라고 말했다. 그의 아버지 할 무어는 장교로 진급하자마자 1952년 한국전에 배치됐고, 줄리 가족들은 컬럼버스 지역 주택으로 이사했다. 1964년 잠시 베닝으로 돌아온 무어는 이듬해 베트남 전에 투입됐고, 큰 공을 세워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1968년 베트남 철수를 주도했고, 1977년 중장으로 예편했다. 남편이 전장에 나가 있는 동안 그의 아내 줄리는 전사자들의 소식을 가족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했다. 너무 많은 전사자가 속출하자 육군은 이를 택시 기사를 통해 가족들에게 전했는데, 이 방식이 너무 비인간적이라고 판단한 그녀는 다른 군인 아내들과 함께 이를 항의, 제복을 입은 군인들이 예의를 갖춰 가족들에게 비보를 전하도록 했다고. 스티브 무어는 “아버지가 전장에서 싸웠다면, 어머니는 가족들을 돌보는 일을 했다" 고 말했다. 남편이 한국전에 파병돼 있는 동안에도 그녀는 가족들이 모여 서로 돕고, 지원할 수 있는 클럽을 만들었다는 것. 무어는 1992년 〈위 워 솔저 원스… 앤드 영(We Were Soldiers Once ... and Young)〉이란 책을 출판,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나중에 ‘위 워 솔저스’(We Were Soldiers)라는 제목으로 영화로도 제작됐다. 줄리는 2004년, 할은 2017년에 각각 세상을 떠났고, 베닝 요새 부근에 묻혔다. 세 자녀는 미국 정부가 “아버지와 병사들의 희생뿐 아니라 엄마와 같은 가족들의 희생의 가치를 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지민 기자포트 조지아 포트 무어 부모 이름 줄리 가족들
2022.11.25. 14:25
이번주 조지아주 전역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어거스타 인근의 군 부대 '포트 고든'에서 뇌우로 인해 군인 1명이 죽고 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앤 보우먼 포트고든 공보담당관은 지난 21일 "포트고든 내 한 훈련지역에 벼락이 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대는 가족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까지 사망자와 부상자의 이름을 알릴 수 없다고 전했다. 포트고든은 이날 벼락이 친 직후인 오전 11시 보고를 받고 응급 의료 서비스팀을 현장에 즉파했고 군인들을 의료센터로 이송했다. 포트고든은 1941년 설립된 육군 부대로 어거스타에서 약 1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현재 미 육군 사이버사령부, 통신대, 사이버방위센터의 본거지로 이 근방에만 약 4~5만명의 군인·군무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박재우 기자벼락 포트 포트 고든 군인 1명 이날 벼락
2022.07.21. 15:58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와 포트리 타운정부가 연말을 맞아 무료 주차제를 실시한다. 팰팍 타운정부는 1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지역 내 모든 미터파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포트리 타운정부 역시 1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지역 상권에 있는 미터기를 대상으로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2시간 무료 주차가 제공되는 미터기는 주황색 커버를 씌워 표시했다. 각 타운정부는 “연말연시 지역 내 업소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무료 주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며 각 타운을 찾아 쇼핑 및 식사를 즐기기를 권장하고 있다. 심종민 기자거리주차 포트 무료 거리주차 무료 주차제 연말연시 지역
2021.12.14. 18:06
연말선물 포트 상당 연말선물
2021.12.12.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