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한 개스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달 한달 동안 프라임 회원은 매주 금요일마다 주유 시 갤런당 20센트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주유소는 BP, 아모코(Amoco), AM/PM 등 BP 계열의 전국 7500개 이상 주유소다. 할인을 받으려면 먼저 BP의 무료 리워드 프로그램인 어니파이(Earnify)에 가입한 뒤 해당 계정을 프라임 계정과 연동해야 한다. 어니파이 앱을 내려받고 설치하면 인근의 참여 주유소를 확인할 수 있다. 주유소에서 주유기(pump)를 선택하거나 등록된 전화번호 또는 결제 수단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무료 배송 외에도 홀푸드마켓 할인, 의약품 혜택, 동영상·음악·게임 콘텐츠 이용, 사진 저장 공간, 음식 배달 서비스 그럽허브(Grubhub) 무료 멤버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멤버십 비용은 연 139달러이며 학생은 69달러다. 송영채 기자아마존 프라임 프라임 회원 개스 할인 프라임 계정
2025.06.03. 22:25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소비 강세로 온라인 소매 지출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 CNBC는 어도비애널리틱스(이하 어도비)의 데이터를 인용, 아마존 프라임데이(지난 16~17일) 기간 소비자 온라인 소매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42억 달러였다고 전했다. 이는 전망치(140억 달러)를 웃도는 동시에 최고치를 경신한 수준이다. 어도비에 따르면 백투스쿨 시즌에다가 TV, 태블릿, 블루투스 스피커 등 전자제품의 교체 주기가 맞아떨어져 지출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인플레이션으로 식료품과 사무용품 등 가정 필수품을 할인 기간에 집중적으로 비축했던 소비 양상과는 대조를 이룬다고 어도비는 분석했다. 온라인 상품 주문 건수는 감소한 한편, 건당 지출 금액은 증가했다고 CNBC는 전했다. 시장조사 기관 뉴머레이터가 3만5500 가구의 온라인 지출을 추적한 결과, 프라임데이 기간 평균 주문 금액은 전년의 54.05달러보다 7.3% 증가한 57.97달러였다. 어맨다 쇼바우어 뉴머레이터 애널리스트는 “지난 수년에 걸쳐 고가 품목 및 럭서리 굿즈 강세를 보였던 수요가 감소했고 2건 이상 주문을 하는 소비자도 줄었다. 이러한 양상은 소비자들이 지출에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과시적 소비보단 저축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소비 행태가 변화함을 가리킨다”라고 설명했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전년대비 프라임 온라인 지출 온라인 소매 소매 지출
2024.07.18. 21:09
쿠쿠 전자 미주법인 쿠쿠 아메리카(Cuckoo America)가 아마존 프라임 데이(Amazon Prime Day)를 맞아 16일, 17일 양일 간 쿠쿠제품들의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라임 데이 세일은 쿠쿠 제품을 최저가 아마존 프라임데이 세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쿠쿠 아메리카 프라임 데이 세일 주요 제품은 혁신적인 가마솥 조리 기법인 IH 압력 기술로 다양한 요리를 완벽하게 조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인덕션 압력밥솥 CRP-LHTR1009FW ($425), CRP-LHTR0609FW ($369.99), RT-0609FB ($181.99)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프라임 데이에서는 밥솥 베스트 셀러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아마존 프라임 프라임 데이 데이 세일 쿠쿠 밥솥
2024.07.16. 9:00
아마존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대규모 할인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진행한다. 양일간 아마존은 가전제품, BBQ그릴, 백투스쿨 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20~9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할인제품 할인 폭이 가장 큰 편에 속하는 제품들은 50달러인 나이스 베이 헤어드라이 업 브러시(75% 할인), 300달러로 가격을 내린 샤크 로봇 청소기(50% 할인) 등이다. 이외에도 비타믹스 5200 블랜더(399달러)와 다이슨 헤어 스트레이너(399달러)는 20% 이상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인시그니아 32인치 파이어 TV(80달러)와 인시그니아 50인치 4K UHD 스마트 파이어 TV(190달러)는 등의 TV는 30%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다. BBQ그릴과 아웃도어 화로도 싼 가격에 나왔다. 웨이버 스피릿 2 리퀴드 프로판 그릴 399달러, 바일 아웃도어 우드 버닝 파이퍼 피트는 95달러다. 백투스쿨이 다가옴에 따라 새 학기 학생들을 위한 브리타 메트로 워터 필터 피처(16달러), 토조 HT2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40달러), 애플워치 시리즈 9(329달러), 애플 에어팟 2세대(79달러), 애플 아이패드 시리즈 9(249달러)등도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전했다. ▶주의할 점 아마존은 프라임데이에 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린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아마존으로부터 온 것처럼 보이는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의 링크를 클릭하면 아마존과 유사한 사이트로 이동한다. 이 사이트에서 결제 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이 정보를 사기범이 탈취하는 사기가 바로 피싱이다. 업체 측은 아마존 앱을 이용하라고 권했다. 전화로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한다면 이는 아마존 직원을 사칭하는 사기범일 가능성이 높다.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주의해야 한다. 사기범들은 실제로 고객들을 인기 제품으로 유인 후 신용카드 정보를 얻고 저품질 제품을 보내거나 아무것도 보내지 않을 수도 있다. 제품 리뷰가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리뷰에 문법 오류, 제품에 대한 구체적 정보가 없다면 AI를 이용해 만든 가짜 리뷰일 가능성이 유력하다. 아마존은 피싱 사기를 당했다고 판단되면 즉시 증거를 남긴 후 아마존 고객센터에 전화(888-280-4331)하라고 조언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아마존 프라임 할인 물건 대규모 할인 이상 할인
2024.07.14. 19:18
한인 2세 작가가 연재한 베스트셀러에 대표적인 할리우드 여배우 니콜 키드먼과 한인 배우를 주연으로 내세운 드라마가 제작됐다. 아마존 프라임은 한인 재니스 이 작가가 2016년 출간한 소설 ‘주재원(The Expatriates)’을 6부작 드라마로 제작해 오는 26일 전 세계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8일 온·오프 사이트로 동시에 진행된 글로벌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드라마 제목은 ‘엑스팻츠(Expats)’.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아시안 영화감독인 룰루 왕이 제작했다. 또 현재 해외 영화 여배우 트렌드 지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니콜 키드먼이 주인공뿐만 아니라 제작자로 참여해 기대를 얻고 있다. 드라마 속 3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머시’ 역할은 한인 2세 배우 유지영씨가 맡아 니콜 키드먼과 연기 대결을 벌인다. 머시는 뉴욕에서 태어나 자란 한인 이민자의 딸이다. 명문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했지만, 임시직을 전전하다 새 출발을 다짐하고 자신이 저지른 과거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홍콩으로 이주한다. 유씨는 이날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머시는 나랑 공통점이 많다. 비슷한 나이대에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미래에 대한 두려움, 불확실, 내면의 콤플렉스가 있는 이민자 자녀라는 점이 더 역할에 빠져들게 했다”고 말했다. 콜로라도주에서 태어나 성장한 유씨는 7년 전 영화배우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LA로 이주했다. 그는 “원작을 여러 번 되새기며 읽었다. 또 룰루 왕 감독과 최대한 많이 소통하며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의 첫 메이저 영화인만큼 떨리고 설렌다”며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히고 LA중앙일보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한편, '주재원'은 가정환경, 성장배경, 경제적 여건이 모두 다른 3명의 여성이 홍콩의 아메리칸 커뮤니티라는 좁은 사회에서 만나 교류하며 서로의 삶을 그려낸다. 26일 첫 2편이 연속으로 공개되며 나머지는 매주 한편씩 4주에 걸쳐 방영된다. 원작자인 재니스 이 작가는 지난 2009년 1월 첫 소설 ‘피아노 교사(The Piano Teacher)’를 발간한 지 2주 만에 뉴욕타임스의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1에 올려 주류 문단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아마존 프라임 프라임 드라마 한인 출연 한인 이민자
2024.01.24. 21:08
아마존이 내년 1월 29일부터 아마존 프라임 영화와 TV 프로그램 등에 광고 게재를 시작한다. 지난 27일 CBS 뉴스에 따르면, 내년부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이용자들은 매달 2.99달러의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광고 없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현재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월 구독료는 14.99달러로 내년에 광고 없는 요금제는 17.98달러가 된다. 프라임 회원 역시 월 2.99달러를 추가로 부담해야 광고 없는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아마존은 지난 22일 요금제 변경에 대해서 “고품질 콘텐츠에 계속해서 투자하고 내년부터 장기간에 걸친 투자를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마존은 “일반 지상파 TV나 기타 스트리밍 업체보다는 광고가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요금제는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등에서 시작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멕시코 등에서도 도입될 예정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품질 콘텐츠에 대한 투자 증대와 구독자 유치 및 이탈 최소화 목적으로 광고 요금제를 도입하거나 이용료를 인상하고 있다. 한편, 아마존의 광고 사업은 회사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이다. 최근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은 2023년 3분기 동안 광고로 약 120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것이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아마존 프라임 프라임 비디오 광고 요금제 프라임 회원
2023.12.29. 0:11
미군참전용사 프라임 비욘드 식당 식사 대접
2023.12.14. 19:14
아마존 10월 프라임데이 판매량이 작년보다 상승했다. 시장 조사기관 누머레이터에 따르면, 10월 10~11일 이틀 동안 총 13만7111개의 물건이 팔린 ‘프라임빅딜데이’의 판매액이 작년 동기 ‘프라임얼리엑세스세일’ 대비 약 7% 상승했다. 프라임빅딜데이 주문당 평균 지출액도 작년의 50달러보다 소폭 증가한 53.47달러였다. 다만 올해 7월 프라임데이의 58.67달러보다는 줄었다. 평균 가구당 지출액(124.09달러) 역시 작년의 117달러보다는 약 6% 더 많았다. 프라임빅딜데이에 팔린 상품 중 60%는 20달러 미만이었고 4%만이 100달러 이상이었다. 최고 인기 상품은 프리미어 단백질셰이크, 아마존 보조 배터리, 아마존 파이어 TV 등이다. 또 소비자 55%는 2개 이상 별도 주문을 했으며 1회 주문 금액은 10~20달러로 가장 많았다. 또한, 소비자 3명 중 1명은 세일 상품을 구매했다. 정하은 기자아마존 프라임 프리미어 단백질셰이크 주문당 평균 세일 상품
2023.10.13. 20:52
아마존의 연례 할인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 데이가 내일(10일) 시작된다. 아마존은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규모 할인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 빅 딜 데이’를 10~11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지난해부터 구독형 멤버십인 아마존 프라임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라임 데이 이벤트를 각각 7월과 10월, 1년에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아마존 자사 브랜드인 파이어 50인치 TV 최대 60% 할인 등 큰 폭의 할인을 예고하고 있다. 프라임 멤버는 업체 웹사이트에 접속해 카테고리별 알림을 설정하면 새로 공개되는 할인 및 가격 변동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소매업계에선 일반적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할러데이 시즌인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기간보다 이르게 쇼핑 대목 시기를 앞당기는 추세다. 고물가 및 고금리 영향으로 할러데이 기간 소비자들의 소비가 줄어들 것을 대비해 업체들이 이른 할인 전략을 내세운 것으로 분석된다. 다른 소매업체들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베스트바이는 아마존과 동일한 10~11일 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월마트도 오늘(9일)부터 대규모 할인 행사인 ‘할러데이 킥오프’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일까지 고객들은 가전, 가구, 의류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할러데이에 앞서 미리 구매할 목록을 작성하고 판매 업체에서의 가격 변동을 지속해서 확인하면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브라우저에 추가해 가격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허니, 키파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하거나 페치, 쿠폰캐빈 등 리워드 및 쿠폰을 사용하는 방법 등이 할러데이 기간 소비 절약 방법으로 추천됐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아마존 프라임 프라임 데이 프라임 고객 프라임 멤버
2023.10.08. 18:01
아마존은 8일 미국을 포함한 19개 국가에서 ‘프라임 빅 딜 데이즈’라는 명칭의 할인 행사를 10월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행사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업체가 7월 진행한 연례 할인행사인 ‘프라임데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규모 행사다. 아마존은 지난 2015년부터 프라임데이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도 아마존은 7월 1차 프라임데이 진행 후 2차 세일 이벤트로 10월 ‘프라임 얼리 액세스 세일’ 행사를 기획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늘어난 소비자들이 할인 대목인 추수감사절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소비가 감소할 것을 대비한 업체들이 미리 할인 행사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7월 11~12일 양일간 진행된 프라임데이 기간 미국 온라인 판매는 전년 같은 시기 대비 6.1% 증가한 127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최근 금융 데이터 분석업체 리피니티브는 지난 2분기 아마존의 수익이 예상치를 상회한 1344억 달러일 것으로 추산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아마존 프라임 소비 감소 기간 소비 할인 행사
2023.08.08. 23:14
지난 11~12일 양일간 진행된 아마존의 연례 할인행사인 프라임데이에 힘입어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가 13일 분석한 데이터에 의하면 11~12일 이틀 동안 전국 온라인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1% 상승한 127억 달러다. 전국의 소비자들은 행사 첫날인 11일 하루에만 63억 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봤다. 그러나 기록 경신에도 예상치에는 못 미쳤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 기간 온라인 판매가 전년의 119억 달러 대비 9.5% 상승해 131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이날 성명에서 11일 기업 역사상 단일 기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양일간 총 25억 달러의 할인이 적용됐으며 전 세계에서 3억7500만 개의 상품이 판매됐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프라임데이 기간 판매된 상품의 수는 약 3억 개로 올해 25%가량 늘어났다. 이번 행사 기간 가장 인기 있었던 항목은 가정용품, 의류, 뷰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특히 최대 40%대의 할인을 제공했던 자체 브랜드 제품 ‘파이어 TV 스틱’과 인기 미용 상품 ‘라네즈 글로위 밤’, 애플의 에어포드 등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 연동 전자 제품도 아마존의 인기 제품으로 꼽혔다. 일각에서는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하강 우려에 소비가 소폭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올해도 소비력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소비 정보 분석업체 누머레이터가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틀간 소비자들이 아마존에서의 평균 결제액은 54.05달러로 지난해 52.26달러에서 더 올랐다. 또한 세 가구당 하나인 65%는 2번 이상의 아마존 주문을 완료했으며, 평균 소비는 프라임데이 기간 가구당 155.67달러를 기록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아마존 프라임 온라인 판매 온라인 매출 기간 온라인
2023.07.13. 22:35
아마존 프라임 멤버를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 ‘프라임 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프라임 데이는 11~12일 양일간 진행되며 세일 폭이 50% 이상 되는 제품도 꽤 된다. 올해도 TV를 포함한 전자제품, 의류, 여행 상품, 백투스쿨 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ABC7은 가전,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여러 항목에서 할인 특가를 제공하는 인기 상품 10가지를 소개했다. 다만 가격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 ▶비셀 올인원 청소기 진공 청소와 스팀 청소가 동시에 가능한 올인원 청소기다. 마룻바닥, 세라믹 타일, 대리석 등 다양한 표면 종류에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두 가지 패드가 같이 제공된다. 가격은 기존 가격에서 30% 내린 129.99달러다. ▶화장실 브러시·홀더 세트 셀머의 브러시·홀더 세트를 사용하면 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실리콘 브러시를 이용해 혹시 모를 흠집도 예방할 수 있다. 가격도 15.99달러에서 47% 할인된 8.49달러. ▶클로젯메이드 큐브 수납 책장 50년의 전통을 가진 기업의 수납장이다. 취향에 따라 세로로 또는 가로로 설치하면 된다. 무엇보다 튼튼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가격은 이중 가장 큰 폭의 할인율인 55%를 적용한 110.52달러다. ▶샤크 로봇 청소기 바닥의 먼지를 효과적으로 청소하는 로봇 청소기다. 청소한 먼지를 충전기에 부착된 통에 자동으로 비워 최대 45일까지 비울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0% 할인된 299.99달러. ▶쿨링 베개 푹신한 쿠션으로 침대에서 편안함을 제공한다. 수면 중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공기가 잘 통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베개 2개가 한 세트로 가격은 29.99달러에서 10달러 할인한 19.98달러다. ▶이소널 책장 방 안에 공간이 부족하다면 벽에 부착 가능한 다목적 걸이를 사용하면 된다. 조립이 간편한 것도 장점. 가격은 기존가보다 15% 저렴한 25.47달러다. ▶티코바 오피스 의자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종에 편안한 의자는 필수. 티코바의 의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허리에 부담이 적다고. 머리 받침과 푹신한 쿠션이 포함된 의자는 40% 할인가인 179.99달러에 판매 중이다. ▶해밀턴비치 전기 주전자 저소음에 빠른 가열이 장점이다. 최대 용량은 1.7리터이며, 스테인리스스틸 재질이다. 34.99달러에서 20% 내린 27.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코소리 에어프라이어 코소리의 에어프라이어는 주방 가전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중 하나다. 최대 온도 화씨 450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도 일반 오븐보다 20% 뛰어나다. 식기세척기로 세척도 가능한 이 에어프라이어는 99.99달러에서 24% 할인한 75.93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도 아마존은 프라임 데이 행사 기간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 예정이다. 업체는 자체 브랜드 상품인 파이어TV, 파이어 맥스 11 태블릿, 에코 쇼 8 등의 제품을 최대 75%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갭(GAP) 의류 최대 60%, 소니 음향 시스템은 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닌자 및 큐리그 주방 가전 제품도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음식 배달을 시키는 프라임 고객들은 그럽허브 15달러 할인 쿠폰과 아마존 프레시 최대 40달러 할인도 제공된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아마존 프라임 프라임 데이 프라임 구독자 프라임 멤버들
2023.07.09. 18:00
올해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7월 11~12일 양일간 진행된다. 프라임데이는 프라임 회원만을 위한 아마존의 연례 세일 행사다. 이틀 동안 수많은 제품이 할인된 가격에 팔려 한 여름의 블랙프라이데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업체는 프라임 회원 전용 초청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조기 품절이 될 만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초청을 요청하고 초청장을 받은 회원은 조기 매진 예상 제품을 프라임데이 전에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바이위드 프라임을 통해 프라임데이 할인 제품을 다른 소매업체의 웹사이트에서도 쇼핑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올해 프라임데이 딜은 ▶애플 워치 시리즈7(100달러 할인) ▶JBL 라이브 660NC 헤드폰 89달러 ▶불로바 멘스 워치 179달러 ▶에이서 스위프트 크리에이터 랩톱 위드RTX 3050 Ti 629달러 등이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해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은 119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1년 전체 전자상거래 매출보다 높은 수치다. 또 프라임데이 전통을 깨고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앞두고 10월 두 번째 프라임데이인 ‘프라임 얼리 액세스 세일’을 진행했다. 현재 프라임 멤버십 비용은 30일 무료 서비스 사용 후 월 14.99달러, 연간 139달러로 2일 무료 배송 외 프라임 비디오, 음악 스트리밍, 무제한 사진 저장 및 무제한 읽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그럽허브 플러스 배송 서비스 1년 무료 멤버십과 처방약 할인도 포함된다. 2015년부터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시작되면서 경쟁업체인 타깃, 월마트, 베스트바이 등 다른 소매업체 매출도 급등하는 추세다. 올해 베스트바이는 7월 10~12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콜스는 7월 11~12일까지 ‘서머 사이버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은영 기자아마존 프라임 프라임 회원 초청 서비스 회원 초청
2023.06.21. 20:48
캐비넷과 마루를 공장 직영으로 미주 지역에 홀세일로 공급해온 '프라임 캐비넷 & 바닥재(웨스턴과 15가 이하 프라임)'가 창고 정리 세일을 실시한다. 최근 치솟은 자잿값으로 리모델링을 망설이고 있었다면 품질 좋고 시공이 편한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는 프라임 제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창고 정리 세일은 컨트랙터부터 딜러 홈 오너 모두에게 개방된다. 세일 품목은 고급 원목 부엌 및 화장실 캐비넷과 유로피안 캐비넷 100% 방수가 되는 수려한 외관의 친환경 마루(SPC LUXURY VINYL PLANK) 타일 생선 청국장 요리를 해도 냄새 걱정 없는 초강력 흡입력의 후드 한국에서 직수입한 고급 부엌 스테인리스 싱크 고급 욕조 화장실 캐비넷 팬츄리 등이며 원가 이하로 판매되는 제품들도 많다. 단 물건이 한정되어 있으니 발길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프라임에서는 리모델링이 필요한 곳의 사이즈를 측정해 가져가면 베테랑 전문가의 상담과 함께 3D 디자인과 무료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월~금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 또는 문자로 가능하다. ▶문의: (213)986-9797 (714)553-3646(한국어 문자) ▶주소: 1423 S. Western Ave Los Angeles알뜰탑 프라임 캐비넷 프라임 캐비넷
2023.03.07. 18:16
캐비넷과 마루를 공장 직영으로 미주 지역에 홀세일로 공급해온 ‘프라임 캐비넷 & 바닥재(Prime Cabinets and Floors, 이하 프라임)’가 창고 무빙 세일을 실시한다. 다우니 인근 몬테벨로에 위치한 프라임은 4만 스퀘어피트의 대형 창고 클로즈 아웃 세일을 2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치솟은 자잿값으로 리모델링을 망설이고 있었다면 품질 좋고 시공이 편한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는 프라임 제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컨트랙터부터 딜러, 홈 오너 모두 환영한다”라고 프라임 관계자는 전했다. 무빙 세일 기간 동안 프라임은 캐비넷과 바닥재 등 남아있는 리모델링 자재들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세일 품목은 고급 원목 마루, 부엌 및 화장실 캐비넷과 유로피안 캐비닛, 100% 방수가 되는 수려한 외관의 친환경 바닥재(SPC LUXURY VINYL PLANK), 친환경 라미네이트, 몰딩, 타일, 카운터 탑, 스테인리스 싱크, 화장실 싱크, 욕조 등을 아우른다. 단 물건이 한정되어 있으니 발길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특별히 리모델링이 필요한 곳의 정확한 사이즈를 재고 사진을 찍어가면 디자인과 견적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그밖에 쇼룸에 진열된 샘플 상품들과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오피스 가구 및 컴퓨터 모니터 등도 정리하고 있다. 관심 있는 물건에 대해 문자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오픈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의: (714)553-3646 ▶주소: 8033 Slauson Ave. Montebello 알뜰탑 프라임 캐비넷 프라임 캐비넷
2022.08.28. 16:41
배곧신도시의 인구가 빠른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주택 수요도 함께 증가하며 연일 상승하는 아파트값에 기숙사 시설 등으로 눈을 돌리는 근로자들도 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통계청이 내놓은 ‘2020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일반가구 점유 형태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1995년 이후 지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자가 ▲전세 ▲월세 ▲사글세 ▲무상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분된 점유형태에서 월세의 비중은 1995년 11.9%를 시작으로 2005년 17.2%를 거쳐 2020년에는 22.9%로 나타났다. 약 25년 만에 2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비중 뿐만 아니라 월세 가구도 늘었다. 2020년 월세 가구는 478만8000여 가구로 1995년의 153만6000여 가구 대비 3배 이상인 것이다. 이에 한 부동산업계 공인중개사는 꾸준한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숙사 등 주거시설 투자계획을 세우는 투자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업무지구가 밀집된 지역은 근로자가 많아 직주근접을 원하는 주거수요도 꾸준해 인기가 많다는 전언이다. 배곧신도시 업무지구 중심부에 예정된 ‘프라임 센터 배곧’ 기숙사가 그 중 하나다. 이곳은 지하 2층 ~ 지상 10층, 연면적 3만9145㎡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공장, 상업시설, 기숙사로 구성돼 공장 근로자가 한 자리에서 일 · 삶 · 쉼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분양중인 9 ~ 10층의 기숙사는 복층 구조로 온돌난방, TV,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붙박이장 등 풀옵션으로 구성되며 월패드, 비데, 팬트리 등 편의성을 늘리는 품목도 제공된다. 프라임 센터 배곧은 수변에 있고 기숙사는 건물 내 최고층에 위치해 약 16만㎡ 규모의 옥구공원과 서해바다, 송도신도시 등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라임 센터 배곧이 들어설 배곧신도시 서남측은 다수의 업무 및 공장시설과 2026년 해양경찰청 신청사,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및 카카오 데이터 센터 등 정주 · 유동인구를 늘릴 대규모 호재가 있다. 정왕동, 시화MT도 인접해 있어 외부 주거수요도 기대된다. 여기에 해당건물 1층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다양한 상업 시설이 예정됐으며 인근에도 향후 상권이 완성되면 생활 인프라도 양호할 전망이다. 올해 인천 연수구와 오이도를 잇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2025년 배곧과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배곧대교도 계획돼 미래가치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프라임 센터 배곧 분양관계자는 “직주근접과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공장에 이어 상가 · 기숙사 역시 빠른 물량 소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카카오데이터센터 프라임 프라임 센터 기숙사 시설 월세 가구
2022.08.11. 17:51
‘프라임 페이먼트 서비스(Prime Payment Services, 이하PPS)’가 LA에서 OC 지역으로 이전했다. PPS는 사업 성장에 발맞춰 인력 확충, 서비스 강화 등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LA 지역처럼 OC 지역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위티어(9845 Painter Ave B)로의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3년간 카드 서비스 업계에서 인정받던 Vio Jang 대표가 지난 2009년 설립한 PPS는 각종 카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시작해 현재는 포스(POS) 시스템, CCTV, DVR 시스템, ATM 머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PPS에서는 최근 마케팅 담당으로 Justin Han(한재훈) 이사를 영입했다. 한 이사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GSK’에서 주요 마케팅팀을 이끌며 회사 성장을 주도했고, 이후 ‘일동제약’에서 마케팅 및 전략 기획 총괄 등 중요 직책을 역임한 바 있다. 다국적사 및 자국사를 두루 거치면서 마케팅 사업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낸 주역으로, PPS의 신규 사업 확장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PPS는 대표 분야인 카드 서비스 부분에서는 회사 슬로건 ‘정직하게 아껴드립니다’대로 숨겨진 수수료 없는 합리적인 수수료와 신속한 고객 서비스로 지난 13년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신 단말기 무료 렌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포스(POS) 시스템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프라임 페이먼트 서비스의 강점인 더욱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기계가 고장 나거나 소프트웨어 문제가 생겨도 즉시 해결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CCTV, DVR 시스템 할인도 받을 수도 있다. PPS Vio Jang 대표는 “창업 이래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좋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드리기 위해 각종 시스템 구축에 많은 투자를 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크레딧 카드 서비스부터 보안 설비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신속하고 정직한 서비스에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221-4003 9845 Painter Ave B, Whittier 페이먼트 프라임 프라임 페이먼트
2022.08.08. 17:38
프라임 멤버십에 그럽허브 추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6일 자사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프라임’에 음식배달 서비스를 추가한다. 아마존은 이날 네덜란드의 음식배달 업체 ‘저스트잇테이크어웨이와 합의해 미국에서 프라임 서비스에 그럽허브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의 프라임 회원은 처음 1년간 무료로 그럽허브 회원이 돼 일부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경우 배달 수수료를 면제받고, 다른 할인 혜택도 받는다. 다만 이후에도 계속 그럽허브 구독 서비스인 ’그럽허브+(플러스)‘를 이용하려면 9.99달러의 월 이용료를 내야 한다. 이번 조치는 그럽허브가 아마존의 멤버십 프로그램에 올라타 구독자를 확대하려는 것이라 게 업계의 시각이다. IMF 총재 “경제전망 어두워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6일 글로벌 경제 전망이 상당히 어두워졌다면서 내년에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닥칠 가능성을 경고했다. 또 조만간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인플레이션의 글로벌 확산, 실질금리 인상, 중국 경제성장 둔화,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강화되는 대(對)러시아 제재 등을 언급하며 “4월 업데이트 이후 전망이 상당히 어두워졌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를 배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위험이 커지고 있어서 배제할 수 없다”고 답했다. 최근 경제 데이터를 보면 2023년에는 위험이 한층 더 높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철수 기업에 ''벌금'' 압박 러시아가 자국에서 철수한 외국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들에 대해 거액의 벌금 부과를 가능하게 하는 법을 마련하는 등 압박에 나섰다. 러시아 의회는 자국에 사무실을 개설하지 않은 외국 빅테크들이 금지된 콘텐츠를 올리면 매출의 10%를 벌금으로 매길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반복적인 위반을 할 경우 벌금액을 매출의 20%까지 늘릴 수 있다. 로이터는 이런 ’벌금 폭탄‘이 러시아에 사무실 개설을 하지 않은 외국 빅테크에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브리프 프라임 멤버십 프라임 멤버십 프라임 서비스 프라임 회원
2022.07.06. 18:36
아마존이 빠른 배송과 동영상,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료 회원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가격을 15% 이상 인상한다. 아마존 측은 지난 3일 배송비와 인건비 부담으로 월회비와 연회비를 각각 15%와 17%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회비는 기존 12.99달러에서 14.99달러로 월 2달러(15%)가 오른다. 연회비는 119달러에서 20달러(17%)가 오른 139달러가 된다. 학생 대상 회비도 연간 59달러에서 69달러로 10달러가 오른다. 이번 인상 조치는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신규 회원의 경우, 2월 18일부터 오른 회비가 적용된다. 기존 회원은 3월 25일부터 멤버십 갱신시 오르게 된다. 일각에선 아마존 이용자의 절반 정도가 매달 결제하는 회원들이라며 이들은 연간 180달러(14.99X12=179.88)를 부담하게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거의 2배로 늘었는데도 회비를 올린다는 비판도 나왔다. 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멤버십이 이전보다 더 탄탄해진 데다 2018년 인상 때도 회원 이탈이 크지 않았던 점을 회비 인상 배경으로 꼽았다. 아마존의 글로벌 회원 수는 2억 명에 달한다. 아마존은 올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제작 예산도 증대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이번 조치가 유료 회원 서비스를 하는 월마트 플러스의 회비 인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프라임 선물권 구매하면 20불 절약 회비 인상 소식에 이를 아낄 수 있는 방법도 공유되고 있어서 주목된다. CNBC는 회비 절약 방법으로 3가지를 제안했다. 첫 번째는 멤버십 선물권(Gift of Prime)을 자기 자신에게 선물하는 것이다. 인상 전 1년 선물권을 119달러에 산다. 이후 자신의 계정으로 가서 자동 갱신을 취소하고 기존 멤버십이 만료된 다음에 사둔 선물권을 본인 계정에 추가하면 된다. 만약 이동통신서비스를 변경할 계획이라면 메트로 바이 T모빌 셀 서비스 플랜(Metro by T-Mobile cell service plan)에 가입하면 공짜로 아마존 프라임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크레딧카드를 개설할 예정이라면 아마존 프라임 리워드 비자 시그니처 카드(Amazon Prime Rewards Visa Signature Card)를 오픈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새로 개설하면 100달러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어서 이를 사용하고 39달러를 추가로 부담하면 연간 회비를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어야 이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진성철 기자아마존 프라임 회비 인상 프라임 선물권 프라임 비디오
2022.02.06.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