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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절도 전과자, LA 시의원 선거 출마 논란

성범죄자로 등록된 남성이 프레즈노 시의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데 이어〈본지 3월 3일자 A-4면〉, 총기 소지 및 절도 범죄 전과자가 LA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기사 성범죄자, 시의원 도전…“형 마쳤다” 출마 강행 LA타임스는 LA시 9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에스투아르도 마자리에게스(40·사진) 후보의 과거 범죄 전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마자리에게스는 사회주의 단체인 민주사회주의자연합(DSA) LA지부의 공식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매체에 따르면 마자리에게스 후보는 20대 시절 차량에서 총기와 탄약이 발견돼 LA경찰국(LAPD)에 체포된 뒤 유죄를 인정했다. 또 19세 때는 절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9지구에서 경쟁 중인 호세 우가르테 후보는 “여러 범죄로 체포되고 유죄 판결까지 받은 것은 심각한 결격 사유”라며 “그럼에도 DSA 회원들은 그를 떠받들며, 유권자들이 알아야 할 그의 범죄 전력을 숨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마자리에게스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과거 전력이 오히려 자신을 더 나은 후보로 만들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법 시스템의 문제를 직접 체감하고 지역사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성범죄자로 등록된 르네 캄포스가 프레즈노 시의회 7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강한길 기자시의원 부적절 시의원 출마 la시의원 선거 프레즈노 시의원

2026.03.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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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시의원 도전…“형 마쳤다” 출마 강행

성범죄자로 등록된 남성이 프레즈노 시의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논란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성범죄자의 공직 도전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논란의 인물은 프레즈노 시의회 7지구 출마 예정자인 르네 캄포스(사진)로, 그는 지난 2018년 아동 성학대물 소지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현재 성범죄자로 등록돼 있다.   캄포스는 “형기를 마쳤으며 재활은 법이 보장하는 원칙”이라면서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시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나브 검은 “공직자는 지역사회를 대표해 학교와 각종 공공시설을 수시로 방문해야 하는 자리”라며 “아이들과의 직접 접촉이 불가피한 직무 특성을 고려할 때 정상적인 의정 활동이 어렵다”고 비판했다.   현직인 미겔 아리아스 프레즈노 시의원도 반발하고 있다.   아리아스 시의원은 “성범죄자의 시의회 회의장과 커뮤니티센터, 경찰서·소방서 등 주요 시립 시설 출입을 금지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며 “주법상 출마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지역 차원에서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현재 가주법상 성범죄자로 등록돼 있더라도 형 집행을 마치고 유권자 등록 자격을 회복하면 출마는 가능하다. 프레즈노 카운티 선거 당국도 일단 법적 요건을 충족할 경우 후보 등록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캄포스는 아직 공식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으며, 서류 제출 마감일은 오는 6일이다. 예비선거는 6월 첫째 주 화요일에 실시된다. 이은영 기자성범죄자 시의원 프레즈노 시의원 아리아스 시의원 시의원 선거

2026.03.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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