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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인 극단적 선택…타운 인근 집에서 발견

30대 한인 남성이 총기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벤자민 조(35) 씨가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 14가에 있는 주택에서 가슴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검시국 관계자는 조씨의 사망 시간이 이날 오후 8시 59분쯤이라고 밝혔다.   검시국 측은 조씨가 우울증을 앓았던 기록이 있으며, 가슴 부위 총상도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LA카운티 정신건강국과 한인 비영리 단체들은 자살 예방 등을 위해 무료 상담 서비스 및 핫라인을 운영 중이다. 전국 자살방지 핫라인(988)을 비롯한 정신건강국(800-854-7771·한국어 6번), 한인가정상담소(213-389-6755), 이웃케어클리닉(213-235-1210), 한인타운청소년회관(213-365-7400)은 우울증 등 말 못 할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경준 기자우울증 한인 한인 추정 극단적 선택 생전 우울증

2025.07.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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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부 5700만불 투자 사기…“차 재판매로 고수익” 미끼

남편이 한인으로 추정되는 부부가 57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LVMPD)은 지난 23일 종 리(Jong Rhee·45)와 닐루파 리(Neelufar Rhee·34)씨 부부를 체포했다며 이들은 고급 차량 및 보트 재판매를 미끼로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트위스티드 트윈스 모터스포츠(Twisted Twins Motorsports, LLC)’와 ‘루쏘 오토 스파(Lusso Auto Spa)’라는 사업체를 설립, 해외 구매자에게 비싼 가격에 되팔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집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구매자도, 거래도 존재하지 않았다.   이들은 투자금을 받아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에게는 갈취, 위조, 절도, 자금세탁, 조직적 사기 등 75건 이상의 혐의가 적용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부부는 지난 22일 체포됐고 각각 1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다음 법원 출석일은 6월 9일로 예정돼 있다   LVMPD는 피해자 제보([email protected])를 당부했다.   이번 수사에는 연방수사국(FBI) 라스베이거스·피닉스·플로리다·켄터키 지부를 비롯해 LA경찰국(LAPD), 애리조나·펜실베이니아 등 각지 경찰과 네바다 게임감독국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한길 기자한인 추정 사기 혐의 한인 추정 주요 혐의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2025.05.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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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직원 사칭 4만불 갈취 한인 기소

연방 재무부 직원을 사칭해 4만 달러를 가로챈 한인 추정이 기소돼 한인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뉴욕 플러싱에 거주하는 47세의 경 리(Gyoung Lee) 씨는 메릴랜드의 한 주민 컴퓨터에 팝업 메시지를 보내고, 제공된 번호를 사용해 보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 지원팀에 문의하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사기범들은 기술 지원 담당자와 연방 재무부 직원이라고 밝혔다.   사기꾼의 속임수에 넘어가 메릴랜드 거주 피해자는 현금 4만 달러를 인출해 자신의 집에 찾아온 배달원에게 건넸는데, 이 과정에서 프린스 조지 경찰은 그 자리에서 체포했다. 이와는 별도로 프린스 조지 경찰은 메릴랜드 주민을 상대로 70만 달러 상당의 금괴 사기를 친 오하이오주 출신 파름비어(25)를 체포 구금시켰다.   연방거래위원회 직원과 보안 요원을 사칭한 사기꾼들은 피해자들에게 컴퓨터에 ‘팝업 알람’이 뜬 것과 관련 애플 보안팀에 연락하라고 재촉하는 동시에 은행 계좌가 안전하지 않다며 현금을 인출해 비트코인 ATM에 입금하도록 설득하며 불안감을 키웠다.   또 사기꾼들은 피해자들에게 더 많은 돈을 인출해 금을 사도록 유인했다. 조직적인 사기범들이 피해자들의 집에서 금괴를 수거하기 위해 찾아왔다가 미리 잠복하고 있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 사건으로 여러 명의 피해자들은 70만 달러 이상을 잃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연방직원 사칭 연방직원 사칭 갈취 한인 한인 추정

2025.04.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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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추정 50대 여성 동거남 총격으로 숨져

라스베이거스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50대 여성이 데이팅 앱에서 만난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LVMPD)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4시쯤 애스펜 쉐도우 스트리트 인근 한 주택에서 엘리자베스 남(53·여)씨가 등에 총상을 입고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로 체포된 폴 무어(50)는 직접 911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남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남 씨는 약 한 달 전 데이팅 앱을 통해 무어를 만났다. 이후 남씨가 무어의 집으로 이사하면서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다른 룸메이트는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이 격렬하게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며 “얼마 지나지 않아 무어가 아래층으로 내려와 남씨에게 총을 쏜 것 같다”고 진술했다.   무어는 경찰에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번졌고, 위협을 느껴 총을 쐈다”고 주장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무어에게서 술 냄새가 났으며, 눈은 붉게 충혈된 상태였다.   지역 언론 KLAS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무어의 입술은 부어 있었고, 무릎에는 긁힌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보도했다.   사건 당일 의료진이 상처에 관해 묻자 무어는 “남씨가 나를 물어 나도 물었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씨 역시 얼굴과 팔에 긁힌 상처와 턱부위 출혈, 머리에 찰과상이 있었다.   무어는 살인 혐의로 보석금 없이 클라크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강한길 기자 [email protected]라스베이거스 한인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자수 라스베이거스 한인 추정

2025.02.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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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서 경찰이 한인 추정 여성 사살 논란

뉴저지 한인밀집지역인 포트리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경찰에게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8일 뉴저지주 검찰 발표에 따르면, 포트리 경찰서의 경관들은 이날 오전 1시25분경 조지워싱턴브리지 인근 포트리 메인스트리트에 위치한 ‘피나클(The Pinnacle)’ 아파트 단지로 출동했다. 한 남성이 911에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누이가 병원에 가야 한다”며 “그녀는 지금 칼을 들고 있다”며 신고했기 때문이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아파트 건물 복도에서 신고자와 대화를 나눴고, 이후 아파트 유닛의 문을 열고 두 명의 여성(한 명은 신고자의 여동생으로 추정)을 목격했다.     두 여성은 경찰에게 들어오지 말라고 말하고 문을 닫았으며, 경찰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다른 경관들이 도착한 후에도 거주자가 문을 열지 않자 문을 부수고 들어갔다.     집 안으로 들어온 경찰들에게 신고자의 여동생이 다가가자 한 경관이 총을 발사했으며, 가슴에 총을 맞은 여성은 잉글우드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얼마 지나지 않은 오전 1시58분경 사망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현장에서 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망한 여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포트리 경찰과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사망자는 20대 한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두고 경찰의 과잉 대응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한 목격자는 폭스뉴스에 “아파트 문이 열리자마자 총소리가 들렸다”며 “사망한 여성이 칼을 갖고 있었다면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할 수도 있었을 텐데, 경찰이 지나친 대응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포트리 경찰 한인 추정 사살 논란 아파트 건물

2024.07.30. 21:11

한인 추정 살인 용의자 체포

한인 추정 30대 살인혐의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18일 뉴욕시경(NYPD)은 퀸즈 거주 제임스 정(34)에 대해 남성 피해자 갈린도 디아즈 살바도르(43)를 살해한 혐의로 17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 2월 19일 밤 브루클린 메트로폴리탄애비뉴와 스콧애비뉴 인근서 피해자의 머리 등에 반복적 외상을 입혔고, 사건 당일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가 지난 3월 4일 사망함에 따라 살인혐의가 추가됐다. 강민혜 기자용의자 한인 용의자 체포 한인 추정 브루클린 메트로폴리탄애비뉴

2024.04.18. 21:29

한인 추정 가정서 말다툼 중 총격…시카고 용의자 천장에 격발

한인 추정 가족이 말다툼을 벌이다가 가족 중 한 명이 총을 발사한 혐의로 체포됐다.   온라인매체 패치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27일 오후 5시48분쯤 시카고 북서부 위성도시 호프만 에스테이트 경찰국에는 한 주택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로부터 한 주택에서 싸우는 소리와 총소리가 울린 뒤, 용의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차를 타고 도주했다는 말을 들었다.   경찰에 따르면 총을 발사한 용의자는 남성 염모(50)씨다. 그는 가족인 21세 남성 염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총 한 정을 손에 쥔 뒤 천장을 향해 격발했다고 한다. 이후 염씨는 차를 타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저항 없이 체포됐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21세 염씨도 가정폭력 경범죄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 측은 “두 염씨는 가족 관계로 서로 언쟁을 벌이다가 육체적 싸움으로 번졌다”며 “그 과정에서 (50세) 염씨가 총을 천장을 향한 채 격발했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총을 발사한 염씨는 총기관리 부주의 중범죄 혐의로, 21세 염씨는 폭행 등 가정폭력 경범죄 혐의로 각각 기소됐다.   김형재 기자말다툼 시카고 시카고 용의자 한인 추정 에스테이트 경찰국

2024.01.02. 20:47

한인 추정 과외 선생, 여학생 4명 성추행

    한인으로 추정되는 남자 과외 선생이 4명의 미성년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라팔마 지역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올해 38세의 조셉 W. 김이다. 김씨는 지난 5일 체포됐으며 2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피해자는 모두 4명이며 이들의 나이는 14세나 15세의 미성년자로 알려졌다.   용의자에게는 2건의 중범죄와 2건의 경범죄 혐의가 적용됐다.  김병일 기자성추행 여학생 선생 여학생 한인 추정 미성년 여학생

2023.10.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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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추정 청년 2번 Fwy서 전복사고로 숨져

    한인으로 추정되는 20대 초반 남성이 26일 새벽 2번 프리웨이에서 홀로 전복 사고를 일으키며 현장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2시 55분경 2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 이스트 마운틴 스트리트 인근에서 일어났다.   사고 차량은 몇 바퀴를 구른 뒤 바로 섰으나 운전자는 이 사고로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LA 카운티 검시소는 희생자가 라카냐다 플린트리지에 거주하는 올해 22세 존 호윤 리라고 밝혔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전복사고 한인 한인 추정 프리웨이 북쪽 이스트 마운틴

2023.09.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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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추정 여성, 집 주차장서 10만불 털려

    한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이달 초 자신의 콘도미니엄 주차장에서 무장강도에게 10만 달러 상당의 현금과 보석을 강탈당하는 피해를 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 35분쯤 윌셔 불러바드와 맥케이든 플레이스 인근에 있는 콘도미니엄 단지 주차장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공개한 건물 감시 카메라 녹화 영상에는 한 남성이 피해 여성의 차를 따라 게이트를 지나 주차장 안까지 접근한 뒤 주차장 문 입구 쪽에서 얼굴을 가리고 숨어 있다 피해 여성이 차에서 내리자 권총을 겨누고 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동영상에는 피해 여성이 갑자기 나타난 강도에 깜짝 놀라 스스로 가방을 건네는 듯한 움직임도 볼 수 있다. 무장강도 용의자는 범행 직후 길가에 세워둔 다른 남성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도주했다.   이웃들은 피해자가 코리아타운에서 보석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에 이 업소가 강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건 사이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사건으로 피해 여성이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주차장 한인 콘도미니엄 주차장 한인 추정 피해 여성

2023.09.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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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화재 실종자에 한인 추정 5명도 포함

하와이 마우이 화재 피해 실종자 명단이 공개됐다.   마우이 경찰국은 24일 현재까지 확인된 최종 실종자 388명의 성명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동시에 DNA 검증이 가능하도록 실종자의 가족들이 샘플 조사에 응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명단 속에는 한인으로 추정되는 성을 가진 실종자 5명도 포함됐다. 천(Chun)씨 2명, 현(Hyun)씨, 이(Lee)씨 2명 등이다. 전체 실종자 명단 중에는 같은 성을 가진 실종자들이 2~4명씩 포함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화재 수사 당국은 사건 정황, 실종자 정보, 화재 피해 등과 관련한 제보((808) 566-4300, [email protected])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8일 발생한 마우이 화재로 총 3000에이커가 불타고 총 2200여 채 건물이 파괴됐다. 희생자는 24일 현재 115명이며 이번 화재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남긴 재해로 기록됐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마우이 실종자 마우이 화재 실종자 명단 한인 추정

2023.08.25. 21:42

한인 추정 남성, 알래스카서 피살

알래스카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총격 피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앵커리지 경찰은 메모리얼 데이인 지난달 29일 오전 12시 39분쯤에 앵커리지 스패너드 로드의 3800블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피해자 샤논 최(34·남)씨가 상체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8시 54분쯤 용의자 네이슨 윌리엄스(33)를 붙잡았고, 그의 여자친구인 조시 하비(34)도 체포됐다.   경찰 조사결과, 윌리엄스는 최씨와 원래 알던 사이였으며 언쟁 도중 총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자세한 사건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이다.     사건 당시 최씨와 함께 있던 여성은 진술을 통해 윌리엄스와 최씨가 하비가 근무하는 숙박업소에 함께 있었으며 최씨가 윌리엄스의 차 안에서 총기를 발견했는데 이후 두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첫 번째 총성을 듣고 “그러지 말라”는 남성의 외침 이후 두 번째 총성이 들렸다고 진술했다.   윌리엄스는 현재 1급과 2급 살인 혐의 등 4건의 중범죄, 하비는 증거조작 혐의로 앵커리지 교도소에 수감됐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앵커리지에서는 올해 8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나 주민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알래스카 메모리얼 메모리얼 데이 피살 용의자 한인 추정

2023.06.12. 18:57

한인 추정 남성, 한타 지하철역서 인종차별적 폭행 당해

    한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인타운 메트로 역에서 인종차별적인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 남성은 ABC7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일요일(2월 26일) 밤 메트로 퍼플 라인 지하철을 타기 위해 윌셔/웨스턴 역으로 가는 길에 인종차별적인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자신을 공격한 가해자들이 자신에게 소리친 것을 분명히 기억한다면서 이들이 붙잡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피해 남성은 폭행을 당한 뒤 유니언 역으로 향하는 다른 열차를 타고 피게로아/7가 역에서 내린 뒤 그곳에 있던 LA 경관들에게 해당 사건을 신고했다.   경찰 측은 해당 사건을 접수했으며 현재 가해자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피해 남성은 아직도 머리와 다리에 통증을 느끼고 있으며 오른쪽 팔꿈치는 여전히 부어있다고 전했다.   그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에 두려움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폭행한 가해자가 2명이나 3명인 것 같다면서 경찰로부터 이들이 체포됐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안전한 느낌으로 기차 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지하철역서 인종차별 지하철역서 인종차별적 한인 추정 인종차별적인 욕설

2023.03.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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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추정 교사, 학생 성폭행 혐의 체포

북가주 샌호세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교사가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호세 경찰국은 지난 10일 이스트 샌호세 여바 부에나 고교의 영어교사인 태빈 정(31·사진)씨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해 샌타클라라카운티 교도소에 수감했다.   경찰은 전날인 9일 한 학부모의 신고로 정씨를 체포했다. 정씨의 전 학생 엄마인 신고자는 그가 실버크릭 고교 재직 중 당시 17세였던 딸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발견했고 이후 성폭행 사실까지 확인했다.   경찰은 정씨가 이후에도 교사 생활을 이어온 만큼 추가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며 수사를 확대하고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이스트사이드 유니언 교육구는 성명을 통해 “정씨를 즉각 해임했다”며 “그는 어떤 교육구에서도 교편을 잡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예진 기자성폭행 한인 학생 혐의 한인 추정 미성년자 혐의

2023.01.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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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추정 13세 소년 3가와 킹슬리서 실종

한인으로 추정되는 13세 소년이 LA한인타운 주택가에서 실종됐다.   17일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조셉 기 이(Joseph Ki Lee·사진)군은 전날 오전 7시30분쯤 3가와 킹슬리 드라이브 부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이군은 5피트 6인치 키에 170파운드의 몸무게로 남색 후드와 카키색 바지, 파란색 신발을 착용하고 있으며, 검은색 머리카락과 갈색 눈동자라고 CHP는 전했다.     당국은 이군을 발견하면 즉시 911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예진 기자한인 추정 한인 추정 la한인타운 주택가 검은색 머리카락

2022.11.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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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인 추정 13세 소년 한인타운서 실종

  한인으로 추정되는 13세 소년이 LA 한인타운 주택가에서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경찰국은 조셉 기 리(13)가 16일 오전 7시 30분경 하버드 불러바드와 아드모어 애비뉴 사이에 있는 사우스 킹슬리 드라이브와 웨스트 3가 스트리트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모습을 보인 이후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조셉 군은 5피트 6인치 키에 170파운드의 몸무게를 가졌으며 후드가 달린 네이비 블루색 스웨트셔츠와 카키색 바지, 푸른색 신발을 신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소년을 발견하는 즉시 911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일 기자한인타운 한인 소년 한인타운 la 한인타운 한인 추정

2022.11.17.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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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80세 한인 추정 여성 개 2마리에 물려 사망

 영상 한인 추정 한인 추정

2022.10.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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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추정 여성 맹견 물려 사망

한인 추정 여성이 맹견에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샌버나디노 셰리프국은 순 한(Soon Han)씨가 지난 7일 오전 11시 볼디 메사 소재 빈턴 스트리트와 메사 로드 인근에서 쓰러져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맹견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밝혔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80대로 알려진 한씨는 당시 산책을 하고 있었으며 두 마리의 개가 그를 공격했다.     개들은 사냥견인 ‘도고 아르헨티노’종으로 알려졌으며 사건 현장 인근에서 동물 담당 부서가 개들을 포획해 사건 정황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 해당 종을 키우는 것이 합법이지만,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는 공격성 때문에 해당 종에 대한 일반인의 사육을 금지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한인 추정 한인 추정 메사 소재 메사 로드

2022.10.10. 20:06

한인 추정 2명 각각 100만불 이상 복권 당첨

 남가주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2명이 각각 100만 달러가 넘는 복권에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11 뉴스는 캘리포니아 복권국이 5일 발표한 최근 당첨금을 수령한 복권 거액 당첨자 명단을 보도했는데 여기에는 한인으로 추정되는 2명이 포함됐다.   H씨는 애너하임 파이브 포인츠 리커 스토어에서 50배 포춘 스크래처 즉석복권을 구입해 100만 달러에 당첨됐다.   다른 한 명은 L씨로 글렌데일 소재 유나이티드 오일 주유소에서 파워볼 추첨 복권을 구입해 5개 번호를 맞춰 150만 달러의 상금에 당첨됐다.     한편 이번 주에는 6일 저녁 3억5300만 달러의 잭팟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복권 추첨이, 7일 저녁 4억1000만 달러의 잭팟 당첨금이 걸린 메가 밀리언스 복권 추첨이 열린다.     김병일 기자복권 당첨 한인 추정 잭팟 당첨금 캘리포니아 복권국

2022.10.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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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추정 40대 남, 자녀 데리고 극단 선택

시카고 북서 서버브 인버니스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별거 중인 아내가 키우는 어린 자녀 둘을 데리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 당국은 지난 11일 오후 4시20분께 인버니스의 한 주택에서 집 주인 장(Chang)모씨(41)와 그의 두 자녀(10세 아들, 6세 딸)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장씨와 아들(10)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미 숨진 상태였다. 초등학교 1학년생인 딸(6)은 파크릿지의 애드보킷 루서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중한 상태다.   경찰은 장씨가 집안에서 개솔린 발전기를 가동시켜 일부러 일산화탄소를 누출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장씨는 아내와 별거 중이며 주말에 아버지의 집을 방문한 아이들을 데리고 동반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장씨의 아내는 예정된 시간이 지나도록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아 장씨 집을 찾아갔다가 의식불명 상태인 3명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사고 전날 밤 남편 장씨 집에 머물고 있던 두 자녀와 통화했다고 밝혔다.   12일 장씨와 아들에 대한 부검이 실시됐으나 정확한 사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밥 하스 인버니스 경찰서장은 "40년 이상 경찰 생활을 했으나 담담해지기 어려울만큼 슬픈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웃들은 장씨가 매우 친절한 사람이었으며 가족들도 여느 가족과 다르지 않게 좋아보였다고 전했다.   장씨의 두 자녀는 지난달 17일 각각 초등학교 5학년과 1학년에 진급했다.   타인종인 장씨의 아내는 심리상담사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의 친구들은 장씨와 아들의 장례비용 및 딸의 병원비, 생활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Kevin Rho 기자•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기자한인 추정 한인 추정 극단적 선택 극단 선택

2022.09.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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