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반면 소비자들이 기대할 수 있는 할인 기회는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고 지역방송 폭스5 뉴스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차를 살 계획이 있다면 더 오르기 전에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자동차 전문 오토트레이더의 브라이언 무디 편집장은 “지난 8월 평균 거래 가격(ATP)이 전년 대비 2.6% 상승해 2023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모델을 제외하면 큰폭의 할인 혜택은 점점 찾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신용도가 매우 높은 구매자에게만 낮은 금리 혜택 정도가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전기차는 유일한 예외가 될 수 있다”며 “이달말 종료되는 연방 세액 공제가 끝나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9월말 이전 전기차 새차를 구입하면 공제 혜택으로 초기 비용을 낮출 수 있으나, 10월부터는 혜택이 사라진다. 중고 전기차는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방정부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중고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최대 4000달러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예를 들어 1만7000달러인 2024년형 닛산 리프에 세액공제를 적용하면 실질 구매가는 약 1만3000달러로 떨어진다. 자동차 정보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의 제시카 콜드웰 수석 애널리스트는 “관세 영향으로 가격이 오르겠지만 초기 우려만큼 급격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메이커들이 소비자 부담을 인식하고 신중하게 가격 정책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카스닷컴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그린은 “신차 재고가 전년 대비 6% 줄었고 차량이 더 빨리 팔리고 있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의 필요성이 줄었다”고 전했다. 그는 “2026년형 차량 입고를 앞두고 현재 남아 있는 2025년형 재고차량이 사실상 최고의 딜”이라며 “재고가 소진되면 관세와 공급 제한으로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민 기자자동차 할인 세액공제 혜택 할인 혜택 자동차 전문
2025.09.17. 14:54
고물가에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유통·서비스 업체들이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잘 활용하면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쇼핑 분야에서는 약국 체인점 라이트에이드가 운영하는 ‘웰니스 65+’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65세 이상이면 가입비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매달 첫 번째 수요일에는 구매 적립 포인트가 5배로 제공되고, 매주 화요일에는 10% 할인, 그리고 약사 무료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다른 약국체인점 월그린도 매달 ‘시니어스 데이’를 마련해 55세 이상 고객에게 정상가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중고품 판매점인 굿윌 역시 지역, 지점에 따라 특정 요일에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잡화점 체인 콜스는 6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5% 할인을 적용한다. 온라인 쇼핑에서도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은 무료 의료혜택인 메디케이드나 생활보조금 등 정부 보조 프로그램 수혜 시니어에게 할인된 프라임 멤버십을 제공한다. 은퇴 시니어들을 위해 외식 및 여행 업계에서도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미은퇴자연합(AARP) 회원에 가입(연회비 15달러)하면 식당, 배달 서비스, 항공·호텔·렌터카 등에서 최대 수백 달러를 절약할 수 있으며, 특히 체인 식당 데니스는 55세 이상 고객을 위한 특별 메뉴와 함께 AARP 회원에게 총 금액의 15%를 할인해준다. 호텔 체인점인 베스트 웨스턴은 55세 이상 고객에게 최소 10% 숙박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체인점인 AMC 영화관은 6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된 티켓을 판매한다. 교통과 여가 부문에서는 버스회사 그레이하운드가 62세 이상 승객에게 5% 할인을 제공하며, 국내 기차 시스템인 암트랙은 65세 이상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방 기관인 국립공원관리국은 62세 이상 시민 또는 영주권자에게 평생 이용 가능한 시니어 패스를 80달러에 발급한다. 통신·금융·보험 분야의 혜택도 눈에 띈다. 이동 통신사 티모빌, AT&T, 민트모바일 등은 55세 이상 고객을 위해 통화 요금이 할인된 시니어 전용 ‘55+ 플랜’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버라이즌은 플로리다 거주자 한정으로 55+ 플랜을 제공한다. 일부 보험 및 금융 서비스 업체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 절감, 의료·반려동물 보험, 신용카드 무이자 혜택, 주택 자산 활용 상품 등을 제안하고 있어서 확인해볼만 하다. 전문가들은 “시니어 세대는 구매력과 생활 안정에 있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만큼, 각종 할인 프로그램과 금융·의료 서비스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최인성 기자시니어 할인 할인 프로그램 시니어 고객 할인 혜택 박낙희 굿윌 시니어 할인 은퇴자
2025.09.14. 21:02
생명의전화 훈련 세미나 개최 이민 생활의 고충과 우울증, 자살 예방을 위해 활동해 온 '생명의전화'(대표 박다윗 목사)가 상담봉사원 훈련 세미나를 연다. 오는 16일부터 미주평안교회에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참가비는 무료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강사진은 박다윗 목사(생명의전화 대표), 엄성현 박사(상담심리학), 김재원 소셜워커(LA 시 정신건강국), 정갑식 박사(IRUS 신학대학교)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문의: (213)480-0691 "장수사진, 반값에 준비하세요" 사진의 명가 '스튜디오 2000'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장수사진 5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장수사진은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남은 인생의 의미 있는 순간을 담는 특별한 사진으로, 연세가 있는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선물하기에도 적합하다. 스튜디오 2000은 장수사진 외 가족사진, 돌사진, 프로필사진, 졸업사진, 웨딩사진, 아기사진, 영정사진 촬영은 물론, 소형부터 대형까지 핸드폰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에 위치하며, 주 7일 운영되어 언제든 편리하게 방문 가능하다. ▶문의: (213)252-1200 패션의 완성은 하이모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Hi-Mo)'에서 가을맞이 세일을 펼치고 있다. 하이모는 9월 한 달 동안 남녀 가발을 10~20% 할인가에 제공한다. 남자 맞춤 가발은 어떤 형태든 커버가 가능하며, 여자 가발의 경우 흰머리 커버용, 메디칼 위그, 머리숱 조절용 등을 아우른다. 매장을 방문하면 버추얼 시스템을 통해 가발 착용 모습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하이모는 3D 스캐너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사이즈를 측정하여 개인의 두상과 모발색, 모발 길이, 탈모 부위 등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또 헤어스타일 케어, 프로닥 케어, 멤버십 케어 등의 독보적인 애프터케어 시스템도 지원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문의: (213)387-4466(LA), (626)281-4466(샌 가브리엘), (949)474-4466(터스틴)알뜰 할인 장수 장수사진 반값 하이모 맞춤가발 할인 행사
2025.09.11. 21:05
한 번 써본 사람은 안다. 피부가 먼저 알아보는 스킨케어, 바로 달바(d'Alba)의 이야기다.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을 핵심 성분으로 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달바는 피부에 닿는 순간 느껴지는 밀도 높은 보습력과 자극 없이 스며드는 텍스처로 데일리 스킨케어 루틴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후기가 쏟아지는 제품은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100ml)이다. 메이크업 전후로 사용이 가능한 미스트형 세럼으로 국내외 수많은 셀레브리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애정템으로 꼽으며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세럼의 영양감과 미스트의 산뜻함이 결합돼 보습ㆍ영양ㆍ광채를 한 번에 선사하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 피부에 뿌리는 순간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회복시키고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해준다.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면 피부 장벽 강화에도 도움을 주며,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밀림 없이 촉촉한 수분막을 형성해준다. 같은 라인의 '화이트 트러플 아로마틱 바디 미스트 세럼'(180ml)도 사용자 평이 좋은 제품이다. 끈적임 없이 스며드는 제형과 은은한 향이 어우러져, 샤워 직후 가볍게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부드럽고 윤기 나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많은 사용자들이 "로션보다 훨씬 간편하면서도 보습감은 더 깊다"고 말한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계절, 무겁고 끈적한 바디 제품이 부담스러울 때 선택하기 좋은 제품이다. 여름철 데일리템으로 주목받는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50ml)은 에센스를 바른 듯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며, 기름지거나 백탁 현상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덧발라도 밀림 없이 피부에 잘 밀착돼 하루 종일 산뜻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또 다른 인기 제품인 '톤업 선크림'(50ml)은 화사한 핑크빛 베이스가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밝혀준다. 별도의 메이크업 없이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기 때문에, 바쁜 아침이나 간단한 외출 전 가볍게 사용하기 좋다. 현재 중앙일보 '핫딜'에서는 달바 인기 제품들을 최대 4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있다. 피부가 예민해지는 여름철,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킨케어로 일상의 결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이 기회다. ▶온라인 구입하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광채 할인
2025.07.06. 19:01
정부와 기업이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이를 잘 알지 못해 혜택을 놓치고 있다. 식당, 통신사, 약국, 항공사 등 여러 업계는 시니어 할인 제도를 운용 중이며, 가주 정부도 재산세 유예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 상품 서비스 리뷰 사이트 월렛구루가 최근 시니어들을 위한 각종 할인 혜택을 정리했다. 먼저 요식업계에서는 서브웨이, 아이홉, 애플비, 던킨도너츠, 칙필레, 와플하우스, 엘포요로코(El Pollo Loco) 등이 55세에서 65세 이상 시니어에게 음식값의 10%를 할인해주고 있다. 맥도날드는 커피와 음료에 대해 별도 할인가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한인 시니어들이 즐겨 찾는 데니스는 15% 할인과 함께 일부 메뉴를 시니어 전용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다만, 할인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전국은퇴자협회(AARP) 회원 또는 55세 이상이어야 한다. 통신사도 시니어 전용 요금제를 운영 중이다. AT&T는 6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 내셔널 플랜’을 판매 중이다. 이는 월 29.99달러에 휴대폰 이용자 간 무제한 통화, 200분 무료 통화, 야간 및 주말 시간대 500분 무료 통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모빌(T-Mobile)은 5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여러 시니어 요금제 상품을 판매 중이다. 제일 저렴한 상품은 월 45달러다. 무제한 통화 및 문자와 50GB 크기의 데이터를 제시한다. 버라이즌 역시 55세 이상 시니어에게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월 62달러에 무제한 통화, 문자, 4G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형 약국 체인에도 시니어 할인 혜택이 있다. 라이트에이드(Rite Aid)는 65세 이상을 위한 ‘웰니스 65+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 최대 20% 할인과 무료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월그린은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마이월그린스(myWalgreens)’와 연계해 시니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약국 할인 카드인 알엑스프리카드(RxFreeCard)는 대부분의 약, 심지어 반려동물 약까지 할인 혜택이 가능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처방약 비용 부담이 큰 시니어라면 AARP에 가입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AARP 회원은 식품의약국(FDA) 승인 처방약을 최대 61%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처방약 할인만으로도 충분한 가입 가치를 지닌다. 여행을 계획 중인 시니어라면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델타,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등 3개 항공사는 65세 이상 고객에게 항공권을 할인해주고 있다. 할인율이나 가격은 항공사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세부 내용은 각 항공사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마존은 시니어 중 메디케이드, EBT, SNAP 카드 소지자를 비롯해 정부 생활 보조 수혜자에 한해 14.99달러인 프라임 멤버십 가격을 6.99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가주 정부는 62세 이상 시니어에게 재산세 유예 프로그램(Property Tax Postponement, PTP)을 제공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격을 갖춘 주택 소유주가 자신의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프로그램 신청 연도 재산세 납부를 연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연기된 세금은 추후 상환해야 하며, 부동산 유치권 또는 이동주택의 경우 별도 담보 계약을 통해 보장된다. 신청 자격은 가구당 연 소득 5만3574달러 이하, 홈 에퀴티 40% 이상 주택 보유자로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2025-26 회계연도 PTP 신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되며, 세부 내용은 가주 감사관실 웹사이트(www.sco.ca.go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준 기자할인 시니어 시니어 할인 시니어 요금제 한인 시니어들
2025.05.13. 21:12
판다 익스프레스에서 지난해에 이어 LA 다저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체는 LA 다저스가 홈경기에서 승리하면 다음 날 10달러 60센트의 판다 플레이트를 4달러 60센트 할인해 준다. 다저스가 승리한 다음 날 판다 익스프레스 스마트폰 앱 혹은 온라인 주문시 할인코드 DODGERSWIN을 입력하면 계산 시 할인이 적용된다. 이 혜택은 이번 시즌 내내 다저스가 승리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단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참여 매장 목록을 웹사이트(pandaexpress.com)에서 확인해야 한다. 조원희 기자익스프레스 다저스 익스프레스 이벤트 다저스 홈경기 LA다저스 박낙희 판다 판다 익스프레스 팬다 익스프레스 쿠폰 할인
2025.04.21. 19:25
식솔들에게 날마다 고슬고슬 밥을 지어 먹이는 어머니. 뜸을 들이는 밥솥에서 구수하게 퍼지는 밥내는 어머니의 사랑이고 정성이다. 밥심으로 살아온 우리에게 밥솥은 평범한 가전 그 이상이다. 이 가운데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에서 다가오는 마더스데이를 맞아 브레인 밥솥 등 대표 인기 제품들을 특별 할인 혜택으로 선보여 화제다. 일명 '김연아 밥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레인' 밥솥(6인용.10인용 모델)을 최저가로 장만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미주중앙일보 '핫딜'을 통해 진행된다. 쿠첸 브레인 밥솥은 개인 취향에 따라 원하는 밥을 취사해 주는 맞춤형 제품이다. 쿠첸 밥맛연구소 밥 소믈리에들이 미국의 대표적인 쌀.잡곡 품종에 맞춰 개발한 전용 알고리즘을 탑재해 찰진백미, 칼로스밥, 가바밥, 자스민밥, 혼합곡물밥 등 다양한 밥맛을 완성한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전용 알고리즘이 실행되며 고압.무압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또한 죽, 닭고기 수프, 맥 앤 치즈, 치오피노 등 15가지 전용 레시피 메뉴를 적용해 미국 현지에서 인기 있는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경제적인 보온 ON/OFF 기능으로 사용자가 보온 기능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주는 것도 장점이다. 내솥은 위생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난 풀 스테인리스로 제작됐으며 코팅 내솥과도 호환돼 사용자 편의에 맞춰 사용 가능하다. '내솥 불림 메뉴'로 세척이 편리하며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 클린커버도 스테인리스로 나와 보다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쿠첸 브레인 밥솥은 어느 공간에나 조화롭게 어울리는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 덕분에 선물용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브레인 밥솥 외 자취생을 포함, 1-2인 가구에게 안성맞춤인 미니 밥솥 또한 추천할만하다.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간편한 사용법을 자랑하는 '쿠첸 미니 밥솥'은 62.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밥맛 하나로 가족의 식탁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쿠첸 밥솥은 단순한 가전제품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어머니를 위한 실속 있는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어머니의 수고를 덜어주고 완벽한 밥맛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주방에 아름다움을 더해줄 프리미엄 쿠첸 밥솥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 구입하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브레인 할인 쿠첸 브레인
2025.04.09. 17:53
테슬라가 기존 모델 Y의 대규모 할인 판매에 나섰다. 지난 1월 신형 모델 Y가 공식 출시되면서 테슬라가 기존 모델 Y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구형 모델 Y의 최저가가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하고 3만3890달러로 나타났다. 테슬라 공식 웹사이트의 ‘인벤토리’ 항목에서 LA 지역(집코드 90005)을 입력하고 구형 모델 Y 후륜구동 롱레인지 트림을 검색하면 7500달러 IRA(인플레이션감축법) 전기차(EV) 크레딧과 3600달러의 ‘가격 조정(price adjustment)’ 할인이 적용된 모델들을 찾을 수 있다. 36개월 리스 예상 가격은 연간 1만 마일 주행 기준 253달러이며, 파이낸싱으로는 우수 크레딧(720점 이상) 기준 이자율 5.84%, 72개월에 4000달러 다운페이먼트 시 월 517달러다.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테슬라의 이러한 할인 정책은 신형 모델 Y 판매를 앞두고 기존 모델의 재고를 빠르게 정리하려는 땡처리 전략으로 분석된다. 신형 모델 Y는 현재 한정 예약 판매 중이며, 이달부터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구형 롱레인지 전륜구동 모델 Y와 퍼포먼스 전륜구동 모델 Y의 경우도 각각 할인과 세액 공제를 포함한 가격이 3만7130달러, 3만7120달러에 그쳐 4만~5만 달러대를 오르내리던 예전 가격과 큰 차이가 있다. 현재 가장 저렴한 기존 모델 Y와 예약 판매 중인 신형 모델 Y의 가격을 비교하면 약 2만 달러 가까이 차이가 났다. 신형 모델 Y 런치(Launch) 에디션 롱레인지 전륜구동 모델은 연방 세액 공제 후 5만2490달러로 무려 1만8600달러가 더 비싸다. 이 같은 가격차 원인은 구매 가능한 신형과 구형 간 기본 옵션이 다르기 때문으로 현재 신형 모델 Y는 가장 고급 사양이 적용된 AWD 런치 에디션만 주문할 수 있다. 런치 에디션에는 8000달러 상당의 완전 자율주행(FSD) 기능과, 견인 패키지, 휠 선택, 외장 및 실내 색상 선택 옵션 등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또한 테슬라 측은 신형 모델 Y가 개선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만 전문가들은 기존 모델 Y도 충분한 성능을 갖춰 새차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기존 모델 Y는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 중 3위, 전기차 중에선 독보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할인 가격은 구매 시기 및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세금과 수수료를 더할 시 실제 구매가는 더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재고 상황에 따라 원하는 매물이 없거나 할인이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서둘러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훈식 기자땡처리 테슬라 전륜구동 모델 신형 모델 테슬라 공식 박낙희 전기차 IRA EV 할인 자동차
2025.03.05. 20:02
순희네 빈대떡 20% 할인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에서 2025년 1월 31일까지 빈대떡 2만 장 판매를 기념하는 20%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쿠폰 지참 시 아케이디아와 치노힐스 지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은 100% 녹두를 갈아 만든 빈대떡부터 명물 고기완자, 마약김밥, 떡볶이 등 광장시장의 다양한 음식과 함께 한국 치킨 판매도 개시했다. 주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하며, 창업 문의도 환영한다. ▶문의: (626)461-5039(아케이디아), (909)590-7070(치노힐스), (909)525-3476(창업 문의) '겨울 보약' 천종산삼 감사 세일 미국 산삼 공인 딜러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에서 최고의 효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잔뿌리 하나까지 소중히 다룬 생산삼을 최저가에 세일하고 있다. 단골 고객들 사이에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난 500달러 상당의 40년 미만 25 뿌리는 300달러에 할인 판매 중이다. 또한 15년 미만 35 뿌리는 100달러, 20~25년 미만 30 뿌리는 200달러, 30~40년 미만 25 뿌리는 300달러, 50년 미만 18 뿌리는 50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상급 명품 천종산삼 패키지는 기존 2500달러에서 1500달러에 선착순 세일하고 있다. 부에나파크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위치하며, 타 지역에서는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문의: (213)382-9191, (562)400-0072 라인성형외과 2025 스페셜 '라인성형외과'에서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노화에 의해 탄력을 잃고 처진 아래 눈꺼풀의 탄력을 되찾아 주는 Dr. Yao의 하안검 성형 시 아이 리주란 힐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자놀이 리프팅 성형인 템플거상을 4500달러, 팔자주름의 체내 지방을 대체 재생하는 데 사용되는 레누바(Renuva) 지방주사를 2500달러 파격가에 선사한다. 시술 및 수술 프로모션 기간은 1월 한 달 동안 이어진다. 성형수술 및 시술은 정품 정량만을 사용하는 믿을 수 있는 라인성형외과에서 상담할 수 있다. ▶문의: (213)383-3332(LA), (949)209-5568(어바인)알뜰정보 빈대떡 할인 할인 광장시장 할인 판매 할인 혜택
2025.01.02. 18:55
자동차 구매 지원 오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코스트코가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일부 전기차(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대상으로 최대 2000달러 할인을 제공한다. 코스트코는 오토 프로그램 웹사이트(costcoauto.com/save)를 통해 할러데이 한정 스페셜 이벤트로 지난 1일부터 5개 브랜드의 EV 및 PHEV 구매 또는 리스 시 1000~2000달러의 회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할인 구매할 수 있는 모델과 인센티브 액수를 살펴보면 국내서 생산된 폴스타 3 EV와 볼보 XC90 PHEV가 각각 2000달러로 할인폭이 가장 크다. 이어 볼보 XC60 PHEV가 1500달러의 할인이 적용되며 EV 모델인 캐딜락 리릭, 셰볼레 블레이저EV·이퀴녹스EV·실버라도EV, GMC 허머 SUV EV·허머 픽업EV, 시에라EV, 볼보 EC40·EX40 등은 각각 1000달러씩 할인된다. 이같이 EV 및 PHEV 모델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이유에 대해 코스트코는 올해 상반기 EV를 찾는 회원들이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하며 EV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코스트코 오토 프로그램 총괄 매니저 제이 맥스웰은 “지난 2년간 진행된 4분기 프로모션 대상은 1개 업체의 EV 2개 모델에 불과했었으나 올해 프로모션에서는 23개 모델 중 10개 모델이 EV다. E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회원들에게 다양한 EV 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회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EV 모델은 중형 EV SUV 부문의 셰볼레 블레이저 EV였으며 프리미엄 중형 EV SUV에서는 캐딜락 리릭이 1위였다. 볼보의 EC40은 프리미엄 콤팩트 EV SUV 부문에서 회원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다. 구매 방법은 코스트코 오토 프로그램 웹사이트에서 구매를 원하는 모델을 결정하고 회원 정보 기재 후 등록하면 인센티브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오토 프로그램 제휴 딜러를 방문해 인증서를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인벤토리 검색은 물론 가격을 놓고 딜러와 흥정하지 않아도 회원 특별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회원들 대상으로 주유 할인을 제공하고 있는 코스트코는 지난달 자사 최초로 워싱턴 지역 매장에 코스트코 브랜드 DC 급속 충전기를 오픈했으며 EV에 최대 200kW의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플러그인 코스트코 코스트코 오토 오토 프로그램 전기차 EV PHEV Auto News 할인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1.06. 19:22
파산 보호를 신청한 할인 소매업체 빅랏(big Lot)이 클리어런스 세일을 개시했다. 지난 9일 빅랏은 실적 부진에 따른 재정 악화를 이유로 챕터11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업체는 전국 보유 매장 1389곳 가운데 550곳을 내년 1월까지 폐쇄한다는 계획이다. 매장 3개 중 1개가 문을 닫는다는 의미다. 매장 폐쇄가 임박함에 따라 업체는 온·오프라인으로 클리어런스 세일을 시작했다. 11일 업체 웹사이트에 따르면, 소파, 야외용 가구, 그릴 등을 포함한 ‘클리어런스’ 항목으로 분류된 상품은 총 922개다. 할인 폭은 대체로 50%를 웃돌며, 최대 87%까지다. 일례로 패티오 전용 2인용 소파는 기존 400달러에서 약 60% 할인된 24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34인치 접이식 식탁(23.99달러)은 무려 83% 싸게 내놨다. 섹셔널 소파의 경우, 기존 1150달러에서 약 64% 싼 690달러다. 클리어런스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업체 웹사이트(biglots.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폭탄 할인 폭탄 할인 할인 소매업체 클리어런스 세일
2024.09.11. 20:05
미주 '중앙일보'가 오는 9월 24일(화) 창간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미주 최대 한인 쇼핑몰 '핫딜'에서 고객 감사 대잔치가 개최된다. 핫딜은 9월 1일(일)부터 22일(일)까지 약 3주간 50% 할인부터 상품 증정 및 추석맞이 고국 배송 상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별도로 마련된 세일 카테고리를 통해 50% 이상의 할인 혜택은 물론, 다양한 기브어웨이(Giveaway)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365일 다이어터들을 위한 다이어트 쉐이크 '에브리루틴'의 '스키니루틴', 핫딜 베스트셀러인 '이지픽스'의 '오늘 버닝', 쾌변을 위한 '오늘 푸푸'와 '댕기 머리'의 다양한 헤어케어 상품들을 50% 할인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상쾌한 숨결을 위한 '오라틱스'의 구강 케어 상품들도 50% 할인된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추석맞이 고국 배송 상품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한국에 친지 및 가족들에게 풍성한 마음을 전할 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최고급 프리미엄 한우부터 과일 소믈리에가 고른 제철 과일, 화장품 그리고 건강식품까지 취향과 예산에 맞춰 최고의 선물을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창간 50주년 기념 핫딜 기브어웨이 이벤트 혜택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뷰티 디바이스, 눈 마사지기, 영양제, 저당 밥솥, 화장품, 다이어트 보조제, 강아지 용품 등 핫딜 고객들의 마음을 채워줄 풍성한 상품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50달러 이상만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브어웨이 이벤트에 응모되며, 이후 총 5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핫딜 GIveaway 선물 담우 비벼밥 세트 쥐포, 아귀포 등 고급 견과류 스키니루틴 엘루자이 딥아이크림 5종 피오리다 멀티밤4종 노터치 광택가이 보이스 캐디 골프 거리측정기 캐디톡 미니언 골프 거리측정기 휴비딕 눈마사지기 SYN 생유산균 간편죽제조기 차바이오 딥윙클 Set, 에브리바이옴 차바이오 본래원 침향 유비무환 오라틱스 그린브레스 리누 파이토젠 침향환 호작도 치약 뷰티 디바이스 바누 저당 밥솥 다이아윙스 볼 닥터자르트 퍼밍 솔루션 마스크 시트 명품 한알 헤라 옴므 베이직 스페셜 2종 세트 설화수 자음 6종 세트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할인 고국 헤어케어 상품들 상품 증정 이벤트 혜택
2024.09.04. 17:58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탑승객들이 기내 면세 쇼핑 정보를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기존 제품 이미지에 상세 정보와 고객 혜택 등을 추가하는 등 기내 모니터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면세품 카테고리도 ▶베스트셀러 ▶시즌 한정 특가 ▶승무원 추천 ▶K아이콘 ▶주류 할인 기획전 등 섹션별로 분리하고 해당 제품 가격과 할인율도 표시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9월부터 11월까지 주류, 화장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류의 경우 로열 살루트,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한 병은 10%, 두 병 구매 시에는 20% 할인된다. 이외에도 화장품과 건강식품, 담배류도 제품에 따라 5~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내면세 구매방법은 좌석 앞 모니터와 주머니에 비치된 면세책자로 판매 상품을 확인한 후 승무원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결제하면 된다. 기내면세품은 60여개의 브랜드에서 총 100여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전문 MD가 큐레이션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개편으로 기내모니터에서는 총 52개의 제품이 노출되며, 그 외 제품들은 면세쇼핑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민 에어프레미아 서비스기획개발팀장은 “이번 개편은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여행객들에게 스마트하고 즐거운 면세쇼핑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판매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고객의 선호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에어프레미아 면세품 기내 면세 면세쇼핑 할인 개편
2024.08.28. 17:07
#. LA한인타운서 직장을 다니는 김모씨는 전날 LA 다저스의 승리가 기쁜 데다가 점심까지 반값에 해결할 수 있어 신난다. 다저스가 홈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다음날 판다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10.30달러짜리 플레이트 메뉴를 디지털 쿠폰 코드(Dodgerswin)로 5달러에 주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팁까지 포함하면 20달러 전후까지 치솟은 점심값이 부담되는 터라 다저스의 승리를 더욱 응원하게 됐다. #. 어바인에 거주하는 주부 장모씨는 아마존에서 33.99달러짜리 무선 구강세정기를 디지털 쿠폰 코드 2개를 사용해 개당 10.76달러에 구매했다. 보통 쿠폰사용이 1회로 제한되지만 이번에는 중복사용이 가능해 가족용으로 4개를 주문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쿠폰 덕분에 정가 구매 시보다 100달러 가까이 절약할 수 있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한 푼이라도 절약하려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쿠폰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소매연맹(NRF)이 성인 7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PIA 월간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성인 4명 중 1명꼴인 26%에서 쿠폰 사용빈도가 증가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6일 보도했다. 지난 2021년 7월 설문조사 결과인 18%보다 44%가 증가한 것으로 NRF는 연간 3만5000달러에서 7만4000달러의 중간소득층에서 쿠폰 사용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소비자재정전문가 안드리아 워로치는 최근 들어 다수의 소매점들이 디지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워로치에 따르면 그로서리 체인점 알벗슨 앱(For U Rewards)은 25달러 구매 시 5달러 할인을 비롯해 제품별 디지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용품 체인점 타깃 앱(Target Circle)도 다양한 쿠폰을 수집할 수 있어 할인가에 쇼핑할 수 있다. 매장 및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코드는 쿠폰캐빈(CouponCabin)과 같은 쿠폰 앱이나 구글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상용 고객들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 회원에 가입하는 것도 절약에 도움이 된다. 회원들만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이나 디지털 쿠폰, QR코드 등이 제공되며 포인트 적립으로 무료 제품이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특정 할인 프로모션이 있는 제품 구매 후 영수증을 스캔하면 리워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이보타(Ibotta)와 같은 앱을 통해서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소매점들에서 QR코드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 사기도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가격비교·쿠폰 앱스마티(Smarty)의바이핀포월 대표는 “출처가 불분명한 코드는 사기나 멀웨어 설치 가능성이 있어 스캔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쿠폰 디지털쿠폰 절약 알뜰 쇼핑 할인 회원 NRF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8.07. 8:29
타깃이 청바지 등 데님 제품에 대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업체는 오는 8월 4일~10일 중고 데님을 가져오면 데님 제품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데님의 낡은 정도나 의류 브랜드 등의 제한은 없다. 소비자 한 명당 최대 5벌을 가져올 수 있으며 전체 구매액에 대해 20% 할인이 일괄 적용된다. 즉, 1벌을 가져오든 5벌을 가져오든 동일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할인 혜택 대상은 자사 리워드 프로그램인 타깃 서클 회원으로 제한된다. 매장 방문 시 표시된 상자에 소지한 의류를 집어넣고 프로모션 코드를 받으면 된다고 업체는 전했다. 타깃 서클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20% 할인에 더해, 5%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청바지 할인 할인 혜택 타깃 서클 추가 할인
2024.07.30. 22:57
다양한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메이저리그 야구 LA다저스 팬들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판다 익스프레스가 메뉴를 반값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체는 LA다저스가 홈 경기에서 승리하면 다음날 판다 플레이트(10.30달러)를 5달러 할인해 준다. 이 행사는 매번 다저스가 우승할 때마다 적용되며 온라인 앱에 할인코드 ‘Dodgerswin’을 입력하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맥도날드는 LA다저스가 최소 6점을 득점하면 맥도날드 앱을 통해 감자튀김 구매 시 치킨너겟 6조각을 무료로 제공한다. 편의점 AMPM은 주자가 홈베이스로 도루를 시도하여 성공하면 앱을 통해 무료 핫도그를 준다. 잭 인 더 박스는 LA다저스가 한 경기에서 최소 7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잡으면 콜라 구매 시 점보 잭 버거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앱에서 주문할 때 ‘GOODGERS24’코드를 사용하면 된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다저스 할인 할인 혜택 할인코드 dodgerswin 무료 핫도그
2024.07.28. 19:00
샌디에이고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S)이 운영하는 버스와 트롤리의 정액권인 ‘프론토(Pronto)’ 카드를 할인요금으로 이용하는 시니어와 장애인, 청소년들의 자격 확인 기간이 9월 30일까지 연장됐다. MTS는 ▶65세 이상의 시니어 ▶메디케어 수혜자 ▶장애인 ▶6~18 청소년 등에게 버스와 트롤리 이용요금을 50% 깎아 주는 프론토 카드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현재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상당수 혜택을 받고 있다는 자체 조사결과에 따라 이들 수혜자들의 자격을 확인하기로 한 것. 이번 조치에 따르면 이 할인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9월 30일까지 온라인(https://www.sdmts.com/reduced-fares/pronto-online-application-faq) 또는 MTS 트랜싯 스토어, 노스 카운티 교통국(NCTD) 등에서 자신의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만약 이 기간 중 자신의 자격을 확인하지 않은 비자격 수혜자의 할인 프론토 카드는 일반 패스도 전환된다. 이 경우 하루 패스는 3달러에서 6달러 그리고 편도 패스는 1달러 25센트에서 2달러 50센트로 두 배 인상된다. MTS는 지난해 12월부터 프론토 카드 이용자 중 1만8000개 계정의 자격을 확인했으나 아직 시니어 6000여명과 청소년 1만9000여명의 자격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할인 자격 자격 확인 할인 자격 기간 연장
2024.06.20. 20:41
차 가격 및 오토론 이자율 급등에다가 일부 인기 모델은 수요가 몰리며 프리미엄까지 붙어 신차 장만이 부담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컨수머리포트가 최근 실제 차량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정가(MSRP)에서 5% 전후인 최소 2000달러 이상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모델들을 선정해 주목을 끌고 있다. 저렴하게 신차를 쇼핑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추천 모델들을 소개한다. ▶스바루 솔테라 스바루 솔테라는 도요타와 공동 개발해 전기 SUV bZ4X와 디자인과 사양 등이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도요타 모델과 달리 MSRP인 4만4995달러에서 7%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3156달러를 할인받아 4만1839달러가 된다. ▶알파 로메오 줄리아 MSRP보다 저렴한 가격의 스포츠 세단을 찾는다면 줄리아가 적당할 수 있다. 콰드리폴리오가 신뢰성 문제가 있지만, 핸들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륜구동 줄리아 Ti의 MSRP가 4만7840달러지만 약 6%인 2894달러가 할인돼 4만4946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볼보 XC40 출시된 지 수년이 지난 볼보 XC40는 여전히 S60과 마찬가지로 외관이 뛰어나다. 사륜구동 XC40 B5 코어 브라이트 테마 트림(MSRP 4만500달러)을 2392달러 할인된 3만8108에 구입할 수 있다. ▶뷰익 인클레이브 기아 텔루라이드나 현대 팰리세이드와 같은 3열 SUV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륜구동 에센스 트림(MSRP 4만3900달러)을 약 6% 또는 2585달러 할인받아 4만1315달러에 장만할 수 있다. ▶알파 로메오 스텔비오 경쟁 모델처럼 럭서리 하지는 않지만, 운전 재미가 쏠쏠하며 포르셰 마칸과 달리 MSRP(4만5950달러)보다 6% 할인된다. 후륜구동 스프린트 트림을 2667달러 할인된 4만3283달러에 살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한인들도 많이 타는 C300이 MSRP(4만6950달러)에서 6% 또는 2619달러 할인된 4만4331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볼보 S60 스타일리시하고 럭셔리한 세단 S60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사륜구동 S60 B5 코어 다크 테마를 MSRP(4만4750달러)에서 2457달러 할인된 4만2293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알파 로메오 토날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소형 크로스오버를 찾는 소비자라면 토날레 Ti 트림을 MSRP(4만5840달러)에서 5% 또는 2483달러 할인된 4만3357달러에 장만할 수 있다. ▶스바루 아웃백 승하차가 용이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스테이션 왜건을 선호한다면 아웃백 투어링 XT 트림이 안성맞춤이다. MSRP는 4만2795달러지만 평균 거래 가격은 4만739달러로 2056달러 할인되고 있다. ▶도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와 세단에서 고민 중인 소비자라면 크라운을 고려해 볼 것을 권한다. 크라운 리미티드 AWD의 MSRP는 4만5950달러이나 거래되는 평균 가격은 2199달러 할인된 4만3751달러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신차 할인 할인 혜택 핫딜 컨수머리포트 MSRP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Auto News
2024.06.12. 20:05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와 메트로노스 등 뉴욕일원 통근열차들의 요금이 10% 할인될 전망이다. 재노 리버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회장은 29일 NY1 방송에 출연해 LIRR과 메트로노스를 이용하는 통근객을 위해 1년간 요금을 10% 할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IRR은 최대 22달러, 메트로노스는 최대 19달러75센트까지 할인된다. 예를 들어 퀸즈 자메이카~ 맨해튼 펜스테이션간 LIRR 월패스 요금은 현재 220달러지만, 198달러로 인하된다. 맨해튼 그랜드센트럴~브롱스양키스타디움간 월패스 요금은 199달러75센트에서 180달러로 낮아진다. 리버 회장은 “교통혼잡료 시행이 가까워지면서 예산을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브롱스, 자메이카, 베이사이드 등에서 맨해튼으로 통근하는 뉴욕시민을 위해 추가 할인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리버 회장은 최근 MTA가 통행료 회피 단속을 강화하며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고도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30일 MTA 이사회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NY1은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지속될 확률이 높으며, 영구 할인에 대해선 이사회의 결정에 달렸다고 내다봤다. MTA는 6월 30일부터교통혼잡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하은 기자메트로노스 할인 메트로노스 요금 추가 할인 영구 할인
2024.04.29. 19:56
충전 관련 불편함을 이유로 소비자들이 외면하면서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자 업체들이 앞다퉈 인센티브 확대 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및 컨설팅업체 갤럽이 8일 발표한 ‘전기차 소유 및 구매 의향’ 보고서에 따르면 EV 구매를 ‘진지하게 고려 중이거나 고려할 수도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44%로 지난해 55%보다 11%포인트 하락하며 과반 이하로 떨어졌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구매를 ‘진지하게 고려’가 9%로 전년보다 3%p 감소했으며 ‘고려할 수도 있다’도 35%로 8%p 떨어졌다. 현재 전기차를 소유하고 있는 비율은 지난해 4%에서 올해 7%로 증가했지만 ‘구매하지 않겠다’고 밝힌 응답자가 41%에서 48%로 늘어났다. 소득별로는 연소득 4만 달러 미만 응답자의 61%가 전기차를 구매하지 않겠다고 밝혀 4만~9만9999달러 44%, 10만 달러 이상 41%를 크게 상회했다. 연령별 전기차를 안 사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65세 이상이 63%로 가장 높았으며 50~64세(54%), 30~49세(41%), 18~29세(35%) 순이었다. 정당별로는 공화당 성향 응답자의 69%가 전기차 구매를 꺼려 민주당 성향(27%)을 압도했다. 갤럽은 “지난달 1~20일 사이에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최근 일부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 시장 성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전기차 투자를 줄이기로 결정한 것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자동차전문플랫폼 에드먼드와 JD파워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를 꺼리는 이유는 충전, 주행거리, 비싼 가격 등이며 소비자 2명 중 1명(47%)이 4만 달러 이하의 저렴한 전기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이 전기차에 대해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소비자가 늘어나자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가 7500달러 할인에 60개월 무이자 프로모션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각 업체가 전기차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있다. 기아는 지난달 EV9에 적용했던 3750달러 할인을 이번 달 7500달러로 2배 늘렸으며 루시드도 전 모델에 일괄적으로 5000달러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테슬라는 모델 Y 재고가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내자 트림에 따라 3000~5000달러까지 할인해 세금 크레딧(7500달러)까지 포함하면 RWD 트림 가격은 3만4340달러부터, 롱레인지 트림은 3만7490달러부터 시작하게 된다. 스바루도 전기SUV 솔테라 2023년형의 3년 리스 프로그램을 다운페이 없이 기존 월 399달러에서 241달러로 40% 인하했다. 갤럽은 정부가 2030년까지 신차의 60%를 전기차로 대체하길 희망하고 있으나 지난 2년간 전기차를 보유하거나 구매를 진지하게 고려하는 소비자는 16%에 머물고 있어 전기차 선호도가 급변하지 않는 한 정부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인센티브 전기차 전기차 인센티브 전기차 구매 전기차 소유 EV 할인 리스 무이자 Auto News
2024.04.08.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