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인 차세대 100명이 한국 대학과 대학원에서 장학금을 받고 공부한다. 29일(한국시간)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서울 엘타워에서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센터 측은 해외 23개국 총 한인 차세대 100명(학사 35명, 석박사 65명)이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4학년 1학기에 한국 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한다. 센터 측은 지난해 11월 재외공관 추천 및 심의위원회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에게는 생활비 월 95만원 및 보험료, 왕복 항공료, 역사문화 체험 등을 지원한다. 한국 정부는 동포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재외동포 차세대 국내 대학 수학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1500여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차세대 한인 차세대 해외 한인 한국 정부 한인사회 미국 한인 미주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LA 로스앤젤레스
2024.02.29. 17:08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24일 서울 양재동 외교타운에서 '해외 동포 인재 발굴과 활용'에 관한 전반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정부 주요 직위 인선 또는 공직 직무수행과 관련한 전문가 활용에서 해외 한인 인재의 발굴과 추천을 하는 동시에 성공적인 활용 사례 발굴해 확산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 주요 사업과 사례를 대표 홈페이지,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홍보하고, 여러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체결식에는 재단의 김성곤 이사장과 정광일 사업 이사, 혁신처의 김우호 처장과 신병대 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해외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등용해 모국과 거주국 간 교류와 상생 발전뿐만 아니라 세계시민으로서 전 인류를 이롭게 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 1998년부터 세계 한인 차세대대회를 개최(누적 참가자 1천500여 명)하고 있으며 지난해 23차 대회에서는 인사혁신처와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재외동포재단 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 해외 해외 한인 인재 영입
2022.02.26. 8:46
해외 거주 한국 국적자가 2020년 이래 해외에서 당한 혐오범죄가 5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국민이 당한 혐오범죄는 2020년 40건, 지난해 11건 등 이날까지 총 17개국에서 51건이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폭행이 30건, 모욕(욕설) 20건 등이고 성희롱과 살인사건도 각각 1건씩 있었다. 국가별로는 미국(13건)과 독일(12건)에서 가장 많았다.혐오범죄 해외 이래 해외 해외 한인 해외 거주
2022.02.17.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