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차세대 100명 장학금 받아…한국정부 인재육성 목적 지원
Los Angeles
2024.02.29 16:08
2024.02.29 17:08
재외동포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협력센터 제공]
해외 한인 차세대 100명이 한국 대학과 대학원에서 장학금을 받고 공부한다.
29일(한국시간)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서울 엘타워에서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센터 측은 해외 23개국 총 한인 차세대 100명(학사 35명, 석박사 65명)이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4학년 1학기에 한국 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한다.
센터 측은 지난해 11월 재외공관 추천 및 심의위원회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에게는 생활비 월 95만원 및 보험료, 왕복 항공료, 역사문화 체험 등을 지원한다.
한국 정부는 동포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재외동포 차세대 국내 대학 수학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1500여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
# 게시판
# 차세대
# 한인 차세대
# 해외 한인
# 한국 정부
# 한인사회
# 미국 한인
# 미주 한인
# 캘리포니아
# 로스엔젤레스
# LA
# 로스앤젤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