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마킬라도라협의회(KMA.회장 전병권)가 2023년도 하반기 행사의 일환으로 주최한 골프대회에서 최택수 부사장(캠텍)이 영예의 챔피언을 메달리스트는 임유택 부장(현대 트랜스리드) 각각 차지했다. 지난 11월 18일 트윈옥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회원과 비회원 등 모두 100명이 참석해 친선을 도모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ATC 글로벌에서 제공한 비즈니스 한국왕복권,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에서 제공한 75인치 TV(4대), 드라이버, 상품구입권 등 참가 기업들이 후원한 50여 가지의 고급 선물들이 추첨을 통해 나눠졌다. 이날 시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임유택(현대 트랜스 리드), 챔피언: 최택수 부사장(캠텍), 2등: 권오진 사장(아주 스틸), 3등: 차홍렬 프로(SAMEX), 베스트 임프루브먼트상: 박원식 프로(SAMEX), 장타상: 김현석 프로(SAMEX), 근접상: 류승훈 부장(현대 트랜스리드). 글·사진=케빈 정 기자골프 대회 참가 성황 현대 트랜스리드 참가 기업들
2023.11.21. 20:52
북미 운송장비 제조업계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현대 트랜스리드가 새로운 사령탑을 맞아 업계 최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대 자동차는 최근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현대 트랜스리드의 신임 법인장으로 션 케니(Sean Kenny) 최고영업책임자(CSO)를 발령했다. 현대 트랜스리드가 설립된지 34년 만에 발탁된 첫 외국인 CEO인 케니 신임 법인장은 지난 2020년 이 회사에 CSO로 합류한 이래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운영의 효율을 기하고 성공적인 시장확대를 이뤄냈을 뿐 아니라 고객중심의 솔류션 개선 등을 통해 이 회사가 업계의 중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니 신임 법인장은 "이봉재 전임 법인장이 이뤄낸 성과를 이어 현대트랜스리드의 전체 팀원들과 함께 더욱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가치를 전달하는 명실공히 북미 운송장비 업계의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봉재 전임 법인장도 "션 케니 법인장은 타고난 리더로서 남다른 열정과 전략적 통찰력, 고객 지향적인 사고방식으로 당면한 복잡한 문제들을 잘 헤쳐나갔고 변화를 주도하는데 놀라운 역량을 보여줬기에 신임 법인장으로 적임자"라며 "현대트랜스리드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어 더욱 더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현대트랜스리드에 따르면 7년의 임기를 마친 이봉재 전임 법인장은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정원 기자최고영업책임자 트랜스리드 현대 트랜스리드 케니 법인장 신임 법인장
2023.07.04.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