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트랜스리드(CEO 션 케니)가 자사 공식 딜러 네트워크에 '노스웨스트 이큅먼트 그룹(Northwest Equipment Group)'을 영입했다. 기존 '유틸리티 트레일러 세일스 오브 워싱턴(Utility Trailer Sales of Washington)'으로 알려진 이 회사는 워싱턴주 어번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워싱턴, 몬태나, 아이다호, 알래스카 지역에서 현대 트랜스리드 제품을 판매하고 고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북미 지역에서 현대 트랜스리드가 고품질 트레일러 제품 분야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도 확대하는 노력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앨리슨 설 현대 트랜스리드 채널 개발 수석 파트너는 "노스웨스트 이큅먼트 그룹을 현대의 딜러 네트워크에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그룹은 현대가 중점적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주요 시장에서 강력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업용 운송 업계에서 수십 년 경력과 전문성을 쌓아 온 노스웨스트 이큅먼트 그룹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높은 만족도로 인지도가 높다. 그룹은 현대 트랜스리드의 공식 딜러로서 드라이 및 냉장 밴 트레일러, 플랫베드, 애프터마켓 부품은 물론 최근 출시된 트럭 바디 키트까지 현대 트랜스리드의 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노스웨스트 이큅먼트 그룹의 애런 콜라 영업 및 사업 개발 부회장은 "현대 트랜스리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현대 트랜스리드가 보여주는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에 오랜 시간 찬탄해 왔다. 앞으로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솔루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세나 기자트랜스리드 네트워크 현대 트랜스리드 딜러 네트워크 공식 딜러
2025.09.11. 20:32
9월 3일 보도된 '현대 트랜스리드, 푸드뱅크에 통 큰기부' 기사 사진설명에 현대 트랜스리드의 박창일 CFO를 박찬길 CFO로 바로잡습니다.현대 트랜스리드 큰기부 기사 박창일 cfo
2025.09.04. 19:17
북미 지역 굴지의 밴 트레일러 제조업체인 현대 트랜스리드가 '제이콥스 앤 쿠쉬맨 샌디에이고 푸드뱅크(Jacobs & Cushman San Diego Food Bank)'에 냉동 트레일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냉동 트레일러를 확보하게 된 푸드뱅크 측은 앞으로 샌디에이고 카운티 저소득층 가정에 신선한 식품을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샌디에이고 푸드뱅크의 케이시 카스티요 CEO는 지난달 27일 열린 기부행사에서 "현대 트랜스리드의 기부로 저소득층 가정에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커뮤니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는 현대 트랜스리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전달된 트레일러는 미라마 창고에서 지역 내 배급소로 식품을 운반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현대 트랜스리드는 트레일러 증정식에 이어 푸드뱅크 관계자들이 사내를 둘러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현대 트랜스리드 션 케니 CEO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푸드뱅크를 지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단순히 운송 사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깊은 유대감을 갖고 관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콥스 앤 쿠쉬맨 샌디에이고 푸드뱅크는 지난 1977년 설립됐으며, 2024/2025 회계연도 기준 약 5300만 파운드의 식품과 물품을 샌디에이고 지역 빈곤층에 전달했다. 1989년 설립된 현대 트랜스리드는 현대차 그룹의 자회사로 본사는 샌디에이고에 위치한다. 냉동 밴 트레일러를 비롯해 플랫베드, 트럭 바디, 샤시, 돌리 등을 제작하며, 북미 지역 밴 트레일러 제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박세나 기자트랜스리드 푸드뱅크 현대 트랜스리드 샌디에이고 푸드뱅크 푸드뱅크 관계자들
2025.09.02. 20:41
한인마킬라도라협의회(KMA.회장 전병권)가 2023년도 하반기 행사의 일환으로 주최한 골프대회에서 최택수 부사장(캠텍)이 영예의 챔피언을 메달리스트는 임유택 부장(현대 트랜스리드) 각각 차지했다. 지난 11월 18일 트윈옥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회원과 비회원 등 모두 100명이 참석해 친선을 도모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ATC 글로벌에서 제공한 비즈니스 한국왕복권,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에서 제공한 75인치 TV(4대), 드라이버, 상품구입권 등 참가 기업들이 후원한 50여 가지의 고급 선물들이 추첨을 통해 나눠졌다. 이날 시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임유택(현대 트랜스 리드), 챔피언: 최택수 부사장(캠텍), 2등: 권오진 사장(아주 스틸), 3등: 차홍렬 프로(SAMEX), 베스트 임프루브먼트상: 박원식 프로(SAMEX), 장타상: 김현석 프로(SAMEX), 근접상: 류승훈 부장(현대 트랜스리드). 글·사진=케빈 정 기자골프 대회 참가 성황 현대 트랜스리드 참가 기업들
2023.11.21. 20:52
북미 운송장비 제조업계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현대 트랜스리드가 새로운 사령탑을 맞아 업계 최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대 자동차는 최근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현대 트랜스리드의 신임 법인장으로 션 케니(Sean Kenny) 최고영업책임자(CSO)를 발령했다. 현대 트랜스리드가 설립된지 34년 만에 발탁된 첫 외국인 CEO인 케니 신임 법인장은 지난 2020년 이 회사에 CSO로 합류한 이래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운영의 효율을 기하고 성공적인 시장확대를 이뤄냈을 뿐 아니라 고객중심의 솔류션 개선 등을 통해 이 회사가 업계의 중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니 신임 법인장은 "이봉재 전임 법인장이 이뤄낸 성과를 이어 현대트랜스리드의 전체 팀원들과 함께 더욱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가치를 전달하는 명실공히 북미 운송장비 업계의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봉재 전임 법인장도 "션 케니 법인장은 타고난 리더로서 남다른 열정과 전략적 통찰력, 고객 지향적인 사고방식으로 당면한 복잡한 문제들을 잘 헤쳐나갔고 변화를 주도하는데 놀라운 역량을 보여줬기에 신임 법인장으로 적임자"라며 "현대트랜스리드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어 더욱 더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현대트랜스리드에 따르면 7년의 임기를 마친 이봉재 전임 법인장은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정원 기자최고영업책임자 트랜스리드 현대 트랜스리드 케니 법인장 신임 법인장
2023.07.04.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