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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역주행 사고…여성 2명 숨지고 아기 중태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릭 로드리게스(24)가 술에 취한 채 포모나 지역 서쪽 방면으로 향하는 60번 프리웨이에서 역주행을 하다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여성 2명이 사망하고, 생후 1개월 된 영아가 중태에 빠졌다. 음주운전을 한 용의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의자는 혼다 어코드를 몰고 역주행하다가 마주오던 혼다 시빅 차량과 정면 충돌했고, 이후 뒤따라오던 도요타 하이랜더(Toyota Highlander)를 들이받고 멈췄다. 완파된 피해 차량들이 사건 당시의 끔찍했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KTLA/KNN 캡처]역주행 음주 음주 운전 혼다 어코드 혼다 시빅

2025.03.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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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시빅 등 170만대 리콜…부품 결함으로 핸들에 문제

혼다가 조향 장치 부품 결함에 따른 핸들 조작 문제로 170만 대를 리콜했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동차 핸들을 제어하는 스티어링 기어박스의 부품 제작 오류 때문에 핸들 조작 곤란으로 주행 중 차량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 배경을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2022~2025년형 시빅 세단과 해치백, 2025년형 시빅 하이브리드 세단 및 해치백이다. 또 2023~2025년형 혼다 시빅 타입 R도 포함됐다. 또 2023~2025년형 CR-V(기본형)와 하이브리드·2025년형 FC(Fuel Cell)도 대상이다. 2023~2025년형 HR-V외에도 아큐라 2023~2025년형 인테그라와 2024~2025년형 인테그라 및 타입 S도 리콜 대상에 해당한다.     차량 소유주는 가까운 딜러십을 방문해 스티어링 기어박스 부품을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안내문은 11월 18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리콜 코드는 ‘24V-744’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혼다 시빅 혼다 시빅 부품 결함 시빅 하이브리드

2024.10.11. 0:20

혼다 시빅·패스포트·파일럿…브레이크 결함 12만대 리콜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가 브레이크 결함으로 12만4077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대상은 2020~2021년형 시빅(사진), 2021~2023년형 패스포트, 2020년형 아큐라MDX, 2020~2023년형 릿지라인 및 2021~2022년형 파일럿 모델이다.     연방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제조 과정에서 브레이크 부품이 부적절하게 조립되면서 일부 부품이 분리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혼다는 8월 7일까지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혼다 고객 서비스로 전화(888-234-2138)하면 된다.   정하은 기자패스포트 브레이크 브레이크 결함 혼다 시빅 브레이크 부품

2023.07.0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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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5중 추돌사고 '아찔'

  13일 오후 1시쯤 LA 한인타운 올림픽 불러바드와 사우스 킹슬리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좌회전하던 세단이 트럭과 충돌하면서 발생했고 이들 차량이 인근 파리바게트 앞에 주차된 차들과 충돌하면서 멈춰서 자칫 제과점 안에 있던 시민까지 다칠 뻔한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번 사고로 처음 충돌한 세단과 트럭 운전자 2명이 다쳤다. 김상진 기자중추돌사고 시빅 차량 la한인타운 올림픽 혼다 시빅

2022.07.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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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차량 도난 2년새 40% 급증

LA카운티 전역에서 차량 도난건이 급증했다.     당국은 절도범들이 주요 표적으로 삼는 자동차 모델 등의 목록도 공개했다. 〈표 참조〉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년 사이 LA를 비롯한 카운티 전역에 차량 절도건은 무려 40% 이상 급증했다.   LAPD 주베이 메지아 수사관은 “도시 전역의 자동차 절도 사건 증가율은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특히 팬데믹 사태 이후 차량 도난건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실제 LA한인타운의 경우 지난 한해 동안 차량 탈취로 인한 피해자는 1277명이었다. 지난 1년간 한인타운 내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로 인한 피해자(총 1만312명) 중 약 12%에 해당하는 수치다. 〈본지 2021년 12월30일 A-1면〉 지난 2020년 한인타운 내 같은 기간 차량 탈취 피해자(881명) 수와 비교하면 약 45%p 증가한 셈이다.   이날 LAPD는 절도범들의 주요 표적이 되는 차종도 공개했다. 대체로 1990년대 후반에 생산된 혼다, 쉐보레 차량이 많았다. 〈표 참조〉     LAPD에 따르면 트럭 및 SUV는 ▶쉐보레 실버라도 픽업트럭(200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픽업트럭(2002년형)▶혼다 CR-V(1999년형) ▶혼다 CR-V(2000년형) ▶혼다 CR-V(2001년형) 등의 순으로 도난 건이 많았다.   승용차의 경우는 ▶혼다 시빅(1997년형) ▶혼다 시빅(1998년형) ▶혼다 시빅(1999년형) ▶혼다 시빅(2000년형) ▶혼다 어코드(1997년형) 등의 순이다.   메지아 수사관은 “절도범들은 자동차 문과 점화 시스템 사이의 메커니즘을 이용해 1분 내로 매우 간단하게 차량을 훔친다”며 “주요 표적이 되는 차들은 절도범들 사이에서 훔치기가 쉬운 차량으로 소문이 난 상태”라고 말했다.   LAPD는 차량 도난 예방을 위해 ▶차 안에 귀중품을 두지 말 것 ▶가능한 조명이 밝은 곳에 주차할 것 ▶장기간 주차 시 핸들이나 바퀴에 잠금 장치를 해둘 것 ▶자동차 경보 장치를 설치할 것 등을 조언했다.   한편, 차량 도난 사건은 전국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연방 교통부 산하 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전국에서 도난당한 차량은 총 72만1855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에 약 1977대의 차량이 없어지는 셈이다.     장열 기자차량 도난 차량 도난 혼다 시빅 기간 차량

2022.01.0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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