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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시니어센터 회원 무료 미용

  샌디에이고 한미시니어센터(회장 한청일)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한 번씩 무료 미용 봉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7일에는 그레이트 클립 소속 헤어 디자이너인 김동희씨와 영미용실 원장 정수지씨가 회원 18명의 머리를 손질했다.   [시니어센터 제공]한미시니어센터 회원 한미시니어센터 회원 샌디에이고 한미시니어센터 회원 18명

2025.05.2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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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시니어센터, 회원 미용 봉사

  샌디에이고 한미시니어센터(회장 한청일)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한 번씩 무료 미용 봉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헤어 디자이너인 김동희씨가 직접 시니어센터를 방문해 시니어 회원 13명의 머리를 손질했다.   [한미시니어센터 제공]한미시니어센터 회원 한미시니어센터 회원 샌디에이고 한미시니어센터 시니어 회원

2025.05.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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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칼럼] ‘훈민정음 회원’ 많아져야 할 이유

주요 정부 기관과 정치권에서 일하는 2~3세들을 만나면 그들 스스로 내세우고 싶어하는 일종의 자기검증 과정이 있다. 바로 한국어 실력이다.   모국어 구사 여부는 2세들은 물론 한인 문화권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사다.   지난달 LA카운티 검사장과 검사, 경찰서장들이 모인 기자 회견이 있었는데 외국어 통역이 가능하다고 해서 한국어 질문을 해봤다.   검찰 수사관 중 한 명이 나서서 기자의 한국어 질문을 발언자에게 영어로 전달해줬다. 1분이 넘는 한국어 질문이었지만 두 문장으로 축약해주는 친절함(?)도 잊지 않았다. 행사가 끝나고 따로 만난 그 수사관은 한국어를 상당히 유창하게 했지만, 현장에서 바로 통역으로 투입되면 의사소통이 쉽지 않을 때가 많다고 전했다.   우리 2~3세들에게 한글은 쉽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어렸을 때 좀 더 배워둘 걸 그랬다”는 애증도 따른다.   게다가 70~80년대 태어난 2세들이 어릴 때 부모들은 대부분 ‘영어 실력’을 더 강조했다. 주말 한국학교보다 미국인 친구들과 더 어울리고 1세들에게 한계였던 언어의 장벽을 넘어 주류사회로 진출하기를 바랐던 ‘부모 마음’ 탓이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한국의 위상은 올라갔고 국제사회에 한국 문화와 언어는 선망의 대상이 됐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 ‘한국에 방문해 한국인 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소셜네트워크 메시지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우리 2~3세들에게 유창하지 않아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LA 카운티 검찰의 아이린 이 검사는 한인사회에 대한 애정의 근원을 어릴 때 다녔던 주말 한국학교에서 찾았다.   그는 한 회견 자리에서 “비록 공식적인 행사라 영어로 하지만 한인이라는 자존감은 어릴 때 주말에 늦잠 자려는 나를 열심히 한국학교에 데려가 주신 부모님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털어놨다.   반면 가야금과 장구를 만들어 전 세계에 팔고 있는 빌리 윤씨는 “한국어를 잘하셨던 2세 부모님이었지만 이를 물려받지 못해 한스럽다. 조금 더 신경 쓰고 시간을 할애했다면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더 많은 한인 친구를 만들 수 있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교사로도 활동한 그는 언어는 문화를 담는 그릇이어서 앞으로 소수계 사회에서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미주중앙일보는 이민 역사 120년 중 50년 동안 한글 신문을 만들어 소통해왔다. 개인적으로 독자들이 주말 한국학교, 교회 한글학교 프로그램, 세종학당에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 앞으로 미국에서 큰일을 하며 리더가 될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한글을 가르치면 좋겠다.   한글학교에 대한 더 많은 재정적인 지원과 기부도 이어지길 바란다. 자원봉사로 유지되는 한글학교 시스템은 이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태다. 따라서 지역 독지가들과 한인 기업들이 더 도움의 손길을 내놓아야 한다. 그래서 프로그램도 더 풍성해지고 아이들이 더 큰 자긍심을 갖게 되면 좋지 않을까.   한국학교 연합체인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는 1만 달러 이상 기부자에 ‘훈민정음 회원’, 5000달러 이상에는 ‘신사임당’, 1000달러 이상에 ‘세종대왕’의 이름을 부여해 환영하고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후원이 많지는 않은 것이 현실이다.   유창하지는 않더라도, 혹여 외국어처럼 치부되더라도 우리 3~4세 아이들까지 한국어를 마음껏 배우고 가르치는 시스템이 유지되기 바란다. 최인성 / 사회부 부국장중앙칼럼 훈민정음 회원 주말 한국학교 한글학교 프로그램 한국어 질문

2025.02.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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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화합·친목 도모 주력할 터”…민 김 OC충청향우회장 취임

OC충청향우회는 지난 15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제5대 회장과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4대 서준석 전 회장과 민 김 이사장이 이임했다. 김 전 이사장은 이임 직후 제5대 회장으로, 김영수씨가 제5대 이사장으로 각각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 직후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 회원 모두가 올해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도록 주력할 것이다. OC충청향우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우리 모두 지혜를 모으자”고 제안했다. 김 신임 회장은 또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회장과 이사장 이, 취임식 및 신년 하례식, 2부 향우들의 친목과 연합의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OC충청향우회는 지난 2019년 출범했으며, 상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213-700-7877)로 하면 된다.회원 화합 회원 화합 충청향우회 회원 친목과 연합

2025.02.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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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회원 확충, 복지 확대”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 이하 남서부지회)가 올해 회원 확충과 복지 혜택 확대 노력을 기울인다.   남서부지회는 최근 가든그로브 사무실(9636 Garden Grove Blvd, #28)에서 시무식을 겸한 임원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회의엔 이승해 명예회장과 정명숙 여성 고문을 비롯한 남서부지회 임원들과 실비치 분회 허홍열 회장, 라구나우즈 분회 김병희 회장, 샌디에이고 분회 백황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굉정 회장은 “올해는 회원 친목 활동을 통한 결속과 향군 가족들의 연대, 차세대 육성에 주력하고, 향군 복지 개선과 지역 사회 봉사를 강화해 단체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회원 확충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미 재향군인회와 여러 행사,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미애 부회장은 상반기 중 남서부지회 여성회를 창설할 예정이라며 “미 재향군인회처럼 회원의 어머니, 아내, 딸, 손녀 등 가족들이 여성회에 가입할 수 있다. 여성회에 가입하면 재향군인회 준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모든 이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남서부지회는 한국 재향군인회 본부, 보훈부와 협력해 6·25와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를 위한 명예 수당과 유공자 제복 신청, 향군 회원증 발급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석 부회장은 “미 시민권자인 회원들이 미국에서도 한국 재향군인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사회에 봉사,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남서부지회는 내달 15일(토) 오전 11시 정기 총회를 열어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올해 사업과 행사 관련 자세한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회원 가입 문의는 오미애 부회장에게 전화(714-887-699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회원 확충 재향군인회 준회원 회원 확충 남서부지회 여성회

2025.01.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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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관의 주인은 모든 회원들”

 달라스 한국노인회는 지난 17일(토)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오전 11시에 월례회로 모였다. 40여 명이 모인 이날 월례회에서는 낙후된 노인회관과 문화센터의 사용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 및 2/4분기 재무보고가 월례회에서 진행됐다.   회의를 시작하는 말에서 이형천 달라스 한국노인회 회장은 이 날 모임의 목적이 달라스 한국노인회 모임 장소 사용에 대한 토론과 노인회관과 관련해 불거진 문제들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함께 나누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이날 모임의 주 목적에 대한 설명의 말을 이어갔다. 이혀언 회장은 “지난 8.15 광복절 행사 때 김래웅 전 한인회 회장을 통해 달라스 한국노인회관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노인회관은 김 전 회장이 6만불을 내고 구입한 것이고 그때 은행과 회계 관련 처리는 김용삼 전 부회장을 통해 이뤄졌다”라고 말하며 “노인회관을 수리하거나 매매하는 문제는 우리끼리 결정할 일이 아니라 한인회장과 각 단체장들 및 그 당시 건물 매입에 관여한 김래웅 전 회장, 김용삼 전 부회장 등 예전 임원들이 함께 모여서 공청회와 같은 공식 회의를 거쳐서 결정되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노인회관은 45년 전에 지어졌고 4월에 폭풍우의 피해로 현재 보수가 필요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낙후된 건물을 수리할지 팔고 새로운 곳으로 이사갈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현재 이 건물은 45-50만불 정도의 가치가 매겨지고 있다.   이형천 회장은 또한 “예전에는 한인회와 노인회가 한 건물에 같이 있었는데 한인회가 현재의 노인회관 건물을 사서 노인회에 선물로 준 후 한인회는 로얄레인에 사무실을 사서 나오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노인회관의 주인은 모든 노인분들이시다”고 덧붙였다. 이길자 재무 담당은 “ 4월에 물난리가 나고 5월에 재무 인수인계가 이뤄지면서 이제야 2분기 재무보고를 하게 된 점을 이해해달라”고 말문을 열면서 4-6월 동안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회계현황을 보고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에어로빅 강사인 루시의 인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는 체조 시간이 이어졌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진 후 8월 정기모임을 마쳤다. 한편, 이날 노인회 월례회에서 세미한 교회(담임목사 이은상)가 점심을 제공했고 한국홈케어(원장 유성주)가 후원했다.           캐서린 조기자노인회관 회원 달라스 한국노인회관 노인회관 건물 한인회 회장

2024.08.23.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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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이라도 절약"…디지털 쿠폰 인기

#. LA한인타운서 직장을 다니는 김모씨는 전날 LA 다저스의 승리가 기쁜 데다가 점심까지 반값에 해결할 수 있어 신난다. 다저스가 홈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다음날 판다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10.30달러짜리 플레이트 메뉴를 디지털 쿠폰 코드(Dodgerswin)로 5달러에 주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팁까지 포함하면 20달러 전후까지 치솟은 점심값이 부담되는 터라 다저스의 승리를 더욱 응원하게 됐다.   #. 어바인에 거주하는 주부 장모씨는 아마존에서 33.99달러짜리 무선 구강세정기를 디지털 쿠폰 코드 2개를 사용해 개당 10.76달러에 구매했다. 보통 쿠폰사용이 1회로 제한되지만 이번에는 중복사용이 가능해 가족용으로 4개를 주문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쿠폰 덕분에 정가 구매 시보다 100달러 가까이 절약할 수 있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한 푼이라도 절약하려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쿠폰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소매연맹(NRF)이 성인 7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PIA 월간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성인 4명 중 1명꼴인 26%에서 쿠폰 사용빈도가 증가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6일 보도했다.     지난 2021년 7월 설문조사 결과인 18%보다 44%가 증가한 것으로 NRF는 연간 3만5000달러에서 7만4000달러의 중간소득층에서 쿠폰 사용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소비자재정전문가 안드리아 워로치는 최근 들어 다수의 소매점들이 디지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워로치에 따르면 그로서리 체인점 알벗슨 앱(For U Rewards)은 25달러 구매 시 5달러 할인을 비롯해 제품별 디지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용품 체인점 타깃 앱(Target Circle)도 다양한 쿠폰을 수집할 수 있어 할인가에 쇼핑할 수 있다.   매장 및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코드는 쿠폰캐빈(CouponCabin)과 같은 쿠폰 앱이나 구글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상용 고객들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 회원에 가입하는 것도 절약에 도움이 된다. 회원들만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이나 디지털 쿠폰, QR코드 등이 제공되며 포인트 적립으로 무료 제품이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특정 할인 프로모션이 있는 제품 구매 후 영수증을 스캔하면 리워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이보타(Ibotta)와 같은 앱을 통해서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소매점들에서 QR코드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 사기도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가격비교·쿠폰 앱스마티(Smarty)의바이핀포월 대표는 “출처가 불분명한 코드는 사기나 멀웨어 설치 가능성이 있어 스캔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쿠폰 디지털쿠폰 절약 알뜰 쇼핑 할인 회원 NRF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8.07.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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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미지도자협 회원들 한인 정치인 후원

 한미지도자 회원 회원들 한인

2024.06.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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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회 40-60대 회원 가입 당부"

      와싱톤복지상조회(회장 배용웅, 이하 상조회)가 지난 15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에서 창립 24주년 기념 예배 및 제 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젊은 한인들의 회원 참여를 당부했다.   류 목사는 이날 ‘나의 사랑, 나의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시편 91:14-16 말씀을 인용해 장수하는 자의 행복을 언급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상조회 활동을 격려했다.    류 목사는 “어르신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인생이 되어 육체가 건강하고, 마음이 평화롭고, 영혼이 기쁜 나날이 되기를 축복한다”면서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자”고 말했다.   2부 순서는 배용웅 회장의 사회로 총회가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 및 자산보고와 예산안 심의, 현황 보고가 있었으며 배용웅 회장의 연임과 더불어 허정희 권사가 부회장 인준안을 확정하고 새로운 지도부 임기 2년을 시작했다.     곽노은 대의원은 “워싱턴 지역 40대부터 60대 들의 상조회 가입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단순히 장례비를 보조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함께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조회에 가입하는 신규회원은 가입비 100달러를 받고 있으며 회원이 별세할 때마다 회원 1인당 10달러를 갹출해 유족에게 전달하고 있다. 상조회에 따르면 회원가입 기간 등에 따라 수령액은 달라질 수 있으며, 회원이 된 지 6개월 내에 사망했을 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현재 상조회 회원 수는 1,125명, 총 자산은 66만6812.52 달러이다. 문의:703-999-9064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상조회 회원 회원가입 기간 상조회 가입 회원 가입

2024.06.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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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백인회 회원 확충, 봉사 강화

올드 타이머들의 친목 모임 OC백인회(회장 조한검)가 회원 확충에 나선다. 백인회는 지난달 27일 부에나파크의 OC K-타운번영회(회장 최용덕, 이사장 조한검) 사무실에서 가진 신년하례식에서 50~60대 신입 회원 가입을 늘려 봉사 활동을 강화하고, 백인회 회원이 소속된 단체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올해 임기를 시작한 조한검(서 있는 이)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OC백인회 제공]백인회 회원 oc백인회 회원

2024.01.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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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암사진클럽 회원 확충 나서…준 이씨 새 회장 선출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코암(KOAM) 사진클럽(회장 조관휘)이 회원 확충에 나선다.   코암사진클럽은 지난 17일 총회를 열어 준 이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하고 임원진도 선임했다.   창단한 지 7년이 넘은 코암사진클럽은 아마추어로는 정상급인 사진 작가 35명으로 구성됐다. 이정필 사진 작가의 지도 아래 매주 1회 야외 촬영, 사진 이론 강의, 컴퓨터 보정 교육, 작품 품평회 등을 돌아가며 실시하고 있으며, 연 2회 원거리 출사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클럽 측은 올해부터 소규모 촬영 모임을 활성화하고 연 1회 그룹전을 열기로 했다. 또 사진집을 발간하고 회원 늘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문의는 전화(714-515-2534)로 하면 된다.회원 확충 회원 확충 회원 늘리기 작품 활동

2024.01.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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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러너스 회원 1~3위 석권…최동근·김회창·에드워드 박씨

달리기 동호회 해피러너스(회장 케네스 김) 회원 3명이 지난 6일 카탈리나 아일랜드 아발론에서 열린 50km 마라톤 대회 70대 부문 1~3위를 석권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1등 최동근씨(75, 7.47:35), 2등 김회창씨(71, 10.02:27), 3등 에드워드 박씨(71, 10.38:08) 등이다.   이 대회엔 해피러너스 40여 명이 대회에 출전했고 30여 명이 완주했다.   대회엔 해피러너스 외에 LA러너스, 카트 팀도 참가했다. LA러너스의 김귀식 코치는 60대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회원 석권 회원 3명 마라톤 대회 카탈리나 아일랜드

2024.01.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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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회원들 건강 돌보며 잘 섬기겠다”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는 26일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제 79차 한미나라사랑기도회 및 임원선출 총회를 실시했다. 이자리에서 오쾌한 목사가 신임회장에 선출됐으며 방혜식 목사가 부회장에 유임됐다.     오쾌한 목사는 “미숙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겨주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대부분 회원들이 연세 많으신 장로님들이므로 그 분들의 건강을 잘 돌봐 드려 기도의 불씨가 오래 남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 시작 전 열린 기도회는 오쾌한 목사의 인도로 이은숙 목사의 반주, 최인동 목사가 찬양을 진행했으며 특별기도 순서에 유흥주 장로가 ‘대한민국을 위하여’, 정운익 목사가 ‘미국을 위하여’, 방혜식 목사가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를 제목으로 기도한 후 통성으로 합심기도를 이어갔다.   박상철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예배를 마친 참석자들은 애난데일 소재 ‘중화원’에서 김양식 목사의 기도 후 오찬을 함께하며 교제를 이어갔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고령 회원 고령 회원들 정운익 목사 이은숙 목사

2024.01.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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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소설 2023 출간…회원 작품 11편 등 수록

미주한국소설가협회(회장 홍영옥)가 ‘2023 미주한국소설(곰곰나루·사진)’ 제13호를 출간했다.     권두언으로 문학평론가 김종회 중국 연변대학교 석좌교수의 20년 세월을 격한 미주 ‘소협’ 외 초대시에 박인애 시인의 ‘생을 깁다’, 초대 수필에 김동찬 작가의 ‘무서운 아내’, 초대 소설에 손홍규 작가의 ‘봉섭이 가라사대’, 한혜영 작가의 ‘분화구를 보다’가 수록됐다. 이외 강금순, 김수자, 김외숙, 박종진, 손용상, 신순호, 신재동, 이여근, 정은실, 주숙녀, 한영국 등 회원 소설가들의 11편의 작품이 실렸다.     홍영옥 미주한국소설가협회 회장은 “소설은 사랑이고 생명이며 힘의 원천”이라며 “K콘텐츠, 디아스포라, 한국소설이 세계 속에 스며들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제14호 원고를 모집한다. 원고 마감은 내년 1월31일이다. 또 소설가로 등단을 원하는 미래 작가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email protected] 이은영 기자미주한국소설 회원 홍영옥 미주한국소설가협회 회원 작품 회원 소설가들

2023.12.10. 18:00

“가입자에게 최상의 의료 혜택 제공”…클레버케어 회원 감사 행사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클레버케어가 회원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클레버케어는 지난 28일 남가주 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에서 지역사회 비영리단체, 협력 업체, 서비스 제공 업체들과 함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클레버케어 가입자들이 서비스 제공사들과 소통하고 헬스케어 관련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요가와 호흡법 수업은 물론 경품 추첨과 간식 제공과 지역 협력 업체 및 제공 업체들의 부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회원들에게는 치과 검진, 시력 검사, 골밀도 검사,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클리닉 등의 건강 검진 서비스는 물론 2024년 클레버케어의 플랜과 추가 혜택 등에 관한 안내와 가입자 인센티브 및 보상금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클레버케어의 공동 창립자인 히엡 팜 마켓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가입자들에게 각 커뮤니티의 문화를 배려한 섬세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가입자들이 보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의료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제공하는 데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베트남과 중국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감사행사는 각각 5일과 2일에 각기 다른 장소에서 열린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회원 감사 회원 감사 감사 행사 커뮤니티 행사

2023.11.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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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간 단합 힘쓸 것"

    대한민국 월남전참전 국가유공자회 워싱톤지회가 신구회장 이취임식과 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30일 50여명의 내빈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통합 3대 회장에 취임한 조창석 회장(76)은 회원간 단합을 강조하며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조 회장은 “미주 전체 월남전참전자회와 연대해 회원들간의 단합에 힘쓸 것이며 지역단체들과도 협력해 국가에 이익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초대회장인 안경조 회장을 비롯 대한민국재향군인회미동부지회 김인철 회장, 워싱턴 6.25 국가유공자회 손경준 회장, 월남전 참전자회 미주 총연 백돈현 회장,  뉴욕과 뉴저지지역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회원 단합 뉴저지지역 회원들 신구회장 이취임식 회장 워싱턴

2023.07.03.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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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날 행사 통해 재단 뜻 되살리자"

      글로벌어린이재단 버지니아 지회(회장 김남숙)가 지난 18일 임원모임을 갖고 오는 4월1일 개최되는 회원의 날 행사 준비를 논의했다.     김남숙 회장은 회의에서 "'회원의 날' 행사에서는 회원들과 참석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세계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한 경매 행사 등 다양한 세부 행사로 재단의 뜻도 알리고 실질적인 소득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새로운 임원진으로 유숙희 부회장, 윤애경 홍보부장이 합류해 기존 임원진(이명옥, 유숙희 부회장, 이수연 총무, 권미애 회계, 김혜량 서기)과 함께 버지니아 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김남숙 회장은 진행중인 튀르키예 지진 구호 모금 상황도 알렸다. 김 회장은 "3월4일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1만1,675 달러가 모금됐다"면서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동참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모금에는 최평란 이사(2천 달러), 김남숙 회장, 박완다 전 부회장, 손종락, 홍희경, 김은경(이상 1천 달러), 김경순 이사, 김지혜 전 부회장, 남적옥, 유숙희 부회장(이상 500 달러), 이지나, 손목자 이사, 신동영, 강영신(이상 300달러), 제인 김 동부회장, 김영혜, 이순성 전 회장(이상 200달러) 등이 참여했다.  문의: 703-999-9489, 571-623-0255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회원 행사 글로벌어린이재단 버지니아 지회

2023.03.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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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우즈여행자클럽 회원 모집

한인 시니어 여행동호회 라구나우즈 여행자클럽(이하 여행자클럽, 회장 박승원)이 함께 여행하며 친목을 다질 회원을 모집한다.   여행자클럽은 코로나19팬데믹 여파에서 벗어난 지난해부터 활발한 활동을 재개했다.   회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7박 8일 동안 멕시코 크루즈 여행을 통해 로스카보스, 마사틀란, 푸에르토 바야르타 등지를 다녀왔다.   박승원 회장은 “은퇴한 이들이 생업에 바빠 미뤄온 여행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느끼고 있다. 혼자 사는 시니어들도 여럿이 함께 어울려 친목을 다지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다”고 말했다.   회원 가입 신청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회원 모집 회원 모집 회원 가입 이하 여행자클럽

2023.02.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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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건강한 노년 보내도록 도울 터” 라구나우즈한인회 신년하례식

라구나우즈 한인회(이하 한인회, 회장 김일홍)가 지난 17일 남가주의 대표적 은퇴자 거주 단지 라구나우즈 빌리지 내 7번 클럽하우스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16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에서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일홍 회장은 “건강은 곧 행복이다. 회원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고영주 전 이사장은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선 인문학 강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부회장은 한인회에서 회원들을 위해 영정 사진을 촬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탈북자를 돕는 김홍식씨는 이날 행사에 탈북 학생 3명을 초청했다. 라구나우즈 빌리지 한인들은 지금까지 총 87명의 북한 주민 구출 기금을 조성해 관계 단체에 전달했다. 1명을 구출하는 데 드는 비용은 3000달러다.회원 건강 이하 한인회 박승원 부회장 주민 구출

2023.01.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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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FPA 브라이언 이 신임회장] "사무국 설치해 회원간 소통 늘릴 것"

“선의의 경쟁을 하는 동업자 정신이 우리의 모토입니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는 지난달 신임 회장으로 브라이언 이 아메리츠파이낸셜 대표를 선출했다.     이 대표는 LA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LA비즈니스저널의 ‘가장 영향력 있는 LA지역 보험 브로커’로 선정되기도 한 업계 베테랑이다.     그와 함께 협회를 이끌 부회장들 역시 경륜과 패기가 조화를 이룬 이상적 구성이라는 평이다. 웨인 박 켈코보험 이사, 줄리아 김 아메리츠 헬스케어 대표, 비비안 진 허브 인터내셔널 부사장, 장윤정 아메리츠파이낸셜 이사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힘들었던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 커뮤니티 봉사활동 재개가 협회의 당면 과제”라며 “이사진 및 회원 확충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상설사무국 설치를 꼽았다.     이 대표는 “그동안 대부분의 행사가 협회가 아닌 대형 에이전트 중심으로 이뤄졌다”며 “사무국 설치로 회원들간의 소통을 늘리고 협회 사업의 다각화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협회의 전문성을 더욱 확충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현재 20여명인 이사진을 50명까지 늘리고, 보험재정인과 에이전시, 특별 회원사를 발굴하여 저변을 확대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형 보험사들과 한인 커뮤니티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계획 중이다.     신임 회장단은 내년부터 ▶정기 세미나 개최, ▶보험재정 관련 업체 및 유관 기관, 업체와의 네트워크 강화, ▶협회 저널 제작과 배포로 정보제공 강화, ▶보험재정인 장학금 지급 및 연말 시상 프로그램 제정 등의 사업계획을 세웠다.       이 대표는 “비즈니스 친화적인 협회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협회 사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경제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2월 14일 연말 갈라 행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양재영 기자KAIFPA 브라이언 이 신임회장 사무국 회원 상설사무국 설치 la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 회원 확충

2022.10.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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