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의 43대 차기 회장 필립 손 공인회계사(CPA)는 “공감과 연결의 협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사명감을 가지고 협회를 이끌겠다”며 회원 중심의 변화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손 차기 회장은 회계사의 역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이 회계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협회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요즘은 고객들이 세금 관련 궁금증도 회계사보다는 AI에게 먼저 물어보는 시대”라며 “실제로 회계사들도 리서치에 AI를 활용하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AI는 아직 CPA의 전문성을 따라오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 강화 차원에서 협회는 올해부터 모든 월례 세미나를 회원 대상 무료로 전환하고, 중단됐던 유튜브 세미나도 다시 운영해 남가주뿐 아니라 전국의 회계사들에게 정보 공유의 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는 “세미나 접근성을 높이면 회원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될 뿐 아니라, 한인 회계사와 협력하는 한인사회 전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차기 회장은 “회계는 디지털 전환 속도가 매우 빠른 분야인 만큼,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실무 지식과 경험을 한인 회계사들 사이에서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자료 공유와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 중이라는 그는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이 구체적인 플랫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차세대 회원 유치 또한 주요 과제다. 손 차기 회장은 부회장으로 재임하던 지난해에 ‘영 프로페셔널 믹서’라는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고 8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가 협회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KACPA는 오는 26일 LA 윌셔컨트리클럽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차기 회장단은 7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글·사진=조원희 기자회장단 차별화 차기 회장단 신임 회장단 한인 회계사들
2025.06.09. 19:50
뉴욕대한체육회 회장단 뉴욕대한체육회 전직
2025.03.18. 17:17
LA평통 회장단, 이상덕 동포청장과 차담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용태)가 지난 3일 LA를 방문한 이상덕 재외동포청장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LA한인사회 주요 현황,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용태(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과 이상덕(세 번째) 재외동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평통 제공]동포청장 회장단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회장단 이상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
2025.02.05. 19:08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미서부 퍼시픽LA지부(이하 KOWIN Pacific LA)의 제3대회장 이임식 및 4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25일 LA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 뱅큇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김혜자 회장이 이임하고, 카니 백 회장이 취임했다. 카니 백 신임회장(왼쪽 5번째)과 임원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KOWIN 제공]이취임식 회장단 회장단 이취임식 제3대회장 이임식 회장 취임식
2024.09.30. 18:03
샌디에이고 한미변호사협회(KABA-SD)의 신임회장에 남궁 로사 변호사가 선임됐다. KABA-SD는 지난 10일 루치아 캐피털 홀에서 새 임원진의 서약 이벤트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수퍼리어 코트의 캘리 목 판사가 참석해 남궁 변호사와 임원들의 서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서약식을 마친 KASA-SD 임원들. 왼쪽부터 남궁 로사 회장과 벤자민 고 마리 크론크리턴 매튜 가르시아 이사 캘리 목 판사 서조이제이콥 양 이사 박진희 전회장. 한미변호사 회장단 샌디에이고 한미변호사협회 신임 회장단 샌디에이고 카운티
2024.09.12. 20:16
LA 윌셔 라이온스 클럽과 산하 학생 클럽인 레오 클럽이 지난달 16일 신북경에서 ‘2024~2025 LA 윌셔 라이온스 & 레오 클럽 회장단 취임식’을 열었다. 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켄 조 현회장이 연임하며, 레오 클럽 회장에는 케일린 조가 취임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윌셔라이온스클럽 제공]회장단 취임 회장단 취임 라이온스 클럽 레오 클럽
2024.09.02. 12:35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가 이사회를 열어 신임 정동환 회장 및 회장단에 대한 인준을 마쳤다. 지난 18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47대 회장단이 주최하는 마지막 정기이사회가 열렸다. 이사회의 주요 안건은 신임 회장단 인준이었다. 정동완 회장, 브래드 이 수석부회장, 박윤재 부회장, 고민선 부회장이 48대 회장단으로서 다음 달부터 LA상의를 이끌어가게 된다. 지난 5월 정동완 회장은 단독출마를 통해 무투표 당선된 바 있다. 정 회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책임이 무겁지만 이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서 어려운 상황을 타파하겠다”며 “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지원 창구와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장단 인준 외에도 다양한 안건이 처리됐다. LA상의에서 추진 중인 K타운 푸드 앱 사업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도 그중 하나였다. 김재항 이사가 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김경동, 김종민 이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 최명진, 김경현, 유정효, 이진구 이사는 위원으로 활동한다. 김봉현 47대 회장은 고문을 맡아 위원회를 돕기로 했다. LA상의는 지난 4월 LA한인타운 맛집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지도를 만들었다. 이 지도를 기반으로 50여개 업소를 더 자세하게 소개하는 앱을 현재 제작 중이다. 이사회는 이외에도 50주년 기념 책자 발간회와 48대 회장단 이취임식의 날짜도 확정됐다. 두 행사는 7월 23일 한인타운 인근 태글리안 콤플렉스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조원희 기자회장단 정동완 정동완 회장단 회장단 인준 신임 회장단
2024.06.20. 20:20
메릴랜드 한인회의 38대 회장단, 안수화 회장과 김영후 수석부회장 취임식이 오늘(4일) 메릴랜드 클락스빌 소재 텐옥스 연회장에서 열린다. 37대 회장단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되는 오늘 행사에 대해 안 회장은 “51년 역사를 지닌 한인회가 또다시 새로운 반세기를 향해 나아간다”며 “한인사회에 희망을 불어넣고, 감동과 공감으로 신뢰받는 한인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회장은 “차세대의 한국문화 체험, 권익옹호, 주류사회와의 교류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소: 5000 Signal Bell Ln. Clarksville, MD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메릴랜드한인회 회장단 메릴랜드 한인회의 김영후 수석부회장 회장단 안수화
2024.04.03. 14:17
미주한인회 서남부 연합회 이성일 회장과 미주 총연 김일진 이사장을 비롯한 회장단 24명이 지난달 22~27일 쿠바를 방문해 한글학교와 한인커뮤니티를 찾아 학용품과 사무용품, 생필품, 의약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방문단이 아바나에 위치한 '아카데미 오브 랭귀지 (한글학교 교장 정호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제공]회장단 쿠바 회장단 쿠바 회장단 24명 미주한인회 서남부
2024.03.05. 17:57
장수아 [email protected]참전유공자회 회장단 참전유공자회 연말
2023.12.07. 20:21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심대식 목사)가 30일 버지니아 알레산드리아 소재 버지니아 코너스톤교회(담임목사 최성민)에서 4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49대 회장에 박 엘리사 목사, 부회장에 전찬선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소속 53개 교회에서 58명이 참석해 박 엘리사 현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했으며, 부회장 선거 역시 단독 출마한 전찬선 목사가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박 목사(새생명 교회)는 “7년째 교협을 섬기며 6명 회장을 모시다 보니 회장직이 얼마나 무거운 자리인지를 알겠다”며 “빌립보서4:13절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처럼 말씀의 지혜 안에서 교협을 열심히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신임회장은 한영대를 졸업하고 오랄 로버츠 신학대학원, D. Min 국제신학교에서 수학하며 40년 넘는 목회 경험 속에 한국과 미국에서 교회를 개척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순복음 북미총회 동중부 지방회에 소속되어 부총회장과 북미총회 신학 교육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순복음 북미총회 헌법위원장, 버지니아 웃브리지 소재 새생명 교회에 2010년 부터 담임 목회를 이어오고 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박 엘리사 목사의 인도로 제39대 회장을 지낸 최인환 목사가 대표기도, 배현수 목사가 빌립보서 2:1-11절을 중심으로 ’이 마음을 품으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배 목사는 “교협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성령으로 하나 돼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49대 워싱턴 한인교회협의회 재정이사장에는 최정선 권사를 비롯해 부회장 전찬석 목사, 총무 최재종 목사, 부총무, 이중인 목사, 서기 노대준 목사, 부서기 최문종 목사, 회계 배길수 목사, 부회계에 김봉묘 목사가 선임됐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워싱턴 회장단 워싱턴 한인교회협의회 담임목사 최성민 버지니아 코너스톤교회
2023.11.02. 14:23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제52대 신임회장단이 지난 1일 출범했다. 한인 1.5세인 손용호 신임 회장은 센트럴 플로리다대학 재료공학과에서 2개의 석좌교수직을 맡고 있다. 임기는 이번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이다. 손용호 회장과 오태환 차기 회장(로체스터 공대 교수)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원들은 버지니아주 비엔나 소재 KSEA 사무국에서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및 출정식을 하고,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3)를 포함한 향후 1년간의 사업 계획을 세우고 글로벌과학기술협력과 차세대 과학기술자 양성 방안 등을 모색했다. KSEA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한국연구재단/한미과학협력센터(NRF/KUSCO) 등이 공동 주관하는 UKC 2023은 내달 2~5일 텍사스주 댈러스 하얏트 리젠시 DFW호텔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학기술의 발견, 혁신, 그리고 전파’를 주제로 개최된다. UKC 2023에서는 한국과 미국 등지의 과학기술자, 기업가, 정책결정자, 과학기술 전공 학생 1000여명이 모여 첨단과학기술연구에 대한 학술토론과 정보교환을 통해 과학기술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인적 네트워킹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과학정책 및 외교 포럼, 대학 리더십 포럼, 기업가 정신 포럼,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 20개의 기관별 포럼과 다양한 학술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3일 동안 개최된다. UKC 2023 프로그램 등록 문의는 웹사이트(http://ukc.ksea.org)를 통해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회장단 재미 신임 회장단 과학기술자 기업가 손용호 신임
2023.07.11. 18:36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가 제47대 회장단을 인준하고 신임 이사장단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LA상의는 지난 16일 LA한인타운 아로마센터에서 열린 5월 정기 이사회에서 지난 2일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김봉현 회장, 김경현 수석 부회장, 김재항.김지나 부회장을 차기 회장단으로 공식 발표했다. 김봉현 신임 회장은 “이전 회장단에서 봉사한 경험을 토대로 상의의 비전과 한인타운 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게 무엇인가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현 알버트 장 회장이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차세대 활성화 프로그램과 LA시 정부와의 만남 ‘밋 더 시티’ 행사를 지속 발전시켜 알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에드워드 구 위원장, 진철희, 그레이스 강 위원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가 47대 이사장단 투표를 위한 선거 규정과 일정도 공개했다. 이사장 입후보 자격은 LA상의 이사직을 3년 이상 역임했어야 한다. 입후보자는 입후보 신청서와 공탁금 5000달러를 정기 이사회가 열리는 7월 18일 오후 5시까지 LA상의 사무처에 접수해야 한다. 단독 출마일 경우 선관위가 제출한 서류와 공탁금을 검토한 후 하자가 없으면 선거세칙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며 후보가 두 명 이상이면 당일 경선으로 선출한다. 한편, 현 알버트 장 회장이 차세대 상공인들의 한인 커뮤니티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기획해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믹서 행사가 지난해 9월에 이어 내달 1일 미주한인재단의 후원으로 X레인 LA볼링 센터에서 개최된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김봉현 회장단 차기 회장단 이전 회장단 김봉현 회장
2023.05.17. 20:02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 차기 회장단으로 당선된 김봉현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3인이 한인 상공인 선후배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재도약하는 제47대 LA상의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당선 확정 후 가진 인터뷰에서 김봉현 차기 회장은 "LA상의는 말 그대로 LA지역 한인 상공인을 위한 단체다. 따라서 상의 본연의 모습인 소속된 상공인들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기 회장은 “41대, 42대 부회장, 수석 부회장으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이사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기 회장단의 첫 번째 숙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LA한인타운 식당 로드맵 제작에 대해 김 차기 회장은 “한인타운 내 한인 요식업소가 600개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타운을 찾는 방문객들이 무료 로드맵을 활용해 팬데믹으로 다운된 한인 식당들을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상공인을 돕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로드맵 제작 전담 TF팀을 구성해 디자인, 구성, 경비, 광고, 배포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한인타운 식당을 찾는 방문객들이 젊은층과 타인종들이 많다. 이들이 모바일 앱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로드맵 반응이 좋을 경우 전문가들과 협력해 후속 사업으로 디지털앱을 만들어 볼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주요 사업계획으로 김 차기 회장은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차세대들을 위해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한인업체들의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소개하는 창구역할을 하겠다. 또한 밋더시티 행사를 통해 요즘 같은 불경기에 한인들에게 LA시 정책과 방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OC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와 관련해 김 차기 회장은 “LA상의 이사들이 어떤 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중점적으로 논의해 일을 진행할 것"이라며 “또한 한상대회장을 맡은 하기환 전 LA상의 회장과 상의해 보고 한상조직위하고도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갈라 운영위원장 등 5년째 LA상의서 활약 중인 김경현 차기 수석 부회장은 “김 차기 회장이 추진하고자 하는 여러 가지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좌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의 이사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LA상의 재정을 담당하게 될 김재항 차기 부회장도 “회장단의 분위기가 매우 좋다. 1년 동안 재미있고 신나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성 상공인 네트워킹에 나설 김지나 차기 부회장은 “회장단의 팀워크가 좋은 것 같다. 함께 힘을 모아 회장이 추진하는 사업을 열심히 지원하면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LA상의가 한인타운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힌 회장단은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로드맵 회장단 la상의 회장 LA상의 한상 한인상의 kaccla 47대 김봉현 한인타운 식당
2023.05.03. 19:47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 제 47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현 LA상의 이사장 김봉현 후보의 회장단 후보가 공개됐다. 김 후보가 밝힌 후보 리스트에 따르면 수석 부회장에 현 LA상의 갈라위원장 김경현 KYP엔터프라이즈 대표를 비롯해 부회장에는 현 LA상의 부이사장 김재항 한미은행 전무, 현 LA상의 이사 김지나 어드미션 매스터스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내달 2일 정오 회장 후보 등록 접수가 마감되는 가운데 김 후보 단독 출마가 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에드워드 구)가 제출된 서류와 공탁금을 검토한 후 하자가 없을 시 선거 세칙 2조 5항에 의거해 무투표 당선으로 인정한다. 회장 임기는 1년이다. 후보 등록 서류 및 회장, 부회장단 공탁금 준비를 끝낸 김 회장은 등록 마감일인 2일 오전 LA상의 사무처를 찾아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46대 알버트 장 회장도 지난해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바 있다. 박낙희 기자김봉현 회장단 회장단 후보 김봉현 후보 회장 부회장단
2023.04.27. 23:22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협의회)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하고, 한인회장 공백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9일 김민선 협의회 간사는 “지난 8일 동해수산에서 14명의 역대 회장단이 모여 논의한 결과”라며 제37대 뉴욕한인회장 임기가 끝난 직후인 5월 1일 역대 회장단으로 비대위를 구성하겠다는 결정을 공지했다. 비대위는 후보 자격요건에 관한 회칙만 개정한 뒤 38대 회장을 3달 안에 선출하겠다는 입장이다. 비대위원장을 맡을 차기 협의회 의장은 미정이다. 다만 이미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터라 양측간의 진통이 예고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 회장단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 역대 회장단 비대위 구성
2023.04.09. 17:35
유스 한국문화클럽 신임 회장으로 클라라 이양과 제이든 하군이 임명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노스리지에 있는 유희자 국악 무용연구소에서 취임식을 갖고 75명의 회원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지난 2013년 초·중·고교 문하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봉사단체인 유스 한국문화클럽은 지난 10년간 LA카운티 지역의 크고 작은 커뮤니티를 방문해 다양한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이는 문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클럽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주최한 국악 송년 한마당에 자작곡 '사랑을 가슴에 묻고(La Muerte Del Amor)'를 완성본으로 초연했다. 또 로즈 퍼레이드 참석차 방미한 한국 구세군 국군 연합악대와의 연말 감사 콘서트에서 가야금 합주와 와이 난타 공연을 진행했으며, 존 이 시의원 사무실이 주최하는 커뮤니티 설 축제와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서 진행한 음력설 축제 등에서 한국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또 오는 5월 6일에는 피어스 칼리지에서 열리는 밸리 아시안 페스티벌에서 11개의 무용과 가야금 합주를 공연한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유스한국문화클럽 회장단 유스한국문화클럽 학생 유스 한국문화클럽 la 한국문화원
2023.03.15. 11:41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오연희·이하 미주문협) 신임 회장단이 출범했다. 연임된 이용우 이사장과 오연희 신임 회장은 향후 2년 동안 미주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문학단체인 미주문협을 이끌어 나간다. 오연희 신임 회장은 “40년의 전통, 4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문학 단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며 “문협 사무실을 재정비해 대면 문학 강의, 문학 토방, 미니 출판기념회, 북 사인회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주 문협은 1982년에 창립해 지난해 40주년을 맞이했다. 미주 작가들의 작품을 엮어 일 년 4번 발행하는 계간지 ‘미주 문학’ 가을호가 100호를 맞이하기도 했다. 또 미주 문단 소식, 문학 작품, 공지사항 등을 소개하는 문협월보를 매달 전 회원에게 발송하고 있다. 문협 회원들의 연간 출판은 20~30권에 이른다. 오 회장은 “시, 시조, 동시, 동화, 수필, 소설, 희곡, 평론, 한영 문학 등 전 문학 장르를 아우른다”며 “올해는 문학인 저변 확대 사업으로 디카시라는 장르를 확장 및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디카시(Dica- Poem)는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다. 한국에서 발원한 새로운 문학 장르로 세계적인 한류 문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 회장은 “등단 작가가 아니어도 좋은 작품은 문협 웹사이트(mijumunhak.net) 디카시 섹션에 실리며 디카시 전시회와 함께 서각전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가슴 설레이는 생활문학 디카시’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4시 미주문협 사무실(680 Wilshire Place, #410)에서 강의를 개최한다. 강사는 오연희 회장으로 참가비는 10달러다. 참가인원이 25명으로 제한돼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또 한국에서 문학 장르별 강사를 초빙해 미주 문인들의 작품 세계가 깊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5월 19일에는 나희덕 시인이 ‘시적인 것과 예술적인 것’이라는 주제로 줌 강의를 진행한다. 문협의 가장 큰 연중행사는 여름 문학 캠프다. 한국에서 유명 강사를 초빙해 문학의 갈증을 풀어주고 문학의 흐름을 이어가는 시간이다. 올해는 8월 19~20일 팜 스프링 미라클 호텔에서 개최된다. 해마다 열리는 여름 문학 캠프 행사를 위해 이사진은 10월 기금 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 회장은 “올해 디카시, 유튜브 채널 개설 등 새로운 문학 콘텐츠를 시도한다”며 “공부하는 협회로 문학인들의 작품 세계가 더 깊어지고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562) 405-2468, [email protected] 이은영 기자회장단 문학 문학 장르별 생활문학 디카시 문학인 저변
2023.03.12. 21:30
회장단 전미 신임 회장단
2023.01.03. 20:38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8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제30대 회장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홍승원 신임 회장의 개회사 및 인사말로 시작했다. 홍 회장은 "연합회는 지난 42년 동안 선배들의 헌신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적 변화를 모색할 때"라며 새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여러 세대의 힘을 모아 운영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30대의 모토인 '업그레이드, 시너지, 임팩트'를 언급하며, "이제는 1.5세들이 한인사회 전면에서 돕는 위치만이 아닌,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젊은 임원들의 활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기환 이사장과 하도수 수석부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김기환 이사장은 "젊어진 회장단으로 파워풀하게 활동하길 바란다"며 "우리의 비전이 비전으로만 머물지 않고 회장단의 노력으로 실천되게끔 하자"고 축사를 마쳤다. 아울러 홍승원 회장이 회장단, 임원단, 위원회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준 부회장 겸 재정위원장, 김영기, 송승철 부회장, 신정훈 사무총장, 유소연 재정위원, 이지현 펀드레이징 위원장, 박가희 차세대 위원장, 신진영 체육국장, 서지윤 사회복지국장, 김기숙 홍보국장, 안창모 섭외국장 등이 참석했다. 홍승원 신임 회장은 29대 연합회에서 이사장을 지냈으며, 2013년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 한인회장, 2018년 캐롤라이나 한인회 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한인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윤지아 기자회장단 파워풀 회장단 임원단 회장단 출범식 하도수 수석부회장
2022.10.11.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