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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충효회, 효자·효부·효행상 수상자 발표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주최하는 2025년 효자·효부·효행상 수상자 명단이 발표됐다.   장수상은 1925년 3월 17일생인 이영남 씨와 1925년 5월 25일생인 김순 씨가 각각 받는다.   이영남 씨는 8남 4녀의 자녀를 훌륭히 성장시켰을 뿐 아니라 손자, 증손도 28명이 되며, 101세가 넘은 현재도 건강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순 씨 역시 101세의 고령에도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며, 30여 년간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에어로빅 강사로 활동하는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효자상은 오현 씨, 효녀상 한주연 씨, 효부상 오무경 씨, 효행상 정영애, 하혜영씨가 각각 수상하며, 장한 부부상은 유조앤, 강용선 씨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올해 효행 장학생에는 정은지, 권성혁, 신예지 씨가 뽑혔다.   임형빈 회장은 “올해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며 “한국 전통 효 사상을 기리고 계승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는10일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열린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한미충효회 효행상 효행상 수상자 한미충효회 효자 효행상 정영애

2025.05.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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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수상자 발표

뉴저지한인상록회의 제24회 효행상 수상자들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달 23일까지 추천된 후보들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및 문화축제는 오는 3일 오전 10시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다.   장수상은 1925년 3월 10일 태어나 올해로 100세를 넘긴 오현애 씨에게 돌아갔다.     효녀상은 세 명에게 수여됐다. 박희숙 씨는 95세 어머니를 집에서 정성으로 모시며 식사와 건강을 책임지고 있고, 무용 공연자인 정혜선 씨는 28년간 어머니와 동거하며 아름다운 효행의 삶을 살아왔다. 스테파니 장 씨는 전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으로, 시니어 아파트 대신 집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음식으로 부친의 삶을 돌보고 있다.   사회봉사상은 팰팍 시장 ‘폴 김’으로 잘 알려진 김종한 씨와 전문의 윤징자 박사, 김승용 씨, 이진우 씨에게 돌아갔다. 김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헌신적 봉사로, 윤 박사는 은퇴 후 상록회를 비롯한 음악봉사 활동으로, 김승용 씨는 교회 성가대 지휘와 이웃 돌봄으로, 청년 이진우 씨는 장애 아동과 소외 학생들을 위한 나눔으로 각각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효행상 수상자들 음악봉사 활동

2025.04.30. 20:22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시상식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2024.05.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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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수상자 발표

  올해 100세 생일을 맞는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이 뉴저지한인상록회(회장 차영자) 장수상을 받는다.     뉴저지한인상록회는 30일 제23회 효행상 수상자 13인을 발표했다. 지난 4월 24일까지 추천서를 접수하고, 29일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수상에는 임형빈 회장이 선정됐다. 임 회장은 1925년 태어나 올해 100세를 맞았다. 한인 사회 공적 모임에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고, 활달한 체력으로 장수의 모범적 삶을 누린다는 평가다.   장한 어머니 상에는 김문자·박미정 씨가 뽑혔다. 심사위원회는 김문자 씨에 대해 4남매를 훌륭하게 키우며 이민생활을 성공적으로 일궜다고 설명했다.     박미정 씨는 두 딸을 키우며 밝고 맑은 삶의 가치를 지향할 수 있도록 가정을 꾸려왔다. 또 가정에서 키운 사랑의 힘이 지역과 공동체로 퍼져나갈 수 있음을 몸소 보여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효녀상은 박선영 씨가 받는다. 심사위원회는 “부모님을 모시고 이민 생활을 하며 효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사회봉사상에 ▶알버트 곤잘레스 ▶하세종 ▶박행순 ▶이명옥 ▶정금자 ▶유도영 ▶류정환 ▶최순식 ▶박다현 씨가 선정됐다.   차영자 회장은 “이번 효행상 공모에 많은 추천서가 접수됐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선정된 모든 분은 효, 사회봉사와 관련된 우리 민족 고유의 홍익인간 정신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상식 및 문화 축제는 오는 4일 오전 11시 뉴저지 잉글우드 병원 대강당(350 잉글스트리트 07631)에서 열린다. 이하은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효행상 수상자 최종 수상자

2024.04.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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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폴 김 시의원, 뉴저지한인상록회에 후원금 전달

 폴 김 폴 김 시의원 폴 김 의원 뉴저지한인상록회 차영자 회장 효행상 어머니 날 팰팍 폴 김 시의원

2022.05.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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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상록회 효행상 수상자 발표

뉴저지한인상록회(회장 차영자·이하 상록회)가 매년 시상하는 효행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상록회는 3일 “올해는 한인 각 단체에서 팬데믹을 거치면서 신청한 분들이 많았는데 각 단체의 특성을 감안해 한 분으로 제한해 심사위원회(위원장 강태복)의 매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1회 효행상 수상자를 정했다”며 “안타깝게 탈락하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발표했다.   상록회가 이날 발표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장수상은 1919년에 출생해 현재 만 103세로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의선 옹이 선정됐다. 김 옹은 48년간 막내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집안을 돌보며 살고 있는데, 요즘에도 지팡이를 짚기는 하지만 일주일에 두 번씩 데이케어에 다니고 있다.   또 장한 아버지상은 지난 2001년 월드트레이드센터 테러 사건 당시 월스트리트 금융회사에서 일하다 항공기 자살 테러로 사망한 고 앤드류 김씨의 부친인 김평겸씨가 받았다. 김씨는 희생된 둘째 아들의 못다한 과업을 이루기 위해 앤드류 김 메모리얼재단을 설립해 지난 20여 년 동안 세계평화의 커다란 목표를 향해 다양한 활동을 실행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장한 배우자상은 김세곤씨, 효녀상은 박윤자씨가 수상한다. 또 한인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정으로 봉사한 헌신자들에게 수여하는 사회봉사상은 ▶문르 캐즈미어(Dr. Munr Kazmir) ▶박장용 ▶송미숙 ▶손호세 ▶최윤범 ▶정미영 ▶김상수 ▶장상조 ▶김용휴 ▶김영진 씨 등이 받기로 결정됐다.   또 한인사회와 시니어 커뮤니티를 위해 지원과 봉사를 한 공로로 단체에 수여하는 사회봉사상(단체상)은 서울메디칼그룹(Seoul Medical Group·대표 차민영)이 받게 됐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상록회 효행상 뉴저지상록회 효행상 효행상 수상자 수상자 명단

2022.05.03. 17:39

샌디에이고 한인회 ‘효행상’ 시상한다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샌디에이고 효행상’을 제정하고 ‘효도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샌디에이고 한인회는 2021년 12월 한인회가 시상한 효부상의 범위를 넓혀 ‘샌디에이고 효행상’을 만들고 포상금도 1500달러에서 5000달러로 크게 올리기로 했다.   효행상은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는 한인 중에서 부모를 잘 섬기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될만한 효행을 행한 사람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효행상의 상금 전액은 익명의 독지가가 제공하게 되는데 이 독지가는 “부모를 잘 섬기는 자녀들을 찾아 포상함으로써 이민사회에서 우리의 전통을 제대로 이어가게 해 달라”고 백황기 회장에게 뜻을 전했다. 마침 한인회에서는 작년에 처음 제정했던 효부상을 효행상으로 그 규모를 넓힐 예정이었는데 이 독지가가 큰 힘을 보태게 된 것.   효행상은 각 단체와 교회, 그리고 개인을 통해 4월 22일까지 추천을 받고, 5월 5일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최종 5명을 선정하게 되며 5월 7일 별도의 시상식을 갖는다.     효행상 후보자는 추천일 현재 1년 이상 샌디에이고에 거주해야 하며 가정의 화목을 이루고 부모에게 한 효행이 다른 이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효행상 수상자 5인은 각각 1000달러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백황기 한인회장은 “이민사회에서도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를 섬기는 경로 효친 운동이 퍼져 나가고 대를 이어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효행상 제정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추천서 접수: (858) 467-0803 / https://sdkorean.org/   송성민 기자SD 샌디에이고 한인회 효행상 추천서 접수

2022.04.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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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시상

뉴저지한인상록회(회장 차영자·이하 상록회)가 제21회 효행상 시상식 및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상록회는 오는 5월 7일 오전 11시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루 연회장에서 행사를 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효행상 행사를 개최해 왔던 상록회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며 다행히 올해에는 직접 대면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록회의 효행상 시상식 및 문화축제는 지난 20년간 한민족의 고유한 효사상 및 경로사상을 미국 사회에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열리며 올해로 21년째를 맞는다.   상록회는 “안타깝게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건강을 유지하고 감염병으로부터 극적으로 회복하신 분들을 포함해 간호사와 의사들의 영웅적 헌신을 기리면서 올해에는 조금 더 평안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효행상 행사에서는 ▶효자·효녀·효부상 ▶장한 어머니·아버지상 ▶장수상 ▶사회봉사상 등이 시상되며 수상자들은 버겐카운티 및 산하 여러 시정부로부터 상을 받는다.   효행상 신청 서류는 오는 22일 마감되며, 신청서 제출은 레오니아 상록회관(133 Fort Lee Rd. #3 Fl.)으로 하면 된다. 행사관련 문의 201-945-2400.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효행상 시상식 효행상 행사

2022.04.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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