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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껐다고"…10대 자매 3명, 어머니에 흉기 공격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10대 소녀 세 명이 어머니가 와이파이를 껐다는 이유로 살인을 모의하고 흉기로 공격하려 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해리스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사건은 일요일 밤 휴스턴의 한 주택에서 벌어졌으며, 연루된 소녀들은 각각 14세, 15세, 16세로 모두 자매로 알려졌다.   당국은 세 소녀가 부엌에서 칼을 들고 어머니를 쫓아가 거리까지 달려가며 흉기를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한 명은 어머니의 머리를 벽돌로 가격했다고 전했다. 어머니를 보호하려던 할머니도 밀쳐져 바닥에 넘어졌다.   다행히 어머니와 할머니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세 자매는 현장에서 체포되어 해리스카운티 소년범 시설에 수감됐으며, 모두 흉기를 이용한 중범죄 폭행 혐의(aggravated assault with a deadly weapon)로 기소됐다. AI 생성 기사와이파이 어머니 흉기 공격 모두 자매로 모두 흉기

2025.03.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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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운영 추정 빨래방서 흉기 공격

한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브롱스의 24시간 빨래방에서 흉기 공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8일 뉴욕시경(NYPD)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2분 브롱스170스트리트와 칼리지애비뉴 교차로에 위치한 303 런드로맷(Laundromat)에 들어선 한 남성은 업소 안에 있던 두 남성을 흉기로 공격했다. 당시 빨래방 내에 있던 두 남성은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한 남성은 몸통과 등, 다리 등에 공격을 받았으며 링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병원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47세의 다른 남성도 공격을 당했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이 남성은 본인이 홈리스라고 증언했다고 ABC7방송 등은 전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지 몇 시간 후 빨래방 바깥 문 앞에서 정육용 칼 두 개를 발견했다.     3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키 5피트 8인치, 체중 140파운드가량으로 녹색과 검정 상의, 검정 바지, 검정과 흰색이 섞인 신발을 착용했다고 목격자들은 증언했다. 그는 사건 직후 칼리지애비뉴 남쪽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흉기 공격에 동기가 있었는지, 우발적인 공격이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운영 빨래방 한인운영 추정 흉기 공격 빨래방 바깥

2024.08.0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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