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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시카고 브로드뷰 시설 앞 시위 최루탄 해산

시카고 지역 정치인, 사회 운동가 등이 불체자와 범법자에 대한 단속 작전을 실시 중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시카고 지역 거점 시설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19일 오전 브로드뷰 ICE 시설 앞에서는 연방 당국의 작전에 반대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졌다.     일리노이 부지사 줄리아나 스트랜튼까지 가세한 수 십명의 시위대는 이날 ICE의 과격한 행위를 비판하고 관련 차량들의 시설 출입을 막았다.     이날 오전 시위는 오전 9시께 연방 당국이 최루탄을 쏘면서 해산했으나 이날 오후 다시 열렸다.     스트랜튼 부지사는 “그들은 우리가 두려워하기를 원할 뿐이다. 우리는 그들이 원하는대로 있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위대는 “연방 당국은 우리와 지역을 안전하게 만들 수 없다”고 주장했다.   Kevin Rho 기자브로드뷰 시카고 시위 최루탄 ice 시카고 시카고 지역

2025.09.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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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시카고 ‘미드웨이 블리츠 작전’ 13명 체포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불법 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단속인 '미드웨이 블리츠 작전’(Midway Blitz)을 통해 이번 주 시카고서 13명을 체포했다.     국토안보부는 이번에 체포된 사람들은 아동성폭행, 무장강도, 가정 폭력 등 형사 처벌 또는 기소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출신 국가는 멕시코, 과테말라, 인도, 키르기스스탄 등이다.     국토안보부는 성명을 통해 불법 이민자들이 일리노이 주로 몰려드는 이유는 "성역 도시 정책 덕분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무고한 미국인들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들은 프리츠커 주지사, 존슨 시장, 그리고 그들의 동료 정치인들이 법을 준수하는 미국 시민들보다 더 보호하는 범죄자 불법 체류자들"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딕 더빈 연방상원의원은 "두려움을 조장하는", "돈 낭비"라고 지적했다. 브랜든 존슨 시장 역시 최근 성역 도시 정책을 강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시카고 경찰이 연방 이민국 직원과 협력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하지만 국토안보부는 "법무부의 연방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도시의 ICE 자원을 확대하면서 지속적으로 법 집행 및 공공 안전 임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혀 지속적인 단속 계획을 밝혔다.     Kevin Rho 기자미드웨이 시카고 미드웨이 블리츠 ice 시카고 시카고 경찰

2025.09.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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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시카고 등 5곳 특수대응팀 추가 가동 준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시카고를 비롯한 5곳에서 특수대응팀을 추가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예 특수대응팀’(SRT)이라고도 불리는 이 팀은 민주당 지도부가 직접 운영하는데 단속 및 추방 작전 부서 소속이다.     추가 가동될 특수대응팀은 시카고를 비롯 시애틀, 필라델피아, 워싱턴DC를 포함한 버지니아 주 북부, 그리고 뉴욕이 대상이다. 구체적인 운영 일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해당 지역 팀들에는 이미 준비 태세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등 8곳에서 특수대응팀이 활동 중인데 이들은 위험한 상황에서 고위험 영장을 집행하고, 추방 명령을 받은 위험한 범죄 경력의 외국인을 관리하고 중대 사건 발생 시 지역 법 집행 기관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는다.     특수대응팀은 일반적으로 고위험 작전으로 간주되는 베어캣(Bear Cat) 궤도 차량, 장총, 전술 조끼 등을 사용한다.       Kevin Rho 기자특수대응팀 시카고 정예 특수대응팀 ice 시카고 5곳 특수대응팀

2025.06.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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