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유명섭)가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에어프레미아의 ‘프로미스’는 일 년에 두 번만 열리는 초특가 프로모션이다. 에어프리미아는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노선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미서부 시간 기준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특가 항공권이 오픈된다고 밝혔다. 노선별 초특가 운임은 최대 94%까지 할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클래스 모두 적용되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LAX-인천노선 왕복 항공 운임은 이코노미 클래스는 700달러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1320달러부터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 오전 7시에 마감되며 항공권 탑승 유효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airpremia.com) 또는 온·오프라인 대리점 등에서 할 수 있으며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영 기자프로미스 la노선 프로미스 진행 la노선 왕복 노선별 초특가
2025.02.04. 22:28
대한항공 신임 미서부 지점장에 본사 정윤석 부장이 부임했다. 지난 26일 본보를 방문한 정 신임 지점장은 항공사 합병을 전후해 소통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03년 입사해 LA여객지점 파견(2012~13년), 미주지역본부 여객팀 판매관리담당(2016~20년)으로 LA지역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정 지점장은 이번 부임 전까지 본사 여객 가격 및 매출 관리 미주노선 파트장으로 근무해 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미국 행정당국의 승인만 남겨두고 있는 민감한 시기에 부임하게 된 것에 대해 정 지점장은 “미국의 승인이 나면 연내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병 후 2개 브랜드로 1~2년 정도 유지한 후 본사 주도로 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알고 있다. 해외 지역본부는 조직간 유기적 결합 등을 잘 끌어내는 롤이 있는 만큼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합병 후 미주 노선 변화에 대해서는 “LA노선의 경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매일 2회씩 운항 중이기 때문에 합병 후에는 매일 4회 운용하게 된다. 스케줄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될 뿐 공급량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사 마일리지 통합 사용시 본사 차원에서 소비자 편익에 저해되지 않도록 강구 중이다. 항공권도 공급량이 유지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가격 인상 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데믹 이후 수요 증가에 대해 정 지점장은 “현재 북미지역 13개 노선을 운영 중인데 LA노선은 A380기가 매일 2차례 왕복 운항을 하고 있어 공급은 회복됐다. 본사 차원에서 라스베이거스 등 일부 노선에 대해 공급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지점장은 “LA가 제2의 고향같이 익숙한 곳인 만큼 기대도 크고 부담도 느낀다. 오늘날 대한항공이 있게 된 것은 한인들 덕분이다. 4년 임기 동안 지점장으로서 LA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내외 소통 강화를 통해 회사와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힘쓰겠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서종우 전임 지점장은 본사로 귀임한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노선 합병 항공사 합병 대한항공 정윤석 서종우 지점장 아시아나항공 항공권 미주노선 A380 마일리지 LA 미서부
2024.03.27. 0:02
에어프레미아 일부 미주노선 스케줄이 변경된다. 에어프레미아는 항공기 정비를 이유로 오는 5월 16일, 21일, 23일 LA노선왕복 항공편 스케줄을 각각 하루씩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YP102편은 17일, 22일, 24일 각각 오전 10시 50분에 LA공항을 출발하며 YP101편은 17일, 22일, 24일 각각 오전 8시 20분에 LA공항에 도착한다. 〈표 참조〉 샌프란시스코 노선 YP111, YP112편 5월 20일 스케줄도 각각 22일로 변경된다. 스케줄 변경에 따라 승객이 출발일 날짜 조정을 원하면 기존 일정 기준 7일 전후 내로 변경 시 잔여 좌석 예약이 가능한 경우 무료로 변경해 준다. 항공권 환불을 원할 경우에는 수수료 적용 없이 전액 환불 처리해 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프레미아는 변경된 운항 스케줄이 정부 인가 조건이며 부득이한 사유로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스케줄 변경 및 환불에 대한 문의는 항공권 구매처 또는 홈페이지(airpremia.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노선 스케줄 스케줄 변경 운항 스케줄 la노선왕복 항공편
2024.03.24. 19:00
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LA노선을 통해 15만8000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는 5월부터 샌프란시스코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LA, 뉴욕, 호놀룰루 등 미주 지역 3개 노선을 포함한 총 12개 국제선 노선에서 2432편을 운항해 67만1483명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노선별로는 LA노선이 국제선 수송 인원의 23.6%를 차지하며 탑승객 수 1위를 기록했다. 나리타와 방콕이 각각 14만6000명, 10만6700명으로 2, 3위에 올랐으며 뉴욕은 7만700명으로 호찌민(7만3100명)에 이어 5위를 나타냈다. 장거리 노선인 LA, 뉴욕,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오슬로, 앙카라, 호놀룰루 노선의 여객이 31만8300여명으로 전체의 47.4%를 차지하며 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보여줬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상반기부터 LA노선을 데일리로 증편하는 한편 오는 5월 17일부터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정기편을 취항한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매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5시 30분 출발해 오후 12시 30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다. 샌프란시스코 출발 항공편은 오후 3시에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7시 50분(+1일) 도착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으로 일부 변동될 수 있으니 여행 전 일정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항공권 예매는 오는 24일부터 홈페이지(airpremia.com)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 뉴욕에 이어 이번 샌프란시스코까지 미국 본토에만 3개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라며 “더 많은 미주 하늘길을 열어 소비자의 선택지를 더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노선 샌프란시스코 노선 에어프레미아 장거리 노선 취항
2024.01.19. 0:52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LA노선의 A380 운항 증편을 맞아 특가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지난 28일 고국 방문 수요 충족을 위해 내년 3월부터 A380 운항을 매일 2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A380은 비즈니스 스위트 12석, 비즈니스 스마티움 66석, 이코노미 417석으로 구성돼 기존 A350 대비 170여석 이상이 늘어나게 된다. 이를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대리점을 통해 LA노선 왕복 항공권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내년 2월 1일부터 4월 30일 사이 한국행 고객은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유료 좌석을 지정할 경우 추가 비용의 20%를 할인해 주는 쿠폰까지 제공한다. 유료 지정 좌석 종류로는 일반석 대비 최소 16cm 더 넓은 레그룸 좌석을 비롯해 도착 후 먼저 내릴 수 있는 프런트 존 좌석, 2층 창가 2인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듀오 좌석 등이 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넉넉하고 여유로운 개인공관과 쾌적한 기내 환경으로 편안한 장거리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특가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flyasiana.com)나 지정 대리점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la노선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아시아나항공 A380 증편
2023.11.28. 23:13
에어프레미아가 LA노선 운항 시간을 변경한다.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17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내달 29일부터 LA-인천 노선 항공편의 운항 스케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LA노선은 현재 목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운항되고 있다. 오전 10시 50분 LA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45분 인천에 도착하는 YP102편은 내달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출발 시간은 동일하나 도착시간이 오후 4시10분으로 25분 늦어진다. 일광절약시간제가 해제되는 11월 5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는 출발시간이 오전 9시 50분으로 1시간 앞당겨지고 도착시간은 오후 4시 10분으로 25분 늦어진다. 오후 1시 40분 인천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 20분 LA에 도착하는 YP101편은 내달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출발 시간만 오후 1시 30분으로 10분 빨라진다. 11월 5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는 출발 시간이 오후 1시 30분이고 도착시간은 오전 7시 20분으로 한 시간 앞당겨진다. 운항 스케줄은 웹사이트(airpremia.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노선 la노선 스케줄 운항 스케줄 에어프레미아 일광절약시간제
2023.09.18. 19:57
대한항공이 여름 시즌을 맞아 급증한 항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A노선과 샌프란시스코(SF) 노선을 임시 증편한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LA발 KE8018 임시편이 6월 7일~7월 12일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25분에 출발하며 7월 20일~8월 31일, 9월 7일~21일에는 각각 매주 목요일 오전 1시에 출발한다. 인천발 KE8017 임시편은 6월 7일~8월 30일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10분에 LA공항에 도착하며 9월 6일~20일까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40분에 도착한다. SF노선은 SF발 KE8026 임시편이 7월 4일~8월 31일 매주 화, 목요일, 8월 21일~28일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50분에 각각 출발하며 9월 4일~10월 26일에는 매주 월, 화, 목요일 오후 11시 20분에 출발한다. 박낙희 기자대한항공 la노선 대한항공 la노선 임시 증편
2023.05.24. 19:24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LA노선 운항횟수를 늘린다. 에어프레미아 LA지점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화요일편이 추가돼 기존 주 5회에서 6회로 증편된다. 이에 따라 목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LA-인천을 왕복 운항하게 된다. 운항 시간은 LA발 YP102편이 오전 10시50분에 출발하며 인천발 YP101편이 8시20분에 LA에 도착한다. 브라이언 김 LA지점장은 “LA노선 수요 급증에 따라 항공기 추가 도입과 함께 신규 취항 및 기존 노선 증편에 나서고 있다. 타 노선들과 연계가 용이한 화요일에 증편을 결정했다. 현재 보잉 787-9 드림라이너 4대를 운항하고 있으며 5호기는 이달 안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일요일 4회에 걸쳐 인천공항과 뉴욕 뉴어크 리버티 공항을 오가는 뉴욕노선 운항을 개시한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노선 la노선 증편 la노선 수요 에어프레미아 증편
2023.05.07. 18:00
여객 수요 감소로 멈춰 섰던 ‘세계 최대 여객기’ 에어버스 A380이 다시 날개를 펼친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조치와 해외여행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른 좌석 공급 증대를 위해 초대형 항공기 에어버스 A380을 LA 노선에 다시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만의 운항 재개이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 22일부터 LA-인천 주간 편(OZ201) 운항에 A380을 주 3회(월/수/금)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의 A380 좌석은 총 495석으로, 기존 A350의 311석 대비 170여 석 이상 공급이 증대되는 효과를 얻는다. 한국행 수요가 증폭되는 상황에서 A380 운항 재개는 더 여유로운 좌석 공급과 다양한 좌석 옵션을 제공하여 증가되고 있는 한국행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나항공의 A380은 비즈니스 스위트 12석, 비즈니스 스마티움 66석, 이코노미 417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나 A380의 항공기 정보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링크: https://flyasiana.com/C/US/KO/contents/a380-800)아시아 la노선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한국행 수요 좌석 공급
2022.06.02. 19:39
대한항공이 여객 수요 증가에 따라 LA-인천 노선 운항 기종을 대형 기종으로 업그레이드한다.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는 현재 보잉 777-300 ER 기종이 운항되고 있는 LA노선에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보잉 747-8i(사진) 점보기를 대체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주간편인 KE017, KE018에 투입되는 747-8i는 총 368석으로 777-300ER에 비해 91석이 많아 총 좌석이 주당 637석으로 늘어 급증하는 LA노선 좌석 수요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좌석별로는 일등석이 6석으로 2석이 줄어드는 대신 비즈니스석은 48석으로 6석이, 이코노미석은 314석으로 87석이 각각 늘어난다. 한편, 대한항공 뉴욕-인천 노선에도 7월 1일부터 주간편에 A380 투입이 확정됐다. 박낙희 기자대한항공 la노선 대한항공 la노선 la노선 좌석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NAKI 박낙희
2022.05.19.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