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미국의 장거리 러너 조앤 베노잇 사무엘슨은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으로 가장 먼저 뛰어들어오며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그는 올림픽 사상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여자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차지, 여성 장거리 달리기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땀에 젖은 채 결승선을 향해 달려가는 그의 모습은 여성 러너에 대한 세계의 인식을 바꾸는 상징적 장면이 됐다. LA가 남긴 올림픽 유산에도 불구, 1986년 시작된 LA 마라톤은 여전히 미국을 대표하는 다른 마라톤 대회들보다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여성들이 장거리 달리기의 문화와 경제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LA가 상황을 바꿀 기회를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5년 러닝 USA 글로벌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은 미국 전역에서 러닝 인구 증가를 이끌고 있으며 향후 12개월 동안 대회 참가를 늘릴 가능성이 남성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참가비와 러닝화 등 모든 러닝 관련 분야에서 평균적으로 더 큰 비용을 지출하고, 전 세계 여행객의 64%를 차지하며 여행 결정의 82%에 영향을 미친다. 여성이 여행에 쓰는 금액은 연간 1250억 달러를 넘는다. 뉴욕, 보스턴, 시카고 마라톤은 세계 7대 메이저 대회인 ‘애벗 월드 마라톤 메이저(Abbott World Marathon Majors)’에 포함된 대표적인 경기다. 이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도시 경제를 이끄는 핵심 행사로 자리 잡았다. 뉴욕 마라톤은 지난해 5만9226명의 참가 기록을 세웠다. 시카고 마라톤은 매년 약 5만4000명이 참가한다. 두 대회는 각각 약 7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다. 참가 인원을 약 3만5000명으로 제한하는 보스턴 마라톤도 매년 5억 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를 낸다. 반면, LA 마라톤은 다저 스타디움에서 출발해 센추리시티까지 이어지는 영화 같은 코스를 자랑한다. 코스는 실버레이크와 웨스트 할리우드 등 역사적인 지역을 지나며, 로데오 드라이브와 선셋 불러바드를 통과한다. 그로맨스 차이니즈 시어터와 샤토 마몽 등 유명 명소도 지나지만, 남가주 외 지역 러너들 사이에서는 아직 메이저 대회만큼의 이벤트로 자리 잡지 못한 상태다. 최근 3년간 평균 참가자는 약 2만 명으로 메이저 대회보다 규모가 작다, 지난해 경제 효과는 약 1억2200만 달러 수준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LA의 러닝 문화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코리아타운 런 클럽(Koreatown Run Club), 베니스 런 클럽(Venice Run Club), 블랙리스트LA(BlacklistLA) 등 다양한 러닝 커뮤니티가 등장하면서 러닝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사회적 교류와 문화 표현의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28년 열릴 LA 하계 마라톤 경기는 장거리 달리기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다시 LA로 끌어올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성 러닝의 성장 흐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LA 마라톤은 최근 2년 동안 참가 규모가 25% 성장해 2025년 기준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큰 마라톤 대회가 됐다. 올해 대회는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참가 접수가 마감됐으며, 대회 두 달 전 이미 참가 신청이 모두 끝났다. 전체 참가자의 약 40%가 여성이며, Z세대 여성 참가 비율도 16%로 전년보다 2%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대회는 여성스포츠재단(Women's Sports Foundation), 포 올 마더스플러스(For All Mothers+), 걸스 온 더 런(Girls on the Run) 등 자선단체와 협력해 여성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활동을 강조했다. 엘리트 선수 명단에도 남가주 출신 러너인 마케나 마일러를 비롯해 켈린 테일러, 사배나 베리 등 미국의 정상급 여성 선수들이 포함됐다. 더 큰 상금과 전략적 선수 유치를 통해 미국 여성 엘리트 선수층을 확대하면 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의 주요 무대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평가다. LA의 여성 러닝 문화도 활기를 띠고 있다. 에인절 시티 엘리트, 제인스 엘리트 레이싱, 파피 어슬레틱 클럽 등 단체는 신인 여성 러너를 육성하며 향후 국가대표 선발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올해 대회(8일 열림)에선 선라이즈 러너스, 러닝 마미스, 밸리 걸 런 등의 단체가 공식 응원 구역을 마련했다. 또한 2~3마일 구간에선 여성 마리아치 밴드 '콜리브리', 21마일 지점에선 여성 DJ팀의 공연이 계획됐다, 베벌리 윌셔 호텔 인근엔 영화 '프리티 우먼' 테마 응원 구역이 마련됐다. 스폰서십 역시 여성 참가 확대에 영향을 미친다. 올해 아식스는 러닝 미디어 ’빌리브 인 더 런(Believe in the Run)‘과 협력해 100명의 여성 러너를 훈련 프로그램으로 지원했다. 여성들이 여전히 러닝 문화에서 배제된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한 조치다. 다른 대회들도 비슷한 시도를 하고 있다. 메이블린(Maybelline)은 뉴욕 마라톤의 파트너가 됐고, '에브리 우먼스 마라톤'은 코스 화장실에 무료 생리용품을 비치했다. 이런 세심한 변화는 여성 러너들이 환영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늘날 마라톤 문화는 경쟁과 함께 공동체와 문화를 함께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LA 마라톤이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여성 러너들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 이 대회는 단순한 지역 이벤트를 넘어 미국을 대표하는 마라톤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 원문은 LA타임스 3월 5일자 ’Can women push the L.A. Marathon into the same league as NYC and Boston?‘ 기사입니다. 글=애슐리 마테오la마라톤 도약 여성 러너 여성 장거리 월드 마라톤
2026.03.11. 20:00
제 41회 LA마라톤이 지난 8일 약 2만6000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출발해 센추리시티까지 총 26.2마일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 우승은 남자부 네이선 마틴, 여자부 프리스카 체로노가 각각 차지했다. 사진은 할리우드 구간을 통과하고 있는 마라토너들. 김상진 기자la마라톤 할리우드 구간 여자부 프리스카 남자부 네이선
2026.03.08. 20:51
오는 8일(일) 열리는 ‘2026 LA 마라톤 대회’로 인해 LA 전역에서 대규모 도로 통제가 실시된다. 특히 주일 예배가 진행되는 LA 지역 한인 교회들은 이날 한인타운 인근 교통 통제로 교인들의 이동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도로 통제 구간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대회는 오전 7시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작된다. 센추리시티의 샌타모니카 불러바드와 스타의 거리(Avenue of the Stars)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26.2마일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차이나타운, 리틀도쿄, 에코파크, 실버레이크, 할리우드, 웨스트할리우드, 베벌리힐스 등을 지난다. 이로 인해 선셋·할리우드·샌타모니카·세펄베다 불러바드 등 LA 지역 주요 도로가 통제된다. 일부 도로는 일요일 오전 3시부터 단계적으로 폐쇄되며 대부분 도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순차적으로 재개통될 예정이다. 로컬 도로뿐 아니라 101번 프리웨이와 405번 프리웨이 일부 진·출입로도 이날 오후 3시까지 일시적으로 폐쇄된다. 경찰은 마라톤 진행 상황에 따라 구간별로 통제를 해제할 계획이다. 특히 LA 한인타운 중심부인 올림픽·윌셔·웨스턴·버몬트 일대는 직접 코스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윌셔·웨스턴·할리우드 인근으로 이동할 경우 101번 프리웨이 진입로와 인근 도로가 통제돼 한인타운을 오가는 차량 통행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메트로 B·D 노선(레드·퍼플라인)을 이용하면 일부 도로 통제를 피해 이동할 수 있다. 도로 통제 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경찰에게 ‘로컬 엑세스’를 요청하면 제한적으로 통행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LA 마라톤 대회에는 2만50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로 통제 및 대회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영 기자la마라톤 교통혼잡 일요일 오전 할리우드 인근 교통 통제
2026.03.03. 22:10
한인 마라톤 동호회 소캘러너스 회원 30명이 지난 16일 제40회 LA 마라톤 대회에 출전, 전원 완주에 성공했다. 2만500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지나 김, 션 김, 정영아, 최영씨 등 4명의 회원은 생애 첫 마라톤 완주의 기쁨을 누렸다. 소캘러너스가 지난해 신설한 리버사이드 모임의 정홍택(78)씨는 3차례 심장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2005년 이후 20년 만에 LA 마라톤에 참가해 완주했다. 김광옥 초대 회장, 김혜선 코치 부부도 지난 2000년에 이어 25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했다. 김 코치는 3시간 53분 5초(디비전 5등), 이정기씨는 4시간 1분 7초, 수전 김씨는 4시간 22분 36초(디비전 3등)을 각각 기록하며, 2026년 보스턴 마라톤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 코치는 “38살 때 이 대회에 출전했을 때는 7시간 30분 걸려 겨우 완주했는데, 25년이 지나 63살이 되니 기록이 좋아졌다. 나이와 거꾸로 먹는다는 말을 실감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소캘러너스 측은 다음 달 열릴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회원 1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la마라톤 완주 la마라톤 완주 보스턴 마라톤 한인 마라톤
2025.03.17. 20:00
40회 LA마라톤 대회가 16일 2만60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날 다저 스타디움을 출발해 센추리시티의 결승 지점에 골인했다. 우승은 일리노이주 출신의 맷 리치먼이 2시간 7분 56초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LA마라톤에서 미국 마라토너가 우승한 것은 31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인 마라토너 동호회를 비롯해 많은 한인 아마추어 마라토너들도 참가했다. [LA마라톤 인스타그램 캡처]la마라톤 성황 la마라톤 성황 la마라톤 대회 가운데 성황리
2025.03.16. 20:35
내일(19일) 2023년 LA 마라톤이 개최됨에 따라 주요 도로의 통행이 차단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맥코트 재단에 따르면 올해 38회째를 맞는 이번 LA 마라톤은 약 2만2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라톤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작해 웨스트LA에 도달하는 총 26.2마일 구간이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펼치며 LA시청과 차이나타운, 올베라 스트리트, 로데오 드라이브, 루트66 등 LA시 21곳의 랜드마크를 통과하게 된다. LA 마라톤 구간에는 선셋 불러바드와 할리우드 불러바드, 샌타모니카 불러바드 등 주요 도로들이 포함됐다. 〈지도 참조〉 주최 측은 이날 오전 4시부터 해당 구간의 통행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구간별로 최소 5~6시간 차량 진입이 통제되기 때문에 인근을 지난다면 우회해야 한다. 이 구간의 주요 도로들과 인근 101번, 110번, 405번 등 일부 프리웨이 램프들이 폐쇄된다. 마라톤 구간을 남북으로 지나는 교차로도 지나갈 수 없다. 주최 측은 오전 9시부터 출발점에서 가까운 구간부터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보통 구간별로 마라톤 참가자 마지막 주자가 지나간 뒤 30분 뒤부터 통행이 재개된다. 올해 LA 마라톤 구간은 다저스타디움→LA시청→리틀도쿄→에코파크→실버레이크→할리우드→웨스트할리우드→베버리힐스→웨스트LA→센추리시티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다저스타디움 ‘LOT H’에서 모여 LA다운타운 리틀도쿄와 도심으로 이동한다. 이후 서쪽인 할리우드와 베벌리힐스를 지나 브렌트우드 샌 빈센테/몬타나 교차로 전환점까지 간 뒤, 다시 돌아 동쪽 구간인 센추리시티의 샌타모니카 불러바드(애비뉴 오브 더 스타스와 센추리 파크 이스트 사이) 결승점에 도착하게 된다. 마라톤 전체 구간에는 총 20곳의 에이드 스테이션이 마련되며, 여기에는 화장실과 급수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10개의 현장 진료 텐트가 배치되고 마일마다 경과 거리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설치된다. 마라톤은 당일 오전 6시 30분 휠체어 장애인 팀부터 출발한다. 이후 6시 35분부터는 핸드 크랭크(Hand crank) 그룹, 6시 40분부터는 여성 프로와 엘리트 그룹, 7시부터는 남성 프로와 엘리트 및 전 구간 참가자, 8시 15분부터는 자선 하프 마라톤 그룹이 달리기에 나선다. 그 외 LA 마라톤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웹사이트(www.lamarathon.com)를 참고하면 된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마라톤 통행 마라톤 참가자 마라톤 구간 보통 구간별
2023.03.17. 19:31
코로나19 비상사태가 끝나고 처음 열리는 제38회 LA 마라톤의 열기가 뜨겁다. 약 2만2000명의 건각들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미주한인마라톤클럽, 소칼러너스 등 한인 마라톤 단체들도 대거 참가한다. 17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킥오프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대회 당일 입을 운동복을 고르고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la마라톤 면사진 la마라톤 킥오프 제38회la마라톤 열기 la마라톤 2만명
2023.03.17. 19:25
러너스클럽 la마라톤 k러너스클럽 la마라톤
2022.03.24. 20:27
김상진 기자la마라톤 참가
2022.03.20. 21:04
“간밤에 비가 내려 달리기가 상쾌했어요.” “30대부터 80대 회원까지 모두 완주했습니다.” 한인 건각 50명 이상이 LA 도심 26.2마일을 완주했다. 이들은 제37회 LA마라톤에 참가해 1만2500여명과 코로나19팬데믹 극복과 일상으로 복귀를 염원했다. 특히 팬데믹 여파로 LA마라톤이 2년여 만에 ‘봄날’에 열리자 출발선을 나선 참가자들 대부분 밝은 웃음을 지었다. 이날 한인 마라톤동호회는 저마다 내로라하는 선수를 내보냈다. 100명 이상 회원이 활동하는 이지러너스(회장 앤드류 박)는 30대 초반부터 80대까지 20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100여명 회원을 둔 LA러너스클럽(회장 김현호)도 40~70대 선수 16명이 전 구간을 완주했다. 해피러너스마라톤(회장 송두석)은 정예선수 3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밖에 개인으로 나선 한인 일반인도 친구, 가족 단위로 마라톤 구간을 달렸다. 참가자들은 맑은 날씨에 낮 최고기온 73도인 LA도심 날씨를 만끽했다. 이지러너스 필립 하 총무는 “선수 20명은 오전 6시부터 다저스타디움에 모였고 일반 회원 16명은 오전 7시부터 15마일 지점에 부스를 차렸다”며 “우리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장구를 치고 음악도 틀었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물과 과일도 나눴다”고 말했다. 특히 하 총무는 “지난 밤에 비가 내려서 오전 날씨와 달리기 환경이 참 좋았다. 80대 세 분 포함 우리 선수 모두 4~7시간 걸려 완주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LA러너스는LA마라톤을 위해 정예 선수 20명을 선발해 3개월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고 한다. 김현호 회장은 “오전 5시부터 회원 50명이 구간별 3곳으로 나뉘어 부스를 차리고 참가자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했다”며 “40~70대까지 전원 완주해 기쁘다”고 말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LA마라톤은 총 1만4300명이 등록해 1만255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나이는 12세부터 88세까지로 출신지는 50개주와 45개 나라로 나타났다. 이날 대회는 오전 6시30분부터 휠체어 장애인, 여성 프로와 엘리트 그룹, 남성 프로와 일반 참가자 순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는 다저스타디움→웨스트 할리우드→베벌리힐스→웨스트LA→센추리시티 구간을 동서로 달렸다. 이날 케냐 출신 존 코리(남자부문 2시간9분7초)와 델빈 머링거(여자부문 2시간25분3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머링거는 코리보다 결승점에 먼저 도착해 보너스상금 1만 달러를 받았다. 김형재 기자응원 la마라톤 참가자들 대부분 정예선수 3명 이날 한인
2022.03.20. 20:51
LA마라톤을 앞두고 주최 측과 LA교통국이 도로통제 주민협조를 당부했다. 제37회 LA마라톤이 열리는 20일 오전부터 정오 무렵까지 LA도심 마라톤 구간 도로 및 구간을 지나는 교차로 통행이 차단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맥코트재단에 따르면 2022 LA마라톤은 2년여 만에 3월에 열린다. 화창한 봄날에 다시 열리는 만큼 많은 참가자가 예상된다. LA마라톤 구간이 포함된 주요 대로는 선셋 불러바드→할리우드 불러바드→샌타모니카 불러바드가 포함됐다. 〈지도 참조〉 LA교통국과 경찰국은 20일 오전 4시부터 선셋 불러바드, 리틀도쿄 등 LA다운타운 등 LA마라톤 구간 통행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구간별로 최대 6시간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마라톤 구간을 남북으로 지나는 교차로도 지나갈 수 없다. LA교통국 측은 각 구간별로 마라톤 참가자 마지막 주자가 지나간 뒤 30분 뒤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올해 LA마라톤 구간이 포함된 지역은 다저스타디움→웨스트 할리우드→베벌리힐스→웨스트LA→센추리시티다. 참가자들은 출발점 다저스타디움에서 LA다운타운 리틀도쿄와 도심으로 이동한다. 이후 서쪽인 할리우드와 베벌리힐스를 지나 웨스트우드 샌빈센테/몬타나 교차로 전환점까지 간 뒤, 다시 돌아 동쪽 구간인 센추리시티의 결승점에 도착하게 된다. LA마라톤은 총 26.2마일 구간이다. 전체 구간에는 총 26지점 거리 안내판, 21개 랜드마크, 9개 현장 진료텐트, 21개 식수대가 설치된다. 마라톤은 20일 오전 6시30분 휠체어 장애인팀부터 시작한다. 6시40분부터는 여성 프로와 엘리트 그룹, 6시55분부터는 남성 프로와 엘리트 및 전 구간 참가자가 달리기에 나선다. 참가자는 마라톤 1/2구간, 전구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A마라톤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웹사이트(www.lamarathon.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사설 la마라톤 교통통제 사인 교통 통제 김상진 기자
2022.03.18. 19:46
‘2022 LA마라톤’이 봄날로 돌아왔다. 대회를 주최하는 맥코트재단에 따르면 2022 LA마라톤이 20일 2년여 만에 열린다. 37회를 맞이하는 LA마라톤은 총 26.2마일 구간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LA마라톤이 봄날에 개최되는 만큼 수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LA 마라톤은 팬데믹 영향으로 11월 개최됐다. 올해 구간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출발해 할리우드→웨스트 할리우드→베벌리힐스→웨스트LA→센추리시티로 결정됐다. 참가자들은 다저스타디움에서 LA다운타운 리틀도쿄와 도심을 지난 뒤 할리우드와 베벌리힐스를 지나 서쪽으로 웨스트우드 샌빈센테/몬타나 교차로 전환점까지 간 뒤, 다시 돌아 동쪽 구간인 센추리시티의 결승점에 도착하게 된다. LA마라톤은 오전 6시30분 휠체어 장애인팀부터 시작한다. 6시40분부터는 여성 프로와 엘리트 그룹, 6시55분부터는 남성 프로와 엘리트 및 전 구간 참가자가 달리기에 나선다. 참가자는 마라톤 1/2구간, 전구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참가자가 LA도심 올베라 스트리트, LA시청, 에코파크, 판타지극장, 명성의 거리, 로데오거리 등 주요 명소를 지나칠 수 있다고 전했다. 마라톤 주요 지점에서는 여러 음악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LA마라톤을 위해 LA교통국과 경찰국은 당일 오전 4시부터 센셋 불러바드 등 구간별 교차로를 최대 6시간 차단한다고 밝혔다. 차단된 교차로는 마지막 주자가 달린 뒤 30분 뒤부터 통행이 재개된다. LA마라콘 참가신청은 웹사이트(www.lamarathon.com)로 하면 된다. 12세 이상부터 등록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199~499달러(기부금 포함)이다. 김형재 기자la마라톤 이번 la마라톤 구간별 교차로 구간 참가자
2022.03.15. 19:32
팬데믹이 이후 정상적인 진행으로 열리는 제 37회 LA 마라톤이 이번주 일요일 (20일) 개최된다. 총 26.2마일 구간에서 열리는 이번 LA 마라톤은 다저스 스타디움을 출발해서 할리우드와 베벌리 힐스를 거쳐 센추리시티에서 끝나게 된다. 2년 만에 열리는 정상대회이다 보니 한인커뮤니티의 마라톤 동호회를 비롯 개인,가족, 직장인 모임들은 LA마라톤을 설레임 속에 맞고 있다. 특히 LA러너스 클럽(회장 김현호)는 이번 LA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3개월 전부터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하며 20명 클럽 회원들의 참가 완주 목표를 담금질 해왔다. LA러너스 클럽은 20마일 장거리 러닝을 통한 실제 거리 완주 능력훈련 그리고 체력훈련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심지어 지구력과 높은 기온에 대비한 식단조절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이 모든 훈련들은 LA러너스의 쳬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모든 회원들에게 적용됐다. LA러너스 클럽 김현호 회장은 “ LA 마라톤 대회는 세계 유명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재대회로 25,000명의 건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완주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의 훈련이 필요하다”며 LA마라톤에 임하는 LA러너스 클럽 회원들의 비장한 각오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 LA러너스는 평소 토요일과 일요일은 새벽 6시부터 그리피스 공원에서 연습을 시작해 왔는데 LA마라톤을 앞두고는 지난해 12월부터 일찌감치 훈련 캠프를 차렸다”고 말했다. 그리고 “ 26.2마일을 완주하기 위해 새벽 5시부터 훈련을 시작했으며 뛰는 거리와 횟수를 점진적으로 늘려가면서 최대 20마일 이상을 달리는 고강도 훈련에 매진했다” 고 덧붙였다. 현재 LA러너스 클럽 회원들은 마지막 주 훈련인 체력 조절과 컨디션 유지로 LA마라톤 완주 의지에 불꽃을 태우고 있다. LA러너스 클럽은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LA 한인타운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자리잡은 마라톤 동호회다. 이번 LA마라톤에 LA러너스 클럽은 정예의 선수 20명을 출전시키며 전체 구간에서는 참가하지 않은 팀원과 가족들이 선수들의 향한 열띤 응원의 함성도 보낸다는 계획이다. ▶LA러너스 클럽 가입 문의 : 714)458-1249 la마라톤 출사표 la마라톤 완주 이번 la마라톤 참가 완주
2022.03.15. 16:03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장 윤장균)의 유성은(사진) 수석 코치가 올해 LA마라톤에서 전체 34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세계 50개 국가에서 1만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일 열린 LA마라톤에서 유 수석 코치는 26.2마일 풀코스를 2시간 47분 24초의 기록으로 주파했다. 유 수석 코치가 출전한 35~39세 부문에선 6위, 출전 선수 전체에선 3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윤장균 회장은 “한인 마라톤 클럽에서 출전한 회원 중엔 유 수석 코치의 기록이 가장 좋을 것"이라며 "오렌지카운티 마라톤과 일정이 겹쳐 우리 클럽에서 올해 LA마라톤대회 참가자는 8명”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오는 13일 열릴 빅베어 마라톤 대회에도 한인 마라톤 클럽 회원 200여 명이 대거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내달 18일(토) 오후 5시 부에나파크의 엘러스 이벤트 센터(8150 Knott Ave)에서 송년 모임을 갖기로 했다. 해피러너스 회원 가입 문의는 전화(470-403-9674)로 하면 된다.la마라톤 유성
2021.11.09.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