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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스값 내림세…8개월새 1.68불 하락…갤런당 평균 4.80달러

LA카운티 개스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8일 기준 LA카운티 개스 가격은 갤런당 평균 4.80달러였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10월 5일의 6.49달러와 비교하면 1.68달러 밑도는 것이다. 이는 지난주 대비 6.6센트, 전달 동기 대비 37.7센트, 작년 동기 대비로는 12.6센트 낮은 가격이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평균 개스 가격은 갤런당 4.68달러로 전주 대비 8.3센트, 전달 대비 40.8센트 내렸다. 작년 10월 5일 최고점이었던 6.45달러보다는 1.78달러 하락했다. 이날 가주 평균 개스 가격은 갤런당 4.83달러였다.     개스 가격의 하락세는 친환경 자동차 판매 증가로 인한 개스 수요 감소가 일조했다.     연방에너지정보청(EIA)의 데이터에서 현재 개스 수요는 하루 약 89억4000배럴로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 하루 소비량은 100억 배럴이었다.     AAA의 앤드루 그로스 대변인은 "7월 4일까지 개스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지만, 허리케인이나 폭염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개스 생산량 감소하면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개스값 내림세 la카운티 개스값 la 개스값 갤런당 평균

2024.06.18. 20:55

개스 가격 오름세 지속…작년 11월 이후 최고치

여름 방학 시즌을 한달여 남겨둔 가운데 개스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9일 LA카운티 개스값은 갤런당 평균 5.34달러다. 이는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또 전주보다 17.9센트, 한 달 전보단 40.4센트 오른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1.2센트가 웃돌았다.     오렌지카운티의 갤런당 평균 개스값은 5.31달러로 전주와 한달 전보다 각각 18.8센트와 42.3센트가 뛰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40센트가 더 올랐다.     가주의 갤런당 평균 개스 가격은 5.37달러, 전국 평균치는 3.60달러다.   실시간 휘발유 가격 정보 제공업체 개스버디는 개스값이 당분간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패트릭 드한 개스버디 애널리스트는 “봄방학 시즌으로 개스 수요가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정유소 유지와 보수에 따른 공급 차질도 개스값 상승에 일조했다”면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으로 인한 가격 상승 및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 고조로 인해 국제 유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서부지역 개스값이 향후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설: 개스 가격이 꾸준하게 오르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LA카운티 한 주유소에 내걸린 가격 안내판.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오름세 최고치 la카운티 개스값 개스값 상승 서부지역 개스값

2024.04.0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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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스값 4.70불, 2월 이후 최저…OC 4.6센트 내린 4.55불

LA카운티 개스값이 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IS)에 따르면, LA카운티 개스 가격은 갤런당 평균 4.70달러였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10월 5일의 6.49달러와 비교하면 1.79달러 밑도는 것이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4.55달러로 전주 대비 4.6센트, 전달 대비 35.7센트 내렸다. 작년 10월 5일에 최고점이었던 6.45달러보다 1.87달러 하락했다. 이날 가주 갤런당 평균 개스 가격은 4.58달러였다.     개스 가격의 하락세는 인플레이션 둔화와 국제 유가의 약세가 일조했다.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11월 개스 가격은 월간 기준으로 5.8%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일어난 홍해 위기에 원유 가격이 오르고 있어서 개스 가격 역시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실제로 뉴욕 유가는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8센트(0.38%) 오른 74.22달러에 장을 마쳤다. WTI 가격은 지난 3거래일간 총 3.91% 올랐다. 원유 투자심리는 지난 11월 말 이후 가장 최고 수준이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카운티 개스값 la카운티 개스값 la카운티 평균 la 카운티

2023.12.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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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스값 4.87불, 두 달째 하락

LA카운티 평균 개스값이 두달이상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IS)에 따르면, LA카운티 개스값은 갤런당 평균 4.87달러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10월 5일의 6.49달러와 비교하면 1.62달러 밑도는 것이다. 전주와 비교하면 9센트, 전달 대비 38.3센트나 밑도는 가격이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4.69달러로 전주 대비 11.6센트, 전달 대비 38.5센트 내렸다. 작년 10월 5일에 최고점이었던 6.45달러보다 1.76달러 하락했다. 이날 가주의 갤런당 평균 개스 가격은 갤런당 평균 4.76달러이며, 전주와 전달 대비 각각 9.7센트와 39.4센트 떨어졌다. 전국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평균 3.21달러로 집계됐다.     개스 가격의 하락세는 국제 유가의 약세가 일조하고 있다.   6일 수요 불안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5일 연속 하락하면서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94달러(4.07%) 급락한 69.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16일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이다. 이날까지 하락 마감함으로써 WTI는 5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마감하게 됐다. 지난 5거래일간 유가 하락폭은 10.89%에 달한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온라인엠바고 하락세 la개스 la개스 갤런당 갤런당 평균 la카운티 개스값

2023.12.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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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개스값 5불 아래 하락…공급량 충분하고 수요 낮아

LA카운티 평균 개스값이 28일 5달러 미만으로 하락했다. 지난 7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PIS)에 따르면, LA카운티 개스값은 갤런당 평균 4.98달러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10월 5일의 6.49달러와 비교하면 1.51달러가 감소한 것이다.     전주와 비교하면 8.1센트, 전달 대비 43.8센트, 전년 대비 13.1센트 밑도는 가격이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4.83달러로 전주 대비 8.1센트, 전달 대비 39.1센트, 전년 대비 17.1센트 내렸다. 작년 10월 5일에 최고점이었던 6.45달러와 비교하면 1.62달러 감소한 가격이다.이날 가주의 갤런당 평균 개스 가격은 4.88달러이며, 전주, 전달, 전년 대비 각각 8센트, 42.4센트, 15.9센트 내렸다. 전국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평균 3.24달러로 집계됐다.     전문가는 개스 가격 하락에 대해 “11월, 12월, 1월은 개스의 연간 수요가 가장 낮은 달일 뿐더러 현재 공급량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카운티 개스값 la카운티 개스값 la카운티 평균 현재 공급량

2023.11.28. 22:44

LA개스값 5.51불로 하락…4불대도 등장

LA카운티 개스값이 한 달 가까이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운전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갤런당 4달러대의 주유소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PIS)에 따르면 25일 LA카운티의 평균 개스값은 26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80.7센트가 떨어져 갤런당 5.51달러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19.5센트, 전달 대비 60.8센트 내린 수치다.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지난해 10월 5일과 비교해선 1달러에 가까운 94.8센트 내렸다.   오렌지카운티의 개스값은 이날 갤런당 평균 5.31달러로 전주보다 21.1센트, 지난달보단 77.5센트 밑돌았다. 작년 10월 5일보단 1.146달러나 내려갔다.   개스버디의 패트릭 드한 애널리스트는 “겨울이 가까워지면서 개솔린 수요가 많이 감소하고 있다”며 “정유사들이 가격이 저렴한 겨울 배합 개솔린이 제조하기 시작한 것도 개스값 하락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개스값 하락세가 수요 감소에 힘입어 한동안 더 지속할 것으로 보면서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사이 저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훈식 기자la카운티 개스값 개스값 하락세 la카운티 개스값 평균 개스값

2023.10.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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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14일 연속 하락…LA평균 갤런당 5.845불

LA카운티 개스값이 14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3일 기준 LA카운티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5.845달러로 전주 대비 23.8센트 하락했다.   AAA는 LA카운티 평균 개스값이 지난 14일 동안 총 47센트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2센트 저렴하지만, 전월 대비로는 26.2센트 비싼 것이다.   또한 오렌지카운티의 평균 개스값도 14일 연속 총 63.8센트 하락해 13일 기준 갤런당 5.6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29.2센트, 전년 대비 49.5센트 낮은 수치다.     이러한 개스값 하락은 평년보다 앞당겨진 겨울용 개솔린 공급에 따른 효과로 나타났다.   다만 AAA의 더그 슈프 공보관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LA카운티의 개스 도매가격이 오를 조짐을 보인다”고 전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개스값 la평균 개스값 하락 la평균 갤런당 la카운티 개스값

2023.10.13. 20:26

LA 개스값 7달러 육박…하룻밤 새 12센트 껑충

LA카운티 개스값이 밤새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PIS)에 따르면 28일 LA카운티의 개스값은 갤런당 6.29달러로 하루 사이 12.3센트나 껑충 뛰었다. 또 이날 카운티 내 일부 주유소에선 갤런당 개솔린 가격이 7달러가 넘었다.   LA의 개스값은 직전 주와 비교하면 22.5센트, 전달보다는 1달러에 가까운 91.9센트나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단 17.7센트 내렸다.     OC도 갤런당 개스값이 6.27달러로 하루 만에 13.7센트나 급격히 상승했다. 이는 전주와 전달 대비 각각 25.7센트와 95.8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이날 가주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6.03달러, 전국은 3.84달러였다.   전문가들은 산유국 중 하나인 리비아에서 최근 발생한 대홍수로 인한 공급 차질과 사우디와 러시아의 석유 감산을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샌디에이고의 지역 매체 유니온트리뷴은 정유사들이 지난 여름 공급 부족을 대비할 원유를 충분히 수입하지 않은 것도 높은 가격에 일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개스값 la카운티 개스값 갤런당 개스값 la 개스값 박낙희

2023.09.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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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4.74달러…LA 15일째 상승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PIS)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일 LA카운티 개스값은 15일 연속 상승한 갤런당 4.74달러였다. 지난해 12월 7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는 1주 전보다 6.9센트, 한 달 전보단 23.5센트 상승한 가격이다. 18일간 총 18.5센트 올랐다. 다만 1년 전보다는 3.6센트 저렴했다. 역대 최고 가격 수준을 기록한 지난해 10월 5일의 6.49달러에서 1.75달러 내린 가격이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스값은 12월 5일 이후 최고치인 4.71달러였다. 전주 대비 7.4센트, 전월 대비 28.1센트 증가했지만 1년 전보다는 4.2센트 감소했다.   한편 전국 평균 개스값은 3.42달러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1.5센트 저렴했지만 한 달 전보다는 11.7센트 비쌌다. 전년 동시기 대비 9.2센트 저렴했다.   남가주자동차클럽의 더그 슈프 대변인은 “정유소들이 최근 유지 보수를 거쳐 저렴한 겨울용 배합 개솔린에서 비싼 여름용 개솔린을 대체 생산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개솔린 도매가격이 올라간 것이 최근 개스값 상승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개스값 상승 la카운티 개스값 최근 개스값 개솔린 도매가격

2023.02.16. 21:58

LA카운티 개스값 하루 최대 하락폭

오늘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2019년 이후 하루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남가주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는 보통 등급 개솔린 평균 가격이 전날보다 갤런당 6.9센트 떨어진 5.92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주일 전과 비교하여 33.2센트 떨어진 가격이다.   오렌지카운티도 이날 갤런당 6.7센트 떨어져 5.78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5일 연속 하락한 가격이다.   AAA의 마리 몽고메리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9월 정유소 정비 문제로 공급이 어려워지자 정부가 저렴한 겨울용 배합 개솔린의 조기 판매를 허용하여 공급 위기가 완화됐다"고 가격 하락 배경을 설명했다.   에너지 정보국 자료에 따르면 서부지역 연료 재고가 1년 전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6주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9월 30일 게빈 뉴섬 주지사는 대기자원위원회(CARB)에 저렴한 겨울용 배합 개솔린의 조기 판매를 지시하는 서한을 보냈다. 보통 겨울용 배합 개솔린은 11월 1일 전까지는 판매할 수 없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1주일 전보다 7.7센트 하락하며 3.836달러를 기록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박경은la카운티 개스값 la카운티 개스값 오늘 la카운티 가격 하락

2022.10.20. 15:10

LA카운티 개스값 역대 최고…갤런당 평균 6.466달러

LA카운티의 개스값이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다.   3일 LA의 개스값은 갤런당 평균 6.466달러로 지난 6월 14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 6.462달러를 넘어섰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PIS)에 따르면 개스값은 최근 31일 연속 상승했으며 이 기간에 오름폭은 1.22달러에 달했다.   이로써 LA의 개스값은 지난주보다 62.6센트, 한 달 전보다 1.202달러, 1년 전보다 2.05달러 상승했다.   특히 지난 29일은 하루 만에 15.3센트 올라 하루 기준 역대 두 번째로 개스값이 많이 오른 날로 기록됐다. 하루 상승 폭 역대 최고치는 2012년 10월 5일의 19.2센트다.   또 오렌지카운티의 개스값도 이날 갤런당 평균 6.423달러를 기록, 지난 6월 12일 최고치인 6.41달러 기록을 깼다. 이로써 OC의 개스값은 일주일 전보다 59.2센트, 한 달 전보다 1.23달러, 1년 전보다 2.04달러 상승했다.     AAA는 남가주 일대 정유 시설들이 정비에 들어가면서 생산량이 줄어든 점이 최근 개스값 상승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김예진 기자la카운티 개스값 la카운티 개스값 la카운티 개솔린 평균 개스값

2022.10.03. 21:13

남가주 개스값 지속 하락

 LA카운티 개스값이 13일 연속 하락했다.   LA카운티 평균 가솔린 가격은 10일 기준 전날(9일)보다 0.6센트 하락한 5.867달러를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와 개스값정보서비스(OPIS)에 따르면 지난 9일 1.8센트가 하락한 것을 포함해 지난 13일 동안 총 19.9센트가 떨어졌다.   이는 한 주 전보다는 12센트 낮은 가격이지만 한 달 전과 비교했을 땐 8.3센트, 1년 전보다는 1.893달러 높다.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지난 3월 27일까지 32일 동안 연속 상승했다. 한 달 여 동안 인상 폭은 1.283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12일째 연속 하락했다. 평균값은 전날보다 0.6센트 내린 5.824달러를 기록했다.   한 주 전에 비해 11.4센트 낮은 가격이지만 한 달 전에 비해선 6.7센트, 1년 전보다는 1.874달러 높다. 장수아 기자남가주 개스값 남가주 개스값 la카운티 개스값 la카운티 평균

2022.04.10. 19:35

개스값 다시 오름세…레귤러 갤런당 4.7불

남가주 개스값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PIS) 자료에 따르면 2일 LA카운티의 레귤러 개솔린의 갤런당 평균 가격은 전일보다 2.8센트 오른 4.702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2일 이후 최고가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2월 19일 이래 가장 큰 하루 상승폭으로 1주일 전에 비해 3.7센트, 1달 전 보다 1.9센트, 1년 전보다는 1.226달러가 오른 가격이다.   오렌지카운티 역시 3.2센트가 오른 4.687달러로 지난해 11월 11일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다. 1주일 전보다 4.2센트, 1달 전보다 3.8센트, 1년 전보다 1.228달러가 오른 가격으로 역대 최고가는 지난 2012년 10월 8일의 4.69달러였다.   한편, 개스값이 더욱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00여개에 달하는 석유 및 개스업체를 대표하는 가주독립석유협회의 록 지어먼 대표는 LA시가 석유 시추를 전면 금지함에 따라 이미 오를 대로 오른 개스값의 추가 인상을 초래하고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고 경고했다.   LA시의회는 지난달 26일 관할 내 새로운 유정 개발을 금지하고 수백 개의 기존 유정을 단계적으로 폐쇄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박낙희 기자개스값 la카운티 개스값 고공행진 안정세 la카운티 평균

2022.02.0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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