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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SUV 25만여대 리콜…주차 중에도 차 굴러

포드가 주차 중 차가 굴러가는 문제로 익스플로러 SUV 25만여대를 리콜한다.   포드에 따르면 2020~2022년형 익스플로러의 리어 액슬을 서브 프레임에 고정하는 볼트가 파손되며 구동축이 액슬 조립부로부터 이탈돼 차량이 주차 중에도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25만2936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20~2021년형 익스플로러 폴리스 FHEV, 폴리스 3.3L와 2020~2022년형 2.3L RWD, 3.0L PHEV, 3.3 L HEV, 3.0L ST 등이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리콜 서류에 따르면 익스플로러 ST 모델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소유주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볼트 파손 징후로는 차량 후방에서 시끄러운 연삭음 또는 접촉음, 탁탁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포드는  딜러에서 필요에 따라 부품 교체 또는 주차 시 브레이크가 자동 적용되는 기능을 활성화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박낙희 기자포드 리콜 NHTSA Auto News NAKI 박낙희 자동차

2022.05.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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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세단·SUV 14만대 리콜…백업 카메라·접지 전선 이슈

메르세데스 벤츠가 백업 카메라.접지 케이블 문제 등으로 14만대 이상을 리콜했다.   벤츠는 특정 상황에서 백업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2020~2021년형 CLA, GLE/GLS, GLA/GLB, CLS, EQC, A, C, E 클래스와 E클래스 쿠페 및 컨버터블 등 12만6443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또 조수석 아래 48V 접지 케이블이 느슨해 지면서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2020~2022년형 GLE450, GLS450, 2021~2022년형 AMG GLE53, 2020~2021년형 GLE580, GLS580, 2021년형 AMG GLE63, 메이바흐, GLS600, AMG GLS63 등도 리콜됐다.   벤츠에 따르면 리콜된 연식 중 일부 모델만 영향을 받으며 6월 7일까지 소유주에게 리콜 사실을 통지할 계획이다. 박낙희 기자리콜 벤츠 메르세데스 Auto News NAKI 박낙희 자동차

2022.04.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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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하이브리드 중고차값 가장 많이 올라

칩 부족 사태에 따른 신차 공급 차질로 중고차 가격이 치솟은 가운데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Overpriced) 중고차 1, 2위를 한국차가 차지했다.   금융정보매체 24/7 월스트리트가 자동차 정보업체 아이씨카스(iSeeCars)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대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기아 리오가 가격 상승률이 가장 큰 중고차 1,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동안 거래된 1~5년 사이의 중고차 180만대 매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평균 거래 가격은 지난해 3월에 비해 평균 9991달러가 뛴 2만5620달러를 기록해 1년 새 63.9%가 급등했다.     기아 콤팩트 세단 리오도 1년 만에 5942달러가 오른 1만7970달러를 나타내 49.4%의 상승률로 2위에 올랐다.   또한 기아 소형 세단 포르테가 6193달러(44.8%)가 오른 2만10달러, 박스형 해치백 기아 쏘울이 6107달러(43.4%) 뛴 2만169달러로 각각 7, 8위를 나타냈다.   상승률 톱 10 중고차 순위를 보면 3위에 오른 닛산 리프, 4위 셰볼레 스파크, 6위 도요타 프리우스, 9위 테슬라 모델S, 10위 미쓰비시 미라지 등 9개 모델이 모두 연비가 좋은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또는 소형차였다.   이 같은 현상은 전례 없는 개스값 고공행진과 인플레이션으로 개스비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연비 좋은 전동화 모델이나 소형차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톱10 중 5위를 차지한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는  유일하게 개스엔진을 장착한 SUV로 7만1586달러(48%)가 오른 22만846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가격 급등세가 주춤했음에도 지난달 거래된 중고차 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8032달러가 올라 30.4%가 인상됐으며 톱 10에 포함된 차들은 평균 47.7% 급등했다.   아이씨카스의 칼 브라우어 수석 애널리스트는 “중고차 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공급 제약으로 인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및 칩 제조에 필요한 주요 재료 공급원인 러시아가 계속 전쟁을 하고 있어 중고차 가격이 다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낙희 기자하이브리드 중고차값 전기차 EV Auto News NAKI 자동차 박낙희

2022.04.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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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23 기아 스포티지 진정한 오프로드 강자로 태어나다

 영상 스포티지 오프로드 오프로드 강자 기아 스포티지

2022.04.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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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팜스프링스 시승회] 기아 SUV 스포티지 완전히 달라졌다

기아의 최장수 SUV 모델인 스포티지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어드벤처형 트림 X-라인과, X-프로, X-프로 프레스티지가 추가되면서 한층 향상된 오프로드 강자로 탄생한 것.     기아 미국 판매법인 26일 팜스프링스에서 진행된 미디어 시승 행사를 통해 새 스포티지 모델들을 공개했다.       이날 열린 시승 행사에서는 X-프로 트림을 위한 특별한 오프로드 주행 구간이 마련돼 스포티지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신형 스포티지의 첫 인상은 전면부 전체를 감싸는 검은색 그릴 등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점이었다.     또한 날렵한 각도로 꺽여 독특한 모양의 헤드라이트를 바깥 코너 쪽으로 향하도록 만든 부메랑 모양의 주간 주행등은 스포티지의 강인한 자심감을 드러냈다.   5세대 모델인 신형 스포티지는 이전 모델에 비해 길이는 7.1인치 길어졌고 폭은 3.4인치 넓어졌다. 뒷좌석 레그룸은 동급 차량 중 최고를 자랑하며 적재함 역시 39.6 cu-ft에 이른다.   실내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인 운전석과 총 24인치에 이르는 듀얼 파노라믹 곡선형 디스플레이가 전체적으로 편안한 시야와 연결성을 선사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2.5리터 I-4엔진을 장착했으며 8단 자동 변속, 187마력의 파워를 갖췄다.   LX모델 가격은 2만7290달러부터, 최고 모델인 X-pro는 3만6790달러에 판매된다. EX-HEV는 3만990달러다 김윤수 기자26일 팜스프링스 시승회 스포티지 기아 스포티지 모델들 신형 스포티지 기아 판매법인

2022.04.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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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아 스포티지 진정한 오프로드 강자로 태어나다

  기아 미국 판매법인 지난 26일 미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한인언론을 비롯 미주류 언론들을 초청 The All-new 2023 기아 스포티지의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기아의 최장수 모델로 어드벤처형 트림 X-라인과 ,X-프로 ,X-프로 프레스티지가 추가되어 한층 향상된 오프로드 강자로 탄생됐다.  이날 열린 미디어 시승회에는 X-프로 트림을 위한 오프로드 주행의 특별한 드라이빙 구간이 설정되어 스포티지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신형 스포티지의  첫 인상은  특히 전면부 전체를 감싸는 검은색 그릴 그래픽 위에 떠 있는 듯한 완성된  디자인이 돋보이고 날렵한 각도로 꺽여 독특한 모양의 헤드라이트를 바깥 코너 쪽으로 향하도록 만든 부메랑 모양의 주간 주행등은 스포티지의  강인한 자심감을 드러냈다.   제 5세대 모델인 신형 스포티지는 전 모델에 비해 길이는 7.1인치가 길어졌고 넓이는 3.4인치가 커졌다.  뒷좌석 레그룸은 동급 차량  중 최고를 자랑하며 적재함 역시 39.6 cu-ft에 이른다.   실내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인 운전석과 총 24인치에 이르는 듀얼 파노라믹 곡선형 디스플레이가 전체적으로 편안한 시야와 연결성을 선사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2.5리터 I-4엔진을 장착했으며 8단 자동 변속의  187마력의 파워로 지녔다.   LX모델은 27,290 달러부터 이고 최고 모델인 X-pro는 36,790달러에 판매된다. EX-HEV는 30,990달러다   팜스프링스=김윤수 기자      스포티지 오프로드 기아 스포티지 오프로드 강자 신형 스포티지

2022.04.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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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 5 영상 시승기, 이렇게 좋을 수가

세상을 바꾸는 전기차 아이오닉 5   모빌리티 라이프를 실현한 실내공간 멀티급속 충전시스템 세계최초 적용   주유소 가기가 겁이 난다. 정말 자고 일어나면 개스비가 올라 있다. 주유소 옆을 여유롭게 스쳐 지나가는 전기차가 왜 자꾸 부러워질까? 전기차는 쉽게 말해 개솔린 없이 전기에너지로 달리는 자동차를 말한다.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를 이용한다. 게다가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그린카다. 2040년에는 전 세계의 전기차 비중이 58%에 달할 거라는 예측도 나온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엔진이 모터로 대체되고 배터리의 하방 배치로 인해 공간 활용도가 높아 움직이는 생활공간을 탄생시켰다.     글·사진=자동차 시승전문 디렉터 김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전기차들 가운데 현대 아이오닉 5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현대 아이오닉 5의 매력을 시승을 통해 알아봤다.   전기차의 생명은 무엇일까? 장거리를 가야하고 충전이 빨라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현대 아이오닉 5에 최고점을 주고 싶다. 싱글 모터 2WD 경우 1회 충전 시 303마일을 달린다. 듀얼모터 AWD경우는 256마일이 주행거리다. 그럼 충전 시간은 어떨까? 여기서 먼저 아이오닉5의 에너지를 배출하는 배터리 용량을 살펴봐야 한다. 아이오닉 5 배터리의 용량은 77.4kwh다. 1kw 전력을 1시간 사용하는 전력량이 1kwh다. 예를 들어 가정용 선풍기의 전력은 40W다. 8시간 동안 선풍기를 켜면 320wh 전력량이 소요된다. 30일을 켜면 9600wh 즉 9.6kwh인 셈이다. 10kwh라 가정하면 아이오닉 5의 배터리로 7개월 동안 선풍기를 돌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아이오닉 5의 배터리 파워는 정말  엄청났다.   놀라운 쾌속충전 유니크한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   아이오닉 5는 350Kw 충전기를 사용하면 배터리 충전상태를 10%-80% 까지 올리는데 단 18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실제로 아이오닉 5를 시승하다 도로 주변에 설치된 150Kw, 50kw 충전기를 이용해 보니 10-20분 안에 필요한 전력이 충전됐다. 가정에서는 레벨 2 충전기를 설치하면 6시간 43분 만에 배터리를 완충할 수 있다. 아이오닉5 오너들은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방형 충전 서비스인 Electrify America(EA)에서 초고속 충전기를 사용한 30분 충전 서비스를 차량 구매일로부터 2년간 무제한으로 제공받는다. 그럼 이제 현대 아이오닉5를 꼼꼼히 살펴 볼 차례다.     현대 아이오닉5의 첫 인상은 기존 차량에서 볼 수 없는 날카로운 직선의 캐릭터 라인이 돋보인다.  1974년 최초의 국산 자동차인 현대자동차 포니의 고유한 디자인이 그대로 계승되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연결되는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아이오닉 5의 디자인 랭귀지는 파라메트릭 픽셀로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생성되는 선, 면, 각 도형들을 활용한 디자인이 차량 전반에 걸쳐 적용됐다.     아이오닉 5는 후드와 펜더 부분을 일체화한 클램쉘 후드를 적용하고있다. 클램쉘 후드는 주로 고급자동차들에만 적용되어 매끈한 라인을 만들어낸다. 아이오닉 5 측면은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이 대조를 이룬다. 휠베이스 경우는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보다 무려 4인치가 길어 주행 안정성이 높다. 국내 전기차 역대 최대 직경이자 공기 역학 구조를 적용한 20인치 휠은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새겨졌고 노면의 소음과 진동 부분을 줄여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 최초의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배터리를 차량 하부에 위치시킨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아이오닉 5는 전기자동차의 최대 장점인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으며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과 함께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보여준다.     인체공학 설계, E-GMP 최고 기술력   리미티드 모델의 운전석에 적용된 릴렉션 컴포트 기능은 버튼을 한번 누르는 것 만으로 운전자가 가장 편한 자세로 누울 수 있게 시트와 레그레스트의 각도를 자동 조절하여준다.  간결하게 처리된 12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은 하나의 유리로 덮는 첨단 공법으로 심플하며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D자형 그립의 스티어링 휠은 드라이빙의 재미를 선사하며 컬럼 타임의 전자식 변속 레버의 조작은 너무나도 간편했다. 조수석과 사이의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아이오닉 5의 최고의 공간이 아닐 수 없었다. 내연기관 차량의 센터 콘솔 자리에 위치한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앞뒤로 밀고 당길 수 있어 실내공간의 활용도를 높여줘 노트북이 들어 있는 백팩이나 여성들의 대형 핸드백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넉넉하기 그지없다.   아이오닉 5는 배터리를 바닥에 설치해 무게중심이 낮아지면서 핸들링과 승차감 주행 안정성이 최고로 상승됐다. 보통 전기자동차는  배터리 무게로 인해 강한스프링을 사용 승차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아이오닉 5의 서스펜션은   노면에서의 충격을 부드럽게 받으면서도 반동을 세련되게 억제해 최적의 승차감을 탄생시켰다.  파워트레인의 경우도 거침이 없었다.  듀얼 모터 올 휠 드라이브 모델의 경우 최대 320마력의 파워와 최고 446 ft-lbs의 토크를 발휘했다. 시속 60마일까지 5초 이내에 도달하는 무시무시한 스피드감도 겸비했다.     아이오닉 5는 에코,컴포트,스포츠 그리고 스노우 모드의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면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밟는대로 질주하는 아이오닉 5의 다이나믹한 매력에 빠져들 것이다.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하는 HDAⅡ(SEL및 Limited 기본 사양 적용)기능은 현대자동차 최초로 탑재되어 주행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했다. 심지어 저속으로 주행 중인 정체 상황에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민첩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운전자배려 편의사양 훌륭   뒷좌석을 접으면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캠핑이나 차박에 매우 유용하며, Limited 모델의 경우 캠핑장 처럼 전기가 없는 곳에서도 각종 전기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120V 콘센트를 제공하는 V2L 기능도 뒷좌석에 탑재됐다. V2L은 1.9kW를 지원해 커피포트나 헤어드라이어 등 왠만한 전기, 전자제품의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 구매 가능한 V2L 어댑터를 사용하면 차량 외부 충전포트를 120V 콘센트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 아이오닉 5는 이동수단의 자동차 개념을 넘어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는 전기자동차의 리더가 분명했다.   이번 아이오닉 5 시승은  LA 한인커뮤니티에서 한인 직장인의 생활 모습을 다양한 스토리로 만들어 영상으로 소개하는 소셜 인플루언서 유튜버  ‘LA 직딩’과 함께 했다. LA 직딩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플랫폼을 제작하는 UX/UI 디자이너의 감성으로 아이오닉 5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우선 아이오닉 5는 새로운 이동의 경험과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시해 주는 미래지향적인 자동차라고 평가했다. 기존 전기차에서 찾아볼 수 없는 여유롭고 편리한 실내공간과 사용자 편의에 맞춘 첨단 사양은 운전자의 안전에 중점을 둔 아이오닉 5만의 차별함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차량의 상태와 각종 기능을 손쉽게 인식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터치스크린의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은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험이 일상이 된 소비자들과 자동차를 연결시키는 UX 라고 강조했다.     LA 직딩이 손꼽은 아이오닉 5의 매력 포인트는 장거리 주행 가능 거리와 충전 편의성이었다. 생각보다 긴 주행 거리에 놀랐고 빠른 충전 시간이 기대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실내 V2L 기능을 이용해 아이오닉 5의 내부에서 편안하게 컴퓨터를 보다가 자유롭게 이동했던 시간들은 모빌리티 라이프를 직접 체험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UX/UI Designer 소셜 인플루언서 유튜버 LA직딩 아이오닉 시승기

2022.04.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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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현대 2022 아이오닉 5 차박

 영상 아이오닉 현대

2022.04.26.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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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빠른 충전으로 300마일도 거뜬, 현대 IONIQ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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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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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 5 시승기, 이렇게 좋을 수가

  세상을 바꾸는 전기차 아이오닉 5   모빌리티 라이프를 실현한 실내공간 멀티급속 충전시스템 세계최초 적용   주유소 가기가 겁이 난다. 정말 자고 일어나면 개스비가 올라 있다. 주유소 옆을 여유롭게 스쳐 지나가는 전기차가 왜 자꾸 부러워질까? 전기차는 쉽게 말해 개솔린 없이 전기에너지로 달리는 자동차를 말한다.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를 이용한다. 게다가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그린카다. 2040년에는 전 세계의 전기차 비중이 58%에 달할 거라는 예측도 나온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엔진이 모터로 대체되고 배터리의 하방 배치로 인해 공간 활용도가 높아 움직이는 생활공간을 탄생시켰다.     글·사진=자동차 시승전문 디렉터 김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전기차들 가운데 현대 아이오닉 5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현대 아이오닉 5의 매력을 시승을 통해 알아봤다.   전기차의 생명은 무엇일까? 장거리를 가야하고 충전이 빨라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현대 아이오닉 5에 최고점을 주고 싶다. 싱글 모터 2WD 경우 1회 충전 시 303마일을 달린다. 듀얼모터 AWD경우는 256마일이 주행거리다. 그럼 충전 시간은 어떨까? 여기서 먼저 아이오닉5의 에너지를 배출하는 배터리 용량을 살펴봐야 한다. 아이오닉 5 배터리의 용량은 77.4kwh다. 1kw 전력을 1시간 사용하는 전력량이 1kwh다. 예를 들어 가정용 선풍기의 전력은 40W다. 8시간 동안 선풍기를 켜면 320wh 전력량이 소요된다. 30일을 켜면 9600wh 즉 9.6kwh인 셈이다. 10kwh라 가정하면 아이오닉 5의 배터리로 7개월 동안 선풍기를 돌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아이오닉 5의 배터리 파워는 정말  엄청났다.    놀라운 쾌속충전 유니크한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    아이오닉 5는 350Kw 충전기를 사용하면 배터리 충전상태를 10%-80% 까지 올리는데 단 18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실제로 아이오닉 5를 시승하다 도로 주변에 설치된 150Kw, 50kw 충전기를 이용해 보니 10-20분 안에 필요한 전력이 충전됐다. 가정에서는 레벨 2 충전기를 설치하면 6시간 43분 만에 배터리를 완충할 수 있다. 아이오닉5 오너들은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방형 충전 서비스인 Electrify America(EA)에서 초고속 충전기를 사용한 30분 충전 서비스를 차량 구매일로부터 2년간 무제한으로 제공받는다. 그럼 이제 현대 아이오닉5를 꼼꼼히 살펴 볼 차례다.     현대 아이오닉5의 첫 인상은 기존 차량에서 볼 수 없는 날카로운 직선의 캐릭터 라인이 돋보인다.  1974년 최초의 국산 자동차인 현대자동차 포니의 고유한 디자인이 그대로 계승되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연결되는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아이오닉 5의 디자인 랭귀지는 파라메트릭 픽셀로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생성되는 선, 면, 각 도형들을 활용한 디자인이 차량 전반에 걸쳐 적용됐다.   아이오닉 5는 후드와 펜더 부분을 일체화한 클램쉘 후드를 적용하고있다. 클램쉘 후드는 주로 고급자동차들에만 적용되어 매끈한 라인을 만들어낸다. 아이오닉 5 측면은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이 대조를 이룬다. 휠베이스 경우는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보다 무려 4인치가 길어 주행 안정성이 높다. 국내 전기차 역대 최대 직경이자 공기 역학 구조를 적용한 20인치 휠은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새겨졌고 노면의 소음과 진동 부분을 줄여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 최초의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배터리를 차량 하부에 위치시킨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아이오닉 5는 전기자동차의 최대 장점인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으며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과 함께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보여준다.    인체공학 설계, E-GMP 최고 기술력    리미티드 모델의 운전석에 적용된 릴렉션 컴포트 기능은 버튼을 한번 누르는 것 만으로 운전자가 가장 편한 자세로 누울 수 있게 시트와 레그레스트의 각도를 자동 조절하여준다.  간결하게 처리된 12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은 하나의 유리로 덮는 첨단 공법으로 심플하며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D자형 그립의 스티어링 휠은 드라이빙의 재미를 선사하며 컬럼 타임의 전자식 변속 레버의 조작은 너무나도 간편했다. 조수석과 사이의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아이오닉 5의 최고의 공간이 아닐 수 없었다. 내연기관 차량의 센터 콘솔 자리에 위치한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앞뒤로 밀고 당길 수 있어 실내공간의 활용도를 높여줘 노트북이 들어 있는 백팩이나 여성들의 대형 핸드백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넉넉하기 그지없다.   아이오닉 5는 배터리를 바닥에 설치해 무게중심이 낮아지면서 핸들링과 승차감 주행 안정성이 최고로 상승됐다. 보통 전기자동차는  배터리 무게로 인해 강한스프링을 사용 승차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아이오닉 5의 서스펜션은   노면에서의 충격을 부드럽게 받으면서도 반동을 세련되게 억제해 최적의 승차감을 탄생시켰다.  파워트레인의 경우도 거침이 없었다.  듀얼 모터 올 휠 드라이브 모델의 경우 최대 320마력의 파워와 최고 446 ft-lbs의 토크를 발휘했다. 시속 60마일까지 5초 이내에 도달하는 무시무시한 스피드감도 겸비했다.   아이오닉 5는 에코,컴포트,스포츠 그리고 스노우 모드의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면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밟는대로 질주하는 아이오닉 5의 다이나믹한 매력에 빠져들 것이다.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하는 HDAⅡ(SEL및 Limited 기본 사양 적용)기능은 현대자동차 최초로 탑재되어 주행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했다. 심지어 저속으로 주행 중인 정체 상황에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민첩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운전자배려 편의사양 훌륭   뒷좌석을 접으면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캠핑이나 차박에 매우 유용하며, Limited 모델의 경우 캠핑장 처럼 전기가 없는 곳에서도 각종 전기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120V 콘센트를 제공하는 V2L 기능도 뒷좌석에 탑재됐다. V2L은 1.9kW를 지원해 커피포트나 헤어드라이어 등 왠만한 전기, 전자제품의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 구매 가능한 V2L 어댑터를 사용하면 차량 외부 충전포트를 120V 콘센트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 아이오닉 5는 이동수단의 자동차 개념을 넘어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는 전기자동차의 리더가 분명했다.   이번 아이오닉 5 시승은  LA 한인커뮤니티에서 한인 직장인의 생활 모습을 다양한 스토리로 만들어 영상으로 소개하는 소셜 인플루언서 유튜버  ‘LA 직딩’과 함께 했다. LA 직딩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플랫폼을 제작하는 UX/UI 디자이너의 감성으로 아이오닉 5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우선 아이오닉 5는 새로운 이동의 경험과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시해 주는 미래지향적인 자동차라고 평가했다. 기존 전기차에서 찾아볼 수 없는 여유롭고 편리한 실내공간과 사용자 편의에 맞춘 첨단 사양은 운전자의 안전에 중점을 둔 아이오닉 5만의 차별함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차량의 상태와 각종 기능을 손쉽게 인식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터치스크린의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은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험이 일상이 된 소비자들과 자동차를 연결시키는 UX 라고 강조했다.     LA 직딩이 손꼽은 아이오닉 5의 매력 포인트는 장거리 주행 가능 거리와 충전 편의성이었다. 생각보다 긴 주행 거리에 놀랐고 빠른 충전 시간이 기대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실내 V2L 기능을 이용해 아이오닉 5의 내부에서 편안하게 컴퓨터를 보다가 자유롭게 이동했던 시간들은 모빌리티 라이프를 직접 체험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UX/UI Designer 소셜 인플루언서 유튜버 LA직딩      아이오닉 시승기 전기차 아이오닉 현대 아이오닉 아이오닉 5

2022.04.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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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0명 중 7명 “다음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한인들 10명 중 7명이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을 사겠다고 밝혀 타인종에 비해 매우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는 웹사이트(koreadaily.com)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지금 차를 구입한다면 어떤 차를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총 13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차를 구매하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527명으로 전체의 3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개솔린차가 351명, 하이브리드 336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07명 순으로 응답했다.   개솔린차를 제외한 전동화 모델인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을 구매하겠다고 밝힌 응답자가 총 970명으로 전체의 73.4%를 차지해 10명 중 7명 이상에 달했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전례 없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개스값으로 저연비 차량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LA한인타운 자동차매매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차 구매 문의의 80% 이상이 하이브리드, 전기차인 것으로 전해졌다.   첫 전용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5와 EV6를 출시한 현대차, 기아 대리점 관계자들도 입고되기가 무섭게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차 인기는 판매량 증가로 이어져 지난 1월 989대가 팔렸던 아이오닉5는 2월 1269대, 3월 2700대로 급증했으며 EV6도 2월 시판과 함께 2125대에 이어 3월에는 3156대로 크게 늘었다.   최근 어바인 시온마켓몰에 개설된 급속전기차 충전소에서 아이오닉5를 충전하던 김 모 씨는 “솔직히 전기차를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하지만 매일 100마일 이상 장거리를 통근하는 입장에서 개스값이 너무 부담돼 전기차를 구매하게 됐다. 택스 크레딧과 카풀레인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반면, 전기차는 아직이라는 한인도 있었다. 올해 초 중형 SUV를 구매한 미션비에호의 장 모 씨는 “주변에서 전기차 구매를 권했지만 개솔린차로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충전 시간과 주행 거리 제한이었다. 로컬 주행은 몰라도 여행 등 장거리 주행 시에는 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고 충전 시간 동안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4대 회계법인인 딜로이트(Deloitte)가 최근 발표한 ‘2022 자동차 소비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다음에 구매할 차량으로 전기차를 구매하겠다고 밝힌 미국인은 5%에 불과했다.   개솔린차가 69%로 가장 많았으며 하이브리드 17%, 플러그인도 5%에 그쳤다. 전기차를 꺼리는 이유로는 동급 개스차에 비해 높은 초기 구매 비용과 충전당 주행거리 제한을 꼽았다.   컨수머리포트의 2020년 설문조사에서도 미국인 10명 중 7명이 장래 전기차를 고려하겠다고 밝혔으나 다음 차로 전기차를 구매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4%에 불과했다. 박낙희 기자하이브리드 전기차 설문조사 플러그인 EV Auto News NAKI 박낙희

2022.04.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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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현대 투싼 플러그인…베스트 E-SUV·플러그인 선정

기아의 첫 전기차 EV6와 현대의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올해의 베스트 전기 SUV, 플러그인에 각각 선정됐다.    US뉴스&월드리포트가 22일 발표한 ‘2022 베스트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EV’ 리스트에 따르면 4만900달러부터 시작하는 기아 EV6는 주행거리 232마일, 세련된 디자인, 넓은 공간,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10점 만점에 8.5점을 받았다.   시작가 3만4900달러에 EV 주행거리 33마일, 복합연비 35mpg를 갖춘 현대 투싼 플러그인은 넓은 실내 공간과 고품질 인테리어 등으로 카테고리 최고점인 8.9점을 받았다.    US뉴스는 시판되는 82개 모델을 대상으로 US뉴스 평가점수, MSRP, 연비, EV 주행거리, EPA 충전 데이터 등을 비교, 평가해 총 8개 세그먼트 부문에 베스트 모델을 선정했다.   기타 부문별 선정모델은 테슬라 모델 Y, 루시드 에어, 도요타 프리우스 및 RAV4 하이브리드, 렉서스ES 하이브리드, 볼보 S60 플러그인 등이다. 박낙희 기자기아 EV6 현대차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EV Auto News NAKI 박낙희

2022.04.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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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투싼 ‘가족용 베스트 콤팩트 SUV’ 선정

 가족용 베스트 가족용 베스트 현대 투싼

2022.04.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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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뉴욕오토쇼서 마케팅 2개 부문 수상

기아가 론칭한 광고 캠페인이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자동차 부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우수상을 받았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홍보한 캠페인 ‘Movement that inspires’가 EDO로부터 ‘2021년도 최고의 일반 자동차 부문 캠페인’에 선정됐다. 광고효과와 소비자 참여도를 평가, 측정하는 기관인 EDO가 처음으로 수여한 자동차 TV 광고 우수상을 기아가 차지한 것이다.     또한 기아의 첫 전기차 EV6 데뷔 행사인 ‘Times Square Takeover’가 마케팅 전문저널 미디어포스트(MediaPost)로부터 ‘최고의 인터랙티브 캠페인’에 선정됐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러셀 와거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EDO와 미디어포스트로부터 수상함으로써 미국 시장에서 기아 브랜드의 위상과 파워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기아 뉴욕오토쇼 캠페인 EV6 Auto News KIA NAKI 박낙희

2022.04.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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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 진출

현대차가 커뮤니티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차는 18일 자체 NFT 세계관인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Metamobility Universe)’를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youtu.be/V5xRYHf_LeI)를 통해 공개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입해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며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현대가 올해 초 ‘2022 CES’에서 공표한 ‘메타모빌리티’ 콘셉트가 구현된 세상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우선 오는 20일 인기 NFT 캐릭터 ‘메타콩즈’와 협업해 한정판 ‘현대×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 30개를 발행한다.   이는 파트너사 커뮤니티를 통해 선판매되고,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를 통해 후판매될 예정(1개당 1이더리움)이다.   이어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메타모빌리티 NFT를 발행한다. 수익금은 지속적인 프로젝트 운영 및 커뮤니티 홀더를 위해 사용된다.   현대차는 NFT 커뮤니티 기반 강화를 위해 현대 NFT를 소유하거나 소유 예정인 사람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구축한다.   지난 15일 문을 연 트위터(twitter.com/hyundai_nft) 및 디스코드(discord.gg/hyundai-nft) 채널에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커뮤니티와 NFT 홀더 사이에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상공간에서 NFT 자산 가치가 영위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5월에는 NFT 전용 웹사이트도 오픈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 진출은 고객과의 소통이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또 다른 도전”이라며 “현대차의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에서 펼쳐질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문화와 트렌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 구매 고객에게는 5월 공식 발행하는 NFT 일정 개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 NFT 디스코드 혹은 트위터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 커뮤니티 커뮤니티 기반 커뮤니티 홀더 파트너사 커뮤니티

2022.04.18. 18:40

기아 스포티지 바다거북 보존을 위해 해변을 달리다

  기아는 최장수 준중형 SUV 모델인 스포티지를 앞세워 아웃도어 라이프와 환경 보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멀티채널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TV 방송, 지면 및 옥외 광고,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진행되며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의 개체 수 보전에 전념하고 있는 텍사스주 South Padre Island에 기반을 둔 비영리 단체 Sea Turtle, Inc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후원도 포함됐다.   이번에 공개된 캠페인의 30초 광고 영상 “Beachcomber”에서는 스포티지 X-Pro 운전자가 넓은 트렁크에서 쇠스랑형의 갈퀴를 꺼내 견인 히치에 연결 후 모래사장을 따라 주행을 하며 대량의 플라스틱 병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차 후 운전자가 파도를 바라볼 때 바다거북들이 해변으로 올라오며 둥지를 만드는 장면과 함께 “Make more good, in the all-new Sportage X-Pro (번역: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보세요. 디 올 뉴 스포티지 X-Pro)”라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담당 러셀 와거 (Russell Wager)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류가 원하는 환경에 살고 싶다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던져 주고 있으며, 기아의 2023년 신형 스포티지에 추가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인류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아의 Sea Turtle, Inc와의 파트너십은 기아 브랜드의 “Accelerate The Goo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류가  살아갈 지구를 더 나은 환경으로 만들어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을 보호하고 환경보존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ea Turtle, Inc의 웬디 나이트 (CEO)는 "기아가 보여준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의 개체 수 보전을 위한 노력과 우리 Sea Turtle, Inc.에 대한 관심 및 도움에 감사한다"라며 "지난해 우리는 5,600 마리 이상의 바다거북을 구조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아의 기부를 통해 우리는 앞으로도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을 구조하고 해양 환경을 복구해 나가는 일을 계속해 나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고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현대적 디자인과 경제적 효율성을 갖춘 5세대 스포티지는 곡선형 듀얼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같은 고급스러운 사양들을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스포티지 트림은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K5, 쏘렌토 및 여러 수상을 받은 텔루라이드와 함께 생산된다.        바다거북 스포티지 신형 스포티지 기아 판매법인 기아 브랜드

2022.04.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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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렉서스 46만대 리콜…안전 주행 소프트웨어 불량

도요타와 렉서스가 안전 주행 소프트웨어 불량으로 46만대를 리콜한다.     도요타는 지난 13일 전자 주행 안정 제어(Vehicle Stability Control·VSC)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소프트웨어 수정을 위해 리콜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VSC는 위험한 상황에서 차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는 기능으로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발생하면 시동을 걸었을 때 VSC가 작동 안 될 가능성이 있다.     리콜 대상은 2020~2022년형 도요타 벤자, 미라이, RAV4 하이브리드 및 프라임, 시에나 하이브리드, 하이랜더 하이브리드와 렉서스 LS500h, LX600, NX350h, NX450h플러스 등이다.   도요타는 6월 중순까지 리콜 차량 소유주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리콜 여부 확인은 홈페이지(toyota.com/recall)에서 차량식별번호(VIN)나 차량번호판 정보를 넣으면 된다. 김수연 기자소프트웨어 도요타 안전 주행 소프트웨어 수정 리콜 차량

2022.04.14. 22:16

2022 뉴욕오토쇼 3년 만에 개막

‘2022 뉴욕국제오토쇼’가 3년 만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20년과 2021년 팬데믹으로 취소됐던 뉴욕국제오토쇼에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포드·닛산·도요타 등 수십개 브랜드와 전력공급회사 콘에디슨(ConEd)이 참가했다. 미래 차산업을 책임질 전기차와 배터리 구동을 테스트할 25만 스퀘어피트의 대형 테스트 트랙도 생겼다.   13일 맨해튼 제이콥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개막 직후 프레스컨퍼런스를 개최한 현대차는 2018년 선보인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선보였다. 호세 뮤뇨즈 북미 총괄사장이 “기록적으로 팔린 모델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고민한 결과”라며 공개하자 박수가 쏟아졌다. 강렬해진 그릴, 넓어진 크기로 강인한 인상이 강조됐다. 아이 넷을 키우는 여성도 등장해 고속도로 주행보조2(HDA2)·대화면 디스플레이·디지털키 2 터치 등을 설명하며 “첨단기술을 탑재한 가족친화적 차”라고 극찬했다. 제네시스 하우스에선 별도로 미래 전기차 방향성을 담은 ‘엑스 스피디움 쿠페’도 공개됐다.   기아 프레스컨퍼런스에선 ‘더 뉴 텔루라이드(The New Telluride)’가 등장했다. 2019년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뛰어난 디자인과 넓은 공간으로 호평받는 기아의 북미전용 SUV 모델로, 기아는 ‘더 뉴 텔루라이드’를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제임스 벨 기아 미국법인 홍보책임은 “워낙 잘 팔려 셀(Sell)루라이드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라며 “가솔린 3.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91마력(ps), 최대토크 36.2kg.m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운전석에서 3열까지 모든 탑승객이 편히 앉을 크기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모델(X-라인, X-프로)도 선보였다.   2월부터 판매된 기아 전기차 EV6, 2023년 하반기 판매 목표인 EV9 콘셉트 모델(더 기아 콘셉트)도 주목받았고, 특히 EV6는 별도 트랙 시승행사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벨 홍보책임은 “테슬라의 홍수 속에서 디자인·기술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6~7인용 전기차인 EV9의 완충시 주행거리는 약 300마일이다. 기아는 ‘디 올 뉴 기아 니로(신형 니로)’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14일 미디어 공개행사를 마치고 15~24일 일반 공개된다.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 사이에 관람 가능하다. 일반 입장료는 12세 미만 어린이는 7달러, 성인은 17달러다.  김은별 기자뉴욕오토쇼 개막 기아 전기차 기아 프레스컨퍼런스 기아 콘셉트

2022.04.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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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월드카 어워드’ 3관왕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2022 세계 올해의 차’ 등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아이오닉 5는 13일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진행된 월드카 어워드(World Car Award, 이하 WCA) 수상차 발표 및 시상식에서 대상인 ‘세계 올해의 차(WCOTY)’를 비롯해 ‘올해의 전기차’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타이틀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 세계 33개국 102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1차로 28개 모델을 후보로 가려낸 후 지난달 아이오닉 5, 기아 EV6, 포드 마키 등 3개가 결선에 올랐다.     한국차로는 기아의 텔루라이드가 2020년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복스왜건의 ID.4가 차지했다.   한편, 아이오닉 5를 비롯한 신모델 개발에 공헌한 현대차그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올해의 세계 자동차 인물’로 선정됐다. 박낙희 기자현대차 아이오닉5 전기차 올해의 차 Auto News NAKI EV 박낙희

2022.04.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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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국제오토쇼 주인공은 전기차·SUV…3년 만에 정상 개최

미국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전시회인 뉴욕 국제오토쇼가 팬데믹 사태를 극복하고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13∼14일 프레스데이 행사로 막을 올려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뉴욕시 맨해튼 자비츠센터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지난 1900년 시작돼 올해로 120회를 맞은 뉴욕 오토쇼는 팬데믹 초기인 2020년은 물론 지난해에도 델타 변이의 확산 탓에 개막 직전 취소된 바 있다.   방역 규제 완화에 따라 이번 행사는 백신 접종이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는다. 이날 프레스데이 행사 참석자 중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소수였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차와 기아는 물론 스텔란티스, 도요타, 포드, 닛산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와 전기차 전문 기업 등 모두 33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콘셉트카와 신차 등 50여 개 모델이 공개될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는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주최 측은 미래 자동차의 대세가 전기차라는 점에서 1층 전시장의 거의 3분의 2를 전기차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채웠다.   메이저 자동차 메이커들의 전기차는 물론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인디EV와 베트남 빈패스트 등 신생 업체들의 전기차 모델도 전시된다.   전시장 내에 마련된 전기차 테스트트랙에서는 기아 EV6, 쉐보레 볼트, 인디EV의 인디 원, 닛산 리프, 빈패스트 V8, 폭스바겐 ID.4 EV, 볼보 XC40 리차지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와 포드는 자체 전기차 테스트트랙을 따로 운영한다.   아울러 현대차와 기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형 SUV인 ‘더 뉴 팰리세이드’와 ‘더 뉴 텔루라이드’를 각각 처음으로 선보였다. SUV의 인기가 높은 미국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 고급화와 안전 사양 강화는 물론 다양한 주행보조 기능을 추가했다.   기아가 역시 3년 만에 내놓은 텔루라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텔루라이드는 하반기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친환경 SUV 모델인 ‘디 올 뉴 기아 니로’도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해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의 전동화 전환 상황과 북미 자동차 시장 동향 등을 직접 점검한다.   또 뉴욕 국제오토쇼 2022에서는 전기 스쿠터와 초소형 전기차 등 마이크로모빌리티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처음으로 마련됐다.뉴욕국제오토쇼 주인공 전기차 모델 전기차 테스트트랙 전기차 체험

2022.04.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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