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보고 직접 하고 이웃도 돕고
Los Angeles
2021.11.30 19:42
2021.11.30 20:42
굿핸즈 재단 ‘소득세법 세미나’
4·11일…이수 후 자원봉사 가능
세금보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굿핸즈 재단의 제임스 조(왼쪽) 대표와 김철우 이사. [굿핸즈 재단 제공]
오렌지카운티에서 무료 세금보고 대행 봉사를 하는 비영리단체 ‘굿핸즈 재단'(대표 제임스 조)이 개인 세금보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토요일인 오는 4일과 11일, 이틀 동안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애너하임의 다운타운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세미나의 목적은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세금보고 관련 개인 소득세법을 이해하고 국세청(IRS)이 주관하는 무료 세금보고 대행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공인 세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가 소정의 교육을 제공하며, 절세 방법에 관해서도 알려준다.
간단한 컴퓨터 조작을 할 수 있으면, 전공 또는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다.
제임스 조 대표는 “교육을 받고 나면 자신의 세금보고를 직접 할 수 있고, 다른 이를 돕는 자원봉사도 할 수 있다. 내년엔 애너하임의 3개소, 어바인의 1개소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의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 예약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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