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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독지가 노인회에 1만 불 기부

Los Angeles

2021.12.30 16:53 2021.12.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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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복지 위해 써 달라”
익명의 한인 독지가가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이하 노인회, 회장 지사용)에 연말을 맞아 1만 달러를 기부했다.
 
노인회 측에 따르면 이 독지가는 시니어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최근 1만 달러를 지사용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독지가의 노인회 돕기는 수 년째 계속되고 있다. 노인회 측은 이 독지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엔 노인 대학을 위해 1만 달러를 지원했고 지난해에도 1만 달러를 전달하는 등 여러 해 동안 매년 빠지지 않고 1만 달러를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노인회 관계자는 “늘 시니어들을 배려하는 기부자 덕분에 절로 힘이 난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을 맞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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