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매일 미국인 12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정신건강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며 “자녀들을 자살로 잃은 부모들과 함께 애통함을 느낀다. 자살 방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 법안은 기존 ‘개럿 리 스미스 메모리얼 법안’을 2022 회계연도까지 연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오리건주의 고든 스미스 상원의원 아들이 유타주 대학 아파트에서 자살한 사건을 계기로 ‘개럿 리 스미스 메모리얼 법안’이 처음 발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