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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IC뱅크 617만불 순이익

Los Angeles

2022.04.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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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108% 급증
자산 규모 10억불 육박
LA에 지점을 둔 조지아의 퍼스트IC뱅크가 호실적을 이어갔다.
 
은행 측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제출한 1분기 실적보고서(call report)에 의하면, 1분기 순이익 규모는 작년 동기의 297만 달러보다 108% 급증한 617만 달러다.  
 
은행의 자산 규모 역시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등 외형 성장도 지속하고 있다. 1분기 총자산 규모는 전년보다 23% 증가한 9억9700만 달러로 10억 달러를 눈앞에 뒀다. 대출 역시 작년 대비 16% 불어난 6억8700만 달러, 예금도 21% 증가한 8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은행 관계자는 “최근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서 2분기에는 자산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서 11억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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