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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주택가 성폭행…메트로역부터 미행

Los Angeles

2022.06.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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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주택가에서 성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달 20일 오후 4시 30분께 크렌셔 지역 서머셋 드라이브와 콜로세움 스트리트에서 한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  LA경찰국(LAPD) 관계자는 “용의자는 여성을 엑스포/크렌셔 메트로역부터 미행했고 덤블로 밀친 뒤 성폭행을 했다”며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 도와달라는 비명을 듣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서머셋 북쪽으로 도주했고 LAPD는 용의자를 수배중이다. 용의자는 6피트 2인치 키에 180~200파운드의 20~30대 흑인 남성이다. 그는 당시 검은색 비니와 티셔츠, 반바지를 착용하고 회색 가방을 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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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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