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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5만 명에 복권 선물…‘레이징 케인’ 창업회장
Los Angeles
2022.07.26 10:18
2022.07.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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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 주에 본사를 둔 치킨 패스트푸드 체인 ‘레이징 케인’의 창업자 토드 그레이브스 CEO가 직원들에게 5만 장의 메가밀리언 복권을 선물했다.
OC레지스터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브스는 장당 2달러인 메가밀리언 복권을 직원 수만큼 구입했다.
그레이브스는 잭팟 상금 8억1000만 달러가 걸린 26일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5만 장의 복권 중 잭팟 티켓이 나오면 모든 직원은 공평하게 상금을 나눠 갖는다.
26일의 잭팟 상금은 메가밀리언 사상 역대 3번째로 많다. 사상 최고 잭팟 상금은 2018년 10월 23일 기록된 15억37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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